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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爾時에 無盡意菩薩이 以偈問曰’게송으로 물어서 말하기를‘世尊妙相具여’세존께서 아름다운 상호를 갖추심이여‘我今重問彼’내가 지금 거듭 저 분에 대해서 묻습니다.‘佛子何因緣’여기서 불자는 관세음보살이에요. 무진의보살이 묻는거니까. 무진의보살이 관세음보살이 어떤 분이냐? 하고 묻는 거에요. 그러니까 그 관세음보살이라고 하는 불자가 무슨 인연으로‘名爲觀世音이닛고’이름을 관세음이라고 합니까? 우리하고 그 저기 항렬이 같네요. 우리도 모두 불자인데 관세음도 불자네. (하하) 여기보니까. 관세음도 불자고 우리도 불자고, 그렇습니다. 같은 항렬이에요. 똑같습니다.
‘具足妙相尊이 偈答無盡意하사대’묘상을 구족하신 어른, 妙相을 아름다운 상호를 구족하신 세존께서 偈答無盡意 게송으로써 무진의보살에게 답을 하사대‘汝聽觀音行의’그대들은 관음행의‘善應諸方所하라’諸方所에 善應 잘 응하는 것을 들어라. 聽 汝聽 그대들은, 聽자를 거기다 새겨야되요. 그대들은 뭐 먼저 새겨도 되요. 그대들은 들어라. 관세음보살의 그 행이 온갖 방소에 잘 응하는 것을, 이렇게 할 수도 있습니다.
『법화경』다 못새겨도 이거 저 이「보문품」게송은 새길 줄 알아야 되요. 이「보문품」게송 글자는 다 알아야 되고, 제가 설명한 것은 설명이 너무 부족합니다. 내 딴에는 말을 많이 한다고 하지만은 상당히 부족하고 그 속에 더 많은 깊은 의미가 들어있는데 그건 이제 우리가 자꾸 읽고 또 사유하고 깊이 생각하면서 그걸 개발해내야 될 일이죠.
‘弘誓深如海’참~ 좋은 말이라고 했죠. 弘誓深如海 큰 서원이 깊이가 바다와 같다.‘歷劫不思議라’겁을 지나면서 생각을 해도 생각할 수가 없는 경지다. 얼마나 관세음보살의 서원이 깊고 깊은지‘侍多千億佛하여 發大淸淨願일새’千億佛 천이나 되고 억이나 되는 부처님을, 그 많고 많은 그런 부처님을 시봉을 해서 받들어 모셔가지고 크고 청정한 원을 발했을새 냈다. 크고 청정한 원을 발했다. 그게 무슨 원이여? 만중생의 고통을 내가 다 건지겠다. 어떤 고통이라도, 어떤 고통이라도 내가 다 건지겠다 하는 그런 원을, 그런 소원을 발했다.
‘我爲汝略說하노니’내가 그대를 위하여 간략하게 조금만 이야기하겠다. 略說하노니‘聞名及見身하고’이름을 듣거나 또는 그 분의 몸을 보고, 이름을 듣거나 또는 몸을 보고‘心念不空過하면’마음에, 마음과 생각에 空過하지 아니하면 헛되게 지나쳐버리지 아니하면‘能滅諸有苦하리라’능히 온갖 고통을 소멸하리라. 諸有苦 有苦라고 내가 설명을 할 때, 있음에 의한 고통이다. 뭐든지 있는 것 때문에 고통. 이 몸이 있어서 고통이고 사랑하는 감정이 있어서 고통이고 미워하는 감정이 있어서 고통이고 뭐 돈이 있어서 고통이고 없어서 고통이고 전부 有 있음의 문제로부터 오는 고통 그래서 諸有苦야. 諸有苦를 능히 滅한다.
그 다음부터 이러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는거죠. 여러 가지 상황을 쭈욱 설명하는데‘假使興害意하야’假使 어떤 사람이 해치고자 하는 생각을 일으켜 그래서 불구덩이에, 큰 불구덩이에 추락 밀어서 떨어뜨리게 할지라도‘念彼觀音力으로’관세음보살을 생각하는 그 힘으로“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하고 완전히 일념(一念)이 돼버려. 내가 죽어서 부르는지? 살아서 부르는지? 내가 자면서 부르는지? 깨어 있어서 부르는지? 법당에서 부르는지? 무슨 화장실에서 부르는지? 차에 타고가면서 부르는지? 집에 앉아서 부르는지? 산에서 부르는지? 들에서 부르는지? 그 의식이 전혀 없을 정도로 일념이 돼버리는 것. 이게 꿈속인지 생신지도 전혀 의식하지 못할 정도로 부르는거 念彼觀音力 관세음보살을 염하는 그 힘으로‘火坑變成池’불구덩이가 곧 변해가지고 못이 된다. 시원한 못이 된다. 그게 이제 분노의 불길, 내가 늘 그렇게 말씀드렸죠. 분노의 불길 또 실제로 뭐 무슨 화재가 났다 할 경우 그 불도 마찬가지고 우리가 마음속에 들끓는 분노의 불길도 마찬가지입니다.
‘或漂流巨海하야도’巨海 큰 바다에 표류한다 하더라도‘龍魚諸鬼難이라도’그 뭐 혹시 배가 표류할까봐 배 안타는 사람들 있죠? 그 저기 저 뭐야 큰~ 배 크루즈 수천 명이 타는 그런 건 한 번 타보고 싶드만은 (하하) 그런데 그 타이타닉같은거 그런 사건이 또 생기니까 (하하하하하) 큰 배도 그것도 걱정하기로 하면 그것도 걱정이야. 그것도, 타이타닉같은 그 큰 배도 막 그렇게 되잖아요. 아무튼 걱정하기로 하면 뭐 가만히 앉아있어도 하늘이 무너질까봐 겁나는거지 뭐. 或漂流巨解 巨海 큰 바다에 표류한다 하더라도 해서 龍魚諸鬼難 용과 魚 이건 이제 뭐 상어같은거 상어나 이런 온갖 그 귀신의 그 재난을 만난다 하더라도‘念彼觀音力으로’관세음 저 관세음보살을 염하는 그 힘으로‘波浪不能沒이라’그 물결 波浪 파도가 능히 빠뜨리지 못할 것이다.
‘或在須彌峰하야 爲人所推墮라도’혹 수미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최고로 성공했다 이 말이여. 최고로 성공했다. 최고로 성공한 것을 須彌峰이라 그래요. 뭐 공부를 잘했든지 아니면 뭐 사경을 잘해가지고 아주 아름다운 사경을 했든지, 돈을 많이 벌었든지, 무슨 뭐 선거에 당선이 됐든지, 좋은 학교에 갔든지. 그럴 경우 爲人所推墮 그래 되면 그거 절대 겸손하고 사양하고 하~ 고개숙이고 늘 그렇게 하심하고, 불교에 하심(下心)이란 말이 제일 좋죠. 그저 하심하고 평소대로 그렇게 겸손하고 그래 해야 되는데, 아 지가 좀 뭐 이렇게 잘됐다고 須彌峰이야. 그게 須彌峰이 꼭 그렇게 이해하셔야 되요. 須彌峰올라갔다하면은, 그래서 뻐기고 그렇게 돌아치면은 사람들이 다 싫어해. 爲人所推墮야. 다른 사람이 밀어서 떨어뜨림을 입게 된다 이 말이여.
‘念彼觀音力으로 如日虛空住니라’관세음보살을 염하는 그 힘으로 그런 상황이 된다 하더라도, 그 관세음보살은 겸손하신 분이고 자비로우신 분이고 사양하고 하심하신 분이니까 바로 관세음보살이 돼버리는데 누가 그를 밀어뜨리겠어요? 아무리 잘됐다한들, 절대 밀어뜨리지 않는거요.
요즘 제일 잘 뜨는 사람, 그 사람 참 좋은 일 많이 하고 그런데 돈도 많이 내놓고 그런데 그~ 시기질투하고 막 그냥 욕하고 그런 사람들이 있어. 자기가 할 것을 지가 못하고 남이 하니까 벌써 그게 적인거야. 평소에 알지도 못해. 전혀 관계도 없어. 그런데 지도 대통령되고 싶어 한 사람이라. 근데 그 놈이 더 빨리 될 것 같으니까 그만 울화통이 치밀어가지고 (하하하) 막 욕을 해대고 비난을 하고 그러는거야. 근데 아직까지는 뭐 별로 큰 허점도 없고 약점도 없고 그 뒤에는 또 어떤 스님이 멘토로 계셔. (하하) 그게 또 문제가 될 것 같애. 우리나라 기독교세가 워낙 세가지고, 그 스님이 그 신문에도 대문짝만하게 나고 그래요. 그럼 그 스님이 그 사람의 안내자는 그 스님이야 또. 정신적 지도를 하고 있어. 이래라 저래라. 어려운 문제 있으면 그 스님한테 전화해가지고“이런데 어쩔까요?”그 스님이 아주 잘하잖아요. 아주 뭐‘즉문즉답’너무 잘하잖아.
아~ 우리집에는 말이야.“남편이 보기 싫어서 죽을 지경이다.”“몇 년 살았냐?”“한 4~50년 살았습니다.”“그러면 혼자 나가서 살 수 있나?”“아 그 자신없습니다.”(하하하)“그러면 취직해서 사장한테 월급받는다 생각하고 그냥 살아라.”(하하하) 하하하 하하“사장, 회사직원이 사장이뻐서 거기 가서 일하는 줄 아느냐? 아니다 이거여. 미워도 월급주니까 그 회사에 일하지 않느냐? 당신도 혼자 나와서 살 자신이 있으면 나오고 안그러면은 월급 받아서 잘먹고 잘사니까, 월급받는 회사에 그냥 사장님이라 생각하고 모시고 살아라.”하하하 사정없이 그냥 이렇게 이야기해버려. 진짜 아주 그 뭐 두말 할 여지없이 그 허허허 뭐 꼭 맞는거 아니지만은 아무튼 뭐 잘해요. 참 잘해요.
念彼觀音力으로 如日虛空住니라. 허공에 뜬거와 같이, 해가 허공에 뜬거와 같이 그렇게 머물 것이다.
‘或被惡人逐하여 墮落金剛山이라도’혹 악한 사람이 밀어뜨려 밀어뜨려가지고, 세상이 그렇잖아요. 전~부 밀어뜨리라고 하잖아. 墮落金剛山이라. 이거 金剛山은 아주 날카롭고 험한 산이라고 그렇게 그 뜻이 그렇습니다. 그런데 떨어진다 하더라도, 하~ 그 떨어지기만 하면 다치고 목숨을 잃는 그런 상황에 처한다 하더라도 관세음보살을 염하는 그 힘으로‘念彼觀音力으로 不能損一毛라’털끝 하나도 손상하지 아니한다. 얼마나 좋아요.
그러니까 세상에 사는게 전부 저 험하고 험한 금강산에 밀어 넣을려고 주변에서 막~ 하는 그런 상황에 우리가 처해살고 또 내가 조금 뭐 이렇게 한다 하면은 어떻게 하더라도 떨어뜨려가지고 상처를 줄려고 하고 깔아뭉갤려고 하고 막 심지어 없애버릴려고까지 하는 그런 험한 세상에 산다 이 말이여. 그럴때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되느냐? 그 험한 세상을 헤쳐나갈라면, 관세음보살을 부르는 수 밖에 없다. 참 좋은 처방전입니다. 뭐 이 세상에 이런 처방전이 어디 있겠어요?
‘或値怨賊擾하여 各執刀加害라도’혹 원수도 있을 수 있고 도적도 있을 수 있어. 그들이 에워싸. 에워쌈을 만나서 각각 칼과 막대기 뭐 심지어 총까지 가지고 加害를 할려고 하더라도, 관세음보살을 염하는 그 힘으로‘念彼觀音力으로 咸卽起慈心이라’모두들 다 자비한 마음을 일으키게 된다.
그래 저 어떤 절에 들어와서 스님보고 뭐 내놓으라고 그러니까 아주 있는거 그 눈에 보이는거 다 가져가니까, 저 벽장안에도 있다. 벽장안에 것도 가겨가라 하고, 벽장 열어서 가져가게 한다 말이여. 그 정도로 관세음보살은 아마 그럴거요. 방안에 있는거 뺏기는거 문제가 아니라 저 벽장안에도 있으니까 벽장안의 것도 가져가라. 이렇게 해서 가져가게 하는 그런 관세음보살님. 그래 되면 무슨 해칠 까닭이 없죠. 나중에 아마 그 백 배로 갚을거요. 그 사람, 咸卽起慈心이라. 다 자비한 마음을 일으켰다.
‘或遭王難苦하야 臨刑欲壽終이라도’或遭王難苦하는 것은 어떤 정치적 상황, 정치적으로 이렇게 한 번 뭐 걸려들고 밉보이고 거기에 이제 어떻게 찍혔다. 그렇게 되면은 뭐 큰~ 그룹이고 무슨 회사고 가서 그 저기 일체서류 압수하고 가서 검토해라 이렇게 지시 한 번 내려버리면 끝나버려. 요즘도 또 큰 회사가 하나 걸려들었대. 큰 재벌회사를, 그 털어서 먼지 안나오는데가 어디 있나요? 아무리 금방 갈아입은 새 옷도 털면 먼지 나게 돼있어. 그게 떨어졌어도 먼지가 나지 금방. 그게 사람사는 일인데, 조금만 이렇게 찍혔다 그러면 뭐 뭘 잘 안냈든지 그러면은,‘그만 가서 검찰 동원해가지고 그 서류 전부 압수해가지고 한 번 검토해봐라.’이렇게 한 대요. 그 조금이라도 뭐 단돈 만 원이라도 따로 비자금을 준비해놨다 하면 그게 그만 문제가 되는거지. 이런게 다 요즘 현대적인 王難의 고통이라고 할 수 있어. 왕의 재난. 그 정치적인, 옛날에 왕에게 잘못보였다간 그냥 말할 것도 없고
臨刑欲壽終이라. 심지어 뭐 회사가 망하는 정도가 아니라 형을 집행받아가지고 또 심지어 귀양도 가고 사형까지도 받게 돼. 壽終이라는 말은 사형까지 받게 돼. 목숨을 마치게 되는 그런 상황에 臨하더라도‘念彼觀音力으로’관세음보살을 염하는 그 힘으로‘刀尋段段壞하며’그 사람을 죽이려고 했던 칼이 곧바로 칼날이 마디마디 부서져버리고
‘或囚禁枷鎖하여’혹 수갑이나 목에 씌우는 칼이나 발에 씌우는 칼이나 이런 것으로써 감금이 돼가지고서‘手足被杻械’또 손발이 杻械에 입혔다 당하더라도, 이런 말이요.‘念彼觀音力으로’관세음보살을 염하는 그 힘으로‘釋然得解脫이라’석연히 해탈을, 벗어남을 얻게 되며
‘呪詛諸毒藥으로’또 저주하는 무슨 주문이나 독약같은 것으로써 몸을 해치고자 하는 바가 된다 하더라도‘念彼觀音力으로’관세음보살을 염하는 그 힘으로‘還著於本人하니’도리어 그것이 본인에게로, 해칠려고 하는 그 사람에게로 돌아버린다 붙어버린다.‘或遇惡羅刹과’혹은 악한 나찰과 毒龍 독용과 귀신들을 만난다 하더라도 관세음보살을 염하는 그 힘으로‘時悉不敢害하며’때에 다 감히 해치지 못하며
‘若惡獸圍繞하야’만약에 악한 짐승이 에워싸. 그래서‘利牙爪可怖라’아주 낢카로운 이빨과 손톱, 발톱으로 가히 두렵게 한다 하더라도 관세음보살을 염하는 그 힘으로‘疾走無邊方이라’저 끝도 없이 도망가버릴거여. 질주해버릴 것이다.‘蚖蛇及蝮蝎이’이건 이제 무슨 뱀이나 독사나 전갈이나 이런 것들이 독기로써, 막 독기를 품는 것이 마치 불을 품는거와 같이 한다 하더라도‘氣毒烟華燃이라도 念彼觀音力으로’관세음보살을 염하는 그 힘으로‘尋聲自廻去라’소리를 듣고 바로 저절로 돌아가버릴 것이다.
‘雲雷鼓掣電’구름이 몰아치고 우레가 치고 번개가 친다 하더라도 그래서‘降雹澍大雨라’막 그냥 우박이 내리고 큰 비가 쏟아 붓는다 하더라도 관세음보살을 염하는 그 힘으로‘應時得消散이라’때에 맞춰서 곧 흩어져버린다.‘衆生被困厄 無量苦逼身 觀音妙智力이 能救世間苦니라’아직도 오늘 공부한거죠. 그러면은 한 번 소리내서 같이 게송 한 번 같이 큰 소리로 우리 읽읍시다.
爾時이 無盡意菩薩이 以偈問曰 世尊妙相具시여 我今重問彼하노니 佛子何因緣으로 名爲觀世音이닛고 具足妙相尊이 偈答無盡意하사대 汝聽觀音行을 善應諸方所하라 弘誓深如海하여 歷劫不思議라 侍多千億佛하여 發大淸淨願일새 我爲汝略說하노니 聞名及見身하고 心念不空過하면 能滅諸有苦하리다 假使興害意하여 推落大火坑이라도 念彼觀音力하면 火坑變成池하며 或漂流巨海하야 龍魚諸鬼難이라도 念彼觀音力으로 波浪不能沒하며 或在須彌峰하야 爲人所推墮라도 念彼觀音力하면 如日虛空住하며 或被惡人逐하여 墮落金剛山이라도 念彼觀音力으로 不能損一毛하며 或値怨賊擾하여 各執刀加害라도 念彼觀音力하면 咸卽起慈心하며 或遭王難苦하여 臨刑欲壽終이라도 念彼觀音力하면 刀尋段段壞하며 或囚禁枷鎖하여 手足被杻械라도 念彼觀音力하면 釋然得解脫하며 呪詛諸毒藥라도 所欲害身者하고 念彼觀音力하면 還著於本人하며 或遇惡羅刹과 毒龍諸鬼等이라도 念彼觀音力하면 時悉不敢害하며 若惡獸圍繞하여 利牙爪可怖라도 念彼觀音力하면 疾走無邊方하며 蚖蛇及蝮蝎이 氣毒烟華燃이라도 念彼觀音力하면 尋聲自廻去하며 雲雷鼓掣電하고 降雹澍大雨라도 念彼觀音力하면 應時得消散하며 衆生被困厄하여 無量苦逼身하야도 觀音妙智力이 能救世間苦니라 具足神通力하고 廣修智方便하야 十方諸國土에 無刹不現身하며 種種諸惡趣와 地獄鬼畜生의 生老病死苦를 以漸悉令滅하며 眞觀淸淨觀하며 廣大智慧觀하며 悲觀及慈觀하나니 常願常瞻仰이니라 無垢淸淨光하며 慧日破諸闇이라 能伏災風火하고 普明照世間이니라 悲體戒雷震과 慈意妙大雲으로 澍甘露法雨하여 滅除煩惱焰하며 諍訟經官處와 怖畏軍陣中이라도 念彼觀音力하면 衆怨悉退散하며 妙音觀世音과 梵音海潮音이 勝彼世間音이니 是故須常念호대 念念勿生疑이니라 觀世音淨聖이 於苦惱死厄에 能爲作依怙하여 具一切功德하사 慈眼示衆生하며 福聚海無量일새 是故應頂禮이라
59 爾時持地菩薩 卽從座起 前白佛言 世尊 若有衆生 聞是觀世音菩
이시지지보살 즉종좌기 전백불언 세존 약유중생 문시관세음보
薩品自在之業 普門示現神通力者 當知是人 功德不少
살품자재지업 보문시현신통력자 당지시인 공덕불소
爾時持地菩薩이 卽從座起하야 前白佛言하사대
爾時에 持地菩薩이 곧 자리로부터 일어나서 白佛言하사대
世尊하 若有衆生이 聞是觀世音菩薩品自在之業과 普門示現神通力者는
세존이시여, 만약에 어떤 중생이 이「관세음보살보문품」자재한 업과 넓은 문으로 나타내 보이는 신통의 힘 이것을 듣는 사람은, 이 관세음보살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이요. 이것을 듣는 사람은
當知是人은 功德不少니다
이런 사람은 공덕이 적지 않겠습니다.
지지보살이 문득 일어나서 부처님께 그랬어요. 하~ 들으니까 너무 좋거든요. 정말 정말 좋잖아요. 우리 보통 사람들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법문이 없는거야. 관세음보살같이 좋은 사람이 없고 세상에 뭐 온갖 문제 다 해결하는 만능 열쇠니까. 그러니까 지지보살이 있다가 문득 자기도 모르게 일어나서“하~ 이 내용 듣기만해도 이거 엄청난 그런 공덕이 되겠습니다.”그러니까 그렇게 이야기를 했어요.
60 佛說是普門品時 衆中八萬四千衆生
불설시보문품시 중중팔만사천중생
皆發無等等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
개발무등등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
佛說是普門品時에 衆中八萬四千衆生이
부처님이「보문품」이「보문품」을 설할 때에 팔만 사천이나 되는 중생들이
皆發無等等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하니라
모두들 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을 이뤘다. 다 발심했다 이 말이여. 다 발심했다.
다 이제 모두 이제 관세음보살에 대해서 뭐 무심하게 생각하고 뭐 의례히 그려려니 했는데‘아 그런 일이 아니다. 그런 일이 아니다. 이거 좀 제대로 공부 좀 해봐야 되겠다.’그리고 나도 관세음보살을 입에 달고 다녀야 되겠다. 관세음보살 입에 달고 다니지 아니한 사람은 불자 아니라. 사실은, 걸핏하면 관세음보살 그저 좋아도 관세음보살 나빠도 관세음보살 위험해도 관세음보살 즐거울 때도 관세음보살 저 중국사람들은‘아미타바’그게 이제 인사인데, 우리나라에서는‘관세음보살’이 인사가 돼야 되요. 그래 관세음보살 입에 달고 다녀야 된다. 그러고 싶을 거라 이 말이여. 그러면 그게 발심이죠 뭐. 팔만 사천 중생이 모두다 발심했다. 無等等하는 것은 等等함이 없는 그러니까 같은 이가 없는 최고, 최상, 제일 이런 뜻입니다. 최상 최고 제일가는 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 최상에 대한 깨달음, 부처님의 깨달음에 대한 그런 마음을 내게 됐다.
『묘법연화경』「관세음보살보문품」제25 終. 25품까지 끝났습니다. 오늘 공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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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맙습니다. _()()()_
念彼觀音力으로 不能損一毛라...고맙습니다. _()()()_
念彼觀音力...고맙습니다._()()()_
_()()()_ 고맙습니다.
弘誓深如海...고맙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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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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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이 이「보문품」을 설할 때에 팔만 사천이나 되는 중생들이 모두들 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을 이뤘다...수고하셨습니다. _()()()_
나무관세음보살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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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잘 보았읍니다
관세음보살 ... _()_
관세음 보살을 생각하는 힘으로 모든 있음에서 오는 고통 諸有苦를 능히 멸하게 된다
-누군가 해치고자 하는 생각을 내서 불구덩이에 밀어넣을 때
-큰 바다에 표류해서 상어나 귀신을 만날 때
-산정상에서 누가 밀어 뜨릴 때
-악한 사람이 험한 산에서 밀어 뜨릴 때
-원수나 도적을 만나서 막대기 칼로 해치려고 할 때
-정치적 피해나 사형까지 받을 때
-수갑이 차인 채 감금이 되어 있을 때
-저주하는 주문이나 독약이 해치려고 할 때
-악한 짐승,뱀 전갈등이 해치려고 할 때
-번개 우박 큰 비가 쏟아질 때
모름지기 항상 관세음 보살을 념하되 생각 생각에 절대로 의심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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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_()()()_
고맙습니다 _()()()_
감사합니다
2번째 봅니다 감사합니다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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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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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나무묘법연화경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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