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목사님으로부터 관악구 리더십학교 강의를 2007년 8월부터
11월 까지 13주간의 교육을 받고 멋지게 인생이 변하여 제2의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강의 중에 어느 칠순잔치에서 노부모님을 그자리의 주인공이 되게 하신 진한 감동의 이야기를 김기현 목사님으로 부터 배우고 몸소 실천하였습니다.
저는 서울대학교에 근무하는 교직원입니다.
이번 저희 동료 선배님 한분이 32년간 몸담았던 정들었던 직장을 정년퇴직하게 되었습니다
과 전체 회식자리에 모든분들이 참석하셔서 아낌없이 축하해주고 아쉬움을 함께한 자리였습니다.
꽃다발과 함께 준비한 기념반지 전달을 끝내고 음식을 드시려는 순간
제가 준비한 선물이 있다고 모든분들께 말씀올리니 의아해 하시면서 모두들 저의 얼굴과 입을 쳐다보셨습니다
선물은 마음의 정성이 담긴 것이 중요하다는 목사님의 말씀이 생생이 기억에 떠올랐고 그 자리의 주인공은 정년퇴직하신 그 선배님이기 때문에
그분을 최고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주고 싶었습니다.
떠나는 그 분을 그리워 하며 제가 직접 문구를 작성하고 글로 써서
정성스럽게 액자속에 넣고 그 글귀를 그자리 모든분들이 들을수 있도록
낭송해 드렸습니다.
정년퇴직을 앞둔 선배님은 하신말씀이 ......
상상을 초월한 이런 선물은 아직까지 받아본적도 없고 너무나 감동적이라 하시면서 눈가에 이슬이 맺히시는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그 옆에 계신 어떤분은 이것은 가보로 남겨줄만한 것이라고 감동하셨고
제가 석별의 정을 낭독할때는 모든 분들이 고개를 떨구고 경청하셨습니다
그 글귀중의 일부를 적어봅니다......
오늘 이 시간이 지나면 선배님의 미소띤 다정한 얼굴을 언제 다시볼수 있을련지요?
선배님의 부드러운 그 목소리는 또 언제 들을수 있을련지요?
비가오나 눈이 오나 세찬 비비람이 불어도 오직, 32년의 세월을 인생의
청춘 모든 시기를 서울대학교의 발전을 위하여 정열과 열정을 바치신
선배님께 존경을 표합니다
..............(중략)
선배님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진실로 좋아합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2007년 11월 28일 직장 후배 올림!
이런글로서 대한민국 펜글씨1급 자격증을 가진 제가 혼신의 정열을 바쳐
그 선배님을 그리면서 정성껏 준비한 액자는
바로 목사님께서 강의중에
칠순잔치를 맞이한 부모님께 자식들이
그 많은 하객앞에서 오늘 이렇게 저희 4남매를 키워주신
어머님의 노고를 감사의 글로써 낭송하실때 그 어머니는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하시며 감동의 눈물을 흘리신다는
말씀이 ..... 제가 직장 선배님께 이런 귀한 선물을 준비하게 된
동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 미인대칭 13주간의 강의를 들으면서 수많은 실천 사례를
몸소 실천하여 즐거움과 보람을 느꼈고,
미래에 대한 꿈과 이룰수 있다는 강한 의지를 배웠고 세상에 대한 두려움
이 말끔히 사라져 버렸습니다
왜냐고요? 그것은 제가 미소로 인사하고 만나는 사람마다 마음을 열고
진실로 대화하고 칭찬하면 인생이 달라 진다는 것을 배웠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는 이번 교육 과정중 제가 43 년간 써왔던 박승환 이라는 이름을
박유승(朴宥承) 으로 개명 하는 과감한 결단으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멋진 인생을 살려고 다짐하고 , 제2의 인생 창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미인대칭 대통령이신 김기현 목사님 진정 감사 드리고 또 감사드림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마지막으로 저도 이번 기회를 계기로 하나님과의 만남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서울대학교 교직원 박유승 올림
첫댓글 정말 멋진 분이십니다~~~ 저도 13주 교육을 똑같이 받았는데... 존경합니다 ~~~저도 많이 변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저에게도 항상 에너지를 충전해 주세요~~~윤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