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향기 (218.37.253.142)
08-06-30 05:11
아이~고
내 놀이터 붕어가~
귀한 산우물 장찌 맛보러 가얀데
내 괴기 남아날려나~
모조리 쓸어 가시네요~~ㅋ
대박하신 조사님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역시 산우물에서 만이 맛 볼수 있는 조과입니다
사장님 사모님 안녕하십니까~
여차하면 쏩니다.~~~ ^^:
산우물낚시터 (125.130.157.232)
08-06-30 11:22
삶에향기님 방가요....^^
기압골이 들어와 내심 걱정도 했는데 다행히 쏟아졌네요.
저리 잡아도 곱게 다뤄주니 감사를 드려야 겠지요.
한분 한분 모두 산우물을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덕분에
많은 개체수가 확보된것 아닐런지요.
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글구 저기 비토님하고 두분이서 시합하면 볼만 하겠네요...^^
산우물 괴기들 다 잡아야 승부가 날려나...ㅋㅋ
비토 (210.96.167.254)
08-06-30 12:54
약간은 예신이 긴듯도 했고 시간따라 찌올림의 높이도 조금씩 차이는 있었지만 올리는 높이까지의 부드러움은 최고였읍니다.
통갈대 헤라찌를 썼기에 몸통 절반까지 올리는 입질도 여러번 봤져.(삼만리님도 같이 봤음)
물론 그보다 더한것은 조금뒤 철장행 신세도 모르고 미친듯이 달려드는 그녀석들의 인해전술이었지만....
전 낚시잘하는것 없어요.
헛챔질도 많이했고.....
다만 헛챔질하는 횟수보단 살림망에 붕어 모시는 횟수가 많았을 뿐이죠.^^
산우물낚시터 (125.130.157.232)
08-06-30 13:00
뭐 그렇게까지...
겸손의말씀을....^^
두분이서 부딪힐 일이 없을테니 안심하시고...
이쯤에서 삻의향기님도 한말씀 하실때가 된것 같은데...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삶에향기 (218.37.253.142)
08-06-30 21:45
아이고 사장님도~참
저야 무대포 낚시꾼인걸요~ㅋ
아무 방식도 계책도 없이 그냥 야간 케미 빛에 만 미쳐가꼬~~ㅎㅎㅎ
야간 차라이트 빛도 착각 할 정도여서
보따리 싸서 물가에 자주 들르는 걸요
허나 낚시인으로 서로 공감할 수 있는 만남으로는
져야 큰 행운입니다.
(혼자말: 한판 부터보까~~~~크ㅡㅡㅡ큭)
산우물낚시터 (125.130.157.232)
08-06-30 23:36
그렇지요..
낚시인으로서 서로 공감할수 있는 만남은
서로에게 즐거움을 줄수있는 부분이 아닐런지요.
혼자말:진짜로 붙어 봤으면 좋것다~~ㅎㅎㅎㅎ
삼만리 (211.56.246.144)
08-06-30 18:57
푸욱 아주아주 잘 쉬다가 왔습니다...^^
잠두 푹자고 손맛도 충분히 보구...
간만에 몸통까지 올리는 입질을 보고있노라니 가슴이 후련해지더군여...
조만간 또 뵐께요...
여기서 조만간이라함이...언제를 말하는지?? 사장님 궁금하시져? 크크...
산우물낚시터 (125.130.157.232)
08-06-30 23:40
나만 모르는거 아닌가.....?
되지게 궁금하네~~~
거시기~~ 비토님 슬쩍 알려주면 안되나..
기둘리고 있을테니깐요.
비토 (118.219.90.140)
08-07-01 02:32
조만간이면 글쎄....
아주 가까운 시일내~~
가 아닐까.....
참 그 큰붕어는 꺼내노쿠 찍자니깐....
살림망속에 있으니 잉어하구 별반 차이가....
산우물낚시터 (125.130.157.232)
08-07-01 09:30
잉어만한 붕어지만 구분이 될려나...
망에넣고 찍으미 더 크게보이넹~~~
하기야 양방에서 4짜가 무스기 의미가 있노.
안그래요.
비토님......ㅎㅎㅎㅎㅎㅎㅎㅎㅎ
비토 (210.96.167.254)
08-07-01 10:43
174개중 손맛은 단연코.......ㅋㅋ
산우물낚시터 (125.130.157.232)
08-07-02 10:43
축하축하..................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