后羿射日후예사일 고사에서 말하는 아홉해는 支那지나 폭도들이다.
《淮南子·本經訓회남자·본경훈》 《山海經·海外東經산해경·해외동경》에는 大羿射日대예사일이라 불리는 다음과 같은 신화가 등장한다.
“唐堯당요 재위 때 열 개의 해가 떠올라 곡식과 초목을 살라버려 백성들이 먹을 것이 없었고, 알유, 착치, 구영, 대풍, 파사, 봉희가 백성들에게 해를 끼쳤다. 堯요의 부림을 받은 羿예는 열 개의 해를 쏘아 아홉을 맞추고, 여섯 야수를 모두 제거했다.” 라고 말짱 거짓말을 떠벌려 놨다.
지나 족속들은 입만 벌리면 전부 거짓말을 해서 그 본질을 해독하는 데는 한참 생각을 해 봐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왜? 后羿射日후예사일이 아니라 大羿射日대예사일 일까? 大=后라고 우기는 것은 아닐것이고, 羿예가 제후였음을 숨기고 싶어서 글자를 바꾼 것이 보이지 않는가? 이런 용례는 수없이 많이 나온다.
예기 사의를 보면 天子천자가 사람을 잡아먹는 사나운 白虎백호 '騶虞추우'를 천하의 기준으로 하는 관원으로 삼고 기뻐했다고 사기치고 있는데, 이런 지랄들을 찾아보면 수두룩 빽빽하게 있다. 좌우지간 지나족속들은 입만 뻥긋하면 거짓말을 일삼아서 그들의 글을 읽을 때는 행간을 조심해서 읽고 속내를 잘 파악해야 하는 것이다.
주) “天子以 騶虞爲節(천자이 추우위절) : 션임(檀君.천자)는 추우를 가지고 절도로 삼고
騶虞者樂官備也(추우자 락관비야) : 추우는 관원이 갖추어졌음을 즐거워하는 것이며
是故 天子以 備官爲節(시고 천자이 비관위절) : 이런 까닭으로 션임(檀君.천자)는 관원을 갖추는 것을 가지고 절도로 삼는다.”
이기 말가? 글가? 천부경의 이치에 따라 無爲而化무이이화로 세상을 다스렸던 단군임금님이 사람을 잡아 쳐먹는 사나운 백호를 관리로 삼고 천하를 다스리는 기준으로 삼아 즐거워 했다니, 단군임금님이 미치지 않고서야 어찌 이럴 수가 있겠는가?
騶虞추우에서 騶추자가 질그릇 陶도자를 숨기기 위한 글자이고, 촌놈으로 무식할 때 하빈에서 질그릇을 구운 赤星적성 伊祁堯이기요 帝堯陶唐제요도당, 唐堯당요를 이야기하는 것이고, 虞우는 虞舜우순이라, 堯舜요순을 지칭하는 이야기인데 제후 봉작을 못받은 요순을 천하를 다스리는 기준으로 삼았다고 사기치면 노골적이니까 글자 작난질을 친 것이다.
주) 故 天子之大射 謂之射侯(고 천자지대사 위지사후) : 그러므로 션님(檀君, 천자)의 대사(연례)는 이것을 사후라고 이르나니
射侯者 射爲諸侯也(사후자 사위제후야) : 사후라는 것은 활을 쏘아서 제후가 되는 것이다(제후를 뽑는 일이다)
射中則 得爲諸侯(사중칙 득위제후) : 활을 쏘아서 맞추면 제후가 되고
射不中則 不得爲諸侯(사불중칙 불득위제후) : 활을 쏘아서 맞추지 못하면 제후가 되지 못했다.
사기꾼 공자놈이 堯舜요순이 태평성대라고 사기 쳤지만, 서경 우서 순전에 나오는 東巡望秩동순망질 肆覲東后사근동후 구절과 瀟湘斑竹소상반죽을 연결해 보면 堯舜요순의 세월이 살육과 패악이 난무하는 패륜역적놈들이 발호하는 시대였음을 밝힌바 있다. https://cafe.daum.net/BosaengBowThimble/9Q6V/178
나라이름도 없고 천자로부터 인준도 받지 못한 堯舜요순 패륜역적놈 따위가 감히 제후반열에 오른 弓后궁후 羿예에게 명령을 내려 열 개의 해중에 아홉을 활로 쏘아 떨어뜨리도록 했다는 자체가 말이 안 되는 이야기인 것이다.
공자놈 주장대로 한다면 3황 5제중에 한명의 황제인 舜순이 동쪽으로 가서 태산에 봉선(제사)하고 동쪽으로 가서 황제인 舜순 자기보다 한등급 아래 지위가 낮은 동방제후를 알현했다고 사기 쳤지만, 본질은 천자인 檀君단군임금님이, 아제비(삼촌) 鯤곤과 장인 唐堯당요를 쳐죽이고 권력을 찬탈한 패륜역적놈 舜순을 인정하지 않고 내쳤고, 이어 태자 부루를 시켜서 도산(회계산)에 천하의 제후를 전부 소집하여 회의를 열고 금간옥첩 홍범9주를 鯤곤의 아들 禹우에게 전수하고, 禹우로 하여금 舜순을 창오의 들에서 토벌하여 아비의 원수를 갚고 夏하나라를 세워 세상에 도덕을 확립하게 한 이야기를 앞서 했다. https://cafe.daum.net/BosaengBowThimble/9Q6V/179
이러한 정황을 생각해 보면, 열 개의 해는 唐堯당요를 포함한 10명의 토호놈들이 발호하여 반란을 일으키고 천자를 참칭하며 세상을 어지럽히자, 天子천자인 檀君단군임금님께서는 군대를 동원하지 않고 弓后궁후 이예를 시켜서 활로서 한방에 제압한 사건을 后羿射日후예사일로 포장해서 唐堯당요가 예를 시켜서 아홉해를 떨어뜨렸다고 사기친 것이고, 공부를 안하니 이 사건의 본질을 모르고 앵무새처럼 엉터리 사실을 떠들고 있는 것이다.
주) 此 天子之 所以養諸侯而兵不用(차 천자지 소이양제후이병불용) : 이는 천자가 (활을 쏘아 수련을 하여 도와 덕이 제대로 함양된) 제후를 길러서 군대를 쓰지 않은 것.
역사는 상식에서 상식으로 연결되며 이루어진다. 이것을 역사의 상식 범주론이라 이른다.
상식 밖의 현상들이 가끔씩 역사에서 불쑥 튀어나와 세상을 혼란으로 빠뜨리고 어지럽히는 수가 있지만 연속으로 연결되지 못한다.
따라서 인류의 보편적 상식으로 설명이 되지 않는 역사적 사실들과 내용은, 전부 왜곡되었다고 보면 정확하다.
형제간에 골육상쟁이 일어나고 사위가 장인어른을 감옥에 가두어 죽이고 아제비(삼촌)을 죽여서 정권을 찬탈하는 패륜역적질이 버젓이 일어났는데 그것을 태평성대라 사기 친다고 영원히 덮힐 것이라 생각했다면 대가리가 많이 모지란 놈이고, 진실을 바로보지 못하고 대가리 모지란 사기꾼놈의 말을 진리인양 복창하고 자빠진 것들은 골빈놈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