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신]-통영시지부 민간위탁운영관련
행정사무감사 의혹제기 원만히 타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통영시지부 홈페이지에 달린 댓글을 명예훼손이라고 검찰에 고발한 한점순의원에 대해 공개사과를 요구하며 철야농성에 들어간 이후 20일 오후 민주노동당 중앙당사 방문등을 통하여 원만히 타결 되었다.

한점순의원이 제기한 사안은 통영시가 아닌 회사측의 몫이며, 공무원노조와 싸울 이유가 없다며 합의를 시도해 댓글부분에 대해 검찰고소를 취하하고 통영시지부에서도 14일간의 철야농성등을 일단락 마무리 하였다.
[1신]-폐기물 소각장 민간위탁운영 의혹 제기한 통영시시의원
문제해결 사법부로 넘겨
통영시 폐기물소각장 민간위탁운영 관련한 의혹에 대해 4개 자매지부가 머리를 맞대었다.
19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 사무실에 통영시·전주시·안동시·용산구지부의 간부들은 공무원노조 양성윤위원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배석된 가운데 소각장 민간위탁운영에 대해 의혹을 제기한 건에 대해 의견을 논의했다.

발단은 제135회 통영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시 한점순 의원(민주노동당 비례대표)이 폭로한 폐기물소각장 민간위탁운영 인건비 11억 6천 8백만원 미지급과 불법하도급, 불법계약에 대한 통영시와의 입장차이다.

공무원노조는 이에 대해 당과 당사자와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난뒤에 신중히 대처키로 했다.
[반명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