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1003
1. 평화누리길 강원도 15길(북면길)<인제구간 3코스>
(원통교 ~만해마을~매바위인공폭포~미시령옛길) 28.1 KM
2. DMZ 평화의 길: "해당 없음 ", 구간이정표만 설치되어 있음.
♤. 나의 궤적; (원통교~옛 46번 국도~만해마을~백담사입구삼거리) 18.3KM
원통교(시작)
DMZ평화의 길
코스명은 없으나
구간 이정은 있음
(아마도 진부령미술관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측됨)
저 뒤에
서북능선의 끝 봉우리
안산(1,430 M)이 보인다.
안산(鞍山, 말안장 산) 멋진 산이다
한계삼거리
길가에 대추나무가 흔하다
한계터널이 생기기 전
옛 46번 국도를 향한다
(공장가동이 중지된)
설악산수 앞 이정표
옛 46번 국도변
진부령 18KM 전방
드디어
백담사 입구
돌지 않는 풍력단지가 보이기 시작한다
여기에도
사과 과수원이 여럿 있다
작년에도 보았던
인제 꽃 축제 장소를 지나간다
만해마을 입구
만해마을이
호텔 숙박업도 하는지는 몰랐네
공연장
만해문학박물관
풍상세월
유수인생
의외로
십이선녀길과 백담사 입구 사이에
인제군에 인문학(人文學)과 관련된 시설이 많다
백담계곡 하류
백담사 입구 삼거리
(종료)
18.3 KM
[DMZ평화의 길 출행 25일 차]
강원도 15길(북면길)<인제구간 3코스> 18.3 KM
-------‐------------------------------------------------------------------
{ 누적합계 436.04 KM }
사람이 어떤 무엇을 하기에도
가을만 한 계절이 있을쏘냐.
그런데 오늘은
너무 늦게 온 가을이
벌써 11월 날씨처럼 을씨년이 되려 한다.
자유는
생명을 느끼게 하고
그 자유로움은
길 속에도 있다.
혼자 걷는 길에는 도(道)가 있고
(一人行 必有以道)
둘이 걷는 길에는 정(情)이 있으며
(二人行 必有以情)
셋이 걷는 길에는 굶어 죽는 사람이 생기고
(三人行 必有餓死)
넷이 걷는 길은 소란스럽다
(四人行 必有以騷)
첫댓글 오늘도 힘차게 출발하셨군요,
걷기도 힘들텐데 멋진 사진에 해설까지 같이하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멋지게 찍은 사진들 즐감합니다,
이젠 가을내움 물씬풍기는 국도따라 가시겠네요.
DMZ.길이 글캐 원통으로 나오는 건 오늘알았네요,
이젠 진부령으로 향하시겠네요.
진부령 미술관 에선 동해바다가 보이겠죠,
안전트래킹 하시고요.
즐건 트래킹 하세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진부령 으로 GO.GO,~^^~~~
10월은
빨강날이 많아 다니는 게 즐겁습니다요^^
길을 걷다 보면
제가
자유인이라는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
그 보다 평화로운 마음도 더 이상 필요할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다음 코스는
제 고향 고성군으로 진입하게 됩니다.
ㅋㅋㅋ고성군 전체가 제 고향은 아니지만
경기도 김포 대명항구에서부터 동서를 횡단하여
제 고향 언저리까지까지 왔다는 감회는 우러날 까? 하네요 ㅎㅎ
씽씽이님 덕분에
제가
씽씽하게 걷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