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에 뱀띠, 닭띠, 소띠는 들날삼재에 해당
불.
법. 승 삼보에 귀의하옵고
불자님의 가정에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가득하길 기원드립니다.
2019년부터 뱀띠, 닭띠, 소띠는 삼재(三災)에 해당되는데,
• 2019년도 己亥年에는 들삼재가 되어 삼재가 들어오는 해며,
• 2020년도 庚子年에는 눌삼재로 삼재가 머무는 해이고,
• 2021년도 辛丑年에는 날삼재로 삼재가 나가는 해입니다.
1. 삼재란
무엇인가
삼재(三災)란 3가지의 재앙(災殃)을
말하는 것으로써
물, 불,
바람으로 인하여 재앙을 받는다는 뜻입니다.
사람의 근기에 따라 또 그 사람의 사주에 따라,
까르마(전생의 업)에 따라,
또
그해의 운세에 따라
삼재의 영향을 많이 받는 사람도 있고 적게 받는 사람도 있지만,
삼재에 해당되는 사람은 하는 말에 조심하고 모든 일에 조심해야
합니다.
삼재에서
물(水)이란
수재뿐만 아니라 물로 인하여 일어나는 모든 액난을 말하는 것으로 뜻하지 않은 불행과
손해는 물론 몸이 있으므로 인하여 생기는 고통 즉,
병(病)이나 사고같은 것을 말하며,
불(火)이란
화재뿐만 아니라 화를 참지못하므로 일어나는
성격에 대한 결과로 인한 낭패,
즉 자신도 모르게 성내는 마음으로 인하여 오는 불행과 피해를 말하며,
바람(風)은
태풍뿐만 아니라 봄바람, 치맛바람, 투기바람,
애정바람등 마음을 잘못쓰고
머리를 잘못 쓰고 말을 조심하지않으므로 인하여 일어나는 피해나 불행과 고통등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2. 삼재의 방책(삼재를 막는 방법),
삼재예방법
삼재의 소멸을 위하여 사찰에서는 매년 입춘
날에
삼재에 해당하는 사람은 삼재의 영향을 받지 않고
한해를 무사히 넘기도록 입춘일에
삼재소멸기도와 함께 삼재풀이를 하는데,
이 삼재풀이는 삼재기도의 마지막날에 삼재부적 1장과 함께
입든 속옷(팬티 혹은 런닝)을
같이 태웁니다.
② 삼재부적
이곳 [나의사찰 무진암]에서는
삼재가 든 사람에게
삼재의 영향을 받지않고 미리 피해 갈 수있도록 삼재부적을
만들어 드리고 있는데 부적사용설명서에
사용방법을 상세히 설명하지만,
사람에 따라, 사주에
따라 삼재부적을 몸에 지니기도 하고,
또 이불이나 베게 속에 넣어두기도 하며,
부적을 태워서 그 재를 땅 속에 묻기도 합니다.
(절에 보관 해 두는 방법도 있음)
2019년도에 삼재에 해당하는 사람은
미리 들삼재소멸부적 또는
삼재로 인한 재난을
미리 방지하기 바랍니다.
특히 결혼, 이사, 개업, 시험, 승진, 해외여행
등
일생에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는 사람은 잊지말고 삼재부적을
소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기타
삼재가 아닌데 삼재의 영향을 받는 사람은
뱀띠, 닭띠, 소띠가 아닌데도 안좋은 일이 자꾸 생기는
사람은
비록 띠는 삼재에 해당하는 년(年)도에 태어나지 않았지만
태어난 달(月)이나 태어난
일(日) 또는 태어난 시(時)가 뱀띠, 닭띠, 소띠의
月, 日, 時의
지운(地運)이 삼재에 해당되어 삼재의 영향을 받게 되므로
이런 사람도 삼재부적을 지니면 삼재에 대한 방책이 됩니다.
4. 삼재의 방책 및 비용 - (삼재소멸. 삼재예방. 삼재풀이)에 대한
비용
삼재를 방책하기 위한 비용은 별도로 정해진 것은 없으나
다음과 같이 3가지로 구분해
본다.
① 말과 행동을 조심한다.
삼재가 든 사람은 입을 조심하고 행동을 조심하여
불필요한 말과 행동을 자제하면 한푼의 비용을 들이지않고
3년동안
무탈하게 넘길 수 있다.
② 삼재부적을 지닌다.
들삼재소멸부 1장(비용 5만원)만 지닐 수 있고
입춘날에 삼재풀이(비용 5만원)를 한다.
(입춘날이 아닌 날에는 단독으로 삼재풀이 가능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