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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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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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
18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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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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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2 km |
총 3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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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23.2 km |
| 6.29 (목)
남산 도서관 14km
1:30:42
20:40부터 달림 몸이 무거워 속도는 나지 않지만 힘은 좀 있기에 팔각정을 올랐다가 내친김에 오랫만에
도서관까지 내려 갔다 왔다. 지난 3.16~3.17 달리고는 안 내려 갔으니 무려 3개월 반만이다. 그럭저럭 달릴만
하더군 그러나, 몸도 속도도 괜찮은 것 같은데 이상하게도 기록은 좋지 않다. 마치 제자리 걸음을 한 것처럼 …
석호정
20:21, 팔각정 16:09, 도서관 9:02, 팔각정 12:08 (0:57:40) 석호정 13:11, 체육관 17:28, 입구왕복
2:22 (1:30:42)
6.27 (화)
신트리공원 21km 1:42:27
사무실 일이
바빠 남산에 가지 못하고 바로 집으로 가 10시부터 신트리공원을 달림 사람이 무척 많아 다소 걸리적 거리기는 해도 그런대로 달릴만
하고 무엇보다도 바닥이 고무칩이라 촉감이 너무 좋다. 30바퀴(10.5km)쯤 달리고 있는데, 40대 중반 정도의 남자분이
추월해 가기에 뒤따라 달려보니 4분 30초대다. 따라갈만 해 계속 뒤따라 달렸는데 12바퀴(4.2km)에서 중단하더니 나중에 다시
나와 2어바퀴 달리고는 끝내더군 그분 덕택에 지루하지 않게 상당히 빠른 속도로 하프를 채워 1:42:27라는 연습기록 치고는 좋은
기록으로 기분좋게 마쳤다.
2.1km 0:12:10 4.2km 0:12:01 6.3km 0:10:38
(0:34:49) 8.4km 0:10:26 10.5km 0:09:24 12.6km 0:08:48 (0:28:38) 14.7km
0:09:33 16.8km 0:09:11 18.9km 0:10:07 (0:28:51) 2.01km 0:10:09
(1:42:27)
6.25 (일)
미사리 한맥마라톤 하프 1:37:53
지난 6.10
광주울트라 후 회복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참가할 대회를 찾아 보니 모두 마감됐는데, 이 대회만 마감후에도 접수를 받고 있어 시상에는
제외된다 했지만 신청을 했다. 하프 참가자가 500명도 안되는 것 같더군. 어제 남산에서 하프를 달려선지 컨디션이 그런대로
괜찮기에 초반부터 비교적 앞에 서서 달려 반환점을 46분 51초 만에 돌았고, 돌아오는 길에서는 0:51:02가 소요되어 전반보다
0:04:11가 더 걸렸으나, 전체적으로 km당 4분38초이니 이 정도로 만족하고 싶다. 순위는 23위쯤으로 정상적으로
접수했더라도 연대별 입상도 힘들었을 것 같고, 날씨는 무더웠지만 조정경기장의 푸른물과 시원한 한강을 보면서 달려 더위가 좀 덜 했던 것
같으며, 골인 후 쮸쮸바를 주어 더위를 식힐 수 있어 좋았다.
6.24(토)
남산 21km
1:56:39
어영부영하다 3일을 쉬고 남산을 달림 몸이 무거워 천천히 달리는데 영라이프의 김 성님이 뒤쫓아 오기에
떼어 놀려고 속도를 높이는 바람에 좀 힘들었다. 하프를 채우긴 했는데, 내일 하프경기에 얼마나 영향이 있을런지
궁금하다.
3km 19:26, 6km 16:55 (36:21) 9km 16:23, 12km 15:51
(32:14) 15km 16:10, 18km 15:58 (32:08) 19.5km 8:11, 21km 7:45
(15:56)
6.20(화)
남산 21km 1:50:52
동료직원인 김동진님과 함께 남산을
달림 자꾸만 속도를 높이는 바람에 부득이 같이 달리다 보니 2바퀴만에 힘이 빠져 다소 무리였지만 하프는 채웠다.
3km
17:12, 6km 15:19 (32:31) 9km 14:58, 12km 15:18 (30:16) 15km 16:31, 18km
15:48 (32:19) 19.5km 8:08, 21km 7:38 (15:46)
6.18(일)
수련원~미시령 왕복 약 26km 2:36:25
06시에 수련원을 출발하여 미시령 정상 왕복 미시령 오르막은
생각보다 가파르진 않았지만 초반 6분30초에서 점점 늦어져 3km 지점부터는 7분대가 된다. 군데 군데 계곡수가 흐르고 있어 목이
말라 곤란을 느끼지는 않겠다. 어쩌다 차량이 한대씩 지나치기는 하지만 정말 공기 좋고, 1km마다 거리 표지판이 있는데, 정상에서
2km 지점만 딱 빠졌더군. 정상엔 휴게소가 있고, 표지석이 콘크리트로 볼품없이 서 있다. 내려 올 때는 km당 5분 10초 정도
소요되어 오를 때보다 30% 정도 빠른 속도다. 2.5km 지점쯤에서 배낭을 메고 달려 올라 가는 젊은 분을 만났으나 길이 어긋나
얘기를 나누지 못해 좀 아쉬웠다. 총 2:36:25가 소요 되었는데, 미시령 정상 7km 남긴 지점에서 수련원까지 거리가
돌아 올때 32분이 소요 되는 것으로 보거나, 지도상에서 재 본 거리로 추측해 보건데,아마도 6km 정도 되지 않을까 싶어 편도
13km, 왕복 26km 정도 달린 것 같다.
수련원~7km지점(6km) 0:39:50 7km~미시령
정상(7km)0:48:18 (1:28:08) 미시령 정상~7km 지점(7km) 0:35:58 7km
지점~수련원(6km)0:32:19(1:08:17 - 계 2:36:25)
6.17(토)
수령원~미시령 입구 21km
2:19:08
05:50 수련원을 나서 우선 바로 앞 길로 내려 가 보니 커다란 막국수집이 있고 세멘트 진입로가 쭉 뻗어
있다. 농협연수원과 주공연수원을 지나니 다시 수련원이기에 이번엔 시내쪽으로 조금 더 나아간 다음에 흙길을 따라 내려가 봤다.
개키우는 집이 2채 나오고, 논밭을 지나 도리원이라는 민박마을이 나온다. 그 마을을 1바퀴 도니 다시 주공연수원이 나와 산길로
들어가 보니 많은 무덤이 있는 공동묘지다. 미시령로로 나와 미시령을 향해 달림. 새로 뚫린 터널길은 자동차전용도로라 달릴
수가 없어 미시령 구길로 접어 들어 정상 5km 전방지점까지 달리고는 힘도 들고 시간도 많이 소요되었기에 내일을 기약하고 돌아 왔다.
2:19:08가 소요되었으니 대략 21km 정도 달리지 않았을까 싶다.
수련원~ 미시령로 0:47:37
미시령로~미시령 5km전 지점 0:46:56(1:34:33) 미시령5km전~수련원(0:44:35 총 2:19:08)
6.16 (금)
울산바위 4시간
어제 대청봉등반은 좀 무리를 했기에 오늘은 울산바위만 오르기로
함 81년 4월 결혼하여 신혼여행 와서 오른 이후 처음이니 꼭 25년만이다. 생각보다 긴 거리이고 철제 계단의 경사도도 만만치
않다. 설악동 매표소에서 울산바위 정상까지 2시간이 소요 되었다. 역시 멋진 바위산이다. 내려 올 땐 흔들바위 지나서
준비해간 김밥과 맥주까지 곁들여 식사를 하고 슬슬 쉬어 가면서 내려 왔더니 2시간이 걸린다.
6.15
(목)
설악산 등반 8시간
20년 이상 장기재직자 특별휴가가 6월말로 종료되기에 3일 휴가를 내어 속초시 노학동에
위치하고 있는 우리시 수련원에 숙소를 정하고, 설악산 등반에 나섰다.
12시경 설악동 매표소를 통과했기에 내심 희운각 대피소정도
가면 다행이다 예상하면서 오르기 시작
그러나, 집사람이 의외로 빨리 걸어 대청봉에 4:40만에 도착했고, 5분 쉰 후에 바로 하산해
3:20만에 하산 완료 해 총 8시간이 걸렸다.
날씨는 어제 비온 뒤 끝의 청명하고 시원한 날씨여서 더 없이 좋았고, 천불동
계곡의 비경은 정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비싼 경비 들여 가며 금강산이나 외국의 유명산을 찾아 갈 필요가 없지 않나 싶을 정도로
비경이더군.
정말 자주 찾고 싶은 좋은 산이다.
6.10 (토)
광주울트라 100km
10:31:33
광주행 열차편이 마땅치 않아 고속버스로 느긋하게 갈려다 도착지를 송정리로 바꾸어 11시에 출발하여
3시에 도착하는 딱 1장 남은 티켓을 사 영등포역에 나가니 신원기님이 100회 회원님들과 같이 있다. 송정리에 도착하니 광주에
계시는 100회 회원님이 차를 갖고 나와 태워다 주는 것만도 고마운데 떡갈비까지 거하게 내셔서 아주 잘 먹고 편하게 대회장에
도착할 수 있었다.
그러나, 막상 대회는 출발전부터 좀 꼬이기 시작하더니 기어이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24시 편의점에서
2%로 물주머니를 채우고 첨단병원 화장실에서 손을 씻고 나와 출발지로 가려다 길을 잘못 찾아 공원을 1바퀴 도는 바람에 출발후에야 도착해
1분쯤 후에야 출발하게 되었다. 그리고, 곧 바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낙비가 거의 1시간 가까이 쏟아진다. 나중엔
우박까지 쏟아져 상당히 따끔거리더군. 9.9km 지점인 원촌사거리에 50분 만에 도착하여 너무 빨라 속도를 좀 줄여 한재골 고개를
오르니 1:26:57 아주 좋은 pace다. 선두권이라선지 모두들 잘 달려 올라 간다. 내리막에서 속도를 좀 줄였더니 한재
8부능선에서 추월했던 임종석님이 20km 지점에서 나를 추월해 가더니 곰재입구에서야 다시 만날 수 있었다. 곰재를 가볍게 올라
백양사역 사거리를 지난 40.1km 지점에서 광주의 먼바다 김동해님을 만났고, 42km 지점쯤에서 황선용님을 만나 양고살재(45.6km)까지
동반주했다. 양고살재를 오르고 나니 다리가 풀려 버려 내리막에서는 속도를 낼수가 없어 2분에게 추월을 당했다. 50.1km
체크포인트인 솔재에 4:43:33만에 도착 8번째이고 1위는 30분전에 지나 갔더군. 시레기국에 밥을 말아줘 입맛은 없었지만
억지로 우겨 넣고 물을 보충한 후 6분만에 출발 다시 힘을 내 본다고 내 봤으나 이미 km당 6분대를 벗어 나지 못해 또 한분에게 추월을
당해 이제 9위가 됐다. 그래도 다른 분들도 지쳤는지 장성역까지 가는 동안 4분을 추월해 5위인줄 알았는데 거기 계신
분들이 3위라더군. 1위는 30분전에, 2위는 10분전에 지나갔다 하고 … 2위를 잡아 볼까하고 속도를 내 본다고 힘을 써 봤지만
78.8km 지점인 월성리 사거리에 6:43:10만에야 도착 미역국에 밥을 말아줘 훌훌 마시고 이제 5분전에 출발했다는 2위를
잡기 위해 다시 역주를 시작했다. 상당히 가파른 한재를 한번도 걷지 않고 달려 올라 갔으나 5.5km에 42분이 소요되었고
2위 주자는 그림자도 볼 수 없었다. 2위주자 역시 결코 만만치 않다는 걸 절감하며 한재약수터에서 목을 축이고 나니 컨디션이 조금
살아나 다시 역주해 90.1km 지점인 원촌사거리에 9:01:07만에 도착 여기서 9시간대 꿈은 깨졌다는걸 알았지만 그래도 일말의
희망을 안고 부지런히 달려 94.5km 지점인 진원동초교에 9:27:23만에 도착 이제 5.5km에 32분이면 9시간대가 가능해
죽자사자 달렸지만 2.7km 남았다는 지점에서 보니 1~2분 초과할 것 같더군. 아쉬웠지만 어쩔 수 없어 다소 늘어진 속도로
Finish-line 을 찾아 달리는데 아무리 바닥을 봐도 방향표시가 없다. 안내라도 있겠지 하고 계속 달리다 보니 낯선
지하차도가 나온다. 어데 물어볼데도 없어 한참 더 가서야 주유소가 있어 물어보니 첨단공원은 뒤돌아서 20분을 더 걸어가야 한단다.
맥이 탁 풀려 물1잔 얻어 마시고는 다시 돌아 오는데 도저히 감이 잡히지 않아 몇번이나 지나가는 차를 세워 물어물어 간신히
찾아 골인하니 10:31:33이다. 천만 다행인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위는 3위를 그대로 지켰더군. 4위 주자가 1분쯤
후에 들어 왔으니 아슬아슬했다. 결과적으로 약 30분간 4.5km 정도 더 달린 셈이다. 방향표시를 못 본 내 잘못이지 누굴
탓하랴. 어쨋든 오랫만의 100km 대회 상위진입이고, 우려했던 발목의 통증을 느끼지 못했으며, 어차피 펀런하기 위해 지난
월요일에 술을 진탕 마시고도 이정도 달렸으니 대만족이다. 오는 길은 신원기님의 배려로 생전처음 KTX를 타고 100회 회원들과 신나게
맥주파티를 벌였고, 권춘희님이 용산역에서 다시 낙지전골과 맥주를 곁들여 한턱쏴 마무리도 끝내 줬다.
진원동초교,,
5.5km 0:28:10 원촌사거리,, 4.4km(9.9km),,0:22:28 (0:50:38) 한재정상, ,
5.8km(15.7km),, 0:36:19 (1:26:57) 연동마을,, 4.3km(20.0km),, 0:24:20 (1:51:17)
GS주유소,, 5.3km(25.3km),, 0:25:23 (2:16:40) 밀라노 모텔,, 5.2km(30.5km),,
0:28:13 (2:44:53) 곰재 정상,, 4.3km(34.8km),, 0:25:21 (3:10:14) S-oil
달성주유소,, 5.3km(40.1km),, 0:20:32 (3:30:46) 양고살재 정상,, 5.5km(45.6km),, 0:44:15
(4:15:01) 솔재 정상,, 4.5km(50.1km),, 0:28:32 (4:43:33) 식사,, 0:05:53,,
(4:49:26) 북일주유소,, 4.3km(54.4km),, 0:24:45 (5:14:11) 갑동승강장,,
5.4km(59.8km),, 0:31:10 (5:45:21) 보해양조,, 9.9km(69.7km),, 0:57:49 (6:43:10)
월성3거리,, 9.1km(78.8km),, 1:00:20 (7:43:30) 연동마을,, 1.2km(80.0km),, 0:11:00
(7:54:30) 한재정상,, 4.3km(84.3km),, 0:30:58 (8:25:28) 원촌사거리,,
5.8km(90.1km),, 0:35:39 (9:01:07) 진원동초교,, 4.4km(94.5km),, 0:26:16 (9:27:23)
Finish-line,, 5.5km(104.5km),, 1:04:10 (10:31:33)
6.6(화)
남산 18km 1:38:49
오전엔 사무실에서 볼일 좀 보고 점심을 짠뜩 먹은
후에 16시부터 남산을 달림 어제의 과음까지 겹쳐 컨디션이 말이 아니어서 어찌나 몸이 무겁던지 빠른 속도도 아닌데 숨은 턱에
찬다. 간신히 3바퀴 하고 끝냈다.
3km 18:13, 6km 15:38 (0:33:51) 9km 15:59, 12km
16:10 (0:32:09) 15km 16:49, 18km 16:00 (0:32:49)
6.4(일)
3.8선하프 1:48:04
6.10 광주울트라 대비하여 5분 pace로 즐런 좀 무더운 날씨였지만 완벽한
교통통제와 산과 내가 어우러진 주로의 환경은 최상이었다. 대회 종료후의 이동막걸리와 수박화채도 좋았고,기념품으로 받은 신발도 제법
쓸만하여 전마협 대회도 괜찮은 것 같다.
갈때 0:53:56, 올때 0:54:08
6.2 (금)
남산
16.5km 1:24:27
네잎클로버 김학윤님 일행을 만나 팔각정을 1회 왕복한 후,산책로 3km를 다시 왕복 컨디션은
그런대로 괜찮았는데 내리막에서 무릅위 근육이 많이 당긴다. 오랫만에 언덕을 달린 탓인 것 같다.
석호정(3km )
0:15:17, 팔각정(5.25km) 0:12:55 (0:28:12) 석호정(7.5km) 0:10:44, 체육관 (10.5km)
0:14::50 (0:25:34 - 0:53:46) 석호정(13.5km) 0:15:52, 체육관 (16.5km) 0:14:49
(0:30:41)
6.1 (목)
남산 18km 1:36:19
보름만에 남산에 감 몸을 풀다 젊은 분이
달려 나가기에 뒤따라 가니 5분 pace다. 그러나, 3km 가더니 끝내 버려 이후 혼자 달릴려니 팍팍하고 힘이 든다. 다행히 발목은
괜찮은 것 같았지만, 무리하지 않을려고 3바퀴만 하고 마쳤다.
3km 15:57, 6km 15:53 9km 16:31,
12km 15:57 15km 16:27, 18km 15:3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