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랏
바쁘실텐데 옆에서 보기딱한분이 계서 선생님께 문의 드립니다
몇년전에 친구에게 사기를당해 그로인해 뇌출혈로 고생하셨고 좋아지시는듯하다
며칠전부터 심장이 안좋으시다하여 병원에 검사를 했더니 다시 심장의 관상동맥이 막혀있어
수술을 해야 하신답니다
저는 이분 와이프랑 친한사인데 언니가 힘들어하시네요
언니도 갑상선 암으로 고생했는데 남편분의 병간호로 힘들어 하고 계시네요
좀괜찮으실지 사기당하신것때문에 관재도 걸려있고 장사를 해도 사기만 당하시고 어찌될것인지 궁금합니다
부탁좀드립니다
어랏님,반갑습니다.
가능하면 무료상담 안내에서 권장하는 만세력으로 올려주세요.
올려주신 명식은 태어난 時에 따라서 질문에 대한 간명이 달라짐을 먼저 밝히며,확인없이 위의 時로 간명하겠습니다.
일단 올해 수술운에는 문제가 없다라고 보여집니다만 62壬午대운 자체가 건강에는 이롭지 못한 것이 못내 안타깝습니다.
음간은 剋(극)을 당하는 것을 크게 꺼려하는 것도 그렇습니다만 지지 卯가 형살권에 들어가서 더욱 더 그러합니다.
건강이 조금 회복되면 모든 것을 빠른 시간내에 정리하시고,부인과 함께 心身을 추스리는 것이 누가 봐도 합당할 것인데
관재부분에 대한 부분도 명식의 주인공이 신경을 쓰야 할 것이고,
내년에 관재의 부분이 해결되어도 쉬기보단 아마 일에 더 의욕을 가지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丙申年도 좋치가 않습니다.
사람의 인생은 팔자에 달려있다라고 믿고는 있습니다만 모든 인생을 다 확인해 보지 않았고,개선의 여지는 분명이 있다라고 봅니다.
노력여하에 따라서 인생은 달라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다만,많은 것을 포기하고 원하는 한 가지에 집중할 때일 것입니다.
명식의 주인공의 천간에 正偏財가 동시에 떠있는 것이 건강이라는 한 가지에 집중하지 못할까봐 염려가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집중하지 못한다면 62壬午대운 전체가 건강에는 이롭지 않으며,66세 己亥년 양력 5월 둘째주가 가장 凶합니다.
동일사주 중에선 말씀드린 날짜에 부인의 건강상태에 따라서 凶함의 정도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참고만하시기 바랍니다.
<< 큰 돌 >>
첫댓글 아 정말 누르고 누르는 형국입니다
어찌 일이 그리도 안풀리는지
너무 착하신분들이라
공직생활 오래하셨고 나름 잘살아 오신분들인데 퇴직금으로 사기 당하시면서 병생기고 돈다 털리고
참 이루 말할수없는 고초를 곀으시네요
사기치는사람이 저는 제일싫으네요
남의 것을 공짜로 먹을려는 것들이 도처에 있습니다.
남의 호의를 자신의 더러운 욕구에 갖다 써버리지요.
그런것들에게 당하지 않을려면 맑음과 함께 강함에 대한 수행도 같이 하셔야 합니다.
재성운을 지나오셨는데,공직생활은 어디에서 하셨는지요?
@(큰돌선생) 광주에서 관공소쪽에 계셨나보더라구요
@어랏 자식들은 어떤가요?
@어랏 수술받고나셔서 약간 지능이 어린아이같아지셨습니다
얼마전 녹내장 백내장 눈수술도 받으셨구요 정말보시면 알겠지만 맘이 여리고 착하신분입니다
@(큰돌선생) 딸둘에 막내 아들인데
딸들은 시집가 잘살고있고
막내아들은 미혼이나 얼마전에 태궨도 도장ㅈ을 개업해서 그럭저럭 괜찬습니다
@어랏 자식에게 의지하면서 있는 돈 다 날릴 것입니다.지지에 금이 없어서 이 사단이 난겁니다.
@(큰돌선생) 사기당한 년도는 언제인가요?
@(큰돌선생) 안그래도 지금 그럴것같던데
큰일이네요
@(큰돌선생) 4~5년 전이랍니다
@어랏 아마 경인년일겁니다.
이런분들 참 안타까운 것이 사기당하기 전에 저같은 사람한테 와서 머하면 좋을까요?
라고 묻습니다.그러면 저는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그샹 노는게 좋습니다.
건강관리나 하는게 돈 버는 것입니다.라고 말씀드리면 하나같이 반발하십니다.
그리고 꼭 사단이 난답니다.이런게 팔자인 것이고,술사의 한계이지요.
@(큰돌선생) 제가 뭐라고 위로의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지인들의 아픔이 느껴집니다 선생님 자세하신 답변에 감사함을 느끼면서도
조금답답하네요
@어랏 위로도 위로지만....
어랏님은 그런 것들을 보시고 공부를 하셨으면
합니다.
에너지는 끼리끼리 동하는 것입니다.
그런 일을 당할 시기에 이분들의 욕구에 사기꾼의 기운이 동했던 것입니다.
반대로 사기꾼의 욕구에 이분들의 욕구가 동했던지....
너무 냉정한 말인가요.세상이 그렇답니다.
특히,대한돈국은....
@(큰돌선생) 예 선생님 무슨말인지 압니다
이분들의 욕구자체가 시기꾼들으 밥이 되기에 중분했으리라봅니다
답변의 세세함에 입이 쩌억~
이게 맞으면 선생님은 명리학의 신이십니다.
왠지 맞을것같은.^^
선생님~설명감사합니다.한가지에 집중치 못하는 저에게 말씀하시는 것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