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 4개월동안 코로나시대를 맞이하여 신앙 가정 국가 재정등 생각지 않는 지각변동이 일어났습니다.
그런가운데 제일 감사한것은 먼저는 교회적으로 2층에서 누수되어 1층 사무실에 어린이집에 물이 떨어지는것이 점점 많아지더니 비가오듯이 하여 큰다라를 놓고 받아야하는 상황에 이르러서 누수기계를 구입하여 누수관을 탐지하고 수리한것과 옥상사다리설치한것과 주방에 바닦과 주방시설 새롭게 한것과 우크라나 난민을위하여 지원한것과 지역교회내에 종탑사고로 어려움을 당한 교회를 지원해준일과 교회내 교우중에 월세를 대출받아 낸다는 소식을 듣고 월세 150만원이나되는 거금을 조용히 지원해준일은 뜻깊고 행복한 일이었다.
물론 교회가 넉넉해서 지원한것은 결코아니다. 한달 한달 이자와 운영비 내기도 어려워 사례비도 제대로 지불하기 어려운 현실이었다. 그래서 상여비는 물론 목회활동비를 지불도 할수 없어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지불중지 상태이다. 담임목사야 사례비를 안받던 미루어지던 개척한 목사이니 감수하지만 부교역자들은 꼬박꼬박 사례비가 나가야 하는 상황에서 부교역자들이 교회에서 사역을 떠나야 한것이 제일 가슴이 아펐다.
그동안 교회에서 목회활동비를 지불을 못했어도 목회 활동을 할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은 장모님을 모신다고 나라에서 효도비를 매달마다 받도록 하시었고, 노회장을 섬기는 가운데 약간의 수고비를 노회에서 주시어서 변함없이 더욱 목회활동을 할수 있어 감사했다.
교회재정이 어려운가운데 실시한것은 적던 많던 헌금중에 매주마다 구제비2% 장학비2% 전도비2% 경조비2% 선교비 8-10%를 떼어 놓아서 적은 액수이지만 조금씩 모아둔 결과 예수님의 정신을 살려 어려운곳에 바로 바로 섬길수 있게 되어 감사한것이다.
사람들은 돈이 많이 있어야 남을 섬길수 있다고하지만 현재 없어도 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것은 미래를 위하여 조금씩 준비하는 것이다.
2년 4개월동안 청소년지도사2급자격증 ,디지털 목회학박사학위, 드론자격증등 계속해서 공부를 하며 느끼는 것은 현실에 좌절않고 다시 일어날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어려울수록 공부하며 미래를 위해 준비하면 때가되면 쓰임 받게 될것이다.
요즈음 드론자격증을 획득하고 나니 꿈이 더 생겼는데 그것은 청소년 드론 축구단을 만드는 것이다. 요즈음에는 대학에도 드론학과도 있고, 군대에도 드론 부대도 있고, 드론 택배도 생겼고, 드론 택시도 곧 나오게 되는데 과학시대에 발을 맞추어 교회도 앞서 나가야 되지 않는가 생각이든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비전을 통하여 드론축구단창설과 함께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미래의 청소년 지도자를 세워 나가고자 한다. 또한 한국어2급 자격증을 획득하면서 외국인들이 지금은 많이 없지만 앞으로도 많이 들어온다고생각하여 다문화가정을 위하여 한국어교육원을 세워 멀리 외국에 가서 복음을 전하지 못해도 한국어교실을 통하여 한국어를 가르키며 복음을 전하고자 한다.
또한 평생교육사를 자격을 얻었으니 작으나마 청소년문화공간을 만들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지역을 섬기며 복음을 전하고자 한다.
코로나시대에 소원이 이루어진것이 있는데 예배인원이 제한될때에 4부까지 예배를 드린것이다. 한분이라도 더 예배에 참석하도록 주일예배를 섬긴일인데 예배위원외 항상 예배자가 함께 예배하였다는 것이 감사하고, 삶공부도 다양한 삶공부를 계속해서 진행하고 목장모임도 정규적으로 할수있어서 가정교회정신인 3축이(목장모임,삶공부,주일연합예배) 계속 움직인것이 감사하였다. 아직까지 코로나사 다 살아지지 않았지만 이제는 주일식사도 가능하게되어 모든것이 회복되어 감사하다.
위기가 기회라는 말이 맞다고 본다. 코로나시대는 내일을 위한 준비를 하나 하나 할수있었다는 것이 이런 저런 꿈을 가지게 되어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