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이달의 중국동포 관련 소식을 정리해 알려드립니다

[동포세계]

아래 내용은 온라인 동포세계신문에 게재된 기사내용입니다. 더 자세히 보시려면 URL링크를 클릭해서 보세요.

경기도 부천에서도 중국동포 외국인 이주민으로 구성된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이 일고 있다.

최근 부천소식통에 의하면 서울 대림동에 거주했던 동포들이 부천으로 이주하는 현상이 두드러진다고 한다. 심곡본동에는 중국식당과 식품점이 늘고 있는 현상도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이는 아마 대림동 가리봉동의 집값 상승과 임대료 상승으로 중국동포의 탈서울 지방이주현상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아닌가 주목된다.

그래서 그런지 최근 부천에서도 중국동포 외국인 이주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알수 있다.

부천 소사경찰서와 심곡종합사회복지관은 관내 거주 중국동포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정 이주민들을 위해 운전면허무료교육을 실시하고 환경정화활동도 펼쳤다.

부천소사경찰서, 중국동포 외국인 위한 운전면허 무료교육 실시 ...환경정화활동도 펼쳐 - 동포세계신문

http://ekw.co.kr/detail.php?number=1359&thread=22r02

중국동포들에게 양복 만드는 기술도 가르쳐주고 동시에 사회복지전문가로 도움 주는 중국동포의 좋은 이웃이 있다. 구로2동 주민자치위원이며 구로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이면서 따봉방문요양노인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구자광 박사(63)이다. 또한 구 박사는 50세부터 늦깎이 대학공부를 시작해 62세에 박사학위를 취득한 만학도(晩學徒)로 주변 사람들로부터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한다.

충청도가 고향인 구자광 박사는 1973년 당시 18세 때 서울 구로구에 와서 양복1급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양복점을 45년째 운영해 오고 있다. 양복 전문 기술자이자 경영인으로 성공한 그는 50세 되는 2015년부터 늦깎이 대학공부를 시작했다. 그가 선택한 것은 사회복지학. 대학4년과 대학원 공부를 마치고 2017년 2월에 드디어 상명대학교 휴먼서비스경영학과 사회복지학 전공 박사학위를 받았다.

구 박사는 박사학위 취득 후 지난해 5월 구로2동에 따봉방문요양노인복지센터를 개업했다. 방문요양보호사를 양성하고 노인성 질병을 앓고 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연계시켜주는 일이다. 구로구는 중국동포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요양보호사로 활동하는 중국동포들도 많아지고 또 중국동포 노인들도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중국동포의 좋은 이웃 구자광 박사 (따봉방문요양노인복지센터 대표) - 동포세계신문

http://ekw.co.kr/detail.php?number=1356&thread=14r04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방문취업(H-2) 체류자격 부여 중국 동포 기술교육을 ‘19년 1분기까지 접수하고 ’19년 3월부터는 기술교육 없이 재외공관에서 방문취업 사증을 직접 발급해 준다고 지난 5월 11일 밝혔다.

'18년 제3분기 중국동포 대상 기술교육대상 선정을 위한 사전 신청 접수 공고를 내면서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이같이 밝혔다.

방문취업(H-2) 부여 중국동포 기술교육 내년 1분기까지만 시행한다 - 동포세계신문

http://ekw.co.kr/detail.php?number=1355&thread=22r04

중국동포들이 한국에서 안전하게 생활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것은?

서울구로경찰서 외사계는 중국동포의 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같다. 중국동포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초소양교육’을 실시하고 중도입국 아이들의 미아방지를 위한 지문등록 행사를 실시했다. 중국동포들이 한국에서 생활 할 때 알아두어야 할 내용을 간략 요약 정리하였다.

구로경찰서 외사계 중국동포 사고예방에 최선 ... 미아방지 어린이 지문등록 실시 - 동포세계신문

http://ekw.co.kr/detail.php?number=1354&thread=22r02

중국에서는 6월 1일이 어린이 날이다. 하지만 한국은 5월 5일이다. 어린이날을 맞은 한중사랑교회는 5월 6일 예배시간에 한중어린이동산 유치부 23명 어린이들과 초등부 14명 어린이들의 합동공연 발표회를 가져 50여 학부모들과 700여명 중국동포들에게 기쁨을 주었다.

어린이날 맞은 한중사랑교회, 아이들 재롱에 웃음꽃이 피었다 - 동포세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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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한국계 미국인 3명을 석방햇다. 미 국무부는 9일(현지시간) 북한 억류 한국계 미국인 3명 김동철·김학송·김상덕(미국명 토니 김)씨의 성명을 공개했다.

미국언론은 이들의 석방소식과 함께 3인에 대한 상세한 소개를 하였다.

3명 중 김학송씨는 중국동포 출신이다.

자신을 기독교 선교사로 소셜미디어에 소개한 그는 중국 내 북한과의 접경 지역에서 태어난 조선족으로 1990년대 미국으로 이주했으며 북한과 가까운 중국 옌볜(延邊)에서 농업을 공부한 뒤 북한으로 갔다고 한다. 평양과학기술대학에서 운영하는 실험농장에서 농업개발 일을 했다.

북한이 석방한 한국계 미국인 3명 - 김동철, 김학송, 토니 김 - 동포세계신문

http://ekw.co.kr/detail.php?number=1349&thread=14r02

“다문화 이주여성 우리 자신들과 자녀들을 위해서 6월 13일엔 꼭 투표합시다”

6.13지방선거를 한 달 여 앞둔 지난 5월 7일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이 자녀들과 함께 투표참여 캠페인에 참여해 투표권 행사를 하자고 다짐했다.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의 모임인 한국이주여성연합회가 서울 대방동에 위치한 서울여성플라자 1층 아트홀에서 개최한 “우리도 투표하고 싶어요!” 캠페인 행사를 참관해 보았다.

투표참여 캠페인은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 제창을 하고 왕지연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네팔, 몽골, 우즈베키스탄,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필리핀 등 이주여성들로 구성된 전파사들이 강단에 서서 투표에 반드시 참여하자는 선서문을 낭독하고 이어 자기소개와 함께 처음 투표에 참여하였던 소감을 발표해 관심 있게 들어보았다.

이주 여성들의 투표 참여 소감을 들으면서 기자는 이주민들의 투표 참여는 또다른 특별한 의미가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다.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에게 선거투표 행사가 주는 의미 - 동포세계신문

http://ekw.co.kr/detail.php?number=1345&thread=11r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