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레이트 지붕을 보면서

[이춘만(동내)]

슬레이트 지붕

70년대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슬레이트 지붕이 농촌에서 큰 인기를 얻어

지붕개량 사업의로 대다수가 슬레이트지붕으로 교체를 했다. 일반적으로 스레트지붕 이라고 부르지요 

일반적으로 슬레이트지붕 이라고 하면 석면슬레이트를 말한다.

슬레이트가 석면 말고도

함석슬레이트,

pvc슬레이트 도 있지만

pvc는 햇볕을 받으면 수명이 짧아서 꼭 채광이 필요한 곳만 사용했고,

함석은 비올때 시끄러워서 대부분 석면슬레이트로 지붕개량을 했다.

지붕개량하기도 쉽고 편리해서 너나 나나 없이 석면슬레이트로 지붕을 입혔는데

이제는 이 석면 슬레이트 지붕이 인체에 해로운 발암물질을 날린다고 해서 철거해야 하는 추세이다.

석면이 들어가서 공기중에 석면가루가 날리기 때문이다.

석면이 인체에 들어가면 암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시골에 사신분들 보면

그래도 옛날에 비하면 다들 오래 사시지만 실로 어려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이 석면슬레이트는 철거도 아무나 하는것이 아니고,

철거한 폐기물도 전문업체에 의뢰해야 해서 천상 전문업체에서 철거를 해야 하는데

철거비용이 만만치가 않다고 하네요

철거비용이 면적에 따라 최소 200만원에서 많게는 천만원에 이른다고 하니

다들 정부방침만 바라보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때는 그 석면슬레이트에 고기도 궈먹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는디 말입니다. ㅎㅎㅎ

하기사 새제품일때는 석면이 덜 묻어나왔겠죠이

요즘엔 석면 슬레이트 대신 금속강판기와 로 많이들 하고 있는가 봅니다.

우리집도 그렇고 우수영 대부분이 석면 슬레이트가 많은데 언제나 철거가 될지 염려되는그만요.

오늘이 2011년 4월 말일인데 비가 솔찬히 내리요야. 배수구를 한번더 점검을 해야 하겠네요.

   석면슬레이트 지붕

     금속강판기와( 참고로 내가 기와 팔아묵을라고 그런것 아니요야 ㅎㅎ)

[보리수]

석면 슬레이드에다 삼겹살구워먹었는데 그렇게 위험한 그릇이였네요 비가 그치니 이밤중에 삼겹살에 막걸리한잔 생각간절
이시간이면 기영동상이 깨었을텐디 동상 우리 막걸리 한잔 마시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