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에서 다운타운 을 갈려면 저기 다리 를 건너서 갑니다.
매일 ... 저 다리 를 건너 학교 도 가고.. 도서관 도 가고.. 일 하러 가고....술 마시러도 가고
빈둥빈둥 하러 가고.... 쇼핑도 가고...
그러는 도중에 있는 주유소 입니다.
주유소 앞에 전광판 숫자는 이곳 휘발유 가격입니다.
저 숫자가 낮으면 낮을수록 기분이 좋은데.... 오늘은 이곳에 와서 제일 낮은 숫자를 표시된것 같습니다.
1 달러에 1000원 으로 환전 된다고 가정하면 셀프 스비스로 주유하면 1리터에 856원 입니다.
첫댓글 지난봄 기름값이 한창 올랐을때가 생각나네요... 기름값이 오른다는 말만 들리면 주위사람들에게 "낼 기름값오르니 언능 지금 넣으러가세용"하고 전화하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정말 많이 내린거예요...
앵글을 우측으로 살짝만 돌렸다면 저희 집이 보였을 수도..있겠어요~ ^*^
그러네용.. 언니...
다시 휘발유 가격이 다운되서 지금은 리터당 80.5 센트 입니다.... 환율은 높은데 그나마 다행 입니다.
한국은 아직도 1,400원 대 인데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