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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무늬 시를 향한 세 편의 동시상영
여버리 추천 0 조회 199 10.12.07 16:0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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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12.07 16:05

    첫댓글 이 글은, 시창작 수업시간에 기조강의로 발표되었던 짧은 에세이 세 편에 '동시상영'이라는 형태를 부여해본 것이다. 세 편의 글은 어느 글도 메인의 자리에 있기에는 양과 질의 입장에서 겸손하기에 서로가 서로를 붙들고 상생을 도모하고 있는 형편. 일종의 옴니버스 에세이다. 동시상영은 그런 형편에 대한 알리바이. 한꺼번에 두 편도 아닌 세 편을 겪는다고 생각하면 즐겁지 아니할까? 누가? 변두리 극장의 휑한 객석을 두고 하는 말이다. 아무도 앉아주지 않는 의자에 혹 누가 앉아서 관람한다면 그건 큰 연이 되리라.

  • 10.12.07 17:17

    두편까지는 좋지만 세편은 지루할수도 있지요^ 그런데 서론과 결론이, 같은 듯 다릅니다?- '과정이다,와 과정이었다. 해당된다,와 해당되었다. 마음이다,와 마음이었다. 같은 맥락의 글이다, 와 ~같은 맥락의 글이었다.- 충분히 의도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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