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택관리사
주택관리사는 대규모 공동 주택의 각종 시설 및 환경을 유지 관리하며, 공동시설의 유지 및 보수와 관련된 각종 회계 업무 즉, 공과금 납부대행, 관리비 징수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공동주택의 공동시설인 노인정, 놀이터, 주차장 등을 관리하고 유지하여 아파트내 시설물에 의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관리비를 징수하고 공과금 납부를 대행하며, 공동주택의 부가시설인 노인정과 어린이 놀이터 및 복지시설을 관리한다.공동주택 주민의 안전관리와 입주, 퇴거에 관한 업무를 수행한다. 전기기술자, 경리, 경비, 청소직원 등의 업무를 지휘감독하고 이들의 노무와 인사를 관리한다.
2.주택관리사의 자질과 능력
공동주택 시설의 유지 및 관리 방법에 대한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공동주택을 전문적이고 계획적으로 관리․경영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주택 관리사는 경비, 경리, 청소직원 등 관리 사무소 직원들을 감독하고 이들의 업무를 관리해야 하므로 리더십과 통솔력, 책임감, 공정함 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공동주택 입주민들간의 각종 이해관계와 요구사항들을 조화롭게 중재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합리적 사고방식과 문제해결능력, 대인관계능력 등이 필요하다. 사회형과 예술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협조심, 남에 대한 배려, 스트레스를 감내할 수 있는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3. 직업훈련과 정규교육과정
주택관리사가 되기 위한 학력의 제한은 없지만, 전문대학의 주택행정관련 학과를 졸업하면 자격증 시험을 볼수있는 자격을 주고 직업훈련이나 관력직종에서 근무한 경력자에 한하여 시험 자격을 줘야 하지않나 생각합니다.
주택관리사 자격을 취득하고 실무 경험,행정업무 경험이 없는 관리소장님이인맥과 공채로 취업을 하고 있습니다.
공채로 합격하여 실무교육을 실시하는 위탁 관리사도 없는 실정이고
1~2일정도 오리엔테이션으로 끝납니다.
관리소장으로서 행정업무,시설업무를 교육 시키는 프로그램도 없고 시켜야
한다는 위탁사도 없는것 같습니다.
위탁관리사에서 각사업장(아파트,주상복합.빌딩,기타)에 본사의 일괄된
양식(점검일지,각종관리규칙)에 의하여 관리하는곳도 없으며 전임소장님의
행정력에 의하여 서류를 통하여 배우는 실정입니다.
본사 본부장님,임원진분들이 각사업장에 방문하여 각종서류,점검일지,업무사항을 감사 실시하는곳도 없으며 신규수주에만 전념을 하는것 같습니다.
관리소장의 제1 목표는 재수주입니다.
재수주를 하기 위하여서는 본사의 이미지보다 현장에서 근무하는 관리소장,
관리직원들의 근무 평가에 따라 결정 된다고 봅니다.
체계적인 관리업무를 배울수있는 교육시스템과 주택관리사(보) 합격후
교육훈련 과정을 만들어 배출하고 교육과정을 거친사람만 취업을 할수 있도록 변경하여야 한다고 사료 됩니다.
주택관리사협회나 한국소장협의회등에서 법적으로 명문화 시켜 체계적으로
행정및 관리업무를 배울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앞으로 5년 10년후 지금 이런 시스템으로 관리 유지된다면 주택관리사들의
처우와 급여등이 달라질까요?
입대위 및 입주민의 말한마디에 관리소장님의 자리가 좌지우지 안될려면
관리소장님들도 체계적으로 배우고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짧은 소견을 올리오니 꾸중과 충고 한마디 부탁 드립니다.
주택관리사(보) 14회 오동수 배상~~
첫댓글 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은 합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광고에 의하면...천상의 자격증이고 직업자격증인고로...
자격은 취득하였으나 취업하지 못한 숫자는 아마도 14회가 제일 많을 것입니다.
저도 14회인데....아직 소장취업을 못하였기에
소장업무에 대한 공부를 하고는 있는데....
학원을 통하지 아니하고 자신의 노력으로 취득한
자격증이고 보니 연줄이 닿지를 않네요....
현실에서 중요한 그리고 필요한
오소장(14기)님도 받아보세요... 모든 자격증에 대한 자료를 무료로 받을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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