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연풍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식 가져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괴산군 연풍면 중심지활성화사업(추진위원장 오성태)이 성공적인 사업을 마치고 18일 연풍면 연풍문화센터 광장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차영 군수, 신동운 군 의장, 괴산군의원, 윤남진 도의원, 경한호 연풍면 노인 회장 및 기관단체장, 연풍면 주민 150여명이 준공식을 축하했다.
오성태 추진위원장의 경과보고로부터 진행된 준공식에서 이차영 군수는 연풍면은 현재 괴산군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기차역 연풍역사부터 수옥정 관광지 및 연풍새재까지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를 가질 수 있다고 했다.
신동운 군 의장은 축사에서 연풍면은 김홍도거리, 천주교성지, 한지체험박물관 등 역사적인 곳이 많은 곳이라면서, 중심지활성화사업과 연계하여 더욱 발전하는 연풍면이 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연풍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연풍문화센터연면적 338.83㎡, 어울림광장4,200㎡, 연풍자전거터미널 대지면적 3,261㎡, 가로쉼터3개소, 중심가로 정비 L=950m, 쌍천수변정비 L=650m등의 사업으로 총 사업비 5,714백만 원이 투자 되었으며, 2015년부터 2018년 까지 사업을 벌여 오늘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이날 준공식에서 이원태(명운건설대표), 이상진(한국농어촌공사괴산증평지사 차장), 이경민(괴산군농업정책과주무관)이 오성태 추진위원장으로부터 연풍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기여한 공으로 공로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