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도쿄 비치(DECKS Tokyo Beach)
오다이바에 유리카모메가 개통된 후 최초로 생긴 대형 쇼핑몰로 오다이바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경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저녁이 되면 기념사진을 찍기 위한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오다이바를 떠나기 전 마지막 볼거리로 찾는 곳이 바로 덱스 도쿄 비치다. 덱스 도쿄 비치는 크게 세 구역으로 나뉜다. 오다이바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게임 시설인 조이폴리스(JOYPOLIS)와 최근 6층과 7층에 레고 랜드 디스커버리 센터(LEGO LAND DISCOVERY CENTER)가 생겨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일랜드 몰’, 일본의 옛 거리를 재현한 4층의 다이바 잇초메 상가와 다코야키 박물관이 있는 ‘시 사이드 몰’이다. 또 도쿄 마담투소 밀랍인형 박물관은 오다이바 덱스 도쿄 비치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시된 인형 수는 약 60구 정도이다. 관광을 끝내고 마지막으로 들러 못다한 쇼핑과 레인보 브리지를 비롯한 오다이바의 야경을 즐기면 그럴듯하다.
도쿄 오다이바 덱스 도쿄 비치 마담투소 박물관
도쿄 오다이바 덱스 도쿄 비치3층에 마담루소 밀랍인형박물관이 있다. 세계 각국의 유명인사를 밀랍인형으로 전시하는 마담 투소 도쿄. 1835년 밀랍인형 조각가 마리 투소(Marie Tussaud)가 런던에 전시관을 세운 것이 시초다. 마이클 잭슨, 브래드 피트, 트럼프, 넬슨 만델라, 레이디 가가 등 해외 유명 인사들의 밀랍인형을 전시하고 있다. 일본인으로는 섹시 배우로 유명한 단미츠, 축수선수 미우라 카즈요시, 피겨스케이터로 유명한 아사다 마오 등의 밀랍인형이 전시되고 있었다.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게임 시설인 조이폴리스(JOYPOLIS)와 6층과 7층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레고 랜드 디스커버리 센터(LEGO LAND DISCOVERY CENTER)는 패스하고 사진을 찍기위하여 혼자 들어갔다. 때문에 사진찍기가 좀 불편했지만 평소 만나기 힘들었던 유명스타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커플끼리 입장해서 서로 사진을 찍어 주는것는것도 좋을 것 같았다. 입장료는 2,300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