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1월 15일까지 11일간 연장 개최 -
진주시는 지난달 29일 개최된 제5회 국화전시회가 시민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임에 따라 오는 15일까지 연장하여 개최한다고 밝히고 국화의 아름다운 향과 자태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올해로 5회째 개최하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전년도와 차별화되어 회전하는 용과 우리나라 지도, 탑, 황소, 공작, 하트, 나비 등 대형 모양작이 많이 출품되었고 개인과 국화동호회 회원, 시양묘장 등에서 5천여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의회동까지 확대하여 동선을 고려한 효율적인 전시로 관람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었다.
한편 시관계자는 “지난 일요일까지 아름다운 가을 국화를 감상하기 위하여 3만여명의 시민 및 외부 관광객들이 다녀갔으며 이번 전시회는 국화의 멋과 향을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고 밝히고“특히 유아 및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산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하였으며 “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이 국화를 감상하면서 아름다운 표정과 여유있는 마음을 가지는 모습을 볼때 전시회의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농정기획과(☎749-2395)
(과장 정광호 인력육성담당 이평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