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지금의 한국이란 나라는 국내외적인 사정으로 볼때 국정역사교과서로의 환원 같은 문제들은 사실
중요한 사안이 아니다.내수 붕괴와 팍팍해진 서민들의 삶을 해결해야 하고,청년 실업문제,노인복지
문제 등등을 해결해야 하는 현안들이 산적해 있지 않은가? 그런데 왜! 이런 시점에 실생활의 문제들
해결책은 모색하지 않고 지금까지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또 그것으로 공부 잘했던 검인정 교과서를
국정교과서로 빠꾼다고 하면서 정치사안으로 빨아 들이는가?이것은 일부러 실정을 감추기 위한 수단
이며 보혁간의 내전을 선포하는 노이즈 정치상품 마케팅 차원으로 보면된다.지금 한국의 보수 지도층
들이자 핵심 세력들은 권력을 다시 잡은후 한국사회를 위해 한것이 없다.한것이 있다면 그들의 배를
채우기 위해 명박 산성이후 8년동안 부정과 부패의 온상에 거름만 줘 왔던것이 전부였다.
2, 실제로 4자방이 그 증거인데 현 정부는 그것에 대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다.또 현정부도 지난
3 년동안 누구나 인정하듯이 아무런 업적(실적)이 없고 이러 저러한 사고로 시끄럽기만 했다.단지 밉상으로
보였던 전두환의 재산환수에 조금의 효과를 냈을뿐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했다.앞으로의 전망(의지)도
불투명하다.그래서 이들은 무척 초조해졌다.'경제 살리기도 실패,국민 대통합도 실패,남북한 화해와 교류도 실패'
하면서 줄창 부자들을 더 부자 만들어주고 서민들을 옥죄는'줄푸세'로 일관 하면서 세월을 보냈다.결국 부자
들만 아주 좋아져 대기업들의 사내 보유금이 700조~900조원 이나 쌓여 있다고 한다.국민을 위한 복지와
정치를 하겠다면서 들어서더니 오히려 서민들의 연금깎고,임금깍고,세금늘리는 (담배세등) 일에만 열심이었다.
즉 힘없는 약자들을 탈탈털고 서민들을 상대로 홀치기를 하는데만 열을 올렸다.그래서 지금 서민들은 돈이없고
내수 경제가 살아나지 못하는 것이다....
3,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못하는 콩크리트 지지층을 제외하고는 민심도 거의 떨어져 나갔고,국제사회에서의
외교적 수완이나 주체력이 없으니까(미국에 물어보고 한다)주변국들의 시선도 별로였다.즉 알아 주지도 않고
무능한 통치자의 나라 한국이란 이미지만 맘껏 부각 시켜놓았다.바보가 아니라면 보지도, 만지지도, 타보지도
않은 전투기를 기술 이전도 없이 대당 2000억 원씩 이나 주고 40대나 사는 바보의 나라를 정상적인 나라로 볼
나라들은 없을 것이다.오히려 한국을 바보로 보지않는 나라가 더 이상한 것이다.계속해서의 실정은 운신의
폭을 좁게 만들었고 결국 정국을 돌파할 대안이 필요했다.
이때 노이즈 마케팅 상품으로 진열대에 올린것이 국정역사교과서란 것이다.어느 여당 정치인은 역사에 있어
중요한 것은 자율성과 창의성 보다 정통성이 우선이라고 시대의 지진아 적인 헛소리까지 했다.권력이 아무리
좋기로서니 이제는 대놓고 거짓말 까지한다.본인 스스로 역사에 대해 무식하다는 것을 실토했다.그럼 한국의
정통성은 친일과 독재(유신)냐.지금은 민주주의 시대이고 민중들이 역사를 이끄는 시대인 만큼 다양함에 익숙
해야 시장제일주의 신자유주의 속에 살아 남을수 있는 것인데 오히려 획일화를 획책하고 있다.이제는 민중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역사가 정통성이란 것은 아는가? 이사람아....
4, 총선은 다가오고 계속되는 실정(失政)을 빨아들이는 불랙홀이 필요했던 것이다.이 문제는 한국인들을 보혁으로
편을 갈라 노이즈를 생산함과 동시에 친노와 비노,종북과 친일로 나누어 이이제이를 하게 만들고,실정에 대한 시선을
다른곳으로 돌리고,물타기와 초점흐리기를 하는데 그야 말로 좋은 상품이었기 때문에 발명해 냈다.그들은 검인정의
교학사 제품의 실패를 아주 슬퍼했다.그래서 국정이란 무리한 강수를 두려고 하는 것이다.그러나 아무리 그래도
독재에서 독재를 강화하다 그것도 자기 딸보다 어린 여성들을 노리개로 삼으며 술마시다 직속 부하에게 총맞아 죽은
다까끼 마사오와,자기만 살겠다고 한강다리 끊고 도망간 이승만이란 실질은 역사에서 지워지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이런 진실을 새마을 사업의 부활로 뭉게고 미화할수 있는것은 아니다.반기문 같은이가 10명이 다시 살아와도
않되는 일이다.한국 산업화의 영웅으로 미화하려고 하고 있으나 이것도 다까끼 마사오는 한국 산업화의 핵심 리드보컬
이나 메인 보컬은 아니였다.서브(일본)도 아닌 서서브 보컬 역할을 했다고 할수는 있다.핵심 리드(메인)보컬은
미국이었고 그실체는 케네디(아이젠아워) 프로젝트란 사업(AID차관 사업)에 물어보면 잘 안다.
5, 지금은 초고속의 전자통신시대(SNS 등)다.즉 활자 매체인 종이책인 교과서 보다 진실의 전파속도가 빠른
매체(도구)가 얼마나 많은가? 그런데 이런 종이책 교과서로 학생들이나 국민들을 자신들의 의도대로 세뇌시켜
유신시대 처럼 내편으로 만들겠다는 것은 정말 시대 착오적이다.즉 효과가 별로 없다는 것을 그들도 알고 있을
텐데 강행하는 것은 다가오는 총선과 대선용 노이즈 마케팅 목적 이외는 없다.검인정과 국정도 구분 못하는
어버이 연합이란 노인들과 패전군의 일원인 고엽제 전우회란 노인들 이외는 없다.그밖에 아무도 환영하는 이가
없지 않은가.권력을 향해 '종북 판매에 이어 NLL로 마케팅'으로는 재미를 봤으나 학교에서 김일성 주체사상을
배운다(가르친다)고 까지 거짓말을 하거나 헛소리를 떠들면 역효과만 난다.아무래도 민심 이반이 생각보다 커
급하긴 급했다란 생각은 해본다.
6, 역사의 진실을 떠난 왜곡된 역사교육은 그자체 만으로도 생명력을 잃을 뿐만 아니라 시행 되어도 곧 시정
되고야 만다.역사에는 통사(다수에 의한 역사)나 정사(定史)는 있어도 푸른집이 말한 옳바른(正史)역사는 존재
할수가 없다.지금 권력을 잡은 집단들이 자신들과 선조들의 과거 행적들을 감추거나 숨기려고 해도 이미 국내
외에 너무나 잘 알려져 고착화된(지식화) 한국사는 일본,중국,소련,미국등이 더 잘알고 있다.그런데도 친일및
부일의 후손들과 그들과 손을 잡은 구태의 반공보수 독재권력 세력(유신세력)들은 손으로 햇빛을 가리듯 그들의
입맛에 맞는 내용만으로 역사교과서를 만들어 뿌리겠다는 것은 실천 여부를 떠나 역사가 뭔지를 모른다는 뜻이다.
7, 또 한가지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이 뉴라이트적(친일적) 국정역사교과서의 강행 선포를 바로 본다면, 앞으로
미국과 중국과의 대결구도를 감안한 장기 포석차원에서 미국의 동아시아 전략속에 남한을 일본속에 넣어 둘려는
생각을 해 볼수 있다.즉 남한을 정치적으로 일본의 일부로 만들기(예속 시키기) 전에 우선 정신적으로 친일적
한국인들을 지금부터 라도 많이 양성해 일본에 대한 역사적 민족적 적대의식을 없에겠다는 미국의 동아시아
전략의 일부 인지도 모르겠다.즉 회사로 말하면 본사인 미국하에, 동아시아 본부의 일본속에 지점인 한국이란
구상을 설정하고 실천에 옮기기 위한 장기 계획일지도 모른다.그리고 세월을 기다리겠지....
8, 앞으로 미국과 중국과의 충돌시 일본의 자위대가 삼시계획의 일환으로 한국에 들어오고 미국의 명을 받은
일본의 자위대 지휘부가 미군을 대신해 한국군을 지휘할때,한국군의 똑똑한 일부 병사들(80%가 대졸)이 전선
이나 전장에서 일본국 군인이나 지휘부,그리고 부자들의 돈벌이를 위한 전쟁을 하면서 국가나 민족의식을
상실한 한국군들의 지휘부를 향해 총뿌리를 들이대거나 돌리다는 것을 가상적으로 생각하지 않을수 없는 것이다
(* 전쟁이란 본래 부자들의 돈 벌이를 위해 힘없는 약자들만 명분과 실익없이 죽어가는 것이니까).
때문에 자라나는 어린 학생들부터 일본은 좋은나라 일본인은 좋은 사람으로 세뇌하기 위함 일수도 있다.19세기
말에도 장사 목적으로 한국에 무단 입국한 일본인들은 특권의 지위(차외법권)를 누렸었다.현 한국의 수꼴들은
앞으로도 일본을 등에 엎고 권력을 향유하고 지속시키기 위해, 또 총선과 대선을 향해 '종북과 친일' 이란 대결
구도의 프레임과 노이즈 마케팅을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그러니 속지 마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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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을 잘 읽으셨네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