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방문수는 평균 400 - 500 명... 그중에는 손임? 들도 많이 구경을 하는 듯합니다..
오래전 부터 한가지 느끼는 사적인 감정입니다 만..
보험 업계 종사자들에게는 좀 희안한 정서가 하나 존재 하는 것 같습니다.
일종에 뭐랄까....
무관심 증후군..
무슨 말이냐 하면.. 보험잡이 본질이 일종에 개인사업적 특성이 강하다 보니..
뭐 일반 직종 종사자들처럼 ..하루 거위 종일 얼굴 맞대고 있을 일은 거의 없지요..
그리고 일의 특성과 문제도 개인적인 비즈니스이다 보니..
시간이 지남에 따라...업계 종사자들도 점차 개인화...더 넘어 개인주의 성향이 짙어 가는것
같습니다.. (물론 가족적인 분위기를 잘 끌어 가는 곳도 많지요...)
소속된 지점에서 일면식도 거의 없는 누군가가 어떤 좋지 않은 일을 당하거나.. 불이익을 당하거나..
하면 .. 소위 누구 누구가 어떻게 됐다더라... 그런데 사실은 이런 좋지 않은 뭐뭐가 있었더라..식
마치 강건너 불구경 하듯이 쉽게 얘기들을 하곤 하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동료들 끼리 모여 소주 한잔 하면서 돌아가는 어느 누군가에 얘기는 더없는 공짜 무제한의
안주가 되지요! ( 사실은 정작 자신도 누군가에 안주거리가 되는 지도 모르고....)
그런데 정작 그 당사자에 입장과 사실을 알게 되면 전혀 별개에 다른 사정이 있었고...당사자는
남모를 정신적 경제적 고통을 거의 혼자 감내하다가 언제 부터 인가 얼굴이 안보이다가...
시간이 흐른 뒤에 그만 두고 나갔다는 후문을 들어 본적이 있을 것입니다.
참 습쓸한 기분이 들지요! 그렇게 사라져 간 동료나 후배들을 많이도 봐 왔답니다..
대부분 소위 개인사정을 안고 그만 두는 사람들은 이일에 특성상 그런지.. 문화가 공통적으로 그런지..
혼자 조용히 쓸쓸하게 짐을 싸서 홀연히 사라집니다.
누구에게도 자신의 상황을 터 놓고 얘기도 못하고(또는 안하고...) 또 물어 보는 이도 없으니 말입니다.
그런 가운데 참 이해가 안가는 풍습도 있더군요!
처음에 누구나 입사를 했을 때는 소속 팀이나 지점에서 환영도 해주고 회식자리에서 인사 소개를 하며
앞날에 축원을 해 주면서.. 그렇게 잘 근무하다가.. 이런 저런 이유로 ... 특히 사적인 특별한? 이유로
떠날때는 아무도 주위에 없지요! 일반 직종 같으면 식사한끼 하면서 잔도 기울이고 아름답게 나갈텐데..
심지어는 좋지 못한 감정,....심하면 원수 지간 비슷하게 나가는 경우도 종종 봤습니다..
이유는 무관심 같더군요.. 그리고 네일만 잘하면 되지 하는 개인주의의 만연!
분명한 사실이 하나 존재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사실이 지금은 몰라도 훗날 언젠가 자신에게 그런 무관심과 타인의 개인주의의 안개가 자신에게도
불어 올것이라는 느낌을.... 장기 근무 해본 분들 중에는 이해가 가는 이들이 있을 것입니다.
결론은 인원은 2000명이 넘지만...
누군가에 어려움이나 정보와 관한글에 단 한줄 짜리라도 댓글 하나 달아 주는 것도
그 당사자에게는 다시 뭔가? 를 할수 있는 힘이 될것입니다.
보험을 하든 아니면 딴 일을 찾아서 하든 ...
항상 남에 일이나 사연에 .. 흥미로 재미로 ... 들어와서 시간 때우기 위해 습관처럼
들어와서... 오늘은 누가 어떤 일이 있나? 하면서 즐기는 듯한 인상을 스스로에게 하지 말라는 말이지요!
( 최근에 그런 사람 하나 있었습니다. 참 한심하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사무실 책상에 앉아 말입니다 )
무슨 일을 하든지 간에 항상
주변인으로 컽으로만 빙 빙 도는 사람들 굉장히 많습니다.
저 본인은 그런 것을 종의 마인드라고 합니다. 평생 그렇게 매사에 주변만 이리 기웃..,저리 기웃
거리며 남들 구영만 하다가 갈 팔자라는 것입니다.
지금가지 살면서 단 한번도 주체로 나서본적이 거의 없을 것입니다. 항상 비주체지요!
왜? 자기 자신에게 털끝 만큼에 피해나 손해가 갈가봐.. 혹은 누가 볼까봐.. 몸을 사립니다.
그러니 뭐를 하더라도 .. 인생에 단 한번도 1-2등을 해 본적도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나서지 마라! 돌 맞는다! 사무실에 누군가 어려움이 있는 누군가 있어도 매사에 무관심. 무표정..
오로지 손톱만한 자신에 일만 충실하지요! 그런 업계에 이상한 풍토. 저질 문화가 결국 복리이자 처럼
커지고 커져서 오늘에 이르렀다고 봅니다.
"뭐 누구 OOO 가 그런 일을 당햇다는데... 안됐군.. 나는 결코 그런 일 안생기도록 해야지..
나와는 무관해.. 안됐구만... 또는 그 인간 결국 그리 될줄 알았다.. 잘됐군.. 인과응보야...."
라고 생각들 하시는 분들은 착각을 하지 말라고 하고 싶군요!
어쩌면 사람에 운명은 누구도 모를일이지요!
한때 자기 자신이 항상 무관심. 무응답. 개인주의로 일관 했다면.. 정작 자신이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그때는 자신이 그렇게 햇듯이 아무도 도움은 커녕 관심 조차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세상은 인과의 법칙이기 때문이지요! 딱 맞아 떨어 집니다.. 두고 보면 압니다..
인원은 2200명이 넘으나.. 항상 관심만 가지는 사람만 주로 나서서 주도 하게 되지요!
그중에 정작 해당 문제로 고민과 문제해결을 두는 이들이 설마 500명이 넘을까 요?
일종에 한줄짜리 댓글도 10개도 안되지요!
이 일을 하다보면 항상 그런 사람들이 잇는 듯 합니다..
항상 누군가로 부터 받는데만 일상자체가 익숙한 사람들 말입니다. 그들에게는 누군가로 부터
뭔가를 주거나 나누는데는 매우 어색해 하고 팔자에 없는 듯 한 인상을 줍니다. 그리고
매사에 이래도 저래도 무관심이지요!
그런 냉정한 생각이 드는 군요!
그냥 심심해서.. 시간 때울려고 ,.. 해당사항 없음.. 우연히 남의 일이지만 재미 있어서..
이런 사람들은 다 재고?정리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군요!
(무관심. 참여 의식이 전혀 없는 다수들에게 도움을 줄 이유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댓글 하나 다는 마음도 없는 이들에게... )
그러고 보면 운영진은 참 대단하다든 생각이 듭니다.. 본인 같으면 알짜배기 사람들만 남겨 두고 싹다 재고정리 해
버릴 텐데요 ㅎㅎ 도움 줄 필요가 없다고 사심이 듭니다.
첫댓글 그래서 세상은 뜨거운 가슴을 가지고 앞장서는 사람이 이끌어가게 되는 것이지요. 대부분은 반사이익을 보고요.... 전 광주에서 숭고하게 목숨을 잃어간 분들만 애국자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의 올바르지 못한 부분에 대해 항거하고 고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도 애국자로 생각합니다. 세상은 그런사람들이 이끌어갑니다. 우리카페도 마찬가지리라 생각합니다. 소수의 노력에 의해서 다수가 이익을 봅니다. 하지만 어쩔수 없겠지요. 그건 역사가 증명을 해주니까요... 다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게 우리가 좀더 노력해야 할 부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대야망님의 관심과 걱정에 감사드립니다 ^^
좀더 노력하면 됩니다. 걱정마세요. 전 이까페가 활성화되기만을 기대하고 바랄 뿐 입니다.
누구 말대로 쌍용 자동차 노동자들 1500 명 보다 비교도 안될 정도로 철저히 개인주위.. 종의 근성으로 각자 개인플레이 하는 조직이 이 보험 업계 겁돌이 겁순이 조직이라고 오래전 부터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이런 글 봐도 열도 안 받는fc들도 있을 것입니다. 분명히.. 그런 특성을 잘 아는 보험사나 ga조직에 관계자들이 그런 헛점을 알기 때뮨에.. 잘 이용하지요!
대야망님 공감 합니다.무척이나요...몸이 너무 안좋아서 이틀동안 까페 들어가지않았는데....죄송합니다.. 지금은 좋아졌습니다.^^저도 글을 올렸지만 글만 읽고 자신에게 도움이 안되면 댓글하나 남기지 않는 분들도 많습니다 사실 문의 전화 받으면 그럼니다.소송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알리려면 전화하라고 합니다. 광주,대전,그리고 부산에 이르기까지 지금까지만해도 20명은 됩니다. 자기 입만 챙기는 사람 솔찍히 좀 사라져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심심해서 습관처럼 오는 사람들도 꽤나 많을 거라고 봅니다.. 더 심하면 심심풀이로 오늘은 누가 어떤 사연이 있나? ... 이런 생각이겟지요! ㅎㅎ 근데 재미있을 문제는 훗날 자신들에게 그런 문제가 닥칠수 있다는 사실을 까막득하게 잊고 착각속에 산다는 사실 일것입니다.
오늘에 이런 문제들이 대대적으로 발생되고 심화 된것은 이 업계 종사자들에 무관심. 비단합.무대응으로 일관해 버리는 이상한 업계 습성이 만들어 낸 산물이라고 봅니다.. 오래전 그런 일이 한번 있을 지요! 철저히 이기주의로 일관하며 수년동안 fc들 땀과 피만 빨아 먹는 작태를 드러내 놓고 하는 매니저를 보고도 수년동안 아무런 대응도 못하고 당하고 지내더군요! 그사람은 거의 하는 일 없이 한달에 수천만원씩 소득을 벌어 가던 매니저 였지요.. 그런 사람이 1달에 팀을 위해서 단 돈 1백만원도 아까워 안쓰는 이가 있었지요.. 기회를 지켜보다가 한번 쿠테타를 계획했는데.. 역시나 단 1명도 동조를 안하더군요.. 일종에
눈 밖에 나기 실허었던것이고.. 찍히기 싫었던 것이죠.. 결국은 어떻게 되었냐? 이후로 거의 다 흩어져 버렸답니다.. 나중에 이러쿵 저러쿵 하는 모양들 하고 참 한심하다 그 생각 박에 안나더군요.. 철저하게 종의 습성에 길이 들어 버렸던 겁니다.. 그렇게 개인주의 이기주의 마인드로 살았기 때문에 막상 어려움이 닥쳐도 누구 하나 손을 잡을 때가 없을 것입니다.. 그냥 혼자 해결하지요!
불이익과 부당대우. 독소항을 보고도 일선에 지점장이나 매니저한테도 제대로 대응을 못하는데.. 회사를 상대로 의의제기를 한다는 문제 자체가 그냥 공포로 다가 오겠지요! 이래 저래 딱하다는 생각뿐....그렇다고 적즉적인 대응도 거의 못하고...
공감되는 말만 있네요, 반성합니다... 동양(5개월정도)에서 환수통지로 전전긍긍 하고 있는데.........걱정만 하고 있는거지요..죄송합니다...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밝은미소님 적극적으로 해보세요,,길이 보일 수도 있을 겁니다..화이팅입니다
자영업자라고 말이 나오는 사람들이 종의 습성.. 참으로 어이없는 이야기이지만 어떻게 합니까.. 스스로 그런 그물을 친 걸요..
글은 그렇게 혹독하게 썻지만 .. 사실은 성공하는 이들도 적지 않게 많이 봣습니다.. 성공자들은 절대적으로 항상 행동과 실천가들입니다.. 그러나 좌절 포기 하는 분들은 의지가 약한것도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