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후 함양에서 태어나
함양 토박이 울 성준이~~
드디어 오늘 역사적인
백전초등학교 유치원에
입학했네요..
유치원 갈날을
하루하루 손꼽았는데..
오늘이 오고 말았네요~~ㅎㅎ
막상 유치원에 들어서니
엄마 손만 붙잡고 있는 성준이..
그래도 친구 건희가 있어
손을 꼭 잡고 의지하고 있어요.
잘떨어져 놀면
엄마가 서운할까봐
그러는건 아닐까~~하고
잠시 생각해 봅니다~~
5,6,7세가 함께
원장선생님의 축하 선물도 받고
손에서 놓지않고
꼭 쥐고는~~
입학축하
케익 커팅식도 하고..
어느새 의젓하게
자기자리를 지키는 성준이..
아이들이 가만히
앉아있질 않아
부모님과 함께 사진도 찍고..
한자리에 모이기가 쉽지 않은 아이들..
선생님들께서 앞으로
어린아이들과
씨름 쫌 하셔야 할듯..
첫날이지만
오늘부터 유치원시작
갈때는 엄마랑 갔지만
이제부터
누나랑 함께 사이좋게
유치원을 다녀야 할 성준이..
어느새 엄마와 떨어져
장난감을 가지고 잘 논다.
다 컸다~~울 성준이..
성준이 유치원가고
엄마는 쪼매 자유로워졌네~
우짜면 시간을 잘보낼까?
고민해야겠슴돠~~^^
카페 게시글
누리는농부 이야기
성준이~~백전초등학교 유치원 입학날..
누림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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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7
14.03.03 15:1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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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유~~~벌써 유치원 들어갈 나이가 되었군요^^
입학 축하해~~~~~성준아~^^
네~~감사합니다..
요즘 누나랑 아침 저녁으로 함께 다니고 있는데
유치원생활이 아~~주 재미있나봐요
다녀와서 할말이 아주 많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