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살인사건 피의자 심 모 군(19)이 최근 장기매매와 관련된 글에 댓글을 남겼다는 주장이 제기돼 인터넷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하네요.
12일 디시뉴스에 따르면 전날 한 네티즌은 "용인 살인사건 휴대전화 번호를 검색해보니 '콩팥 삽니다'라는 글에 댓글을 달았더라"라며 관련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해당 용인 살인사건 피의자의 글 이미지에는 휴대전화 번호와 함께 "이제 20살입니다. 그전부터 이쪽 세상 알아왔고, 저보다 어린 엘리트들도 많이 봤습니다. 연락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이 적혀 있습니다. 용인 살인사건 피의자 글 작성일은 지난 3월 9일인데요.
자신을 해당 사이트 제작자라고 밝힌 디시인사이드의 한 이용자도 "용인 살인사건 기사 보고 서버 DB에서 확인해보니 진짜라 소름이 돋았다. 현재는 용인 살인사건 피의자의 글 댓글 다 삭제돼 검색페이지에서만 나온다"라고 말했습니다;;;;;
문제의 글은 심 군이 범행 한 시간여 전까지 함께 모텔에 있었던 친구 최 모 군에게 피해자 A양의 훼손된 시신 사진과 함께 "작업하고 있다", "여긴 지옥이다"라는 문자를 보낸 사실이 추가로 공개되면서 인터넷 여러 커뮤니티로 빠르게 퍼지고 있는데요.
네티즌들은 "진짜 장기매매에 연관된 것인가", "이쪽 세상이라는 게 도대체 어떤 세상을 말하는 것이냐", "사실이라면 조사를 더 해봐야 하는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달며 공포심을 드러냈다고 하네요..
으악.. 완전 진짜 용인 살인사건 피의자 싸이코인가봐요...ㅠㅠ;;;;; 진짜 왜그런짓을...
첫댓글 진짜 너무 무섭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