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희 & 한상희! 언뜻 들으면 자매지간 같지만 팜스는 엄연한 형제듀엣입니다. 끈끈한 형제의 정으로 뭉친 팀이라서 활동이 더 유리하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형제가 팀으로 활동하면 부딪히는 부분이 더 많다는 사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팜스가 결성된 뒤, 십 수년간 미뤄둔 앨범을 냈습니다. 팜스(종려나무)는 예수님의 승리(Victory)와, 영예(Honor)와 기쁨(Joy)을 상징합니다. 종려나무를 의미하는 팜스라는 팀이름을 짓기까지는 이들 형제의 나름대로 뜻이 있습니다. 예루살렘에 입성하던 예수님을 환영하던 종려나무처럼 남성듀엣 팜스도 자신들의 음악을 통해 예수님을 높이고자 합니다. 팜스는 중학교 시절 교회 중창단 때부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심장병으로 오랫동안 고생하던 큰팜(한용희)은 찬양을 하던 중 고침받은 일을 계기로 하나님께 음악으로 헌신하기 서원했고, 성악을 하던 동생과 함께 16회 극동방송 복음성가 경연대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IMF에도 불구하고 작은팜(한상희)은 대회 때문에 직장을 그만두는 모험(?)을 했는데 대회에서 동상과 PD상, 우정상을 수상한 팜스의 행로는 그때부터 바뀌게 됩니다. 그간, 가요쪽에서 편곡활동을 하던 큰팜도 CCM에만 전념하기로 결정했으며 어렵게 하나님께서 열어주신 음악의 길로 걷기 시작했습니다 성악을 배운 탓에 작은팜의 음색은 같은 테너인 큰팜에 비해 더 굵고 클래시컬하며 그런 이유로 팜스의 화음은 마치 최인혁, 박종호 듀엣의 분위기를 냅니다. 현재 음악학원을 운영하는 큰팜(한용희)과, 전임사역을 하고 있는 작은팜(한상희)은 CCM계의 문을 두드린 신인으로 열심히 기도하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팜스(종려나무)는 예수님의 승리와 영예, 기쁨을 상징합니다.
한용희 1971년 출생 1993년 결혼 1999년 3월에 데뷔 취미 : 플라모델 조립,제작 특기 : 음악 참여한앨범 : 처음과 나중,푸른향기 현재 음악학원 운영
한상희 1974년 출생 1999년 3월에 데뷔 취미 : 음악듣기 특기 : 기타연주 성악 전공 전임사역 참여한앨범 : 푸른향기, 소향, 채한성, 좋은씨앗 베스트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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