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우수 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총 1억1000만원의 상금을 내건 신사업 공모전을 오는 8월 17일까지 개최한다. KTF, KTH와 공동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여는 ‘원더풀 KT 벤처 어워드 2008’ 행사다. 지난해 수상작 중 ‘네모게임’ ‘찍기고수닷컴’ 등은 현재 KT와 공동으로 사업화가 진행 중이다.
최종 수상작으로 선발된 한 팀에는 KT와 공동 사업화 기회 및 자본금·서비스 개발비로 5000만원, 우수상 두 팀에 서비스 개발비 2000만원, 장려상 네 팀에 상금 500만원으로 최대 1억1000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또 대학생 수상자의 경우 KT 신입사원 채용지원 시 우대 및 인턴십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원더풀 KT 벤처 어워드’를 수상하면 KT 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KT의 내부 인프라를 활용하고 경영컨설턴트, 특허전문가 등 전문가의 자문 서비스도 받는다. 또 국내외 벤처캐피털 및 KT 파트너사와 협력도 가능하다.
1. 신청대상
- 신사업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벤처기업, 대학(원)생 및 일반인 팀(2∼4인)
2. 공모 주제는
- 인터넷TV(IPTV)
- 모바일
- 와이브로
- 인터넷전화
- 인터넷에 대한 뉴미디어 기반의 사업계획
3. 접수기간
- 2008년 7월 7일 ~ 8월 17일
4.접수처
- KT 사외 아이디어 제안 사이트(ktidea.k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