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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전에, 애스트롤로지 이론인 앤티션 (☜ 링크 클릭) 이론과 간지학의 암충론을 대비해서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칠정사여학에도 '통관법' 이라는 이름으로 쓰이는데, 이는 실제통변에서 결핍될 수없는 중요한 이론입니다. 우활한 이론이라 경원시 해선 안되고 실제통변에 즉각 사용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반통관법(= 앤티션이론) 축/인 자/묘 진/해 사/술 오/유 미/신
이렇게 짝이되는데, 가령,丑궁에 화성이 박(泊)했다면 寅궁에도 화성이 반영된다는 상당히 심오한 이론입니다. 예로) 寅命人이면 丑궁을 寅궁 위에겹쳐놓고 읽는다는 것이죠. ※ 이때 丑궁에 있는 신살들도 다 함께 옵니다. 이때,목성이 丑궁에서 기(起)했다면 (丑/寅을 겹쳐서 읽는 것이니) 목성은 寅궁에서 묘(廟)를 얻는 효과가 있습니다. 명주성이 묘(廟)를 얻으면, 일단,인생살기 수월합니다. ※ 이는 삶에 지배당하지않고 삶을 지배하며 산다는 의미입니다.
In astrology, the antiscion (pl. antiscia) is considered to be the mirror image, or shadow, of a planet based upon a line of reference, which is the axis of 0 Cancer/0 Capricorn (the position of the sun at the solstices two thousand and more years ago). These antiscia are also known as the "solstice points". (위키피디아 에서)
칠정사여학은 '통관법'에서 그치지않습니다. 실즉,심오하고 고급한 이론들일 수록 남용된다면 허령한 차원으로 떨어질 것이지만, 아래는 '통가천반법(通加天盤法)'이라고 합니다. ※ 무릉출판) 칠정사여추명전서 정부승 설명되기를.. 지반酉궁에 천반子궁을 가(加)하여 순행하면, 아래와같은 천/지반의 관계가 생겨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통가천반법'의 실제 쓰임은 "월장가시법"으로 표현됩니다. 월장가시법 아시죠? 칠정사여학의 명궁은 월장가시 하여 산출됩니다. 말로설명하면 쉬운데 글로 설명하려니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겠으나.. 가령,월장가시해서, 辰命人 이라고 한다면, 卯궁을 辰궁 위에 가림(加臨)시키고 순행시킵니다. 그러면 卯加辰, 辰加巳, 巳加午 .... 등등의 조합이 나오게 되죠. ※ <卯時일출지문>을 사용하는 일반적인 월장가시 일 때. 이때,명주성인 금성이 申水궁에 재박했다면 申加酉 조합이 되므로 금성(명주성)은 자신의 본궁인 酉궁에서 묘(廟)를 얻게 됩니다. ※ 즉, <卯時일출지문>을 써서 명궁을 낸 명반은 卯궁을 명궁에 얹어 12궁 천반을 순행시킵니다. 가령,子命人 이라면 子궁에 卯를 얹어 순행시키는데, 명주성인 토성이 어디에 있느냐가 우선 관건입니다. 만약,酉궁에 토성이 재박했다면, 토성이 비록 酉궁에서 함약한 것이나 (통가천반하면) 자/유조합이 되므로 子궁에서 다시 록왕할 수있다는 것. 이렇게 하면, 육합국도 나오고 육해국(六害局)도 나옵니다. 가령, 묘/진, 유/술 등이 가반(加盤)되면 육해국이고, 자/축, 오/미 등이 가반되면 육합국이죠. 육해국은 흉하지만 조건이 길하면 육해의 흉은 해소됩니다. 나쁜 조건일 때 육해의 흉이 합해져서 우흉하게 된다 입니다.
여까지만 읽으셔도 되시지만, 설명이 더 필요하시면 아래도 참조하십시요.
우선,명주성을 기준으로 봅니다. 신명인(申命人)이라면 명주성은 수성이고 戌火궁에 기(起)했다면 수성은 함약궁에 떨어진 것이나 卯궁을 申궁에 가반(加盤)하여 巳加戌 조합이 되므로 수성은 巳水궁을 얻어 다시 묘왕을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천반가반법은 12궁 전체에서 폭넓게 사용됩니다.
※ 정부승 칠정사여추명전서p345 예) 축명인(丑命人)이라면 辰궁이 관록궁 되는데 금성이 거하면 관성입원(官星入垣), 금성입묘(金星入廟)의 길상이며 달이 동궁하면 신입관향(身入官鄕)하니 길상이 큽니다. ※ 1) 금성은 진/유궁을 본궁으로 하므로 辰궁에 금성이 거하면 관성입원, 금성입묘의 길상입니다. (다른 조건들이 왠만하면) 좋은 직업을 갖게됩니다. 2) 태양은 命이고 달은 身입니다. 오직,목성이 거하면 1) 목성이 신자진水局에 들어온 것이고 ※ 辰궁의 3합은 신자진 수국이 됩니다. 그래서 목성이 거하면 수생목의 뜻도 있다는 것이지요. 말하자면, 辰궁은 금궁(金宮)이면서도 신자진 수국의 궁이 되기도하는 두 가지 이치가 공용됩니다. 2) 해요파관(害曜破官)하며 ※ 丑命人이므로 목극토하는 목성이 살성이 됩니다. 그래서 목성을 "해요(害曜)"라고 했고 목성이 관록궁에 입하여 신자신 수국에서 수생목받아서 명주 토성을 극하니 관록궁이 불길하다는 것입니다. 관재수, 소송 등등 3) 진/오 조합이 되어 흉한 살기로서 기능합니다. ※ 위에서 말한 조건, 즉,목성이 辰궁 관록궁에 입하여 흉해졌다는 조건이 있다면 진/오 조합은 이를 더욱 흉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명궁(축궁)에 천반 卯를 가반(加盤)하면 진/오 조합이 나오게 되는데 진/오는 추창살, 즉, <격각 조합>입니다.
3록이 있습니다. 1) 乙生人 이면 乙祿은 卯이므로 이를 '가반지록(加盤之祿)'이라고 함. ※ 丑命人을 예로 든 것입니다. 丑에 卯를 가반(加盤)하게 되니 乙生人이라면 乙祿이 그대로 丑명궁에 떨어지죠. 2) 甲生人 이면 甲祿은 寅이므로 '통관지록(通關之祿)'이 됨. ※ 맨 위에서 통관법(=앤티션이론)에 대해서 설명드렸듯이, 축/인은 통관되므로 甲生人 이라면 寅祿이 丑명궁에 옵니다. 3) 壬生人이면 壬祿은 亥이므로 록입한궁(祿入閑宮)하지만 丑加亥조합이 되니 '하반지록(下盤之祿)'을 득함. ※ 한궁(閑宮)이란 3궁, 즉,형제궁(亥)을 말하므로 "록입한궁"이란 록성이 형제궁에 떨어져 분탈되는 흉한경우를 말합니다 그러나 천반 卯를 丑명궁에 가반하면, 축/해 조합이 되므로 丑命人이 록을 향수할 수있다는 이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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