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답답하다......
뭔가가 내몸을 조이고있는 것같다....
'깜깜 한걸....?'
물론 말역시 제대로 할수없었기 때문에 하고싶은 말을 할수없다....
맨처음에는 그냥 숨만쉬고 답답하지는 않았는데.....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뭔가 감싸고 있는것처럼 답답하기만 하고 될수있으면 빨리 나가고 싶다.
나는 나를 조이고있는 것에서 빠지고 나가고 싶은 마음에 굽혀졌던 몸을 폈지만 소용 없었다.
그렇게 몸을 펴기를 반복하고 또 반복하였다.
이런 행동을 20분정도 반복 했을까...?
"빠직!"하는 소리와 함께 다리쪽에 기분좋은 느낌이들었다....
들어보니 그소리와 함께,못알아 들을 말을 하고있었다.위에서......
잠시후....... 다리에 드는 이상한 느낌과 함께 또다시 빠직하는 소리가 들려 왔다.
그뒤를 이어서 연속적으로 몸,팔이 나오고 내엉덩이 부분에 달려있는
무언가가 몸과 함께 나왔다.
답답 했던 기분이 사라지고 상쾌한 기분이 들었다.
처음 느껴본 기분,..................
이런 기분을 느끼고 앞을 쳐다보았다....
"켓!"
이런 소리만 나왔다....나에게는 아니 아마 여러분 들도 이런소리만 나왔을 것이다.
바로 내앞에 있던것은 빨간 벽! 이였다....
나는 맨처음에 그것이 파이어월 인줄알고 잠시 뒤로 주춤하다가 파이워월이 아닌걸 확인하고 다시 앞으로 갔다.
쫄았다는 걸 알면 쪽팔리니까......
자세히 보니 이벽은 우리 엄마의 배인것 같다.......
아참 그리고 난 새끼이다....
드래곤의 새끼........그리고,엄마가 지어주신이름..난거린이다..
....그런데 내가 태어나자 마자 이런 지능을 같고있는지.....궁금하지 않나?
잠시 설명해 주겠다.
드래곤은 임신기간 중에 어미가 보고 느끼고 말한것을 모두 배우고 익힌다.바로 이게 드래곤이 강한이유다.
드래곤도 원래 새끼 때는 많이 약하다.
지구에 있다는 사자하나 당하지 못한다.
하지만..이러한지능 때문에 약한생물에게 잡아먹히지 않는다.
이러니까 드래곤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