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면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지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충북 괴산군 소수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동묵)가 26일, 27일에는 의정부시 녹양동, 서울시 성수2가3동을 방문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지난 24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의왕시 부곡동을 방문해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추진했다.
지난 24일, 26일 사전에 주문받은 대학찰옥수수를 각각 130박스(30개/박스), 70박스를 전달했으며, 27일에는 140박스를 전달할 예정으로 약 700만원의 농가소득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소수면은 매년 직거래 행사를 열고 괴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가의 소득 증대와 판로 확대에 힘쓰고 있다.
김영윤 소수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괴산의 우수 농·특산물 품질의 우수성과 여러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해 괴산 농·특산물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수면은 자매결연지와 함께 운영하는 농산물 직거래 행사는 지역특산물 홍보와 새로운 고객 확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보다 저렴한 가격에 농산물을 공급하여 대도시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