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호주 오픈 단식, 오늘 주니어 남자 결승, 여자 성인 결승, 축구아시안게임 결승을 앞두고

[늘보]

세계 1위의 스페인의 축구 스타 호나우도는 축구를 잘하는 것은 현란한 드리볼이 아니라 축구에 대한 열정이라고,

그리고 오늘 호주에서 호주와의 아시안게임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 슈틸리게(독일인) 감독은 한국팀에게 이번 경기에서 필요한 것은

83,000명의 관중이 모이는(입장권 매진) 경기장에서 침착함을 유지하는것이라고~~~.

성공을 위해서는 열정과 침착을 함께 갖추어야 한다는 뜻일 듯, 이것은 분명 멘탈 문제이다.

(오늘 뉴스를 듣고 수집함)

한국 호주 결승

한국 vs 호주 결승, ‘승리의 여신은 누구에?’ 양팀 전략 분석

2015.1.30. 베팅정보업체 ‘오즈체커’ 호주판에 따르면 한국과의 호주의 2015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승패를 알아맞히는 게임을 개설한 업체 13곳이 모두 호주의 근소한 우세를 점쳤다. 집계를 보면 호주의 승리 배당률은 2.10∼2.15였으나 한국의 승리 배당률은 3.50∼4.00으로 나타났다. 

호주 승리에 100달러를 걸고 적중했을 때 원금을 포함해 215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한국 승리에 100달러를 걸고 알아맞히면 원금을 포함해 최고 400달러의 적중금을 얻는다.

오즈메이커로 불리는 도박사들은 베팅업체에서 직업적으로 승부를 예측하는 전문가들이다.  도박사들은 승리 가능성이 큰 팀에 낮은 배당률을 책정할 수밖에 없어 이들의 결정은 빅매치를 앞두고 종종 주목을 받는다. 

무승부에 책정된 배당률은 2.88∼3.25로 도박사들은 승부차기 가능성도 작지 않게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축구에서 승부차기는 무승부로 간주된다.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의 배당률을 살펴보면 도박사들은 호주의 1-0 가능성을 가장 크게 봤다.  근소한 배당률의 차이로 0-0, 1-1 무승부, 한국의 1-0 승리가 뒤를 이었다. 

이날 결승에서

한국은 ‘슈틸리케호 신데렐라’인 이정협(상주 상무)이 최전방 공격수로 포진할 것으로 예상되며,

좌우 윙어에는 손흥민(레버쿠젠)과 한교원(전북 현대),

공격형 미드필더에는 남태희(레퀴야)가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한 방을 갖춘 이근호(엘 자이시)도 2선 공격수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

중앙 미드필더 듀오는 주장 기성용(스완지시티)과 박주호(마인츠)가 포진해 공수를 연결하고,

좌우 풀백은 김진수(호펜하임), 차두리(FC서울), 센터백은 곽태휘(알힐랄), 김영권(광저우 헝다)이 맡을 것으로 예상되며

골문은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이 지킨다.  (3,3,4,1 배치)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호주도 정예요원들을 모두 내보낼 계획이다.

최전방에는 베테랑 스트라이커 팀 케이힐이 나서고

좌우 날개는 로비 크루스, 매튜 레키가 출격할 전망이다.

미드필드진은 마시오 루옹고, 밀레 예디낵, 마크 밀리건이 포진한다.

좌우 풀백은 제이슨 데이비슨, 이반 프란지치, 센터백은 매슈 스피라노비치, 트렌트 세인즈버리가 맡는다.

골키퍼는 매트 라이언으로 예상된다. (한국과 같은 배치)

한국은 지난 1.17. 호주와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이정협의 결승골에 힘입어 호주를 1대0으로 제압한바 있다.

아시안컵 축구 결승 - 한국 호주 결승전은 1.31. 18:00 시작하며, MBC, SBS에서 위성 생중계 한다.

[늘보]

1960년 우승 이후 55년을 기다렸다.

[늘보]

연장 후반에 1골을 내주어 1:2패로 준우승에 머무름.전반적으로 호주가 우리보다 강했음.특히 패스연결은 80%이상이었음.
구자철과 이청용의 부상으로 결장이 아쉬웠던 한판이었음.루옹고가 2득점 4도움으로 대회 MVP받음.이제 다시 4년을 기다려야 함.
36세 車두리의 기동력과 활약이 분부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