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장을 오래 연습하거나 투로연습을 하다보면 허벅지 바깥쪽이 땡길때가 있다. 아프다는 뜻이다.
그때는 무릎이 조금 바깥쪽으로 벌어져 있다는 신호다. 무릎이 바깥쪽으로 열리면 허벅지 근육의 바깥쪽을 사용하게 된다.
무릎을 조금만 안쪽으로 모아보면 바깥쪽의 긴장이 풀리며 한결 편해진다. 그렇게 무릎을 살짝 안으로 모으면 고관절의 움직임도 한결 편해진다.
또 한가지 신법 수련을 할때 체중이동을 하려고 하지말자. 체중을 옮기겠다는 생각을 하면 다리 힘으로 몸을 미는 동작이 나온다.
신법 수련을 할때는 왼쪽, 오른쪽으로 가라앉히는데 더 신경을 쓰자. 고관절이 가라앉으면 의식하지 않아도 체중은 옮겨진다.
첫댓글 음...이런것이 체험담이지
먼대서 보다 가까이에서 부터 구하자 등잔 밑이 어둡나니....
저한테는 중요한 내용을 적으셨네요..신법 수련할때 고관절을 더 가라앉히며 연습해 보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