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만들어보는 크리스마스 펠트 장식]
크리스마스가 점점 다가오네요..
저희집은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하지만,
아이와
펠트지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어 보았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활용도 좋은 펠트지..
이번에 처음으로 구입해 보았답니다.
색상은 화이트는 아니구요..
살짝 노란빛이 감도는 색이예요.
함께 사용 할 크리스마스 패브릭 스티커도 구입했어요.
우선 간단하게
집에 가지고 있던 액자 안의 패브릭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바꿔주려구요.
뒷편에 간단하게 압정으로 고정해 놓은거라
때에따라 교체하기 편해서
이런 액자 하나 만들어 놓으면
아주 유용할 것 같아요.
액자 만드는 방법은 http://blog.daum.net/hamami10/8746867
물론 집에 가지고 있는 액자틀 이용하시면 된답니다.
펠트지를 액자 크기에 맞춰서
잘라줍니다.
크리스마스 패브릭 스티커를
원하는 위치에 다림질 해주세요.
그리고
꽃모양 레이스를 이용해서
포인트 주어 보았답니다.
뒤에 압정으로 박아주면 끝!!
참~~쉽죠~~잉!!!!??
ㅎㅎ
이번에는 아이와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펠트 장식이랍니다.
꽃잎이 모두 15장이 필요한데
크기별로 각각 5장씩 만들어 주시면 된답니다.
우선 펠트지에 한장을 그려 오려주신 후
나머지는 그 잎을 대고 잘라주시면 되어요.
꽃잎을 반으로 접어서
중간정도까지만 박음질이나 반박음질을 해주세요.
요 과정은
살짝 입체적인 꽃잎을 표현하기 위해서랍니다.
요 과정은 시간이 조금 걸리는데
아이와 함께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네츄럴(?ㅋㅋ)한 자태의 아이와 함께
만들어 보았는데
바느질은 삐뚤빼뚤하지만
아이가 무척 집중해서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입체적인 꽃 표현이 모두 끝나면
집에 있는 포인트실을 이용해서
가운데부분에 포인트를 주세요.
저는 가지고 있던 십자수 은사를 이용해서 홈질 해주었는데,
꼭 십자수 실이 아니더라도
포인트 주고싶은 색을 선택해서
실을 여러겹으로 겹쳐 홈질 해주시면 된답니다.
모든 과정이 끝난 꽃잎은
사진처럼 겹쳐서 글루건으로 붙여주시면 된답니다.
뒷부분은 남은 펠트지를
잘라 붙여 마감해주시면 되구요,
저는 고정용 핀을 달아서
여기저기 부착하기 쉽게 만들어 보았어요.
집에 찾아보니 레이스용 솜방울이 있어서
꽃의 가운데 부분을 장식해주려구요~
물론 원하는대로
집에 있는 재료들 충분히 활용해보시면 된답니다.
(망가진 아이 머리방울등등..)
글루건으로 붙여주면
크리스마스 장식용 펠트꽃 완성 이랍니다!!
저렴한 펠트지와
약간의 시간만 투자하시면
멋진 크리스마스 장식을 만들 수 있어요.
저는 잠시 쿠션에 꽂아 보았어요...
큼직하게 만들었더니
포인트로도 너무 좋네요..^^
크리스마스 장식용 액자도
정말 간단하지만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물씬~~~풍긴답니다..
저는 크리스마스 트리에
장식이 풍성하지만..
크기를 조금만 작게 만들어서
트리에 포인트로 군데군데 달아주어도
너무 멋질 것 같아요.
아직 트리 장식 못 하신 분들...
꼭 활용해 보셨으면 좋겠네요^^
크리스마스 장식 펠트꽃은
활용도가 좋아서 여기저기
여러용도로 활용해도 이쁜 것 같아요.
날씨가 많이 춥네요..
날씨는 추워도
마음은 따뜻한 크리스마스 준비하셨으면 좋겠어요^^
이상 하마미의 펠트지를 이용한 크리스마스 장식 소품만들기였답니다!!
첫댓글 나뭇잎 하나에도 입체감을... 멋진데요
간단하면서도 너무 멋지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셨네요~
아이와 함께하면 재미있겠어요
너무 너무 이뻐요..
귀엽네.. 저암ㄹ
깔끔하니 넘 이뻐요.
ㅎㅎㅎ 기엽다눈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