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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cjs5x5의 штрафбат 사일런트헌터4 LXIX. 1944년 7월 일본제국의 정치 이야기
cjs5x5 추천 0 조회 102 21.03.06 16:39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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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3.06 18:14

    첫댓글 이제는 집앞에서 적 잠수함에 위협받는 신세가 된 일본 제국 선박의 입장을 생각하니, 속이 편안해지네요. ^^

  • 작성자 21.03.06 22:15

    전문내용이나 여러가지로 슬슬 해가 저무는게 느껴집니다.

    여담으로 미국해군과의 역할분담이라는 측면도 있긴하지만, 이렇게 당한 경험때문에 지금의 해자대도 대잠, 소해, 잠수함에 많이 투자하는거 같습니다.

  • 21.03.06 21:21

    거의 액티브 핑같은 느낌이네요

  • 작성자 21.03.06 22:27

    저는 반대로 비유하고 싶습니다.

    액티브 소나가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레이더라면 패시브 소나는 적의 레이더 전파를 감지해서 역추적하는 ESM으로요.

    사실 레이더와 소나는 둘 다 적의 방위와 거리(액티브 소나)를 알 수 있게 해주는 똑같은 역할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방사 및 감지하는 파장과 그 특성이 다를뿐이죠.

    요즘군함에는 있는 기능일지도 모르겠지만 래이더에 펄스 1회만 딱 방사하는 모드가 있었으면 좋았을거 같았습니다. 마치 액티브 소나처럼요.

  • 21.03.06 22:42

    @cjs5x5 레이더가 액티브소나 레이더역탐지가 패시브소나

  • 21.03.07 03:39

    도조놈은 짤렸다기보단, 커튼 뒤로 들어가 여전히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한 것에 가깝습니다. 도조의 진짜 실각은 1945년, 진짜 전쟁이 끝나갈 무렵일 걸요?

    뭐 그럼에도 천하의 도조가 사임 쇼를 할 정도로 사이판 함락과 그로 인한 절대국방선 붕괴가 일본 군부-정계에 가한 충격이 컸다고 봐야죠.

    파워게임은... 날이 갈수록 육군과 해군의 사이가 안 좋아졌다고 알고 있습니다. 정계에서 우라지게 충돌했던 걸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44년의 가을을 향해 가는데!ㅋㅋㅋㅋㅋㅋ

  • 21.03.07 03:40

    크으 그나저나 이젠 도쿄만에서 깽판이라니. 처음엔 자바에서 밀려나 호주로 빤쓰런 하던 신세였는데.

  • 작성자 21.03.07 11:39

    도조의 사임은 이제 전황이 좋지 않으니까 책임은 지고 싶지 않은데 권한은 계속 행사하려던 행위였군요. 일본 관료들은 예나 지금이나 책임지는걸 싫어하는건지;;;

    그리고 천황놈과 내신들은 군부와 내각의 알력싸움을 모를리 없을텐데도 그로 인해 고통받는 국민들을 방관하는 꼴이 아주 그냥...

    아무튼 처음에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자바 수리바야까지 밀리다가 다시 마지막으로 호주 프리멘틀까지 온 끝에 이제는 직접 본토에서 작전을 수행하고 있으니 감개무량하긴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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