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의 표는 강제로 받게 한다?
베리칩이 짐승의 표라 주장 하는 분들 중에 많은 분들이 짐승의 표를 억지로, 또는 강제로 주입하게 될 것이라 생각 합니다.
그 생각은 전혀 성경적이지 않습니다.
강제로 받게 한다는 성경적인 근거를 어느 분께 요구 했을 때 어느 분은 계 3:16절을 근거로 제시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쪽면만 보면 안되고 양쪽면 모두를 봐야 한다고 해도 들으려 하지 않습니다.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계 13:16)
<받게 하고>라는 단어가 능동태입니다.
그래서 이 구절만 생각 하면 강제로 받게 할 수도 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받게 한다고 다 받는 것 아닙니다.
<신사참배>
신사참배가 강제로 시행 되었습니까?
자발적이었습니까?
강제로 머리 숙에게 하지는 않았습니다.
신사참배를 우상숭배라 생각 하고 거부한 많은 우리의 신앙의 선배들이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불이익을 감수 하고 라도 거부한 선배들이 있었습니다.
<바울>
바울은 아그립바 앞에서 상황을 설명 했습니다.
설명을 통해 전도를 하려 했었던 것 같습니다.
즉 아그립바를 그리스도인으로 만들기 위함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그립바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짐승의 표ㅡ
바울은 능동적으로 시도 했지만, 아그립바는 거부 했습니다.
"아그립바가 바울더러 이르되 네가 적은 말로 나를 권하여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 하는도다"(행 26:28)
<<성경에 기록 된 짐승의 표>>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능동태)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계 13:17)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능동태)"(계 14:9)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능동태)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계 14:11)
"첫째가 가서 그 대접을 땅에 쏟으며 악하고 독한 헌데가 짐승의 표를 받은(능동태)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나더라"(계 16:2)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이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능동태)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이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지우고"(계 19:20)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능동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계 20:4)
성경에서 짐승의 표에 대한 기록 모두가 능동태로 기록 되었습니다.
능동태가 뭔지 설명 하지 않아도 잘 아시지요?
만약 강제로 받게 되었다면, 반드시 수동태로 기록 되었어야 합니다.
그런데 수동태가 아닌 능동태로 기록 되었습니다.
한 번이 아닌, 기록 된 모든 것이 그렇습니다.
<<결론>>
짐승의 표는 각 개인이 판단하고, 의지적인 결단에 의해 스스로 받기로 결정하고 받는 것입니다.
절대 강제 주입이나, 최면상태, 의식 불명 상태에서 주입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했다면, 수동태가 되어야 하고 받지 말라고 경고 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미래에 일어날 일들은...
철저하게 성경을 통해서 해석 해야 합니다.
그냥 막연한 개인의 생각이나, 추측은 혼란만 가중 시킬 것입니다.
짐승의 표는 반드시 강제 시행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받지 않으면, 매매를 할 수 없는 불이익을 감수해야 합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짐승의 표를 받지 않을 때 받는 불이익은 한 가지입니다.
매매를 할 수 없는 것 그 것입니다.
다른 것 말하지 말고, 성경에 기록 된 것만 말 하면 됩니다.
고문?
그것은 성경에 없는 것이고...
순교?
그것은 짐승의 우상에 관한 것입니다.
하나를 알아도 제대로 알아 갑시다!!!
첫댓글 후련하게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선교사님, 옳으신 말씀 감사드립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