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각 지역의 유명하고 맛난 해장국집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강릉의 중앙시장 내에 위치하고 있는 광덕식당입니다. 소머리국밥이 유명하며 돼지국밥 같이 맑은 국물이 색다릅니다. 머리고기 맛이 쫄깃쫄깃하고 질도 좋으며... 고기, 밥, 국물의 비율이 각각 삼분의일 같이 느껴질 정도로 고기의 양이 많습니다... 저녁엔 연세 드신 분들의 모습이 많이 보이며, 점심 무렵엔 젊은 층들이 자리를 반분하고 있네요...
제가 온날이 경포호수가 삼년 만에 얼었다고 하는데... 넘 추워서 국물이 빨리 식어요... 빨리 먹어야겠3...
상호 : 광덕식당
전번 : 033-645-6851
위치 : 강릉 중앙시장 5번 출구로 100m정도 들어가면 왼쪽편에 있음.
메뉴 및 가격 : 국밥 사천원, 순대국밥, 수육 등...(갈때 마다 국밥만 먹어봐서... 딴건 잘 몰겠슴...)
영업시간 : 새벽 6시~밤 10시
이렇게 추운날엔 뜨거운 국밥 한그릇이 최곱니다...
첫댓글 소머리국밥은 어떤가요~함 못 무봤쓰요~~~
먹다보이 니생각 나더라... 이 추븐날 어디 해장이나 하고 댕기는지...
해장 잘 하고 다니길
늦은밤 출출할때 소주 한잔이랑... 흐미...
소머리국밥......한번 먹어보니 우리 입맛에는 좀 안맞던데??
가서 함무봐바바... 여~껀 틀리...
소머리 국밥도 조치~~ ^^
소대*가리 국밥이라고는 안하는 갑지예~~~
소머리 보다는 순대국밥을 많이먹던데, 하여간 순대국밥과 순대3.000 원이 맛납니다. 특히 순대는 집에서 자작한 순대 같진 않은데, 맛이 특이하면서 냄새 안나고 맛납니다. 양도 많아서 2인이서 국밥2+순대1 하면 못먹어요. 하여간 강릉가면 여기 꼭 갔는데...
야아~ 여길 아시는 분이 계실줄은...ㅎㅎㅎ
오늘 점심은 소대가리..저녁은 닭곰탕으로 먹었슴다..둘 다 가히 예술의 경지는 아니지만 너무 맛있었슴다..근데 여기 너무 바빠서리 주인한테 말 붙이다가는 개기 썽글던 칼로 한대 맞을것 같더이다...ㅋㅋㅋ
아아 강릉 아아 강릉, 꼭 한번 강릉에 살고 싶어요. 좌동 동민보다 적은인구를 가진 강릉시, 그러나 24시 풋살경기장이 3개나 되죠.ㅋ 축구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