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원 후보가 빵집에 왔어요.
오늘 빵만들기 180일째입니다.
오늘 빵집에 장애인 연대 어머니들이 오셨는데
오전 10시쯤에 모 당 시위원이 오셨습니다.
다함께 사진을 찍고
빵만들기를 한시간 정도 하셨습니다.
내 생각에 사진만 찍고 가도 되지 하였는데
그래도 1시간정도 일하다가 갔습니다.
소수 정당 후보가 이렇게 홍보를 하며 선거 운동을 하네요.
소신이 있으니 정치에 참여하는 것이죠.
요즘 실재 후보들을 만나 보지 못했는데 실재 후보를 만나서 좋은 것은 있네요.
빵을 만들다가 숙성실에서 조금 시간을 보내기는 했지만 빵을 만드는데 지장이 없었습니다.
오늘은 오븐을 담당하여 열심히 빵을 구었습니다.
시간과 색깔을 보면서 빵을 만들었습니다. 온도도 중요합니다.
월요일에는 빵만드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빵을 구울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몽골선교사님도 오셨기에 사람이 많았습니다.
어느 정도 빵을 굽고 점심식사하러 갔습니다.
출발하면서는 용호갈비를 먹으러 갈려고 했는데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싱싱식당 해물탕 먹으러 갔습니다.
한분이 오늘 탕을 먹자고 하였는데 결국은 탕을 먹게 되었습니다. 옆 테이블에서 칼국수를 넣어서 먹는 것을 보고 처음으로 칼국수 추가하여 복지탕을 먹었습니다.
점심식사후에
운트바이오 기획실장님과 잠깐 만나 이야기 했습니다. 운트바이오에서 하는 사업이 잘 풀려야 합니다. 인슐린 개발뿐만 아니라 인슐린 개발한 것을 운영할수 있는 공장도 필요하고 여러 가지 사업적인 것이 잘 열려야 합니다. 이 일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의정부역이나 가능역에서 노숙자 사역하는 김목사님과 잠깐 이야기 하였습니다. 노숙자를 돌본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사명감을 가지고 돌보십니다.
이세상에는 남이 하기 싫어하는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는 분이 계시다는 것이 감사할 뿐입니다.
오늘은 커피와 빵주문도 비교적 많이 있었습니다. 오후에는 밀봉과 고구마쿠키을 만들고
빵 포장을 하였습니다.
그래도 일찍 일이 끝났습니다.
전도빵을 가지고 교회에 와서 전도하였습니다.
오늘도 빵만들기는 행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