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이 자료들은 정확히 75~76년 사이의 자료들입니다

[비엔나커피]

이 자료들은 정확히 75~76년 사이의 자료들입니다.

             모두가 힘겹게 살아온 과거를 돌이켜 볼 수 있습니다.

                           외화 벌이 가능한 것은 무엇이든지 수출하던 때입니다.

오줌 한 방울이라도 통속으로-. 화장실에 이런 문구가 극장/터미널/기차역/유원지/학교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곳이면 어디서나 볼 수 있었습니다. 소변기 아래에 커다란 물통을 받혀두고 수집하여

수출하였답니다.

먹고 살기 힘들었던 시절 정부에서 추진하는 취로 사업에 일 1만8천명씩 몰렸으며 남자 일당850원

여자530원으로 꽤 좋은 수입이었습니다.

                                돌 깨는 작업을 하는 우리네 아버지들의 모습-.

            탄광촌 모습. 빵모자 털실로짠 저 모자 하나면 추운겨울도 거뜬이 보낼 수 있었답니다.

          여자프로 레슬러-. 국내 최초로 여성 레슬러가 등장 하여 인기 절정이었지요.

너무도 살기 힘들었기에 자식만이라도 실컷 배불리 먹고, 부디 부자집으로 입양가라고 보육원이다,

고아원이다, 늘 아이들로 넘처 났답니다.

먹고살기 힘들어서,,젊은들의 원치 않은 임신 등으로 산부인과들이 한때는 호황을 누리던 시절이었

으며, 처녀막 재생 수술이 유행 하던 시절이기도 했지요 .

  산아 제한을 위해 보건소에서 담당자들이 가정마다 직장 마다 찾아다니며 계몽활동을 폈답니다.

                              당시 남자들도 피임을하자는 홍보를 하는 모습-.

                                  간판들이 통제 받던 시대라 잘 정리된 모습입니다.

                                          매 5일마다 열리는 시골장터 우시장-.

                                        서울 시민의 젖줄인 팔당댐-..

                            관의 주도로 북괴 규탄 대회를 참 많이도 열었지요.

                                동네 아낙네들이 수작업으로 흙 벽돌을 찍는 모습입니다.

절미운동-. 전국적으로 부뚜막에 조그만 단지를 두고 밥지을때마다 쌀통에서 퍼온쌀을 한숟 가락씩

떠서 단지에 모아 두었다가 한달에 한번 한곳에 모아 좋은일에 쓰였습니다 .

     이곳이 새마을 사업이 최초로 시작된 청도군 방음리 마을입니다. 시작 전에 찍은 모습-..

                                             남대문 시장 화재 (당시 대형 화재였음)

이때만 해도 부모 공경심이 대단하여 나들이때면 늘 자녀들과 꼭 부모님들을 모시고 다녔답니다.

위 4장의 사진은 판문점 북괴군 도끼 만행 사건입니다. 미루나무 가지치기 작업하던 유엔군을 북

괴군들이 도끼로 무참히 살해한 사건이랍니다.

                그 후에도 판문점에서는 이런 일들이 자주 일어났지요. 구타 당하는 유엔군...

                  여름 피서철 여행을 떠나는 젊은이들이 역사 홈에서 식사 중인것 같습니다.

                   시계가 귀한 던 시절에 수리점은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바이오리듬을 알려준다는 컴퓨터. 무척 신기 했지요.

                                    예나 지금이나 노인들이 쉴곳은 어디에...?

백색/청색/흙색 전화기= 신청하면 보통 1년을 기다려야 개통이 되었으며 백색전화기는 권리금만 보

통2백만원 했답니다.

 

    통행금지-. 밤 11시 넘으면 요소 요소에 검경이 배치되고 12시 땡하면 단속을 시작하였지요.

            영일만에 석유가 나온다는 보도가 터져 나오면서 전국민을 흥분하게 만들었습니다.

                  고속버스안내양-. 고속버스타면 사탕도 주고 음료수도 주고 했답니다.

       남북 냉전 시대에 일본 조총련계 동포들이 분단 후 처음으로 고국방문을 하는 모습-.

                 울산 현대 조선에 입항한 초총련계 동포들-. 당시 획기적인 대사건이었지요

                                            처음 발족한 경찰 기동 순찰대입니다

이무렵에 국민들 영양 보충과 식생활 개선을 위해 이땅에 들어온 식용황소 개구리입니다. 무게 500~700그램 우측 토종 개구리와 큰 차이를 보입니다.

대연각 호텔화재, 국내 최대 화재 사건이었습니다. 고층 장비가 없어 창밖으로 수 많은 사람들이 꽃

잎처럼 떨어져서 운명을 달리하는 참변이 있었습니다.

                   공병 수집소-. 빈병 1개 2~7원에 사들였으며 빈병 주으러 많이들 다녔지요

 

                                완행열차 안의 젊은이들-. 노래를 부르고...

                                  통기타 하나면 어디든지 신바람나게 놀았었고...

놀이 공간이 부족했던 이때는 공원 유원지 어디든 모이면 즐겁게... 추억과 낭만이 있었습니다

                                              맨션 분양 광고입니다

                       쓰레기 매립장이 부족한 탓에 골목마다 연탄재가 골치덩이였습니다.

댐과저수지가 부족하여 봄이면 늘 가뭄에 시달렸습니다. 온 동네 남녀 노소 모두가 물지게로 물을

길러서 논에다 퍼 부어야 했습니다.

                           농기구가 없을때라 모내기도 손으로.. 지게로 져서 나르고...

         구두 수선하는곳이 많았습니다.. 월 최고30만원까지 수입 올리신 분들도 많았답니다

                                                30년전 충남 대천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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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 해수욕장들입니다

                              밤 새도록 잠 못자며 부업으로 십자수도 많이 놓았지요

                    지금은 보기드문 여인숙입이다....이때만 해도 여관은 보기 힘들었습니다.

                            공산품이 발달하면서 각종 생필품들이 나오기 시작 했습니다

                                              공장의 여공들 휴식 중인 모습

                                                재래시장의 밤장수

          서소문로 포장마차-. 이때 부터 본격적으로 포장 마차가 우후 죽순 많이도 생겨 났지요

                              퇴근 길이면 제일 먼저 들렀다가 집으로 퇴근 하곤했지요

                         안양천-. 한번 건너는데 5원입니다. 개인이 놓은다리 돈을 받았답니다

                                  75년 안양천 서쪽 둑방 동네입니다

위 사진들은 이미 없어진 잡지와 신문에서 발췌한 내용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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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커피]

우리가 중학교때 사진입니다.
북괴 도끼만행사건으로 친구 박종훈 (딸랑이)가 뙤약볕 교단에서 웅변하던 모습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