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넘버( Guide number) 약자로 GN이며 스트로보나 섬광전구의 발광 계수를 가리킨다. 가이드 넘버는 감도 100을 기준으로 조리개값과 조명거리를 곱하여 산출된 수치이다.. 이 숫자를 발광체에서 피사체까지의 거리로 나누면 그 때의 적정 조리개값이 산출되며 반대로 이것을 조리개값으로 나누면 촬영거리를 알 수 있다.
적정 조리개값 = GN / 촬영거리 또는 GN = 조리개값 × 촬영거리
감도/ 감광도(sensitivity) 필름이나 인화지 등의 빛의 반응속도 즉 얼마 만큼의 빛을 받아야 할로겐화은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느냐 하는 지표를 말한다.감도 표시는 미국의 ASA, 독일의 DIN, 영국의 BIS, 일본의 JIS 등 나라마다 다르게 하고 있었으나, 1981년부터 국제적인 표시로서 ASA와 DIN을 병행하여 표기하는 ISO가 사용되고 있다 저감도는 빛의 반응속도가 느리고 고감도일수록 빛의 반응속도가 빠르다.
감마(gamma) 감광재료의 콘트라스트 상태를 나타내는 척도로서 특성곡선의 경사도, 즉 농도의 변화/노광량의 변화를 말한다. 단위로 g (감마)라는 기호를 사용한다. 일반적인 필름의 경우에 감마는 0.6 정도이며 이보다 높으면 경조, 낮으면 연조를 나타낸다. 동일한 감광재료로 노광 및 현상 조건을 일정하게 하면 일정한 감마를 얻을 수 있으므로 현상 데이터를 정하는 기준으로 이용한다.
감색성(Color sensitivity) 감광유제가 빛의 파장에 대하여 느끼는 정도를 말한다.
청감성 필름/ 청색계통에만 감광. 녹색과 온조색상을 인화상에서 어둡게 나타낸다.
정색성 필름/ 녹색광에서 매우 민감하게 감광. 적색은 어둡게 청색과 녹색은 밝은 톤으로 나타난다.
전정색성 필름/ 가시광선 전역에서 감광하여 모든 색상을 시각적 밝기와 매우 유사한 수준으로 표현한다.
개방측광(full-aperture metering) 조리개를 개방한 채 조리개를 죄었을 때와 꼭 같은 조건으로 측광할 수 있도록 고안된 TTL 측광방식이다. 조리개 링을 회전시키면 전기적인 저항값이 변하면서 기계적으로 노출계의 회전을 컨트롤하여 적정한 셔터속도를 표시한다. 조리개를 실제로 죄어 그 광량을 재는 죔측광방식도 한때 있었으나, 파인터 접안부로부터의 역입 등으로 정확성이 약해 현재 개방측광만 남았다.
거리계 연동식 카메라 (Range Finder Camera) 레인지 파인더 카메라고도 한다. 뷰 파인더 창과 거리계 창이 따로 있어 시차가 생긴다. 파인더로 피사체를 확인하면서 찍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대표적인 카메라로는 라이카 M시리즈가 있다.
건조얼룩(uneven drying) 필름이나 인화지 등의 건조시에 나타나는 얼룩을 말한다. 수세 후 필름에서 스펀지로 여분의 물기를 닦아내는데, 이 때의 작업이 불충분하여 수분이 남아 있으면 유제면에 반점 같은 얼국이 생긴다.건조얼룩을 방지하려면 수세한 필름을 포토플로에 30초간 담근 후 건조시키는 것이 좋다.
고스트 이미지(Ghost image) 태양같은 강한 빛이 렌즈에 직접 들어와 렌즈 내부의 오목면에 반사되어 광원부와 대칭적인 화면 위치에 플레어(flare)가 생겨 화상의 선명도를 떨어뜨린다. 이것을 고스트(유령) 이미지라 부른다. 코팅에 의해 어느 정도 방지가 되나, 강한 빛은 조리개 모양의 허상이 연쇄적으로 나타난다.
관용도(latitude) 노출 허용범위로 하이라이트의 디테일을 상실하지 않는 범위에서 적절한 섀도우 디테일을 얻을 수 있는 노출범위. 고감도일수록 관용도가 넓고 저감도일수록 관용도가 좁다. 네가티브가 포지티브 필름보다 관용도가 넓다
광각 렌즈(wide angle lens) 일반적으로 표준 렌즈보다 초점거리가 짧고 이미지 서클이 넓다. 표준 렌즈의 화면 대각선이 45° 전후인데 반해 화면 대각선이 60° 이상이다. 표준 렌즈에 비해 넓은 범위로 찍히며 촬영 대상이 렌즈에 가까울수록 크게 과장된다. 따라서 광범위하게 촬영되고 배경은 작게 찍히므로 원근감이 강조된다.
구도(Composition) 주제를 강하게 살리기 위새 선, 형태, 명암, 색 등을 미적으로 배치하는 것을 말한다. 기본적인 구도로는 역삼각형, 방사선형, S자형, 대칭형, 집중형 등이 있으나 독자적인 구도 창출이 더 중요하다.
구면수차(Spherical aberration) 렌즈의 엘리먼트를 보면 둥굴게 생겼는데, 빛이 렌즈를 통과할 때 가운데 부분을 통과하는 빛과 가장자리를 통과하는 빛이 서로 다른 지점에서 초점을 맞추게 되어 있다. 바로 이런 현상이 구면수차이며 선명하지 못한 사진을 만들게 된다. 특히 렌즈의 엘리먼트를 비스듬히 통과하는 빛은 상이 맺혀야 할 필름면이 아닌 곳에 상을 맺게 되는 데 이것을 코마수차라고 한다.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오목렌즈 말고 한쪽만 볼록 들어가고 반대편은 평면으로 생긴 여러 가지 렌즈 엘리먼트를 이용한다. 이런 유리를 만드는데는 비용이 많이 든다.
그라데이션(Gradation) 계조라고도 한다. 네커티브나 인화상의 새도우와 하이라이트 사이의 농도 단계를 말한다. 하이라이트, 섀도우가 존재하고 중간농도가 풍부하면 그라데이션이 좋다고 하며 중간농도의 범위가 좁으면 콘트라스트가 강한 사진이 되기 쉽다.
그레이카드 표준반사판 반사광식 노출를 측광하는 데 사용하는 회색 무광택 카드를 말한다. 반사율은 18%이다. 피사체가 측광면의 반사율에 따라 크게 다른 측광값을 나타내기 때문에 그레이카드를 피사체에 놓고 적정노출값을 결정한다.
난반사 산란반사. 물체의 표면이 미끄러우면 일정 방향으로 반사하는데 대하여 표면이 거칠고 울통불통하여 광선이 각 방향으로 반사하는 것을 말한다.
네거티브(negative) 포지티브에 대한 반대어. 현상된 사진의 화상에서 피사체의 명암이 반대로 기록되는 것을 말한다. 컬러 네거티브의 경우는 명암이 반대일 뿐 아니라 색도 보색이 된다. 보통, 네거티브의 화상은 현상 처리에 따라 필름 바탕 위에 형성되며, 음화를 통과한 빛이 인화용 감광재료(인화지) 위에 투영됨으로써 양화 화상이 만들어진다.
노광(exposure) 감광재료의 감광면에 빛을 작용시키는 것을 말한다. 노출과 같은 의미이나 일본의 광학용어 원안 작성위원회에서는 대체적으로 수동측의 감광재료를 주체로 한 경우에는 노광으로, 그리고 인간이나 조리개, 셔터 기구등 빛을 주는 측을 주체로 한 경우에는 노출로 정리하고 있다. 따라서 카메라에서 셔터로 감광시키는 것을 노출이라고 하고, 그 밖에 인화나 반전 현상시 빛의 양을 말할 때에는 노광으로 한다.
노출계(exposure meter) 촬영에 필요한 적정 노출량을 알아내기 위하여 셔터속도와 조리개값을 산출하는 측광기구로 노출계는 카메라에 내장되어 있는 경우와 단독의 것이 있다. 또한 노출계에는 피사체에 입사되는 빛을 측정하는 입사광식과 반사광을 측정하는 반사광식이 있다. 카메라에 내장된 것은 모두 반사광식으로써 피사체 전체를 평균적으로 측광하는 타입과 피사체의 특정 부분을 측광(스폿 측광)하는 타입 또한 양방의 측광을 분할 구분하여 사용할 수 있는 것 등이 있다.
노출 브라케팅(exposure bracketing) 적정노출값을 중심으로 과다나 부족되는 노출값을 촬영하는 방법을 가리킨다.노출 측정의 오차나 카메라의 오차 및 현상 처리시의ㅣ 과부족에 대비하여 최상의 농도를 얻기 위한 노출 방법이다.
녹토비젼(noctovision) '녹토'란 밤이라는 뜻으로 빛이 없는 어두운 곳에서 적외선을 비추어 반사되는 것을 적외필터를 통해 광전면에 결상시켜 보는 암시장치를 말한다. 적외선을 이용하기 때문에 눈에 띄지 않으므로 동식물의 생태관찰이나 야간 감시장치 등 산업, 군사목적에 사용되는 예가 많다.
니콘 (Nikon) 일본 광학회사에서 생산되는 카메라 명칭이다. 1948년에는 독일의 콘탁스 카메라를 모델로 하여 S2형, SP형 등 거리계 연동식 카메라를 생산하기 시작하였다. 1970년대에는 F형 시리즈를 발표하여 일본의 대표적인 카메라 메이커로 인정받게 되었다.
다이렉트 측광(direct metering) TTL 측광의 한 방식으로 촬영소자에 닿는 빛의 양을 반사광으로 재는 방식이다. 종래의 방법으로는 실제로 셔터를 끊을 때 기억회로에 의해서 그 광량을 기억하고 있지 않으면 안되었다. 이 다이렉트 측광은 노광 중에도 밝기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또 스트로보와의 동조에도 다이렉트 측광이 이용되는데, 이때는 스트로보의 발광회로를 제어함으로써 적정한 노광량을 얻도록 되어 있다.
다중촬영(다중노출) 동일한 감광재료-촬영소자나 인화지 위에 노광을 2회 혹은 그 이상 반복하여 노출하는 것을 말한다. 다중촬영에서는 가장 신경써야 하 점이 노출이다. 일반적으로 표준노출을 예정의 노출회수로 나누는 것이다. 예를 들어 2회 촬영시는 각각의 피사체에 대한 표준노출값의 1/2의 노출로 2회 촬영하면 된다.
다징(dodging) 인화지에 노광을 주는 동안 화상의 일부를 가려서 그 부분을 밝게 만드는 방법을 말한다.
단렌즈 초점거리가 일정한 교환 렌즈. 줌렌즈처럼 자유롭게 초점거리를 바꿀 수 있는 렌즈가 아니다.
대구경 렌즈 렌즈의 초점거리에 비해 유효구경이 크고 밝은 렌즈를 대구경 렌즈라 한다. 예를 들어 35mm 카메라의 50mm 표준 렌즈는 최대 유효구경비가 F1.4인 것이 일반적인데, 이보다 더 밝은 F1.2의 렌즈를 말한다. 그러나 렌즈 구경이 커질수록 여러 가지 수차의 발생이 많아지므로 성능이 좋은 대구경 렌즈를 만드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문제이다.
중형 카메라(large format camera) 필름 크기가 4*5 , 8*10 이상을 사용하는 뷰카메라로 스튜디오 카메라를 말한다. 몸체가 크고 무거워 기동성이 없고 조립하는데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왜곡을 없앨 수 있으며 특히 화상의 선예도가 뛰어나서 상업사진이나 광고사진, 대형사진에 많이 애용되고 있다.
동조(Synchronization) 섬광전구나 스트로보 발광을 셔터 개방에 일치시키는 것을 말한다. 스트로보나 플래시을 카메라의 핫슈에 직접 연결시키거나 싱크로 코드를 카메라의 접점에 연결시켜 사용한다. 렌즈셔터에서는 전 셔터속도에 동조하지만 포컬 플레인 셔터에서는 셔터 막이 슬릿을 만들면서 주행하므로 X마크나 1/60초, 기종에 따라서는 1/1125초, 1/250초 이하에서만 동조가 가능하다.
디지털 카메라 필름이 필요없는 카메라로 화상을 메모리에 담아두고 디스플레이(LCD화면, 모니터, 프린터 등)에서 화상을 얻는다
디테일(Detail) 화상의 세밀한 묘사를 가리키는 용어. 기본적으로 사진에서 디테일이란 흑에서 백까지의 단계가 풍부할수록 좋다.
디퓨즈 라이트(Diffused Light) 확산광. 인공조명 촬영에서 강한 직사광을 반사 또는 산란시켜 부드러운 빛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광원과 피사체 사이에 트레이싱 페이퍼나 디퓨즈를 두어 확산된 빛으로 조명하는 방법이다. 빛이 강하거나 넓은 확산광이 필요할 때 사용된다.
라이카 (Leica) 독일의 에른스트 라이츠사(Leitz)와 카메라(Camera)의 합성어. 영화용 화면 사이즈(24*36mm)를 이용한 세계 최초의 소형 카메라이다. 독일의 오스카 바르낙에 의해서 1913년 최초로 설계 제작되어 1924년 A형이 본격적으로 제품화된 이후 오늘날까지 소형 카메라로서는 최고급 모델로 발전되어 왔다.최근에는 M타입과 R타입이 있다.
라이트 밸런싱 필터(Light balancing filter) MLB 필터, 색온도변환 필터라고도 불린다. 촬영 광원의 색온도를 사용하는 컬러 필름에 적합한 색온도로 변환시키기 위한 필터로서 색온도를 높이기 위한 블루계와 색온도를 낮추기 위한 호박색의 앰버계가 있다. 디지털카메라는 화이트 발란스를 기계내에서 선택하는 기능이 있다.
라인 라이트(Line light) 광원이 피사체의 후방 상부에 있는 빛으로서 어두운 배경에 하이라이트의 윤곽이 둘러진 형태를 말한다. 림 라이팅(rim lighting)도 이에 가까운 것이다. 야외에서 종종 촬영되는 배경은 밝고 주제가 어두운 역광사진과는 그 느낌이 현저하게 다르다.
라인 톤 프로세스(Line-tone process) 화상의 윤곽을 선으로 구성하는 방법. 농도가 짙은 네거티브와 그 네거티브에서 밀착인화한 포지티브를 유제면을 바깥쪽으로 하여 겹치게 하고 다시 경조 필름에 밀착시켜 인화한다. 이때 인화용 광원은 회중전등 정도의 밝기로서, 밀착한 필름을 턴 테이블처럼 회전되는 받침대 위에 얹어 회전시키면서 노광을 주어 선을 만든다.
레인보우 필터 무지개 색을 화면에 나타나게 하는 특수필터. 직접광원이 있을 때 효과적. 야경이 가장 드라마틱하다. 플라스틱 표면에 수천 개의 평행한 격자가 같은 간격으로 새겨져 있는데, 강한 빛이 닿으면 이 격자가 프리즘과 같은 역할을 하여 빛을 굴절시키고 분광시켜 무지개색을 만들다. 피사계심도 버튼을 통해 미리 효과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노출보정은 필요 없다.
레인지 파인터(range finder) 거리를 측정하기 위한 파인더로 이전에는 초점을 맞추는 수단으로써 많은 카메라에 이용되었다. 일정 간격으로 떨어진 두 개의 창이 있어 양방의 위치에서 본 대상의 상 두 개를 거울이나 프리즘을 사용하여 같은 시야 속에 합쳐지도록 함으로써 거리를 확인하도록 되어 있다. 이 거리계는 렌즈의 초점 맞추기 기구에 연동시킨 것으로 상을 포개면 초점도 자동적으로 맞게 되어 있다.
레트로포커스 타입(retrofocus type) 광각 렌즈는 백 포커스(랜즈 후면에서 필름 면까지의 거리)가 짧으므로 일안 반사식처럼 미러 박스가 있는 카메라에는 사용할 수가 없다. 그래서 망원 렌즈와는 역으로 오목렌즈를 렌즈 전면에 두고 백 포커스를 길게 하여 광각 렌즈의 기능이 가능하도록 했다. 초기에는 주변 광량이 부족되지 않도록 대물측이 큰 렌즈가 많았으나 설계 기술과 광학 유리의 진보에 의해서 소형화가 가능해졌다.
렌즈(lens) 유리나 다른 투명한 재질에 의해서 만들어진 광학기구로, 빛을 모아 초점을 맺게 하여 상을 만든다. 한 장의 렌즈로는 정교한 상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카메라 렌즈는 몇장이나 되는 렌즈를 결함(element) 시킴으로써 한 장 한 장의 렌즈가 지니는 광학적 결점을 보정하여 정교하고 정확한 상을 맺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렌즈의 크기, 곡률, 배치가 렌즈의 초점거리와 화각을 결정하는 요소가 된다.
렌즈 캡(lens cap) 렌즈 전면의 보호를 위해 씌우는 뚜껑. 재질은 고무, 금속, 플라스틱 등이 있다. 교환렌즈 뒷부분에 끼우는 것을 리어 캡이라 한다.
렌즈 후드(lens hood) 렌즈의 앞부분에 설치하여 사각 이외에서 오는 유해한 광선을 방지하기 위한 액세서리. 얖이 열린 라파형, 사각형 등이 있으며 또 장착하는 방식에서 싀우는 식, 나사식, 베이어닛식, 스프링식, 나사고정식 등이 있다.
렘브란트 라이팅(Rembrandt lighting) 네덜란드의 화가 렘브란트의 독특한 채광법에서 유래된 말이다. 인물에 대한 사후방 45° 근처로부터의 3/4 역광으로, 음영이 강하고 입체감이 잘 나타나기 때문에 중량감 있고 침착한 분위기 묘사에 적합하다.
로우 앵글(low angle) 낮은 위치에서 피사체를 쳐다보며 촬영하는 것으로서 올려다보는 각도이기 때문에 인물 등에서는 희망, 과장, 강력한 위기감을 암시하는 앵글이라 할 수 있다.
로우 키(low key) 화면에 섀도우가 많고 전체적으로 어두운 상태의 사진을 말한다. 촬영시의 노출부족이나 확대시의 과다노광, 현상과다 등에 의한 검은 톤과는 달리 어두우면서도 필요한 디테일이 묘사되는 처리로서 하이키에 대비되는 말이다.
리어 컨버터(rear converter) 렌즈와 보디의 중간에 장착하므로 리어라는 이름이 붙었다. 오목렌즈계이며, 주렌즈의 볼록 렌즈계와 결합되면 초점거리가 1.5~3배까지 된다. 일반적으로 2배가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다.
리플렉스형 파인더(reflex finder) 미러에 의해서 피사체롤 90° 각도로 바꾸고, 위에서 볼 수 있게 한 파인더(eye level finder). 중형의 일안 반사식 카메라는 대부분 이러한 파인더를 갖추고 있다.
리플렉터(reflector) 사진에 있어서 재질이 무엇이든 빛을 반사할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을 총칭한다. 보통 촬영시에는 그림자 부분에 빛을 보완하는 흰색 또는 은색의 반사판이 사용된다. 사진전구용 리플렉터(반사갓)는 흔희 오목면이며 은색의 금속제 반사판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사진용 램프의 내부에 알루미늄 코팅의 반사면을 갖는 타입의 것도있다. 대형 스트로보의 경우는 흰색이나 은색의 엄브렐러(반사갓)가 리플렉터로서 이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