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쇼핑몰에 이런 볼락통이 보이기에 관심품목에 입력해 놓았는데 자꾸만 구미가 당겨 구입하기로...
소형과 중형 두가지 타입이 있지만 가능한 넉넉한 32센티 짜리 중형으로...
그런데 배송 받아보고 실망...ㅜ.ㅜ
필자가 원했던 것은 구부리면 납작하게 접어지는 건지 알았는데 접기가 어려운 쿨백이다.
켄맥주 사면 서비스로 챙겨주는 그런 박스.
또 직접 만져보지 못하고 구입하여 창고행 볼락통...ㅠㅠ
프론트 사이드백.
채비 소품을 보관하기 좋다.
벌크로타입의 고기 투입구.
고기 넣을 때는 그다지 불편하지 않는다.
내부는 쿨백같은 재질로 되어있고 내부 더럽히지 않도록 찍찍이 타입의 이중 비닐로 되어 있다.
잡은 고기 비울 수 있도록...
나중에 내부 우레탄폼 빼내어 접을 수 있게 하여 사용할까 고려 중...
어깨 맬빵과 허리끈...
허리끈 고리가 작아 집어 넣기 어렵다.
바보같은 자석들...
가볍고 좋으나 그다지 실용적인 볼락통이 아니므로
혹, 보시거들랑 모른척하시길...
* 구입처 : 순천 낚시타운(18,000원)
첫댓글 쿨러대용으로 쓰면 되겠는데요. 문제는 세척이 용이치 않을것같아보이는데 보온이 필요한 집어등 밧데리 보호용으로 쓰면 될것같기도한데.....
여름에 시원한 커피를 담는용도...회장님의 창의력으로 부듸 창고행을 면하길 바랍니다.
더 존 집어등 케이스도 있고.. 시원한 커피 마실려면 캔맥주케이스가 더 조코...ㅜ.ㅜ
창의력을 발휘하여 내장 우레탄폼을 제거하여 접을 수 있는 볼락통을 만들 수 밖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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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넣는 실리콘 보관용으로 괜춘하지 않을까?? ^*^
회장님은 맘에 안드셔도 볼락이 맘에 들면
큰놈들이 마구 들어가고 싶어서 왕창왕창~~ 잡히지 않을까요? ㅎㅎ
볼락통이 없는 사람에게는 괜찮겠지만 아무리 봐도 미워 보인다는...ㅎㅎ
유혹에 또 빠지셨군요. 하지만 많은 님들이 실수하지 않는 보람으로 여기시면 쫌 위안이 될런지요..
여순도로에 있는 쇼핑몰이라 오갈 때 구경하고 구입했어야 했는데 성질 급한 죄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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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외면하시길.... 차라리 김프로님 버젼의 기름통에 손잡이 막대 낀 볼락통이 더 좋을 듯 합니다...ㅋㅋㅋ
볼락을 못잡으시고 쇼핑몰에 낚이셨군요 ㅎㅎㅎ.
젼나해서 맘에 들지 않으니 나중에 순천갈 때 들러 다른 거와 바꾼다고 했어야 했는디....ㅜ.ㅜ
뭐든지 만져보고 핥아보고 사야하는데...
그래서 첨보는 물건은 인터넷 구입을 가급적 피합니다.
이것 정도야 갠춘하지만 로드와 의복은 꼭 만져보고 핥아보고 씹어보고 구입혀~~~~
성질급한 사람은 이 모양이여~~~~ㅜ.ㅜ
이런제품이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ㅋ, 가격도 솔찬하네용 ^^;
가격이 솔찬해도 내 맘에 들었으면 좋아서 죽고몬살텐데...스트레스만 받았당~~~ㅜ.ㅜ
ㅎㅎㅎ 회장님 덕분에 다른분덜이 걸르 잔여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