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국민생활체육회 뉴스레터 스포츠 7330

[안길준]

• 선진국형 스포츠클럽리그를 향해
• 6개 종목·196개 리그, 연말까지 운영
•  국민생활체육회는 올 하반기까지 전국 196개 지역에서 축구, 게이트볼, 테니스, 풋살, 야구, 농구 등 6개 종목의 스포츠클럽리그를 운영한다.
   이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기초 지역 단위인 시군구에서 스포츠클럽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정기적인 리그 운영으로 동호인들에게 목표를 제공해 지속적인 생활체육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
   스포츠클럽리그의 역사는 지난 1994년 ‘동호인한마음리그’, 1997년 ‘직장동호인클럽전국리그’부터 시작됐다. 2006년부터는 이를 통합해 ‘스포츠클럽리그’를 실시하고 있으며, 참여 클럽과 동호인이 증가해 지난해에는 11종목 1만여 개의 클럽이 참가했다.
   스포츠클럽리그 운영지역은 전국종목별연합회에서 선정했으며, 축구, 테니스, 풋살, 농구는 40개 리그, 게이트볼과 야구는 각각 20개, 16개 리그를 운영한다. 선정된 시군구에서는 지역별로 풀리그전을 운영하며, 1개 지역리그에는 최소 5개 팀 이상이 참여한다. 각 팀은 다른 팀과 모두 한 번 이상씩 경기를 치르게 된다.
   특히 올해는 지역별로 리그 운영을 전담하는 매니저가 있어, 리그를 좀 더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담 매니저는 경기운영 및 일정 등을 관리하며, 각 종목별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팀 현황, 순위, 리그 운영결과 등을 알린다. 각 종목별연합회 홈페이지에서는 리그 장소 및 일정, 세부규칙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연말에는 지역별 리그 1위 또는 상위 성적 팀을 대상으로 클럽리그최강전도 펼친다.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클럽리그는 올해 6종목 시범운영 후 내년부터 지역 및 종목을 연차별로 확대 운영될 방침이다.
   국민생활체육회는 스포츠클럽리그가 이전까지 단기성 토너먼트대회로 운영됐던 것에서 탈피해 선진국형 지역 생활체육 독립리그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
  
• *2015 스포츠클럽리그 운영 현황

*2015 스포츠클럽리그 운영 현황

단체명	리그 규모	홈페이지
전국축구연합회	40개 리그	www.koreasoccer.or.kr
전국게이트볼연합회	20개 리그	www.gateball.or.kr
전국테니스연합회	40개 리그	tennis.sportal.or.kr
전국풋살연합회	40개 리그	www.futsal.or.kr
전국야구연합회	16개 리그	www.kbfbaseball.com
전국농구연합회	40개 리그	www.naba.or.kr

• 국민생활체육회 통합추진위원회-지원단-연구단 합동 워크숍 개최
• “정부 통합준비위원회 조속히 정상화 하라!”
•  국민생활체육회 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 임번장)는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여주시 썬밸리호텔에서 통합추진위원회-통합추진지원단-통합추진연구단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국민생활체육회(이하 ‘국체회’) 통합추진위원회(이하 ‘통추위’)와 지원단, 연구단은 2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워크숍에는 17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4개월간 통추위 회의를 진행하면서 도출한 각종 쟁점에 대한 최종 입장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자리였다. 국체회 통추위는 그동안 일곱 차례, 지원단은 다섯 차례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단은 매회 논의주제를 발굴하여 발표하는 역할을 해왔다.
   통추위 워크숍에서는 통합시기, 통합방법, 통합체육회 명칭 등 10여개의 쟁점에 대한 국체회의 입장이 정리됐다. 가장 먼저 논의한 쟁점은 ‘통합시기’ 문제였다. 2017년 2월로 통합을 1년 늦춰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는, “법률에 의해 정해진 통합시기를 임의로 미룬다는 것은 설득력이 없다. 만약 시기를 조정해야 할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면 정부 통합준비위원회에서 논의해서 결정해야 한다.”는 원칙적인 입장을 재확인했다.
   통합체육회장 선출방법에 대해서는, 국체회와 대한체육회가 각각 동등한 대의원 수를 구성하되 국민참여 경선제를 도입하는 방안이 도출되었으며, 통합체육회의 명칭에 대해서는 ‘국민 공모제’를 통해 결정하자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지역체육단체장 선출방법에 대해서도 열띤 논의가 있었다. 통추위원들은, 시도지사가 지역체육단체장을 겸직하는 것은 많은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하고, 원칙적으로 불가하다는 입장이지만 정부 통합준비위원회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데 합의점을 찾았다. 이 외에도 지역체육단체 통합 가이드라인(안)과 지역체육단체 지위, 종목단체 통합방안, 사무처 조직도와 직제 등에 관한 논의도 있었다. 통추위는 이런 내용들을 종합 정리해서 문화체육관광부에 건의할 것은 건의하고, 정부 통합준비위원회가 가동되면 의견을 개진하기로 했다.
   한편 국체회 통추위는 통합 준비가 매끄럽게 진행되지 못한 데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회, 대한체육회가 통합준비위원회의 정상화를 위해 협력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통합은 국민주권 실현을 위한 체육인들의 결단이었다 △통합에 관한 논의는 통합준비위원회에서 이뤄져야 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책임 있는 정책 추진의지를 보여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국체회 통추위는 성명서 말미에서, 통합준비위원회의 정상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박차를 가해 줄 것과, 국회 및 대한체육회가 통합준비위원회 위원을 조속히 추천해 줄 것을 촉구했다.
  

• 새 학기 맞아 스포츠버스 달린다
• 9월 4일 강원 모곡초등학교를 시작, 15곳 운영
• 운동용품 싣고 ‘작은 운동회’ 개최
•  방학동안 멈춰있었던 스포츠버스가 새 학기를 맞이하여 다시 달린다. 국민생활체육회는 9월 4일 강원 홍천군 모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움직이는 체육관, 스포츠버스’ 하반기 운영을 시작한다.
   이동식 스포츠센터인 스포츠 버스는 도서, 벽지 및 접적지역 초등학교의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 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상반기에는 17곳의 학교에 방문했으며, 하반기는 10월 말까지 15곳의 초등학교에 방문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총 3시간 동안 ‘개인참여 활동’과 ‘전체참여 활동(우리동네 운동회)’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개인참여 활동에서는 학생들이 스포츠 버스 내의 4개 존(미디어존, 체험존, 디지털 전시존, 가상스포츠 체험존)을 체험할 수 있다. 미디어존에서는 생활체육 및 건강에 대한 영상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으며, 체험존에서는 전문체형측정장비를 이용해 개인별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그 결과에 맞는 적합한 운동정보를 제공한다.
   가상스포츠 체험존에서는 오락형 생활체육 활동을 접할 수 있으며, 디지털 전시존에서는 터치스크린을 통해 스포츠 경기규칙과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전체참여활동은 운동회 방식으로 진행하며, 레크리에이션과 단체줄넘기, 부모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번외경기 등이 있다. 테이블축구, 핑거골프퍼팅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놀이도 함께 진행한다.
   국민생활체육회는 스포츠버스 운영을 통해 상대적으로 생활체육활동을 접하기 힘든 곳의 학생과 지역민들에게 생활체육 참여 유인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추후 스포츠버스 운영 지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 *스포츠버스 하반기 일정

*2015 스포츠클럽리그 운영 현황

일정	학교명	주소 및 연락처
09.04(금)	모곡초등학교	강원 홍천군 서면 설밀길 76 (대표전화 ☎ 033-434-1006)
09.08(화)	한서초등학교	강원 홍천군 서면 밤벌길2번길 12번 (대표전화 ☎ 033-434-1082)
09.09(수)	광정초등학교	강원 양양군 현북면 하조대 1길 38 (대표전화 ☎ 033-672-8676)
09.10(목)	삼산초등학교	인천 강화군 삼산면 삼산북로 451 (대표전화 ☎ 032-932-3005)
09.11(금)	유현초등학교	강원 횡성군 서원면 경강로 711 (대표전화 ☎ 033-342-0309)
09.15(화)	월전초등학교	충남 보령시 남포면 양기리 113 (대표전화 ☎ 041-933-1094)
09.17(목)	내대초등학교 (군부대 접경학교)	강원 철원군 갈말읍 두루미로 422-21 (대표전화 ☎ 033-452-3644)
09.22(화)	토성초등학교	강원 철원군 갈말읍 토성길 43 (대표전화 ☎ 033-458-0625)
09.23(수)	일월초등학교	경북 영양군 일월면 영양로 2410 (대표전화 ☎ 054-682-5008)
09.24(목)	수륜초등학교	경북 성주군 수륜면 참별로 927 (대표전화 ☎ 054-932-3009)
10.01(목)	당림초등학교	강원 춘천시 서면 당숲안길 81 (대표전화 ☎ 033-263-8666)
10.05(월)	기린초등학교 진동분교	강원 인제군 기린면 설피밭길 432 (대표전화 ☎ 033-463-5798)
10.07(수)	안흥초등학교	강원 횡성군 안흥면 서동로 1257 (대표전화 ☎ 033-342-4008)
10.08(목)	학하초등학교	대전광역시 유성구 진잠옛길 165 (대표전화 ☎ 042-825-0525)
10.22(목)	무릉초등학교	강원 영월군 수주면 중방안길 68 (대표전화 ☎ 033-372-8068)

• 각종 생활체육대회 열기 ‘후끈’
• 8~9월, 종목별·지역별 대회 다채롭게 열려
•  메르스로 인해 주춤했던 생활체육 열기가 다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국민생활체육회와 시도생활체육회, 전국종목별연합회는 8~9월 다양한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 시·도민생활체육대회
   시·도민생활체육대회는 해당 지역주민이 참가하는 생활체육 축제의 한마당이다. ‘2015 서울시민생활체육대회’는 8월 1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회식을 가졌으며, ‘제23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인제군에서 열린다.
   이어 대구에서는 ‘2015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이 9월 5, 6일 양일간 개최된다. ‘제2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영주시)’와 ‘제18회 울산시민생활체육대회’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 종목별전국대회
   각 종목별로 최고의 실력을 가진 동호인을 가려내는 전국규모 대회도 펼쳐진다. ‘제1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야구대회’는 8월 15, 16일 양일간 대전 갑천야구장 등에서 개최되었으며, ‘제15회 국민생활체육회장배 보디빌딩대회’는 8월 22일 강원 양구에서 열렸다.
   8월 29일에는 ‘여자천하장사대회(전남 구례)’, ‘줄다리기대회(경기 시흥)’, ‘건강줄넘기대회(부산 서구)’, ‘7080세대 대학별 하키대회(경기 성남)’, ‘철인3종경기대회(경기 여주)’ 등 다양한 종목에서 다양하게 펼쳐졌다.
  
   ▲ 풋살, 농구 길거리대회
   정식 등록된 동호인이 아닌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길거리 대회’도 열려 큰 관심을 모았다. 길거리대회는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의 공간을 활용해 대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청소년 및 젊은이들이 보다 쉽게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2015 길거리 풋살대회’는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경북 구미에서 개최되었으며, 30일에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5 길거리 농구대회’가 경남 창원 만남의 광장에서 열렸다.
  
  
   이밖에도 각 지역마다 크고 작은 생활체육 대회가 다채롭게 열렸다. 국민생활체육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국민의 생활체육 수요에 부응하며, 동호인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 생활체육 수기공모전 수상작 선정
• ‘스마일 스마일 스마일’(안현주․대상) 등 34편
•  8월 21일, ‘생활체육 수기공모전’ 수상작 34편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스마일 스마일 스마일’(안현주)이 대상으로 결정되었다.
   이에 앞서 국민생활체육회는, 생활체육 7330(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루 30분 운동) 참여 확산을 위해 지난 두 달간(4.27~6.29) 전 국민을 대상으로 ▲운동을 하면서 가정화목·사회화합을 이룬 아름다운 모습 ▲가정이 겪은 어려움을 자녀와 가족이 생활체육을 통해 극복한 사례 ▲생활체육을 통해 잃었던 건강을 되찾았다거나, 삶의 변화가 온 사례 ▲ 생활체육 7330을 실천하고 있는 동호회 이야기 및 경험담 등을 공모했다.
   대상을 차지한 ‘스마일 스마일 스마일’(안현주)은, 노인요양병원에서 생활체조교실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준 사회복지사의 이야기로, 생활체육을 통해 웃음을 되찾은 소외계층의 감동적인 내용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금상 수상작인 ‘스즈카의 특별한 여행, 그리고 아버지’(김지윤)는 6개월간의 해외여행 동안 운동의 재미를 느낀 필자가 한국에 돌아와 여성피구동호회를 만들어 활동하게 되었으며, 운동을 통해 가족관계도 긍정적으로 바뀌었다는 수기로, 운동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작품이다.
   이번 수기공모전에는 332편의 작품이 응모했으며, 세 차례에 걸친 전문가 심사과정을 거쳤다. 심사에는 김연선(한국문인협회·소설가), 정승재(장안대 교수․소설가), 양형모(스포츠동아 차장), 장아영(YTN 스포츠취재부 기자), 손연경(문화체육관광부)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한편 시상식은 9월 8일 오후 3시 국민생활체육회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에게는 상금 150만 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주어지며, 금상(상금 100만 원), 은상(2명, 상금 각 50만 원), 동상(4명, 각 30만 원), 입선(26명, 각 5만 원)에게는 국민생활체육회장상이 주어진다. 수상작품은 책자로 제작하여 관련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 *수상작 현황

구분	상금	수상작품
대상(1)	150만원	안현주	스마일 스마일 스마일
금상(1)	100만원	김지윤	스즈카의 특별한 여행, 그리고 아버지
은상(2)	각50만원	안선영 이호권	인사 우리 아기를 만나기 위한 준비운동
동상(4)	각 30만원	김정의 안종찬 최민준 견선희	절망에서 희망으로 왕따, 달리기로 세상을 향해 달리다 대장암 환자에게 트라이애슬릿이 되기까지 뼛속 가득 행복을 채우며
입상(26)	각 5만원	남정후 김화순 나경윤 심명주 조지영 김혜경 이용호 서양순 김재민 박경배 김강민 강미순 박정선 장명희 김상민 최 송 오신혜 김지은 문복례 남윤영 박진명 김민정 최혜진 조주완 양희주 박연재	캐치볼로 다잡은 내 건강과 마음가짐 층간 갈등을 해결한 생활체육 단 한번 인생, 수많은 행복 달리기, 세상을 향해 날아오르기 선글라스를 벗고 천천히 또 빨리 바람이 전하는 말 마라톤 예찬 엄마의 웃음을 찾아준 자전거 한 잔의 술보단 흐르는 땀 한방울이 좋다 탁구! 건강과 행복의 징검다리 생활체육, 다문화의 벽을 부수다 유도, 아이들의 땀을 몸으로 이해하다. 저와 함께, 운동 해 보시렵니까? 우연은 너무 많은 것을 알게 해주었다 인생의 페달을 다시 밟다 바람난 여자? 행복의 통로 강변의 숨은 보석찾기! 나는 매일 운동으로 내 인생에 적금을 넣는다! 배드민턴으로 되찾은 엄마의 자격 꿈찾아 3.2KM 목표를 향해 달려라! 단팥빵 이모에게 다시 찾아 온 선물 행복을 가져다 준 가족 운동 “괜찮아, 다시 일어나서 달리면 돼” 재밌으니까 이거하면서 건강하게 살라고

• 2015 제1회 국민생활체육회장배 전국교원 골프대회 개최
• 전국 교원의 단결과 화합을 이룬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
•  국민생활체육회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5 제1회 국민생활체육회장배 전국교원 골프대회’가 8월 12일 군산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다. 전국 300여 명 초·중등 교원들은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간 여 동안 부안·남원·순창 홀에서 개인전, 시도 대항전에 출전하여 그동안 쌓아온 골프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날 대회에는 강영중 국민생활체육회장, 안양옥 교총 회장,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창섭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참석해 교원들을 격려했다.
   강영중 국민생활체육회장은 대회 격려사를 통해 “생활체육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교사들은 자존감이 높고 학생들에게 보다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다”며 “국민생활체육회는 더 많은 교원들이 골프를 접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사의 스포츠’라 불리는 골프를 통해 인성교육의 실천을 되새기는 한편, 재충전의 기회를 갖고 생활복지를 확대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대회는 골프를 사랑하는 전국의 교원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격려하고 단결과 화합을 이룬 축제의 장으로 거듭났다.
  

• 2015 서울시민 생활체육대회,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열려
• 강영중 국민생활체육회장, 박원순 서울시장 등 참석해 자리 빛내
•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2015 서울시민 생활체육대회’는 “서울아 운동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8월 2일부터 9월 20일까지 50일간 펼쳐진다.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는 본 행사는 서울 시민들의 호응 속에 모두가 하나되는 범시민적 생활체육 참여 캠페인 전개 및 생활체육 참여로 건강한 삶의 도모는 물론 지역 간, 계층 간 우정과 화합의 장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동호인과 구민이 모두 모여 선전을 기원하고 소통 및 화합을 이루어내기 위해 마련된 종합개회식은 8월 16일(일) 오전 10시 7,500여 명의 시민과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었으며 강영중 국민생활체육회장, 박원순 서울시장, 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 25개 자치구청장 등이 참여해 개회 버저를 누르고 대회와 서울시민을 위한 축사를 나누며 자리를 빛냈다.
   2015 서울시민 생활체육대회는 크게 시민참여종목 6종목(한궁, 단체줄넘기, 볼풀농구, 판뒤집기, 캐논슛터, 왕발 릴레이), 시장기동호인대회 25종목(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게이트볼 등)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그 외의 체지방, 근육량, 복부비만 등을 측정하는 신체 조성 분석 및 나의 건강 체력 점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뉴스포츠 참여 기회 제공 등 다양한 번외 행사로 꾸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