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적십자사 “구리지구협의회 헌혈 캠페인”
구리시 공직자, 사랑의 헌혈 적극 참여 ‘생명 나눔 실천’
겨울철 부족한 혈액수급 상황 해소 위해‘희망 살리기’자발적 동참
적십자 구리지구협의회( 회장 함정현)는 구리시(시장 백경현) 공무원들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겨울철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한 ‘2017년 상반기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하는 현장에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헌혈 행사는 22일 오전 9시 30분~오후 6시까지 구리시청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 헌혈 차량 2대에 공직자와 청 내(內) 근무 중인 사회복무 요원, 공공근로, 기간제 근로자, 적십자 봉사원 등 1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존중과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특히 이번 헌혈 운동에는 비와 눈이 뒤섞여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무원들이 당초 예상을 웃도는 적극적인 참여로 구리시가 사람 중심・생명존중이라는 핵심시책으로 추진하는 3무 운동 추진도시다운 면모를 보이며 헌혈 행사를 더욱 뜻깊게 했다.
헌혈 현장에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함정현) 봉사원 30여 명은 시청 로비에서 참여자의 헌혈 문진표 작성을 도와주고, 민원실과 광장에서 헌혈자에 대한 음료 등을 제공하며, 헌혈운동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했다.
함정현 회장은 “오늘은 구리시의 많은 공직자가 헌혈 참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어 대기자들의 순번을 정해 안내해야 할 정도로 호응이 컸다”며 “이를 계기로 구리시 전체에 헌혈운동이 확산 하였으면 한다” 고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 “헌혈은 단순하게 혈액을 기증하는 것이 아니라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생명과 직결되는 희망을 주는 것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 직원이 헌혈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명 살리기의 즐거운 변화를 통해 시민 모두가 나눔의 행복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눈오는날 오전 구리시 광앚앞 적십자 구리지구 봉사원 따뜻한 음료수 제공
눈오는날 오전 구리시 광앚앞 적십자 구리지구 봉사원 헌혈 캠페인
구리지구협의회 봉사원 헌혈문진표 작성 및 홍보 1층 로비에서
구리시청 민원실 헌혈 홍보 캠페인
눈오는날 오전 구리시 광앚앞 적십자 구리지구 봉사원 헌혈 캠페인
서울동부혈액원 헌혈 차량 2대 배치
서울동부혈액원 헌혈 차량 에서...
첫댓글 눈이나리는데... 멋진 하루 였어요. ^^
궂은 날씨에 뜩니운 생명나눔 홍보와 구리시의 참여로 부족한 혈액이 조금이라도 공급되었기를요
애쓰셨습니다
눈발이 휘날리고 쌀쌀한 날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