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노인요양원 건물 증축 준공식 가져
개원 5주년 노인요양원 기념 및 황토 건물 18실 준공 고품격 시설보호 서비스 제공 -
나주시 노인요양원 (원장 김회동)은 지난 6일 나주시 삼영동에서 임성훈나주시장, 김덕중 나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입소자,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5주년 기념식과 황토로 건축한 증축 건물 준공식 및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나주시 노인요양원은 2006년부터 대지 10,806㎡에 건축면적 2,534㎡의 규모로 지상 2층 건물로 운영 하였으며, 2011년도 12억원 예산을 들여노인들에 대한 최상의 노인요양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해 황토벽돌 친환경 자재로 증축 건물을 준공하였다.
임성훈 시장은 개원식 축사를 통해 “홀로 외롭게 보내시는 어르신들이 편안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노인요양원에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금번 증축 공사로 질 높은 시설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날 증축한 건물은 지상 3층에 연면적 807㎡로 입소 정원은 36명으로 2인 1실로 운영하며, 특히 부부가 함께 거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으며,친환경 자재인 『황토 벽돌 및 편백 나무』로 내부 공사를 시행하여, 어르신들의 안락한 쉼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시는 이번 노인요양원 개원 5주년 및 증축 공사로 치매와 중풍 등 노인성 질환자에게 장기간 고품격 시설 보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노후 건강 증진은 물론 가족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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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훈 나주시장이 6일 나주시 노인요양원의 개원 5주년 기념식과 황토로 건축한 증축 건물 준공식에 참석해서 테이프 커팅에 이어 인사말을 한 뒤 어르신들의 건강을 당부드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