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갑상그릴라 : 갑상선암,갑상선결절.항진증,저하증,갑상선염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스모키아이즈 개인방 위로해주세요.........
스모키아이즈 추천 0 조회 432 13.11.05 18:38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3.11.05 19:49

    첫댓글 저도 동위해야된다는 말에 ㅠㅠ..그만 울고말았네요~오늘밤 슬퍼서 잠이나 오려나...에휴

  • 작성자 13.11.05 19:57

    비타민걸님 어서오세여 방가워여~♥
    방사선동위치료 힘든과정입니다
    하지만 행여라도 남아있을 암잔해들을
    깨끗이 없애버리는 치료이니
    온 힘을 다해 치료에 전념하자구요
    암수술시 암모양은 별처럼 뾰족한데 수술시 동그란모양으로만 수술을 할 수 밖에 없답니다
    그러니 암잔여물이 남아 있겠지여~?
    해서 그암시키들을 소멸시키기위한 중요한 치료랍니다
    준비 잘하시고 대처하시면
    수월하게 넘길수 있답니다
    우리 힘내서 멋지게 해냅시다
    오케바리 비타민걸님???^-^♥

  • 13.11.05 19:53

    토닥토닥 ~~~ 힘내세요. 세월이 가면 모두 잊고 , 다 좋아질겁니다. 쾌유 빕니다.

  • 작성자 13.11.05 20:02

    장 운영자님~힘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카페봉사에도 애써주시고
    고맙습니다 꾸벅~♥
    피할수 없는 일이니
    굳게 마음먹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로해주심에 힘이 나네요^-^

  • 13.11.05 20:33

    어떡해요.. 저도 2차 동위치료받고 한달만에 자궁쪽 개복수술했답니다.
    이제 2개월 지나고 있네요..
    이번도 잘 다스려서 무사히 지나가길 기원합니다..
    일단은 동위치료에 힘을 모으셔야죠..
    힘내세요~~

  • 작성자 13.11.05 20:43

    안녕하셨어여 가을코스모스님~♥
    한걸음에 달려와 위로해주시니
    넘 고맙습니다
    저도 동위치료 먼저 마쳤으면 좋겠는데~~~
    멈출기미는 안보이고 더 양이 많아지고 있습니다ㅠㅠ
    생리일이 11일이긴한데
    당췌 왜이런지~~~
    아까 김용기다녀오면서
    까짓거 수술하게됨 하지 뭐~
    맘먹었어여ㅎㅎ
    가을코스모스님은 수술 어디서
    하셨나여? ((근종수술? 적출술?
    죄송여~))
    전 좋은문화병원 부원장님께 꾸준히
    진료보고 있는데~
    담주는 미국세미나가셔서 진료를
    못보신다기에
    요번 토욜로 예약했답니다
    작은아들 입대도 앞두고 있는데
    일이 자꾸 겹치네요 흑ㅠㅠ


  • 13.11.05 20:53

    전 위생병원에서 수술했습니다
    동위치료받고 좀 더있다가 할려고 했는데
    상태가 별로라 급하게 하게 되었어요..
    자궁근종이 너무많고 또 폐경이라 적출술로 했구요
    난소기형종이라 한쪽난소도 적출..
    수술하다가 보니 맹장도 염증이 있어 같이...
    ㅎㅎ 지금은 웃음이 나오네요..
    생리도 양이 많아지면 빈혈도 오고
    몸상태도 안좋을텐데 걱정되시겠어요..
    동위치료 받고 몸이 조금 회복되고 하시면
    그나마 조금 나을텐데..

  • 작성자 13.11.05 21:03

    어머나~대수술하셨군요
    동위치료하고 많이 힘드셨겠습니다 아효~
    안쓰러워라~~~
    가을코스님은 워킹맘이셔서
    더더욱 힘든 수술이셨으리라~~~
    몸을 더 많이 보살피시면서 사랑해주셔야겠어여~♥
    고생많으셨어요 꽈악 안아드립니다♥-♥
    전 6cm근종하나 생리양이 많아여ㅠㅠ
    별다른 증상은 없어서 굳이 수술하지말고 폐경을 기다려보자셔서 여지껏 버티고 있답니다~
    흔쾌히 대답해주셔서 고마워여~^-^

  • 13.11.05 22:16

    밑에 나름으로 환한얼굴 만들어드린다고....
    아~이제서 보니 다른내용.....
    무조건 멈추어서 동위원소치료가 무사히 끝나기를~~~()~~~
    저도 근종은 두번 ~~~
    다행히 개복술은 안했지만 6월 종합검진에서 또 발견....지켜보고 있습니다.
    아~~고놈땜시 8월이후 뒤죽박죽이 되버렸구나
    순조롭게 넘어가길 빌어드립니다.

  • 작성자 13.11.06 13:14

    우헤헤헤~~~ 아니에요 머리지끈지끈했는데 푸른꽃내음님 위로에 긴장풀렸어여 진짜요^-^
    아~~~푸른꽃내음님도 근종있으신가봅니다 두번은 치료받으셨어여? 재발이 쉽다더니~~~
    ((전 이 참에 자궁적출술해버릴까 싶어요-.-;((아효~~~6.25난리는 고저 난리도 아니고만 아효효효효~~~
    kbs2 주말드라마에 시어머니 추임새 ㅋㅋ))) 우리 웃어요~~~~~푸른꽃내음님 고쳐가며 살면 되겠지만 왜이리 서글플까여 ㅠㅠ
    기쁨은 하나인데 슬픔은 겹치는 이 황당함@@ 즐겨야지여 뭐~~~ 고맙습니다~ 푸른꽃내음님~♥.♥

  • 13.11.05 22:47

    두번은 간단히 제거했어요/30대에 한번 ...43살즈음에 한번.
    저는 유방에도 두번 맘모툼(유방 내시경)했어요.
    6개월마다 검진을 꼬박하는데 6개월은 얼마나 자주 다가오는지.
    초음파하러 누우면 떨어요
    앞전검사와 비교하면서 옆에서 간호사는 불러주는걸 기입하고 의사쌤의 앞전과 동일합니다::그 한마디에~~~휴~~~
    이또한 지나가리라~~많은분들이 하는 말이잖아요.
    그냥~~걍 고쳐가며 삽시다...ㅎ

  • 작성자 13.11.05 22:57

    ㅠㅠ 푸른꽃내음님~
    근종에 유방까지~~~-.-;;;

    전 간에도 혈관종이 있어 초음파 정기검진한답니다
    온몸에 혹을 달고 사는 여자ㅠㅠ
    초음파할때 떤다시는 말씀
    백배 만배 억배 이해합니다
    늘 병원에 들어서면 두근두근 심장은 요동치고 손바닥은 땀으로 흔건하구~~~
    심호흡하며 별일없었음~~~
    평소 기도안하다가 그날만큼은
    간절히 기도합니다ㅎㅎ
    후~~~~~~~~~~
    이렇게 서로 위로해줄수 있어
    감사한 밤입니다~♥
    정기검진 잘 해서 웃으며
    살자구요~~~^-----^

  • 13.11.06 11:14

    오늘 스모키아이즈님방에 불이 켜있어 왔어요.
    또 치료를 해야 하지만 맘을 굳게 먹고 있는 스모키아이즈님의
    긍정마인드가 좋아요~
    저도 병원엘 가야하는데 하루하루 떨고 있네요.
    아무쪼록 치료 잘 받으시길 바랄께요.

  • 작성자 13.11.06 13:17

    오랜만이어여 루비통님
    건강히 잘~지내시지여~^.^
    응원 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병원에 들어서면 심장 쿵쾅쿵쾅~손에 땀이 베이고
    초조하기만하지여....
    하지만 우리들은 병원과 친하기에 건강관리도
    잘~하며 지내고 있으니
    다행이라고 위로하며 살자구여~^.^
    루비통님~~~좋은 결과 있으실겁니다..
    병원 잘~다녀오세요~~~^.^

  • 13.11.06 15:59

    덩달아 고민되네요....저또한 자궁근종 20년전부터 알고 있었고 2차동위하고 pet-ct찍는데
    혹시라도 안 좋을까봐 벌써부터 긴장하고 있거던요~
    한달에 한번씩 열몸살 이틀은 기본이고 남들보다 복통이 심했다는~ㅠ 아........걱정하면
    옆직원들 일어나도 않은 일을 미리 걱정말라고 핀잔과 면박을 줍니다~~에흉;;
    사실 1차끝나고 생리+부정출혈 한달한적도 있어요~~ㅠㅠ
    오늘부터 테트로닌시작이라구요? 난 1차때 후유증이 넘 싫어 타이로젠주사 맞기로 해서
    담주만 약을 끊기 때문에 지금도 호르몬 복용하니 아주 편하게 저요오드식만 한답니다~
    우야던지 이 상황을 잘 극복하고 즐거운 맘으로 잘 견뎌보아요~~ 화이팅~~*^.~*~

  • 작성자 13.11.06 16:11

    인터넷검색하며 마음달래던중였는데~
    반가운 후니미니맘님에 고마운 댓글이 왔습니다ㅎㅎ
    동질감이 들어 더 방가워여~힛♥
    전 허리만 살짝 뻐근하고
    양이 많아여 2일~3일째는
    오버나이트로 지내죠ㅠㅠ
    생리팬티가 열개나 됩니다
    아효~~~-.-;;;
    후니미니맘님 생리+부정출혈이 한달이나? 헉@@
    자연스럽게 멈췄나여?
    전 오늘이 일주일째인데
    흐미 무셔라-.-::::
    첫번째 동위치료가
    전 그리 힘들지않았기에
    그냥 갑니다~~~~~~!ㅎ
    변수가 생기면 그에 따른 치료와
    수술을하게됨 그까이거 하죠 뭐~! ^-^
    예민해진 탓인지 기운도 없고
    잠만 쏟아지고~~~
    출혈만 아니면 씩씩하게 즐기며
    할텐데~~~쩝~
    고마워여~~~솔직한 말씀여
    이쁘이쁭~~~♥

  • 작성자 13.11.06 16:12

    우리 이 난관을 잘 헤쳐나가보입시더~!
    후니미니맘님에 동위치료를
    응원합니다
    ((남아있는 암시키들 다 주거쓰((((((((^-^♥))

  • 13.11.06 19:27

    그동안 몸관리 잘해오셔서 아마 큰탈은 없으실거예요 저희옆동언니도 7월에 이병주샘한테 갑상선 수술받으시고 두달후 자궁근종 수술했는데 지금 건강히 회복하고 얼마전 동위치료 잘하셨어요 저도 40대초반인데 수술하고 저번달엔 생리가 하루밖에 안하더라구요 ^^;; 아마 호르몬때문에 잠시 부청출혈일거예요 혹 안좋은결과가 생긴다해도 아직 젊으셔서 별탈없이 회복도 잘 되실거예요 걱정이 병을 만든다고 미리 많은걱정에 더 몸이 상할까 걱정이네요 상심하지마시고 기운내세요

  • 작성자 13.11.06 19:43

    눈망울이 서글서글 이쁘신 지윤이님 방가워여~♥
    저도 수술후 첫 달은 패스
    두달째는 하루만 살짝비치고 말더군요((폐경인줄 알았어여ㅋㅋ))
    동위치료를 앞두고 하혈이 시작되니 많이 심난하답니다
    토욜에 전문병원 예약되어 있는데 제발 멈춰주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행여 결과가 안좋더라도 치료나
    수술하면 되겠지만말이죠
    고마위여~위로해줘서~~~♥

  • 13.11.06 21:47

    저두 마흔셋에 자궁근종 삼성병원에서 발견하고
    나이가 젊었기때문에 자궁 들어내야한다고 했어요
    밤새 울고 불고 난리를 했죠
    남편이 차병원(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데리고 가서 검사했구
    거기서 3개월마다 초음파하면서 차츰 6개월로 미루어가면서 근종크기를 관찰 했어요
    크기의 변화를 추적관찰하면서 생리 52세에 없어질 때까지 지났어요
    생리는 양도 많고 오래 하고 ~이러다가 온 몸의 피가 다 나가는 것 아닌가 걱정도 많았어요
    하지만 병원을 믿고 기다리고
    ~~~
    좋은 선생님 만나서 대수술 안 하고 지금에 이르구요
    너무 신경 쓰지마셔요
    지금은 동위치료준비에만 신경 쏟으시구요

  • 작성자 13.11.06 22:04

    저도 처음 근종발견 당시 자궁들어내자하셨었었어여~ 너무 무섭고 어이도없고해서 지금 정기적으로 다니는 전문병원에서 부원장님과 인연이 되어 잘 달래며 지냈왔답니다 생리양도 많고 길게 하구 저도 그래여ㅠㅠ 어서 폐경되었음 할때도 많아여~-.- 왜 하필 중요한 치료앞두고 이러나싶고 심난합니다 토욜 병원에서 어떤 말씀을 하실지? 휴~~~ 그저 제발 멈춰주기만 바랄뿐입니다~
    늘 힘실어주시고 다정히 대해주셔서 많이 사랑합니다~♥

  • 13.11.07 08:32

    두 가지 일이 한꺼번에 닥쳐서 힘들겠지만
    두 가지 일을 섞어서 힘들어하지 않는 연습이 필요~~
    나머지 삶에도 그 지혜가 필요
    그저 뚜벅뚜벅 침착하게~
    설마 무슨 일이 있으랴~~~~!!!
    아셨지요?

    늘 따로따로 힘들어하지구요
    곱하기가 아니고 더하기나 빼기쯤으로 생각하기~~~~^**^

  • 작성자 13.11.07 11:19

    언젠가부터~~~
    아플땐 혼자서 끙끙~
    누구에게 말하는것 조차 자존심이 상하고 그렇습니다
    하지만 그릴라카페에선 토해냅니다~
    그래서 큰 위로받고 정신무장하며 연습하는중이지여~
    운명이라면 이 또한 받아들이자
    ((다만 아들입대 가까워 병원신세지는 모습보일까 그게
    너무나 괴롭습니다ㅠㅠ
    입대전 마음속에 계획했던것들
    다~~~해주고 보내고 싶은데 말입니다))세상이 어찌 그리 만만하던가여~~~~~~~
    이번에도 큰시험에 들게하시나봅니다~
    물론 전 잘 이겨내겠지만말이조
    생각이많아 늦은시간까지 이불속에서 못나오고 있었는데
    박차고나와~ 오늘하루도
    즐기며 잘 보낼게요
    흑ㅠㅠ 눈물이 흐릅니다
    ((곱하기말구 더하기쯤으로
    빼기로~이말씀)

  • 13.11.06 22:28

    동위치료 앞두고 걱정이 많은데 자궁근종까지
    힘드시겟네요!
    모든병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니까 힘내세요 !
    이번은 동위치료가 약하게 하니까 크게 문제 될건 없으리라 생각하지만
    몸관리 잘 하셔서 건강 회복하시여 즐거운 생활 행복한 생활 하시기를 기도 합니다.

  • 작성자 13.11.07 11:25

    뜰안님 당으로 많이 힘드신 글 읽고 울컥했습니다
    한가지병을 달래기도 너무나 힘든데말이에여~~~
    운동 잘하시구 웰빙식으로 노력하시니 좋은 소식있으실겁니다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어디 한번 해보자! 저 요증 그리 마음먹고 있답니다ㅎㅎ))
    한번도 뵙지는 않았지만
    마음으로 나누는 큰 정들이
    너무 큰 힘이되어용
    감사합니다~~~♥

  • 13.11.11 23:18

    가을코스모스님과 더불어 스모키아이즈님도 김용기다니시는군요
    저도 김용기~~괜스레 반가워용.ㅎㅎ 전 12월 12일날 동위기다리고잇어요...아이들이 어려서 요양병원 알아보고잇구요
    괜스레 반가운 마음에 글 남기고 갑니다~~

  • 작성자 13.11.11 23:28

    란짱님 방갑습니다 ^.^
    전 12월11일 30mci 하는데
    하루차이네여~악수~ㅎㅎ
    전 이수형선생님께 진료받고 있답니다..
    처음엔 김용기선생님께 받다가
    대기시간도 너무길고 김용기선생님께서
    이수형선생님께 넘겨주시더라구여 ㅋㅋ
    자상하시고 오히려 전 더 만족하고 있어여 ㅎㅎ
    수술도 부산대 이병주교수님께 받으셨네여~^.^
    저도 이병주교수님께 받았답니다~
    너무 반가워여~~~^0^
    자주와서 이야기 나눠여~우리~^0^
    수술후 6주안에 동위치료하면 효과도 좋답니다..
    너무 힘들어하시지말고 즐기면서 하세요
    전 첫번째 동위치료도 즐기면서 했답니다..
    제 글들 읽어보시면 아실겁니다 히힛~
    .

  • 작성자 13.11.11 23:29

    요양병원은 가을코스모스님께 여쭤보심 잘아실거에여
    전 집에서 했고 요번에도 집에서 할겁니다..
    가족들 모두 내보내고여 ㅋㅋㅋ
    혼자서~~~~~~~~
    란짱님~생각보다 그리 힘들지 않아여~힘내시고
    궁금하신거 있으심 언제든 콜하세요~아셨죠~? ^0^
    자주 뵈어여~~~~~~~굿밤여~~~~~~~♥

  • 13.11.11 23:46

    @스모키아이즈 네...좋은정보 얻어서 내일 전화해보려구요..
    스모키아이즈님...감사해요....님 글 읽다보니...
    이병주교수님 수술하셧고 김용기에선 이수형샘이 담당샘이시네요..ㅎㅎ
    저두 이병주교수님에 이수형샘..ㅎㅎㅎ.
    괜스레 더 반가운척~~~ 자주 뵈어요...존밤되세용

  • 작성자 13.11.12 12:22

    @스모키아이즈 우와 란짱님~정말 인연이네여
    두분 모두 같은 분이라니~ㅎㅎㅎ
    병원에서 마주쳤을라나??? ㅋㅋ
    감기조심하세여~제일 중요합니다~^0^

  • 13.11.13 14:05

    오랜만에 들러 젤 먼저 이방을 방문하게 되네요.^^
    한참만에 모든걸 다 읽긴 그렇고 해서 최신글 보려고 시간 내었는데
    동위원소치료,부인과 검진등으로 마음이 분주해 지겠어요.
    나이들면 어련히 치러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너무 걱정 마세요.
    저도 5년전에 자궁근종으로 개복수술하고....이후 갑상선 수술
    잊을만 하면 병원갈 일이 생겼었네요. 요즘은 의술이 무지 좋아서
    우리가 한 2가지 수술은 다른 암이나 병들보다 그래도 예후가 좋다고 하니
    잘 진단받고 치료받으면 앞으론 건강히 지낼수 있지 않을까요.~
    전 지금은 갑상선 호르몬약만 먹고 하루 세끼 식사 잘하니
    그다지 건강한 다른 사람들과 틀리지 않는것 같아요.

  • 작성자 13.11.13 15:01

    함박웃음*^------^*~♥ 지으며 풀잎향님 맞이합니다
    잘~지내신거죠~
    몇일부터 인후염이 속썩이더니
    오늘아침엔 참기힘들어 내과에 왔습니다 어젠 어깨주사맞으러 병원행ㅎㅎ 그저 웃음만 나오네요 완전 고물인 제자신 때문에요ㅋㅋ
    첫번째로 제 홈에 오셨다니
    아효 감동+억만배입니다 ㅎ
    감사해요~♥-♥
    저의 가장 큰 힐링에 공간이랍니다
    풀잎향처럼 좋은분들이 계셔서요~♥
    집에가서 남은 인사드리겠습니다
    이름부르네여ㅋ

  • 13.11.13 14:07

    전 6개월마다 정기 검진만 하면 되니 그나마 다행으로 여기고 싶네요.
    동위원소 치료 잘 받으시고 입대하는 아들 맘 편하게 갈수 있길 바랍니다.^^

  • 작성자 13.11.13 16:45

    아들입대까지 염려해주시고 친언니처럼 느껴집니다~♥ 풀잎향님처럼 긍정마인드로 지낼게요 어제 김신의박사님에 책을 구입해 조금 읽었는데
    ((암에지는사람 암을이기는사람)) 암치료 효과과 제일 좋은 사람은
    일명 깍두기들이라네요ㅎㅎ 그사람들은 아파도 술마시고 골프치며 놀~생각부터한답니다ㅋㅋ
    의사지시도 잘 따르구요
    사자로 끝나는 직업인들은 자신에 높은 지식을 믿고 너무 심각모드라 치료효과 낮다네요~~~
    암을 치료함에 마음가짐도 아주 중요한다는 가르침이셨어요 풀잎향님처럼여~♥-♥
    감기조심하시구요
    또 뵈어여~~~
    힘실어주신 만큼 동위치료 잘 해내겠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