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는게 좋다
왜냐면 걷는게 좋으니까
좋아 하는것에
이유를 찾지 말자.
어느 어촌마을 담벼락 낙서장에
"그리운건
그대일까
그때일까"
이글앞에 갈길도 먼데 우두커니 서 있어야만했다
포항 국제 컨테이너 터미널 바로앞을지나고...
처음보는새다 넘궁금하다 갈매기보단 훨씬작은데 갈가마귀떼 같다
마을 할머니께서 우리들도 처음보는 철새라 하신다.
쌔까만놈들이 잽싸게도 돌아다닌다
아득히 저멀리에 포철이~
영일만 접수하는거다
좀더 가까워 진다
포항제철 지금엔 포스코 그위용에 ~
한마디로 놀랍다
인천송도가 아닌 포항송도 해수욕장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각종
조형물에
빠지는 시간이다
바다물개 수나가왔음 물속으로 빠져들텐디
아깝다
발바닥이 열받아선지 바다물속에 잠겨있을때도 발은 시리지가 않다
오늘 의도적인 알바도 해본다
영일만친구 가사
ps
이고장은 지역민심이 넘좋은곳 사양했으나 굳이 꼭 떡국 드시고 가라고...
입가심으로 과자 요구르트에 귤2개 까지 잘먹고 갑니다
영일만 친구 찾아서 ~~ 고맙고 감사합니다
영일만 친구찾아 떠나자
돛을 높이 올리고 ~
첫댓글 아고 선배님
32km 도 죽을똥 살똥 간신히
마쳤는데 38km 라니요.?
선배님한테 자극받아 대장님 다음에는
40km 가자고 할까
심히 걱정 스럽습니다
해가바뀌니 더 젊으지신듯..
왕성한 체력이 부럽기만
합니다
다음에는 살살 걸어셔서 후배들
기좀 펴고 다닐수 있도록 간곡한
부탁을 드리옵니다
수고 엄청 마니마니 하셨습니다^^
울 세기의 둘레길 기행담 빨랑 올리세요
넘보고 싶고 배워야하고 또 배꼽잡고 웃어야 하니까요
저는 도착해서 불러주지 않으니 시간땜빵 하느라구 ~
송도해변 술맛 좋으셨죠?
엄청 맛나게 드셨을 겁니당^-^
저빼구서니 ㅋ~
감사합니당
세상에서 제일 젊고 멋진 알파고 형님
"그리운 건 그때가 아니고 그대입니다."
ㅎㅎ~
칭찬도 하고 많이도 달라지시네요
실은 놀리는 말씀으로 들림니당^-^
저는 이렇게
연기님이 구혼 신청하던 시절 즉
"그리운건 그시절 그여인"
이라 생각됩니다
허~걱 어디를 다녀오셨길래 38k가 나왔을까요
도착해서 송도 바다가를 몇키로 도셨을것 같아요
허~걱 까징 아니고요 쬐끔더 형산강 따라 오르면 포항운하관이란 건물이 나와요 포항쿠르즈선이 운항 한다 하는데 잘은 모르겠어요 그곳까지만요^-^
마음닿는 대로 걷는 코리아둘레길~♧
즐거운 하루 보내신것 같아요.
굿입니다요~~~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알파 고 넵.
고맙습니다~♧
여유로움 이 묻어나는 멎진글과 사진,,,,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39차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