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울산 어울길3코스 기점 : 울산시 북구 연암동 무룡고개
02.울산 어울길3코스 종점 : 울산시 북구 매곡동 기령재(기박산성역사공원)
03.울산 어울길3코스 일자 : 2023년01월04일(수)
04.울산 어울길3코스 날씨 : 맑으나 바람
05.울산 어울길3코스 거리 및 시간
태화강역에서 택시를 타고 무룡고개에 도착한다. 택시비는 만원.
정자 옆 데크계단을 올라가면서 오늘 어울길3코스를 시작한다. 약 10시경 영상2도 정도인데 바람이 센편이다.
2k 못가서 무룡산 정상이 있다.
약간 된비알이지만 기분은 좋다.
겨울냄새가 많이 난다. 온 천하는 이런 잿빛으로 만연이다. 그래도 겨울이 오면 봄이 멀지 않으리?
나무가지 사이로 지난2코스 마골산,염포산 방향을 되돌아본다.
우측으로 대운산이 보인다.
이제 동대산을 바라보며 간다. 동대산도 전국에 많은 듯
멀리서 보면 이 모습이 무룡산을 대표하는 듯하다. 진정한 무룡산의 모습은 언제가 되려나?
하늘은 명징하다. 저런 하늘이라면 볼만하겠다.
울산시가지 뒤로 문수산도 나직하게 보인다.
저 속의 주인 동요하는 기색이 전혀 없다.
좌측으로 치술령이 자그마한 산으로 보인다.
우측 멀리 영남알프스 문복산이 보이고 좌측으로 고헌산인듯하다.
멀리 동대산과 삼태봉을 향해 간다.
여기서 좌측으로 간다.
동대산을 향해 산길로 가도 되고
이런 임도를 이용해도 된다. 거리는 비슷하다. 지겨우면 얼마든지 길을 바꾸어가도 된다.
간간이 걷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좀 쓸쓸하기도 하였다.
무조건 동대산 방향으로 간다.
여기서 좌측으로 급하게 돈다.
가을이나 봄이면 좋겠다
직진한다. 우측은 대안마을로 가는 길이다.
동대산 숲길로 가보았다.
이런 소나무길을 조금 걸으니 곧
이런 임도와 합류하고
저승재에 도착한다.
여기서 좌측 동대산 방향으로 간다. 어디든 마찬가지이지만...
급경사를 오르다가 되돌아보니 무룡산이 가마득하다
이런 샛길은 사양하고
무제등에 도착한다. 무제등에서 직진한다.
산 허리를 돌다가 우측 능선에 돌탑이 서있어 올라갔더니 임도이다.
이제 또 임도를 걷는다.
저기 어디 가까이에 동대산이 있는듯 ...
우측 동해바다를 힐껏 본다.
동대산이다. 저기 정자가 보이는 곳에 동해바다를 조망하는 데크가 있다.
여기는 울산 시가지와 영남알프스를 바라보는 동대산 전망대이다.
우측 볼록한 산이 국수봉이다. 멀리 영남알프스는 육안보다 더 희미하게 보인다.
이건 치술령이다
뒤로 문복산이다.
고헌산과 가지산이 보이고
가운데 줄리가 문수산과 남암산이다.
국수봉이 우뚝해 보인다.
뒤로 신불산과 영축산이 보인다. 우측은 배내봉인듯
마동재 정자에서 식사를 하고
학성이씨 봉안당도 한컷한다.
봉우리가 없는데 아마 군사가 주둔한 곳으로 보인다. 가야와 신라의 전투인가보다.
가까운 신흥재로 간다.
삼태봉이 보인다. 아주 오래전 기억도 희미한데 황사가 심한 날 저길오른 기억이...
동대산테마임도 입구에 도착하였다. 저기 산불감시요원의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여기서 기령재는 코 앞이다.
뒤에 시간되면 신흥사로 가서 동해안으로 가는 길도 좋겠다
기령재 혹은 기박산성 역사공원이다. 깃발 기 자를 쓰는 이유가 있을 듯한데....
생각보다 많은 등산로가 있군
기박산성 역사공원 구경은 다음 4코스에서 보면 되겠다. 한 컷하고 돌아나오니 택시가 한대 서있어 집어타고 428번 버스를 타고 전철로 귀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