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 장> 남조 유다 왕 아하시아를 죽이는 북조의 예후
[유다 왕 아하시야](대하22:1-4; 왕하8:25-29; 9:21-29)
여호람이 죽자, 그의 아들 아하시아가 유다의 왕이 되었다. 그는 아합의 집을 따라 악을 행하고 우상을 숭배하는 왕이었는데 이는 그의 어머니 아합의 딸 아달랴의 영향이었다.
* 아하시아 왕(Ahaziah, king of Judah; 841B.C.)
남조 유다 6대 왕으로 1년간 재위하였다(왕하8:24-9:29; 대하22:1-10).
이스라엘 왕 요람 12년에 유다 왕이 되었다(왕하8:25, 26).
여호람의 아들로 어머니는 이스라엘 왕 오므리의 손녀, 아합의 딸인 아달랴이다.
아하시아가 아합의 악행을 따라 행하였다. 아합의 사위가 되었다(왕하8:27).
이스라엘 왕 요람이 예후에게 살해될 때 아하시아도 살해 되었다(왕하9:27-29).
[예후의 이스라엘 왕 요람과 유다 왕 아하시아 살해](대하22:5-9)
아하시아가 이스라엘이 길르앗 라못을 공격할 때 요람이 부상하여 이스르엘로 후송되어 있을 때 그를 문병 목적으로 방문하였다. 이때 하나님의 기름 부음을 받은 예후(왕하9:1-3)가 요람을 죽였고 또 유다왕 아하스도 죽였다. 왕위에 오른 지 1년이다.
* 길르앗라못(Ramoth-gilead) “길르앗의 고지” 라는 뜻으로 다메섹 남쪽 112km 지점이고
벧산 동쪽 50km 지점의 성읍으로 다메섹에 아람국이 건국된 이후
이스라엘과 접전이 많았던 곳이다.
* 이스르엘(Jezreelite) 서쪽으로는 지중해 연안 팔레스타인 중부에 정 삼각형의 골짜기이다.
동쪽 끝은 모레 산과 길보아 산 사이로 연결되어 요단강에서 끝난다.
에스드렐론(Esdrelon) 평원과 므깃도 골짜기(Valley of Megiddo)와 경계가 분명하지 않아서
혼용될 때도 있다.
[유다 여왕 아달랴] (대하22:10-12)
아하시아의 어머니이며, 오므리의 손녀, 아합의 딸인 아달랴가 아들이 죽은 것을 보고 왕이 될 만한 왕자는 모두 죽였다. 얼마나 악한가? 한편에서는 하나님의 선한 섭리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즉 여호람 왕의 딸이요, 아하시야의 누이요,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내인 여호사브앗이 아하시아의 아들 요아스를 몰래 빼내어 유모와 같이 그들의 침실에 숨겨서 길렀다. 하나님이 지키심이다.
* 유다의 여왕 아달랴(Athaliah, queen of Judah; 841B.C.-835B.C.)
남조 유다 7대 왕으로 6년간 재위하였다(왕하11:1-20; 대하22:10-23:21).
북조 이스라엘 왕 요람 12년에 유다 왕이 되었다(왕하11:1-16)
왕이 되고자 자기 손자를 모두 죽였다(왕하11:2). 악녀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