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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여 살자
1991.11.24 (일), 한국 경기 구리 중앙수련원
어제는 무슨 이야기를 했느냐? 복귀는 재창조의 노정을 통과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재창조의 노정이라는 것은 창조의 공식에 의해서 다시 해야 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창조하여 준 환경과…. 진화론도 그렇게 시작하는 거예요. 요전에 진화론에 관해서 이야기했지요? 이 세계가 진화에 의해서 이렇게 되었다고 한다구요. 반면에 종교가들은 창조론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진화론의 한계
이렇게 여러분들이 알고 있듯이, 이 세계는 2대 사상체계로서 싸워 왔습니다. 관념과 실재, 사유와 존재 철학의 두 개 사상으로 나뉘어져 신이 있다 없다 하는 문제…. 진화론은 신에 의해서 우주가 생겨나게 된 것이 아니고, 원래 별의 세계라든가 지구는 있었고, 거기에서 진화하여 발전돼 왔다는 거예요. 지금은 완전히 우주가 무(無)로부터 시작되었다고 과학적으로도 인정하는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지금에 와서는 진화론이 성립되지 않지만, 일반 교과서 같은 데서는 아직도 진화론을 중심으로 가르치고 있다구요. 그래서 일반의 식자들이나 과학자들은 진화에 의해서 인간이 발전하여 왔다고 주장하는 거예요.
그것이 그렇지 않다고 하는 것을 어떻게 알게 할 수 있겠느냐? 그것이 문제입니다. 진화론이 먼저인가, 혹은 진화하기 전에 수컷 암컷이 먼저 있었는가? 이게 중대한 문제입니다. 여러분, 사랑을 중심으로 해 가지고 이중 구조로 되어 있지요? 쌍쌍제도로 되어 있다구요. 그리고 이것은 벌써 부모를 중심으로 모두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는 거예요. 인간으로 말하면 남자 여자로 되어 있는데, 그 남자 여자가 왜 생겼겠어요? 진화로 인해 생겼겠어요? 이게 큰일입니다.
원래 남녀가 하나될 수 있는 구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것이 진화에 의해서 그렇게 되었어요? 하나가 될 수 있는 내용을 가지고 있었던 것은, 하나가 될 수 있는 동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 그 동기에 부합되는 원인으로 말미암아 그 결과가 일어났다고 하면, 남자 여자라는 것은 진화론의 이론에 의해서 구성되어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세계에서는 ….
쌍쌍제도라고 하는 것은 어떻게 되어 있는 것이냐? 아메바도 마찬가지라구요. 아메바도 상대 관계가 있기 때문에 갈라져 있어요. 아메바의 전단계에 세균 같은 것이 있었겠어요, 없었겠어요? 세균, 알지요? 세균이 아메바가 생기기 전에 있었을까요, 없었을까요? 이게 문제입니다. 세균은 보통 인간의 눈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몇백 배, 몇천 배 확대해야 비로소 알 것 같은 존재예요. 그래서 대개 있어도 없는 것처럼 생각하겠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그 세균 자체가 있다는 것을 아는 것만도 대단한 일이지만, 그것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느냐 하면 쌍쌍제도로 되어 있다는 거예요. 모든 것은 수컷과 암컷의 쌍쌍제도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무엇으로 그렇게 되어 있느냐? 수컷과 암컷으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무엇을 위해서 그렇게 생겼느냐? 하나되기 위해서 그렇게 생겼습니다. 하나가 될 수 있는 조건은 도대체 뭐냐? 그것은 사랑이라는 관념을 빼고는 성립이 안 됩니다. 아메바에서 인간까지 가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종별의 단계를 넘어가야 되느냐 이거예요. 그냥 골격이 닮았다는 조건만을 가지고 그렇게 되었다고 하는 것은 어처구니없는 것입니다. 결국, 아메바에서부터 발전하기 시작해서 고등동물에까지 올라가는 데는 많은 암컷 수컷간의 사랑의 종별 관계를 통과해야 되었다고 하는 것이 이론적입니다.
그러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 단숨에 아메바에서 원숭이까지 간 것이 아닙니다. 식물을 보더라도 그렇고, 동물을 보더라도 많은 종류가 있는 데, 그 모든 암컷 수컷이 사랑의 관계를 맺지 않으면 연결할 수 없습니다. 진화라고 하는 이론은 성립될 수 없습니다. 이렇게 볼 때, 사랑의 관념의 과정을 연결하는 힘을 진화론에서 설명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종별(種別)의 묶음이란 것은 엄격한 것이다 이거예요.
예를 들어, 여러분들이 잘 알고 있는 참새가 있다 이거예요. 참새는 봄이 되기 전에는 수컷이나 암컷이나 모두 군집하여 개나리 나무가 우거진 속이라든가 양달에 모여 살아요. 그것이 왜 그런가 하면, 위험하니까 숨는 데 좋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그러나 봄이 되고 드디어 알을 낳을 때가 되어 상대 관계를 맺고 둥지를 꾸미기 시작하면, 그때는 절대적입니다. 제3자가 개입하는 일은 용서되지 않는 거예요. 상대를 맺기 전에는 아무리 가까운 친구더라도, 둘이서 하나가 되어 둥지를 만들어 낼 때는 다른 수놈이 그 근처에 오게 되면 암놈이 큰일이 나는 거예요. 플러스 플러스가 되는 제3자의 개입을 용서하지 않는 거예요. 엄격한 사랑의 관념세계는 이렇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어떻게 해서 아메바에서 연결하여 고등한 종별 단계를 연속적으로 넘어갈 수 있느냐? 이것은 이론적으로는 불가능한 거예요. 그러니까 쌍쌍제도 앞에 사랑의 관념이 있다고 하는 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이 수놈 암놈으로 되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랑이란 거기에 일치하기 위해 여자 남자가 태어난 거라구요. 본래 사랑이라는 관념이 있었다는 거예요. 그 사랑에 의해서, 남녀가 사랑의 목적을 가능하게 하기 위하여 하나가 되도록 태어난 것입니다.
인간은 사랑을 위해서 태어나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인간이 왜 태어났느냐? 그것은 지금까지 인생문제로서, 철학입문에서 최초에 설명하고 있는 문제입니다. 왜 태어났을까? 인간은 왜 태어났을까? 인간은 남녀로 되어 있습니다. 남녀는 왜 태어났을까? 특히 여자는, 일본이라든가 동양의 여자는 남자로 태어나지 않고, 왜 여자로 태어나 가지고 크면 시집가야 되느냐 이거예요. 사랑도 없는 길을 가서는 사라져 버리는 거예요. 여자는 그렇게 생각할 거라구요.
그러나 남녀는 사랑을 중심으로 해서는 평등하다는 거예요. 그 사랑은 참된 사랑이지, 이 세상적인 사랑이 아닙니다. 남성을 중심으로 한 힘의 세계를 말하는 것은 참된 사랑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제멋대로 남성을 중심으로 자유분방한 사랑을 하는 그러한 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참된 사랑이라는 것은 하나밖에 없는 거예요. 참된 사랑의 길은 절대적이기 때문에, 절대적인 사랑이기 때문에 하나이고, 그 가는 길도 두 개가 아닌 하나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인간은 사랑을 위하여 태어났는데, 도대체 그 가는 길은 어떤 길일까? 남녀가 결혼하여 사랑으로 맺어지고, 사랑으로 품겨지고, 사랑을 하기 위하여 태어났다는 거예요. 사랑 때문에 태어났기 때문에 사랑을 중심으로 하나되어 생애를 걸고 영원의 세계까지 연결되어야 하는 거예요. 그러한 내용으로 태어났다면, 내 자신이 인간으로서 태어난 일에 대해서 후회한다는 것은 절대 없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왜 태어났어요? 「참사랑을 위해서입니다.」참사랑이 뭐예요? 그것은 영원한 것이고, 당일의 무사(無事)에 의해 평화의 주체권에 서는 거예요. 그러면 주체권이란 무엇이냐? 주체권을 중심으로 전부가 하나가 되어 영원의 세계를 이을 수 있는 거예요. 영생을 유지시키는 출발점이 참된 사랑이다 이거예요.
그러면 참된 사랑은 누구로부터 시작되었을까?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됐다 이거예요. 하나님으로부터 출발해서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결국, 하나님에게로 돌아가야 하는 거예요. 하나님은 어떤 분이에요? 만왕의 왕이시다 이거예요. 결국 자기들 안에서 만왕의 왕의 절대적 사랑에 대하여 상대자라는 거예요. 하나님은 절대적인 분이므로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함에 틀림없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절대적인 사랑의 파트너의 자리에 섰다고 하면, 그것은 자동적으로 영생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것임에 틀림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이 영원히 살고 싶어하는 것은 본연의 창조 근원부터 그렇게 되어 있는 거예요. 그런 소원을 갖는 것은 당연하다구요. 이건 이론적입니다.
그러므로 진화론을 주장하기 전에 수놈 암놈, 사랑의 개념이 최초에 있었습니다. 그것은 진화론 이전에 있었습니다. 남자 여자는 사랑을 위해 결혼하고, 결혼해서는 하나가 되어야 됩니다. 하나되는 것은 무엇 때문이냐? 그것은 사랑의 목적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여기에는 진화론의 내용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창조의 공식적인 일치관을 인정하는 일은 할 수 있지만, 진화하여 수놈 자신이 어떻게 해서 암놈이 될까 하는 관념, 또 암놈 자체가, 여자인 내가 남자가 된다 하는 관념을 어떻게 가질까 하는 거예요. 그렇게는 안 된다는 거예요. 자체는 안 되지만 그렇게 된 결과론적으로 보면 그 동기는 사랑이란 관념이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수놈 암놈을 생각할 때, 진화론은 절대 성립되지 않습니다. 결국 수놈 암놈은 무엇 때문에 태어났느냐? 사랑 때문에 태어났다는 거예요.
사랑의 왕궁
그러면 그 사랑의 길이란 어떻게 완성하는 것이냐? 결혼을 해서 남자 여자가 어떻게 하나되느냐? 결혼으로 말미암아 하나가 되는 그 장소가 도대체 어디냐? 그것은 생식기입니다. 그러므로 생식기는 사랑의 왕궁입니다. 본궁, 본궁 알아요? 본궁은 무엇이냐? 왕이 사는 곳입니다. 왕이 처음 태어나 사는 집을 본궁이라고 하는 거예요. 일본에도 궁중이 있지요? 왕이 사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사랑의 출발이 되고, 사랑이 생기기 시작한 그 대원의 기대가 되는 곳이 도대체 어디냐? 거기다 이거예요. 거기가 어디예요? 바다예요? 갖고 있으니까 모두 알 거라구요. 그것은 사랑의 본궁입니다. 그곳을 중심으로 남자의 세계와 여자의 세계가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구체(球體)로서 보면 우현 좌현, 전현 후현, 상현 하현이 있습니다. 여자라는 것도 절반, 남자도 절반입니다. 남자는 여자를, 여자는 남자를 점령하지요? 무엇을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고. 사랑 자체를 갖는 일에 의해서 두 개의 세계가 하나로 되는 거예요.
결혼한다는 것은 자기의 구체를 만드는 것입니다. 자기는 절반이고 미완성이기 때문에 플러스만으로서는 어찌할 수 없으니 결혼을 한다는 거예요. 플러스만으로는 마이너스가 태어나지 못해요. 그렇게 되면 플러스조차 없어져 버린다구요. 그러한 사랑에는 영존이라는 것이 성립하지 못해요. 우주가 보호하여 주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자 남자 그 자체가 우주의 보호를 받고, 그것을 절대 후회하지 않고 존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상대권을 가져야 됩니다. 모두 일치하는 거예요. 상대관계를 이루는 것은 사랑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지, 생명이라든가 피가 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여자 남자 그 자체도 생명을 가지고 있고 피를 갖고 있지만, 그 생명과 피가 자기를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닙니다.
남자 여자를 끌어당기는 것은 무엇이냐? 사랑입니다. 사랑에 의해서 생명이 약동하고, 피도 끓는 거예요. 그 사랑이 삼위일체가 되어 직접 접촉하고, 부딪치는 거예요. 플러스의 전기와 마이너스의 전기가 비례하는 것은 사랑을 연결짓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을 중심삼고 전부가, 생명도 연결되고 피도 이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삼위일체라는 거예요. 혈통이 있는 곳에는, 피가 있는 곳에는 참부모님의 생명이 동반해 있고, 부모님의 생명이 있는 곳에는 자동적으로 참부모님의 사랑이 스며 있는 거예요. 이것은 자를 수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생명 가지고 있지요? 여러분들이 여자건 남자건 피 다 가지고 있지요? 여자의 피만으로, 여자의 생명만으로, 여자 자체만으로는 안 됩니다. 남자의 피와 교차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남자의 생명과 교차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그 남자의 피, 남자의 생명과 교차하는 것은 무엇으로 할 수 있겠어요? 사랑이라는 것을 붙잡을 수 있어요? 사랑은 피가 솟아나는 거예요. 자기의 생명과 모든 전부가 움직이기 시작하여 그 방향으로 이렇게 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사랑, 생명, 혈통이 둘러싸고 있는 그 본향지(本鄕地)는 도대체 어디냐? 그것은 존재세계의 가장 중요한 기관입니다. 거기는 사랑이 시작되는 곳이요, 사랑의 본궁이요, 생명이 태어나는 곳입니다. 여러분들도 거기에서 태어난 거라구요, 어머니의 거기에서. 어머니가 임신하는 것은 아버지와 함께 하나되는 것이고, 하나되는 곳은 거기밖에 없습니다. 키스라든가 껴안는 것도 그 목적이 모두 거기에 있는 거예요. 남녀가 키스하고 포옹하기 시작하면, 결국 그 경지에 빠져 버리는 거예요. 그렇지요? 어때요? 그래요, 안 그래요?
천국과 지옥의 갈림길은 사랑
그러면 사랑의 본궁은 뭐냐? 무슨 사랑이냐? 참사랑입니다. 그 참사랑은 절대적입니다. 왜 참사랑이 절대적이에요? 유일 불변하기 때문에 절대적인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여자로 태어난 것이 행복해요, 불행해요? 남자와 비교해서 어때요? 어느쪽이 더 행복해요? 「여자가 행복합니다.」 왜? 사랑받으니까. 사랑받고 무엇을 해요? 여자는 모든 것을 받는 거예요.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움푹 들어가 있는 거예요. 왜 웃어요? 웃을 필요 없습니다. 그건 자연현상입니다. 여러분들도 모두 가지고 있잖아요? 남자는 쑥 내밀고 있고. 그렇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인류 역대의 선조들을 보더라도 이 문제가 흐트러지게 되면 결국은 가정도 붕괴되고, 사회도 붕괴되고, 정치도 붕괴된다는 거예요. 소돔과 고모라도 그것이 흐트러졌기 때문에 가정이 붕괴하고, 사회도 붕괴하고, 국가도 흐트러진 것입니다. 그 결과는 붕괴되는 거예요. 지옥입니다. 붕괴분자를 종결하는 땅이 지옥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천국과 지옥이라는 것도, 천국과 지옥이 따로따로 있어 가지고 거기에 맞추는 방법으로 가는 것이 아닙니다. 천국도 지옥도 거기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옥 같은 그런 생애를 통해 살아간다고 해서 지옥에 가는 것이 아니라는 거예요. 천국과 지옥은 자기 자신에게 있는 거예요. 자기의 어디에 있어요? 참된 사랑을 어지럽히는 근거지는 그것 이외에는 없습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그렇지요? 참된 생명을 더럽히는 곳은 거기밖에 없습니다. 참혈통을 더럽히는 곳은 그것 외에는 없다구요. 사랑이라는 문제는 틀림없지만, 사랑의 어떤 행동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일본이 멸망할까 흥할까 하는 것은 청소년들이 정조를 어떻게 존중하느냐에 비례하는 거예요. 그것이 몇 퍼센트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빨리 멸망하는 거예요. 반대로 높은 경우에는 천상의 도약세계, 영광의 세계로 이어지는 거예요. 그것이 기준으로 되어 있습니다. 지옥도 천국도 자기 자신에게 다 있다구요. 사랑이라는 실체를 중심으로 하여 지옥과 천국으로 갈라지는 거예요.
선한 사람은 천운이 보호해
이렇게 볼 때, 선한 사람이란 도대체 어떤 사람이냐? 그것이 완전하고, 모든 행동이 상대적으로 연결된 생애를 통해서 갈 때, 그것은 선한 인간이다 하는 거예요. 그러므로 아무리 훌륭한 일본의 수상이라 하더라도 부인 이외에 첩이 있어 가지고 잡다한 행동을 하게 되면, 그 사람은 선한 사람이 아니라, 엉망진창인 사람이 되는 거예요. 큰일나는 거라구요.
여기에도 남녀 관계를 가진 사람이 있을 거라구요.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그러한 것들을 완전히 청산하지 않고서는 안 되는 거예요. 그러니 그것이 얼마나 괴로운 것이겠어요! 생각하면 `하나님이 원수의 아이를 어떻게 자기의 아이와 같이 사랑하는 가? '라는 것과 비교할 수 있을 거예요. 비참한 일입니다. 하나님이 원수의 아이를 원수와 함께 사랑한다는 것은 정말로 괴로운 입장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됩니다.
참된 사랑을 중심으로 하여 보고 싶은 것이 눈이 생겨난 본래의 동기이고, 사는 과정입니다. 그것이 죽을 때까지 영원히 사랑의 세계에 연결된 목적이 되는 거예요. 코도 그렇고, 입도 그렇고, 귀도 그렇고, 이게 전부 다 그래요. 또 골반도, 가슴도, 몸도 참사랑을 위하여 출발해야 됩니다. 그것이 결혼하기 전에 큰일나면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이 지금까지 해 오신 일은 무엇인가 하면, 더러운 혈통을 어떻게 바로잡느냐, 어떻게 180도 거꾸로 바꾸어 놓느냐 하는 거예요. 키스도 최초에 키스한 남자는 영원히 키스의 상대가 되는 거예요. 그렇지요? 여러분들, 자기 남편이 다른 여자와 키스하는 것을 바래요? 플러스 마이너스로 되어야 하는 것이 플러스 플러스로 되어진 경우에는 상대 관계를 파괴하는 위기가 벌어지기 때문에 반발한다구요. 파괴하는 거예요. 남자 남자끼리, 여자 여자끼리 되면 상대 관계가 함께 파괴되는 거예요. 우주의 공식적인 원형의 형태가 붕괴되어 버리는 무서움이 있기 때문에 플러스끼리, 마이너스끼리는 반발하게 되어 있습니다. 반발하는 것이 좋은 일이에요, 나쁜 일이에요? 「좋은 일입니다.」 왜 좋을까? 한번 생각해 보라구요. 좋은 일은 왜 좋고, 나쁜 일은 왜 나빠요? 얘기해 봐요.
자, 어째서 좋아요? 좋은 일은 우주, 천주가 보호할 수 있는 권에 서게 되지만, 그것을 그대로 놓아두게 되면, 상대 관계를 파괴하는 입장이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빨리 튕기는 것에 의해 상처받지 않도록 우주, 천운이 보호할 수 있는 공식권에 영원히 유지하고 싶은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나 여자나 어느쪽이라도 친구가 `아, 내 친구가 결혼했으니 기분이 좋다!'라고 생각하고 매일 방문한다 할 때, 어때요? 쫓겨나지요? 한번 싫은 표정을 하고 씁쓸한 태도를 취하는 인상을 받게 되면, 절대 가지 않는 사람이 영리한 남녀라구요. 친구도 그래요. `옛날 친구이니까 아무리 말해도 매일 저녁 가서 밥을 먹고, 거기서 자도 좋아!'라고 생각하면 큰일나지요. 그거 좋아하는 여자, 손 들어 봐요. 또 좋아하는 남자, 손 들어 봐요. 절대로 좋아하지 않는다구요.
결혼하기 전에는 아버지 어머니가 좋아서 집을 떠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해도, 시집가서 초야에 `아, 어머니 아버지도 함께 묶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는 여자는 없습니다. 그런 여자라면 시집갈 자격도 없습니다. 그렇잖아요? 아무리 가까운 부모라 하더라도, 어머니 아버지라도 그 자리만은 피해 줬으면 좋겠다 하는 거예요. 제3자의 개입을 불허하는 거예요. 이건 절대적입니다.
사랑의 길은 절대적이고 불변이고 유일해
그것이 인간만 그렇다고 생각해요? 곤충은 어떨 것 같아요? 같은지 어떨지 모르지만, 같지 않으면 안 됩니다. 모든 피조세계는 쌍쌍제도로 되어 있고, 그 관념은 절대적입니다. 이것을 어지럽히게 되면 어떤 것이 태어나느냐? 원숭이, 침팬지, 고릴라…. 고릴라라고 말하면 기분 나쁘다구요. 침팬지 같은 큰 원숭이, 그것은 작은 일본인보다 크다구요. 정말이에요. 여자보다 크다구요. 또 그것들을 보면 각자 하나하나가 남성적인 성격을 갖고 있는 거예요.
고릴라의 수놈과 인간의 여자를 결혼시키면, 어떤 놈이 생겨나느냐? 원숭이와 인간이 같은 종류라면 좋은 놈이 태어나야만 하는 거예요. 이렇게 해서 천년 정도 지나면 어린애가 태어나느냐? 태어나지 않는 다는 거예요. 남자 여자가 똑같이 서로 사랑하는 데, 열심히 사랑하고 있는데 왜 아이가 태어나지 않을까? 근원이 틀리다는 거예요. 뿌리가 다르다구요.
그것을 실험해 보면 어떻게 되느냐? 털이 많이 난 서양 남자는 흡사 고릴라 같아요. 그런 고릴라와 일본의 납작하고 둥근 얼굴의 여자를 몇 십 대에 걸쳐 결혼시키면 어떤 아이가 태어날까? 진화론을 주장하는 사람에게 그러한 실험을 해서 보여 주려고 결혼시킨다면 `아, 나를 시켜 주시오!' 하는 사람이 있어요? 그런 사람을 한 사람이라도 세계에서 찾을 수 있을까? 찾을 수 있어요, 없어요? 없어! 어째서? 아무리 기도하고 약을 먹고 노력해도 아이는 태어나지 않는 것입니다.
인간끼리라도 아이 낳는 것은 자유롭지 못해요.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거예요. 그것은 사랑이라는 관문에는 두 주인이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왜? 모든 창조물은 하나님의 성상을 닮아 있으니 하나님의 사랑이 가는 길은 하나의 길이지, 둘일 수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안에서 사랑이 이루는 길이 둘이면 좋겠다 하는 사람은 손 들어 봐요. 이렇게 많은 사람이 있는 데, 한 사람도 없어요? `아, 결혼한 뒤 우리 남편은 10년 정도만 살다 죽어 버렸으면 좋겠다! 그리고 두번째 또 결혼해서, 또 한 10년 정도 살다 죽고, 또 10년 정도 살다 또 죽고…. 여섯 번 정도 남자를 바꿨으면 좋겠다!' 그러한 사랑을 바라는 여자가 있으면 손 들어 봐요. 한 사람도 없습니다. 사랑은 절대적이고 영원 유일한 거예요. 하나님의 속성은 절대 불변 유일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존재하는 것이 무엇을 중심으로 하여 존재하는 것이냐? 사랑을 중심으로 하여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에게는 사랑을 중심으로 한 절대성, 사랑을 중심으로 한 유일성, 사랑을 중심으로 한 불변성이 있어요. 모두 사랑을 중심으로 하고 있는 거예요. 또 사랑의 속성은 절대적이고, 불변이고, 유일한 거예요. 그런 사랑을 인간도 원한다구요. 절대적인 사랑을 좋아해요? 어때요? 절대로 하나밖에 없다고 하는 것이 절대성이라구요. 영원히 하나밖에 없고 변하지 않는 거예요. 단 하나뿐인 하나님의 속성은 그렇다구요. 변하지 않습니다. 절대적이고, 유일하고, 영원 불변입니다.
그러면 그 무엇이 그러한 상태가 되면 좋겠어요? 그것은 사랑입니다. 그렇다면 참사랑이 최고의 행복의 표적으로 서는 거예요. 어때요? 맞아요? 시를 만들 때도 그러한 관념이 그 시 속에 정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얽혀 있어야 걸작이 되는 거예요. 문학소설도 그렇다구요. 여러분도 그러한 사랑을 바라지요?
종교는 인류의 수리공장
그러면 하나님은 어떨까, 하나님은? 우리 인간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된 가지라는 거예요. 나무와 마찬가지로 접목했던 것과 똑같은 것이기 때문에 우리들이 이렇게 바라는 것은 결국은 당연한 결과인 거예요. 하나님이 제1원인이었다면 인간은 제2의 결과 존재물이 되는 거예요. 동기가 있으면 결과도 있는 법입니다. 이런 관계가 있기 때문에 인간은 하나님의 그런 본성을 갖고 또 바라는 거예요. 그것은 본래가 그렇다고 하는 것을 인정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적인 사랑을 필요로 하는 남자 여자다 이거예요.
이렇게 보면 하나님은 인간에게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하나님 자신의 가장 귀중한 것을 모두 주셨습니다. 선생님도 그렇다구요. 우주의 근원은 무엇이고, 어떤 모양을 하고 있겠느냐? 또 하나님은 왜 우주를 창조하셨겠느냐? 하나님이 창조한 인간이 이러한 바람에 흐트러져 가지고 멸망하여 지옥의 수렁에 떨어져 버리는 것을 미리 알고 지으신 것이라면, 하나님 자체는 어떠한 분이겠어요? 그렇다면 그건 나쁜 놈의 하나님이다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할 때, 아마도 인간은 도중에서 병이 났든지 고장이 났든지 그러한 내용이 있었을 거라구요. 그렇다면 하나님도 그러한 상태를 고치는 기관을 필요로 하는 거예요. 하나님도 혼자서는 아무리 해도 안되는 입장에 서 계시다는 거예요. 가정에서 이런 비참한 인류를 정적으로 응시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그렇지 않다면 하나님은 악의 하나님으로 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선생님은 `인간은 고장이 났다!' 하는 관념으로 쭉 생각해 왔습니다. 진리의 길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개척하기 위해서는 이론적으로 분명하게 생각해야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인류에 대해 종교를 수리공장으로서 쓴다면 종교의 경전은 어떻게 되어야 하는 것이냐? 성경 같은 것을 보지 않아도 분명하게 안다구요. 진리는 어떻게 되어야 된다는 것을 안다구요. 종교 중의 왕좌에 서는 종교, 그것은 사랑을 중심으로 하여 일관한 사상을 가진 교회, 혹은 교조(敎祖)인 것입니다. 교조 중에서도 모범적 교조가 되는 거예요. 또 그 교조를 중심으로 한 가정이 전인류에 대하여 공식적인 모범적 가정이 되는 거예요. 그것은 가정을 넘고 종족·민족·국가를 넘어서 종교권을 통해서 나오지 않으면 생겨나지 못하는 거예요. 그러므로 종교권을 통해서 이 우주, 세계는 평화스런 세계에 귀착하는 거예요. 그런 때가 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종말이라고 하는 세기말의 시기가 되면 될수록 지상천국이라는 말이 나오게 되는 거예요. 모두가 그렇게 되어 버린다구요. 이것은 중간에 다르게 고장이 난 것이 틀림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리공장이 필요한 거예요, 본체 수리공장. 차도 전기 장치, 기계 장치, 브레이크 장치, 운전 장치의 4단계로 나뉘어지는 것과 같이 전기 장치 수리공장, 기계 장치 수리공장, 운전 장치 수리공장 등 여러 가지가 있는 거예요. 그것을 종합한 수리공장에서 전체적으로 수리를 하는 거예요. 그러한 수리공장이 생겨나야 된다구요. 전기는 어디 어디에 붙이고, 기계는 어디 어디에 붙이고, 그래 가지고 완성시키는 파트별로 그것을 종합한 전체적인 조립공장이 있어야 돼요. 그게 없으면 큰일나는 거예요.
그러므로 종교통일의 이론을 내세우는 사람이 없으면, 하나님도 인간을 완전히 수리하지 못하는 거예요. 그래서 머리가 좋은 선생님은 그러한 결론을 얻었습니다. 종교통일을 하기 위해서는 그 부속품을 파트별로 전부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교육을 해야 하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 통일교회가 생겨나게 됐습니다. 태어나는 것은 간단해요. 그것은 박자에 맞아야 됩니다. 통일교회는 종교를 종합적으로 조립하는 공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개인 완성도 부속품 완성이요, 가정 완성이라는 파트에 맞는 완성, 더 큰 파트의 완성, 종족 완성, 이렇게 해서 하나의 전체가 완성하면 국가라는 것이 되는 거예요. 예를 들어, 일본의 차가 완성됐다 할 때, 그것은 일본만의 차가 아닙니다. 미국 차의 부속품, 독일 차의 부속품들이 거기에 다 들어가 있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그 차는 쓸 수가 없는 거예요. 또 아무리 훌륭한 차라고 하더라도 그 부속품이 있어야 할 장소에 없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여자는 여자로서의 본연의 성품을 지녀야
여러분들이 여기저기 돌아다닌다고 해서 여러분 대신 대리로 사람을 쓸 수는 없는 거예요. 제아무리 의사인 부모라고 해도 자기 대신으로 사람을 쓰기 위해서는 자기의 몸 대신 모든 준비를 해 가지고 써야 된다구요. 그렇게 안 하면 모두가 스톱해 버려요. 통일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선생님이 아무리 훌륭하더라도 모두 가르쳐 주고, 대리의 사람을 세우지 않으면 바꿔치기를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그 모든 고장난 것을 무엇을 중심으로 하여 고칠 거예요? 전자 장치도, 브레이크 장치도, 운전 장치도, 기어 장치도 모두 따로따로 있는데, 무엇을 중심으로 하여 모두가 이어지는 것이냐 이거예요. 그것은 주행을 컨트롤하는 것, 기어가 변하고, 제한하고, 방어하는 데에 따라 작용하는 거예요. 그러므로 자유자재로 안 된다구요. 여자는 여자의 본연의 위치에 들어가지 않으면 절대 안 됩니다.
(앞에 앉은 사람의 머리를 때리시고) 아파? 선생님에게 맞는 것도 기념이라구요. 여자로서 영계에 가서 무엇을 자랑할 거예요? 모두 같으면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남편한테 사랑받으면서 상처를 입었으면 그것이 표창감이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맞는 것도 나쁘지 않다구요. 나쁜 것이 아닙니다. 남편이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견디질 못해서 얼굴을 불쑥 때린다면 그것은 나쁠 게 없습니다. 그런 것입니다.
국경을 넘어서 국제결혼을 해 가지고 사랑 때문에 상처를 입은 여자가 있으면 나와 봐요. 사랑받는 입장이라면 따귀 맞는 것도 괜찮은 거예요. 그런 일 있었어요? 선생님한테 한번 맞아 볼까? 여러분들이 참부모한테 맞아 가지고 상처가 나면, 그것은 여자로서 천국의 제1박물관에 장식될 수 있는 거예요. 그것을 알기 때문에 절대 하지 않는 거예요. 한 사람만 필요한 것이지, 두 사람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표본으로서 박물관에 진열할 수만 있으면 된다구요. 여자는 여자로서의 본연의 성품을 갖고 있어야 됩니다.
여자가 남자같이 행동하는 것은 대단한 파괴분자입니다. 전기 장치는 전기 장치로서의 활동을 해야 하는 거예요. 어머니는, 아내는 집에 있는 주인입니다. 한국에서는 남편을 바깥양반, 바깥주인이라고 하지요? 마누라의 의미는 뭐예요? 안주인! 한국어로 분명히 하고 있다구요. 어머니는 집에 있는 주인이고, 아버지는 밖에 있는 주인입니다. 이렇게 해서 내외 일체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존재 이전에 사랑의 관념이 있어
그래서 사랑이라는 관념을 갖고, 사랑을 중심으로 남녀 관계를 생각해 보면, 거기에는 진화라는 관념이 없습니다. 단지 사랑의 관념이 있을 뿐입니다. 교차하는 일도, 움직이는 목적도 모두 같은 거예요. 그렇다면 부부가 결혼해 가지고 가는 길은 어떤 길이에요? 그 목적은 아이를 낳는 거예요. 아이를 낳는 목적이 뭐예요? 일가를 번영시키기 위해서 낳는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 일가를 번영시켜서 뭘 하자는 것이냐? 그 목적이 뭐냐? 그것은 국가를 번영시키기 위해서다 이거예요.
그러므로 그 가정은 나라의 제1의 종족이 되고 싶어하는 거예요. 그렇지요? 또 나라가 번영하는 것은 국가를 위해서가 아니라, 세계를 번영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일본이 돈을 가지고 있는 것은 일본을 위해서가 아닙니다. 세계를 위해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자기만을 위하게 되면 도둑이 모두 훔쳐 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주에 상대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일본은 망하고 말아요.
어제 가르쳐 준 것처럼 대응권이 더 커지면 안 됩니다. 일본 나라가 일본만 생각하지 않고 아시아도 생각하고, 세계도 생각하면 역사는 번영의 절정에 이르러 있는 것을 그냥 내버려두지 않는 거예요. 그거 왜 그래요? 그들은 대응권이라는 공식을 모릅니다. 일본은 아시아를 위하여 자기의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거예요. 아시아의 탕감을 등에 지게 되면 대응권을 얻기 때문에 영존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이 어디로 돌아가느냐? 하나님까지 돌아와 가지고 하나님까지 포함하는 사랑에 귀착하는 거예요. 사랑 자체는 영원한 존재이며, 원천의 존재이며, 존엄의 입장에 서 있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그것에 정착되게 되면, 그 사랑의 세포물이 되어 살게 되는 거예요. 정말이라구요. 인간이 아무리 위대하다고 해도 그 인간 자체는 4백조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백조분지 1의 세포가 역시 같은 선생님의 생명에 이어지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혈통도, 선생님의 사랑도 전부 다 잇고 있다구요.
그러므로 세포 번식이라고 말하는 거예요. 나뭇잎의 일부를 떼어 심게 되면 나무가 되지요? 그러나 이 여자의 한 부분을 떼어 내면 여자가 되느냐? 식물이 그렇다고 해서 인간에 대해서도 똑같이 한다면 사랑의 가치는 없어지는 거예요. 사랑의 현실 생활권 내에서 사랑의 필요성을 잃어버리는 거예요. 사랑이 정말로 좋아요? 사랑이라고 하는 것은 눈도…. 그래서 완전한 사랑에 의해서 완전한 4백조의 세포가 춤을 춘다는 거예요. 사랑에는 일체감이 있습니다.
심신일체는 무엇에 의해서 가능하게 되느냐? 어떻게 완전히 일체가 되느냐? 완전 충만된 입장에서 보게 되면, 왠지…. 그 높은 한계까지 많은 세포의 상처가 얼마나 자극이 강하겠어요! 그 자리에서 눈동자가 멈춰 버리고, 숨이 멈춰 버리게 됩니다. 듣는 것도 모두가 그래요. 세포도 전부 다 `아, 달콤한 상태에 들어간다!'라고 뻗는 거예요. 사랑의 힘으로 그러한 상태가 되는 거라구요. 결혼한 부부가 사랑할 때는 모두 뻗지요? 왜 이상한 눈으로 봐? 선생님도 자주 그런 것을 이야기한다구요. 교주가 왜 이러한 것을 열을 내서 가르칠까 하겠지만, 이게 중요하기 때문에 진지하게 가르치는 거예요. 대단히 귀중한 거라구요.
자, 나라를 번영시키는 데는 무엇으로 하느냐? 일본 인구가 1억 2천만인데, 1억 2천만 가운데 부부 되는 남자 여자들이 사랑의 행위를 몇 회나 했을 것 같아요? 그러한 통계를 내서 계산하는 것도 재미있다구요. 몇 회째에 아이가 한 사람씩 태어나느냐? (웃음) 웃지 말라구요. 웃지 않는 게 좋아요. 웃는 것은 나쁜 관념을 가지고 있다는 거예요. 선생님은 웃지 않고 말하잖아요? 평소에 당당하고 분명히 말하니까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 거예요. 자연현상입니다. 개라든가 동물들이 새끼 낳기 위해서 안겨질 때 자신의 주인, 할아버지나 일가족이 보이는 곳에서 한다고 부끄럼 타겠나? 그렇지 않습니다. 그걸 어떻게 알 수 있어요? 사랑이라는 것은 전면 해방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서조차 숨길 필요가 없는 거예요. 에덴동산에 있어서는 모두 나체로 살고 있었지만, 부끄러운 것이 없었다구요. 그것이 가장 귀중한 물건이라는 거예요. 여러분도 그것 가지고 있지요? 남자의 물건을 가지고 있고, 여자의 물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자의 물건은 원래 어디에 속해야 되느냐 하면, 남자에게 속해야 되는 거예요. 그것은 남자가 가장 중요시하는 거예요.
그것을 소중히 품고 있으면 남자라는 것은 어슬렁어슬렁 가까이 오는 거예요. 남편은 매일 저녁 가까이 옵니다. 그거 싫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참된 사랑을 이룬다 이거예요. 그것이 사랑의 완성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놈 암놈이 태어나기 전에 사랑의 관념이 먼저 있었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사랑을 이루기 위한 형태로 태어나
지금까지 공산당들에게 있어서 관념과 실재 철학이 문제 되어 왔습니다. 이것은 근본적인 난문제로 생각되지만, 여기에서 깨끗이 해결되었다구요. 왜 여자와 남자가 태어났느냐? 사랑을 위해서 태어났다 이거예요. 사랑에 있어서 사랑의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각자의 형태로 태어났습니다. 여자로 태어난 것에 대하여 불평하는 사람은 우주 존재 원칙에 반발하는 거예요. 그것은 자기의 생명, 여자 존재 자체의 자살 행위, 파괴적 행위, 폭발 장치를 붙이고 파괴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여자라는 존재는 몇억 년을 걸쳐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여러분, 그런 것을 한번 생각해 봐요. 얼마라고 하는 말은 성서에 없습니다. 4백조의 세포가 4백조 번을 변화하여 작동해서 불어난 거예요. 그러던 것이, 한 개나 두 개 불어나던 것이 4백조의 세포가 4백조 번 작동하여 그것이 자기라고 하는 하나의 생명체로 굳어져 있다고 하는 것을 생각해 봐요. 그건 굉장한 일이라구요. 이러한 것을 불평한다는 건 우주 전체를 총동원하여 구성한 중요한 것을 일순간의 감정으로 파괴하는 거예요. 용서될 수 없습니다. 무서운 죄가 되는 거예요.
자살하면 천국에 갈까요, 지옥에 갈까요? 축복받은 남녀는 어떨까요? 자살이 무슨 승리예요? 아무리 축복받은 여자 남자라도 자살하면 지옥으로 가야 됩니다. 태어난 이상은 생애를 걸고 살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그러한 일을 생각하는 사람은 상처받게 되어 있는 거예요.
과거에 여러분들도 통일교회에 들어오기 전에는 자살하고 싶다고 하는 생각을 대개 가지고 있었을 거예요.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질식되고 숨이 막히니 살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일생이라는 것이 분명치 않다구요. 그것은 어수선한 혼란 상황으로 흐트러진 환경인 것입니다. 그리고 1년, 2년, 10년, 20년, 30년의 오랜 세월이 중첩되는 가운데 오염된 덩어리가 쌓여 가는 거예요. 청춘기의 아무것도 모르던 깨끗한 시간이 사라져 가는 것이 자기의 가치를 보호하지 않는 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자살이라는 것을 성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구요. 그렇지만 통일원리를 알게 되면 그러한 일을 생각하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라는 것을 안다구요. 여기 죽고 싶은 사람이 있어요? 뜻길을 위해서 선생님이 명령하게 될 때 여러분이 죽었다고 하면, 그것은 자살이 아닙니다. 순교가 되는 거예요. 그러면 그렇게 시킨 문선생님은 죽도록 명령한 사람인데, 그 사람도 지옥에 가요? 그것은 자기의 가치 기준 이상으로 서게 하기 위하여 명령한 거예요. 충성으로 몰입하고 전체를 위하라고, 자기보다 높은 기준에 섭리하기 위하여 보냈기 때문에 그렇게 명령한 것은 좋은 일이 되는 거예요.
밑으로 가라고 하면 큰일난다구요. 그래서 죽게 될 때는 완전히 살인을 옹호한 것이 되는 거예요. 행동은 같지만, 높은 곳에 가게끔 하는 명령은 선이 되고, 낮은 곳에 떨어져 가는 것은 악이 되는 거예요.
어머니들은 매일 아이들에게 `공부해라, 공부해라!'하지요? 시간만 나면 `공부해라, 공부해라!' 한다구요. 그래, 공부해서 뭐 해요? 현재보다 높아지는 거예요. 그러한 일을 함으로 말미암아 사회의 법도에 밝아지는 거예요. 그게 나라에 플러스시키는 일입니다. 좋은 일이니까 어머니 아버지는 쉬지 않고 `공부해라, 공부해라!' 하는 것입니다. 아이가 하지 않게 되면 얻어맞아 울면서 `어머니 아버지 시키는 대로 하겠습니다.'라고…. 이것은 효행이 되는 거예요. 그래요? 선생님이 그 내용은 모른다구요.
그러므로 종교 안에서는 …. 그래, 최고의 종교는 어떤 것이냐? 모든 것을 버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하고 세계를 위해 거지 같은 생활을 해라 이거예요. 1억 2천만 모두가 도망치는 데 한 사람만이라도 맹세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면, 그 사람에게는 1억 2천만이 가지고 있는 재산 이상의 것을 하나님이 주시는 거예요. 그렇지요? 선생님은 똑똑하기 때문에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세계가 반대하더라도 그것을 넘어서 가는 거예요. 그거 왜 그래요? 높은 이상을 위하여 투입하고 희생하는 분은 최고의 높이를 바라고 계시는 하나님 한 분밖에 없는 거예요. 그 한 분이 바라는 더 높은 기준에까지 가고자 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여러분도 이 한계를 넘어 갈 수 있게 하신 거예요. 넘고 넘어서 직선에 오르는 것이 아니라, 돌아가는 거예요. 360도 자꾸자꾸 돌고 돌아서…. 그리고 내용이 최후에는 멈추는 거예요. 그래도 돌게 되면, 거꾸로 여기가 중심이 되는 거예요. 중심점이 된다구요. 남자 여자가 사랑해 가지고 오른쪽에 서게 될 때, 거기가 중심점이 되기 때문에 가정이 사랑의 세계의 중핵지가 되게 되는 거예요. 확실하게 정리하라구요.
하나님까지 가는 데 가장 큰 성벽은 자기 집안사람
자, 이렇게 볼 때, 오늘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아주머니, 몇 살이에요? 「예순일곱입니다.」예순일곱. 선생님의 여동생 같은 연령이구만. 선생님의 여동생이 예순셋, 예순일곱입니다. 빛이 맑은 유리를 여러 겹 통과했다 할 때 그 빛의 밝기가 어떻게 되겠어요? 그와 마찬가지로 나이를 먹음에 따라 참된 사랑의 내적 속성이 몇 퍼센트나 되겠어요? 그것이 나이를 먹을 때마다 높아져 가느냐, 내려가느냐? 어때요? 「높아져 갑니다.」
점점 아이가 필요하고, 남편이 필요하게 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나라라든가 세계라든가 하는 것은 잊혀지는 거예요. 보통은 그렇다구요. 가정을 가지지 않고 남편이 없다면, 자기 혼자서 자유자재로 세계 어디든지 갈 수 있습니다. 종교세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 위험 없이 말이 통하지 않아도 돌진하려고 하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거예요.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가정을 가지면 서로 껴안고 우는 거예요. 전부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성서에서도 말세의 시기에는 자기의 집이 원수가 된다고 했고, 선생님 또한 분명히 말합니다. 말세의 시기에는 자기가 가장 사랑하는 것이 자기를 십자가에 달리게 하는 거예요. 그것이 대적의 입장에 서게 되는 거예요. 가장 사랑하여야 할 사람은 하나님 이외에는 없습니다. 남자도 부부를 이루게 되면, 하나님 앞에 사랑으로 전부 다 귀속시켜 가지고 돌아가서 연결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귀속시켜야 됩니다. 여러분들도 아들딸을 갖고 있지요? 갖고 있는 사람, 손 들어요. 내려요. 아들딸 가진 여자의 마음이라는 것은 하늘을 올려다보는 것이 아닙니다. 언제나 밑을 보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하늘을 볼 틈이 없는 것입니다.
반대로 아들딸이 없는 경우에는, 남자도 여자도 애국심은 절정에 불타 오르게 되는 거예요. 그리고 나서 남편과 아들딸이 내려오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일본의 통일교회도 축복받기 이전에는 불이 타오르는 것도 모를 만큼 새빨갛게 뜨거워지는 거예요. 새빨갛게 불타더라도 자신이 뜨거우니까 뜨거운 줄 모르던 것이, 상대자의 일로 점점 차가워져 가지고 `나에게 사랑의 열이 필요하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되면 그러한 것을 흉내내게 되는 거예요. 그러한 상태로 되기 때문에 문제가 벌어지는 거예요.
그러한 고난의 역사가 계속되고 있다구요. 그것을 어떻게 돌파하여 가야 되느냐? 선생님도 그러한 조건에 걸려 가지고 고민을 많이 했다구요. 부모의 사랑을 어떻게 극복할까? 그것은 사탄의 성벽입니다. 여러분이 그 벽으로 되어진 부모의 심정권을 넘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때요? 또, 아내라는 사람의 성벽을 넘을 수 있어요? 없습니다. 아들딸의 성벽을 넘을 수 있어요? 넘지 못한다 이거예요. 사탄권 내에서 모두 머물게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도약하여 비원의 세계에, 자기 자신 나름대로 세계권을 수립하여야 되는 탕감복귀의 이상권이 있는 데까지 가야 하는 데, 그곳은 너무나도 멀어요.
많은 성벽이 둘러싸고 있는 거예요. 여러분 주변에는 개인적인 성벽, 가정적인 성벽이 있고 남편이나 아들딸이 많이 있으면 더 많은 성벽이 있는 거예요. 그것이 나라를 넘어야 되는 성벽, 세계를 넘어야 되는 성벽입니다. 천주·지옥, 하나님까지 가기 위해서는 많은 성벽들이 있습니다. 이것을 극복해야 됩니다.
고난의 성벽을 넘어 본래 세계로 구해 주는 분은 참부모
그러면 이 성벽을 누가 만들었어요? 거짓 사랑이라고 하는 거예요. 거짓 사랑의 그 파괴력은 지옥 밑창까지 미친다구요. 거짓 사랑을 한번이라도 하게 되면 그것에 모가지가 걸리는 거예요. 몇백 년 고생하더라도, 뭐 몇억 년을 고생하더라도 본래대로 돌아가야 해요. 그렇지 못할 때를 생각해 봐요. 벌써 검게 되는 거라구요. 그것을 어떻게 희게 하겠어요?
잘라 버리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가죽이 벗겨져 가지고 피가 나와도 잘라 버려야 됩니다. 검게 물들어 있는 것을 어떻게 하겠어요? 그것을 없애야 하는 거예요. 피부가 찢어질 듯한 통증, 마음의 심정을 깎는 것 같은 아픔을 참지 않으면 원래 기준에 돌아가는 길은 절대로 없습니다. 심각한 거예요. 그냥 하는 놀음놀이가 아닙니다.
혈통전환이라는 것은, 사랑의 길에 있어서 잘못된 생애를 청산하게 하는 거예요. 여러분들도 그럴 거예요. 연애해 가지고 첫사랑의 인연을 가진 사람은 일생 잊지 못하는 거예요. 그것도 잊지 않으면 안 됩니다. 아무것도 없는 그런 경지까지 가지 않으면 본래 있었던 세계에 갈 수 없습니다. 180도 돌지 않으면 안 됩니다. 160도도 안 돼요. 그것은 사탄권과 같은 거예요. 심각한 거라구요.
자기를 누가 해방해 주느냐 이거예요. 이 고난의 역사적 덩어리의 성벽의 땅에서 누가 자기를 해방해 주겠느냐는 것입니다. 남편이 하는 게 아닙니다. 아들딸도 아닙니다. 주인도 아니요, 나라의 왕도 아닙니다. 참사랑을 가진 부모 이외에는 없는 거예요. 참부모, 참어머니와 참아버지라구요. 사랑은 어디에서 시작될 것 같아요? 여자로부터? 남자로부터? 주체는 플러스입니다.
원리적으로 볼 때, 하나님은 이성성상의 무엇이라 해요? 중화적 주체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이성성상을 하고 있으며, 그 중의 한 부분을 플러스라고 하지요? 주체이고 사랑의 본체다 이거예요. 우리는 아직 거기까지 이르지 못해요. 그러나 사랑의 본체라고 하는 거기까지 이르지 않으면 안 됩니다. 거기까지 이르지 못했기 때문에 해방이 없는 거예요. 그래, 사랑의 주체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남성격이에요, 여성격이에요? 남자라는 것은 주지 않으면, 투입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여자는 치마를 입지요? 한국의 치마라는 것은 받게 되어 있습니다. 많이 받을 수 있는 거예요. 동서남북에서 많이 고생한 여자들은 이러한 형태의 치마로써 무엇이든지 받을 수 있는 거예요. 일본의 기모노는 받지 못하게 되어 있지요? 원리로 보면 한국 여자의 옷은 멋있다구요. 그것을 펼치면 아이가 전부 숨을 수도 있습니다. 남자가 한 사람, 두 사람, 세 사람 정도는 뒤에 숨어서 이렇게 하면 찾아내질 못한다구요.
이렇게 볼 때, 한국의 여자는 역사적으로 고생을 많이 했기 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제대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 것을 보면 여자의 치마라는 것은 계시로서 출발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것은 부정하지 못한다구요.
자, 그래서 우주에는 진화라는 관념이 없었다는 거예요. 증가한다는 관념은 원래 사랑을 중심으로 하여 시작된 거예요. 사랑의 관념으로부터 진전의 편성을 전개시키는 것이 하나님의 창조이상입니다. 부부 전개, 가족 전개…. 진화론에 앞장서는 사랑의 관념을 생각해 봐요. 거기에 연결되는 수놈 암놈의 내용을 어떻게 진화론으로 이해시킬 수 있겠어요? 사랑의 감정은 진화하기 전부터 있었습니다. 그것은 자기와 관계없는 거예요. 여자 남자가 태어나기 전부터, 존재 전부터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관념이 먼저다 이거예요. 사랑의 본궁은 무엇이냐? 본궁이 뭔지 알겠어요?
사랑의 본궁을 귀중히 쓰고 지키는 것이 인간의 본성
사랑의 본궁은 어디에 있어요? 가장 비밀스러운 곳에 숨어 있습니다. 그곳은 삼각지대, 안전지대이며 부딪치지 않는 3각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거 보면, 하나님은 참 머리가 좋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 주인은 그것을 귀중히 쓰고, 귀중히 지켜 가야 합니다. 그것이 인간 본래의 목적입니다.
한국에서는 여자가 타인과 음행 관계를 가지면 사람 취급도 하지 않는 다구요. 부락에 그러한 여자가 있는 것을 모두들 부끄럽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큰일이라는 거예요. 그러한 여자가 부락에 모습을 나타내는 것 이상 부끄러운 일은 없다고 여자들 자체도 생각한다구요. 모두가 그렇게 생각해요.
그러한 면에서 한국은 역사를 통해서 정조를 중요시하는 나라라는 거예요. 그러한 관점에서 여러분들을 여기 데리고 와 가지고 교육하고 있는 거예요. 여기는 축복가정의 역사를 기념하는 장소요, 여러분들이 앉아 있는 의자는 낡아서 퇴색한 것이지만, 거기에 지금 세계의 어딘가에 흩어져 있는 축복가정이 옛날 장래의 꿈을 이야기한 역사가 잠기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은 그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이것은 뭐냐 이거예요. 이러한 의자, 이러한 방, 일본의 수련소에 비교하면 3급도 못 되고 좋지 않은 냄새도 나지만 그 낡고 퇴색한 냄새가 향기로운 냄새보다도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역사의 씨앗이 될 것입니다.
언제든지 씨라고 하는 것이 덮어 쓰고 싶어하는 것이 뭐예요? 향기로운 거예요, 냄새나는 거예요? 그것은 비료를 필요로 하지요? 씨를 뿌릴 때 깨끗한 흰 모래 밭, 아무것도 없는 곳에 뿌려요, 냄새나는 곳에 뿌려요? 냄새나지 않는 곳에는 썩은 것을 뿌리는 거예요. 그것이 비료예요.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곳, 낡아서 퇴색한 냄새가 코가 막힐 정도인 땅에 씨를 뿌리는 거예요. 그런 곳이 이상의 토지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이 장소에 모두 앉지 못하게 하고 4일간 세워서 1천 명을 1개소에 몰아넣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데, 어때요? 이런 경우는 없습니다. 선생님은 서 있는데, 여러분들이 앉아 있어요? 이런 무례한 일이 어디 있어요? 당연히 서야 된다고 생각하면, 노트에 적지 않더라도 열심히 들어라 이거예요. 4배로 정신을 통일하여 들으면 적지 않아도 듣는 것만으로 충분해요. 몇십 년도 잊지 않을 만큼의 정신력을 갖고 들어라 이거예요. 적을 필요는 없습니다. 적다 보면 중요한 것은 전부 놓쳐 버리는 거예요. 적은 것을 보면 3분지 1은 빠뜨리고 쓴다구요. 그것도 제일 중요한 중심을 모두 빠뜨리는 거예요. 중심의 그림을, 중심의 이삭을 전부 빼놓고 가지하고 잎만 깨끗이 쓰고 있습니다. 그것은 가을이 되면 어차피 전부 떨어지는 거예요.
왜 대학에 가느냐
그것을 생각하고 골자만을 중점적으로 놔두라구요. 그렇게 공부하는 사람은 머리가 좋은 사람이기 때문에 쓰는 시간에도 많이 들을 수 있습니다. 시험 때도 답안지에 가득히 쓰는 것이 훌륭한 것이 아닙니다. 골자만 가지고 이것은 이렇고, 이것은 이렇다 해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옛날에 공부할 때는 `첫째는 이렇고, 둘째는 이렇고, 셋째는 이렇다.' 첫번을 생각하고, 거기에 두번째를 연결하여 쫘악 쓰면 되는 겁니다. 이렇게 하면 제일 빠르다구요. 시험은 70점 이상 받을 필요 없습니다. 그것을 받았다 해서 무슨 특별한 가치도 되지 않는 다구요. 머리에 남는 것은 70점도 남지 않습니다. 30점도 남지 않는 겁니다. 대학을 졸업하면 모두 잊어버리는 겁니다.
그러면 왜 대학에 가느냐? 참고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입니다. 옛날 배운 책을 보고 참고하는 능력, 그리고 대학의 분위기라는 것을 알기 위해서입니다. 또 사회에 나와 가지고 동창생이 유명하게 되고 출세하면, 그 길을 통해서 출세의 길을 빠르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런 것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대학에 가는 것이므로 사실상 대학을 나와서 오히려 멍청이가 되기도 합니다. 뭔가 중고등학교에서 기억한 것을 대학에서 전부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대학을 졸업하지 않은 사람은 그것이 차곡히 남아 있지만, 대학을 졸업한 사람은 전문적이기 때문에 전문이 아닌 것은 모두 잊어버립니다. 옛날 중고등학교 때 알고 있었던 지식을 모두 잊어버리고, 자기 전문적 분야만 기억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비교해 보면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지식을 열심히 머리에 집어 넣는 편이 낫습니다.
대학을 졸업했다고 해서 뽐내지 말라는 겁니다. 중고등학생 때가 머리가 제일 좋은 때이고, 기억이 가장 활발할 때입니다. 그런 최강의 때에 확실히 기억하여 집어 넣은 것도 대학을 나와 20세가 지나면 희미해집니다. 여러 가지의 상대 관계라든가 외교 관계라든가 하는 학생끼리의 관계를 횡적으로 넓히기 때문에 잡다한 환경에 둘러싸여서 옛날의 기억이 모두 엷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보면, 대학을 졸업한 것이 별로 대단한 것이 아닙니다.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머리가 나쁜 것입니다. 대학을 졸업했다고 해서 반드시 훌륭하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 보장도 없습니다. 훌륭하게 되기 위해서는 자기가 훌륭히 되도록 노력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고 누군가를 이용해 가지고 훌륭해지려고 하면 3분지 2는 도둑이 되어 버립니다. 남의 것을 훔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므로 여자로 태어난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누구나 제일 귀한 존재가 되고 싶어 해
하나님은 도대체 어디에 있느냐? 하나님이 사시는 곳은 도대체 어디겠어요? 하나님은 가장 가치 있는 사랑에 정착합니다. 그렇다면 이것이 남자 여자의 두 사람이라고 하면, 하나님은 어디에 있겠어요? 하나님은 일체화되고, 변하지 않는, 통일된 애정의 가장 밑바닥에 수직으로 살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뭔가 하면 남자 여자가 하나되면, 그게 중심점이 되는 겁니다. 여러분들이 신비한 기도의 경계, 영적 체험권에 들어가서 `하나님!' 하면 뱃속에서 `왜 부르느냐? 여기 있다, 여기!'라고 대답합니다. `여기'라는 것은 자기의 마음 가운데입니다. 심신일체가 된 사랑의 중심점, 수직의 자리에 있는 거예요. 하나님의 점을 수직이라고 보면, 이것은 영점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마음을 통하고 상대 관계와….
개인으로부터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의 중심은 어디겠느냐? 아무리 작더라도 그 중심은 양심이 됩니다. 우주의 사랑의 축이 머무는 곳, 지탱하는 선단지는 자기의 양심입니다. 심신일체가 된 그 양심, 심신일체가 된 남녀가 머무는 두 개의…. (판서하시며) 이 위에서 이것이 이렇게 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렇게 되어서 이렇게 되는 겁니다.
그러므로 참된 사랑을 중심삼고 자기를 제일 귀중한 곳에 머물게 하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는 존재는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때요? 여자도 가장 중요한 사람이 되고 싶어하고, 남자도 그렇지요? 최고의 것, 최고의 사람이 되고 싶은 것입니다. 모두 이 위에 서고 싶어한다구요. 그러니까 돈이 있다고 할 때 그것을 자기 주머니에 집어 넣고 싶어요, 어머니 아버지의 주머니에 집어 넣고 싶어요? 어느쪽이에요? 지금까지 듣고 있으면서 그것도 생각하지 않았어요? 유치원 아이라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30세 40세가 되고 아들딸 낳은 어머니가 됐는데 이게 뭐예요? 어디에 집어 넣고 싶어요? 자기의 주머니예요, 어머니 아버지의 주머니예요?
반대로, 어머니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자기의 주머니에 넣고 싶을까요, 아들딸 주머니에 넣어 주고 싶을까요? 「아들딸의 주머니에 넣어 주고 싶습니다.」 그것은 자기는 세계 제일이 되지 않더라도 자기 아들딸은 세계 제일이 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이 생각이라는 것은 자기를 중심삼고 생각하게 되어 있어요, 아들딸을 중심삼고 생각하게 되어 있어요? 또 아들딸이 없을 땐 무엇을 중심삼고 생각하겠어요? 자기 아들딸이 죽으면, 어머니도 같이 죽어요? 아닙니다. 왜 죽지 않아요? 또 어머니가 죽으면, 아버지도 따라 죽어요? 아닙니다. 왜 죽지 않아요? 그것을 어떻게 대답하겠어요? 모든 사랑은 자기를 중심삼고 더욱더 가치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상대권이 죽었다고 해도 더욱더 가치가 있는 자기를 더럽힐 수는 없는 것입니다.
여자들은 모두 퍼스트 레이디가 되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대통령의 부인이 되고 싶은 겁니다. 일본 여자는 수상의 부인이 되고 싶고, 남자라면 모두 한번 수상을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세계의 대통령, 세계 왕의 부인이 되고 싶다는 겁니다. 그렇지 않아요? 전부 다 똑같아요. 이것은 별로 변하지 않습니다. 남자든 여자든 최고를 바라는 것입니다.
가장 귀한 것은 사랑·생명·혈통의 결실체
그러므로 이것이 최고라고 한다면, 이것도 더욱 높은 기준을 자기의 위에 두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인간은 여러 가지의 존재가 개별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어머니와 그 아들딸을 생각해 보면…. 어머니가 생명을 중심삼고 귀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이겠어요? 자기가 귀해요, 어느쪽이 귀해요? 어머니 아버지는 혈통적으로는 뭐가 돼요? 부부가 살고 있는 집이 서로 다르다고 할 때는 혈통이 다르다고 하는 얘기입니다. 본가가 다른 것입니다. 이것은 혈통적으로 아무런 인연도 없습니다. 혈통적 인연을 넘어서 결부시키는 것은 맨 먼저 사랑이고, 그 다음에 생명력이고, 그 다음에 혈통입니다. 혈통이 제일 밑입니다.
그러나 자녀라는 것은 부모의 혈통과도 인연이 있고 부모의 사랑과도 인연이 있습니다. 이렇게 볼 때, 어머니 아버지는 혈통적으로나 생명적으로는 인연이 없는 것입니다. 사랑에 의해서만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사랑에 의해서 생명이 맺어지고, 혈통이 맺어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을 뽑아 버리면 완전히 다른 인간이 되는 것입니다.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내 가운데는 부모님의 혈통이 심어져 있다. 내게는 부모님의 생명이 박혀 있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는 혈통적이고, 생명적인 인연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아들딸은 그것을 넘어서 혈통, 생명, 사랑의 세계와도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아들딸을 더 가치 있고 귀한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아버지 어머니의 주머니에 돈이 있다고 하면 그것을 자식의 주머니에 넣고 싶은 것입니다. 그것은 본연의 사랑을 중심삼고 생각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여러분들도 그렇게 생각 안 해요? 생각해요, 안 해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자기가 갖고 있으면 안 됩니다. 사랑이라는 것은 한 곳에 멈추면 안 됩니다. 사랑은 빙빙 도는 것이고, 한번 가지게 되면 그것은 주변의 것을 통해서 돌아가야 됩니다.
돈은 도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둥그렇습니다. 돈은 도는 것이니까 둥그렇지요? 동전 같은 것도 둥글지요? 도니까 둥그렇다구요. 그리고 돈이 가는 데는 소리가 난다고 하지요? `어디 갈까?' 하고…. 없어지면 `아이구…!', 많아지면 좋아서 `하하하…!' 하는 소리가 난다구요. 내려가고 올라가고 한다는 것입니다.
왜 자기가 최고가 되고 싶으냐? 그것은 지금 말한 대로입니다. 나에게는 부모의 혈통과 생명과 사랑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자기의 몸을 부모님의 몸보다 더 귀중히 생각해야 합니다. 자기라는 것은 사랑의 결실체입니다. 부모의 사랑은 출발이지, 결실은 아닙니다. 자기라는 것은 부모님의 사랑의 결실체요, 생명의 결실체요, 혈통의 결실체입니다. 이 세 개를 모두 완벽히 갖춘 것이 자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는 누구보다도 귀중한 사람의 입장에 있으니 누구보다도 보호하려고 하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그렇다고 그것만 생각하면 안 됩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자기는 반쪽이라고 하는 것을 잊으면 안 됩니다. 이렇게 볼 때, 남자 여자는 반이니까 두 개가 한 개가 되도록 양보하고 서로 잡아당겨 하나 만들어야 됩니다. 그것을 부부생활이라고 하는 겁니다. 그것이 얼마나 원만히 수수되느냐에 따라서 부모의 양질, 사랑의 성격, 생명의 성격, 혈통의 성격이 고조되어 훌륭히 구성되어 가는 것입니다. 혈통이 같은 경우는 아무리 훌륭히 구성하려고 해도 그 폭이 전부 같기 때문에 한정되어 버립니다.
동양과 서양은 사랑으로 하나돼야
그러나 북극 사람과 남극 사람, 열대지방과 한대지방과 같이 환경의 사이를 두고 떨어져 있는 경우는 폭이 넓습니다. 넓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거기서 태어나는 아이는 천재적인 포용, 관용을 가진 넓은 마음의 아이로 태어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통일교회에서 하는 국제결혼은 재창조를 바라는 복귀의 정도(正道)에 서는 사람으로서 바라야 되는 희망의 길입니다. 국제결혼한 사람, 손 들어 봐요. 아무도 없어요? 남편은 어디 사람이야? 「브라질 사람입니다.」
앞으로 통일교회는 인종이 얼룩덜룩하게 되어 버립니다. 붉거나 희게 되어서 얼룩덜룩한 색깔이 됩니다. 선생님은 또한 그것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코디악에 가면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모두 국제결혼을 한 가정의 아이들인데, 보면 귀엽다구요. 노랑머리, 푸른 눈, 흰 피부…. 영어가 아니고 한국말로 `엄마, 아빠…!' 하지요? 인사도 동양식으로 합니다. 동양식, 알아요? 동양식은 수직식입니다.
동양인은 왜 수직으로 하느냐? 정신이 중심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수직, 즉 상하의 인사를 하는 것입니다. 서양인은 모두 횡적입니다. 횡은 이렇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횡적으로 되면, 이렇게 상하를 맺고 싶은 겁니다. 왜 이렇게 안 해요? 그것은 이렇게 하더라도 좋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상하가 필요합니다. 지금부터 상하로 인사하라구요.
서양에서는 이렇게 하면서 `받고 싶다!', 동양에서는 이렇게 하면서 `주고 싶다!' 하는 거예요. 인간의 양심이라는 것은 진리를 나타내게 되어 있으며, 그 진리를 나타내는 풍속은 문화의 기반이 됩니다. 동양에서는 글을 쓸 때도 이렇게 쓰지요? 그리고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써 나갑니다. 서양은 옆으로 쓰지요? 또,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갑니다. 그것이 하나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니까 동양문명과 서양문명은 천지창조의 원칙에 있어서 하나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것이 어떻게 하나되어야 돼요? 돈으로 하나가 된다고 하면 일본과 미국이 큰일이지요? 서로 부딪치는 거예요. 포화상태가 되면 굉장하다구요. 돌아가는 방향이 완전히 분리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둘로 분리되고, 또 분리된 그것이 계속 분리되어 갑니다. 여기에 다른 나라들까지 가세하면 분리 속도는 더욱더 가속화되어 가는 겁니다. 그것이 어떻게 해 가지고 같은 방향으로 갈 수 있느냐 이겁니다. 화합하는 그 내용이 무엇이겠어요?
돈으로서는 하나되지 않습니다. 힘으로서 하나되지 않습니다. 지식으로도 안 됩니다. 돈은 미국이 일본보다 많습니다. 믿어지지 않아요? 지식이나 힘도 미국이 일본보다 앞섭니다. 그러나 그것으로서도 통일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가장 바라시는 목표는 참사랑입니다. 참사랑이란 백도, 흑도 아닙니다. 어떠한 것이라도 사랑 이외에는 응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큰 남자라도 여자에게 반하게 되면 `제발….' 그러면 천하 모두가 납짝해집니다. 이것이 밑으로 가면 어떻게 돼요? 밑으로 간다는 것은 `아무쪼록 하사하여 주십시오!' 하는 뜻이라구요. 그러한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참사랑의 결과
여자는 모두 손도 대지 않고 남자를 굴복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진실한 상대자를 만날 수 없기 때문에 그렇지, 진실한 상대자를 만나면 여자를 볼 때 `저 여자는 우리 어머니 같은 얼굴을 하고 있다. 저 여자는 내가 가장 사랑하는 누나의 얼굴을 하고 있다. 여동생의 얼굴을 하고 있다. 할머니의 얼굴을 하고 있다.' 라고 아는 거예요. 사람을 보는 입장이 전부 다 다르기 때문에 여자들이 여러 가지 얼굴을 하고 있어도 시집을 못 가는 여자가 없다는 결론이 됩니다.
남자들에게 `너, 결혼할 때 어떤 상대자를 얻고 싶어?' 하고 물으면, `어머니 같은 사람!' 그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또 여자들에게 어떤 상대자를 얻고 싶으냐고 하면, `아버지 같은 사람! 오빠 같은 상대자!' 그렇게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얼굴이 못생겼다고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정말이라구요. 참된 상대는 자기 어머니를 닮아 있는 것입니다. 또 언니를 닮고, 할머니를 닮았습니다. 아빠도 전부 다 닮은 거예요. 여기 여자들도 전부 다 그렇다구요.
인간은 머리 타입이 네 종류밖에 없습니다. 하나, 둘, 셋, 넷…. 머리는 둥글고, 얼굴은 달걀형으로 샤프(sharp)해요. 모두 같아요. 모두 같은 모양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보게 되면 눈은 깜박깜박하고, 코에서 공기가 나오고 들어가고, 혀를 돌려 얘기하기도 하는 것이 전부 다 같아요. 웃는 것도 닮았습니다. 그러니까 다르다고 해도 유별나게 다른것은 없습니다. 여기가 조금 튀어나온 것뿐이지, 여기가 조금 긴 것뿐이지, 또 여기가 조금 넓은 것뿐이지 본래의 원형은 모두 같은 것입니다. 보고 모두 비교해 보라구요. 자기의 것은 누구보다도 좋습니다. `저 여자는 눈알이 너무나 커서, 당장이라도 두 개의 눈알이 땅에 떨어질 것처럼 위험하다! 아, 나는 이렇게 지니고 있으니 아무리 달려도 절대로 떨어지지 않는다. 절대 안전!' 그래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그 얼굴을 모두 비교해 봐요. 다들 `저 여자보다는 내가 낫다!' 하고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가 조금 나오기는 했지만 말이에요. 그러니까 하나님한테 부탁도 하지요? `하나님, 여기가 움푹 들어가 이렇게 되기를 원합니다. 원하는 대로 된다면 무엇이라도 하겠습니다.'라고 하지요? 그런 기도만 하면 안 돼요. 기도하기 전에 행동을 해야 됩니다. 그러한 아이를 원한다면 그 소원에 들어맞는 아이가 태어납니다. 해 봐요. 정말이라구요.
그러므로 여자가 임신을 하게 되면 태교라는 것을 합니다. 이것은 행동하면서 바라면 그렇게 된다는 겁니다. 정신력이라는 것은 강한 것이고, 하나님이 창조할 때의 그 정신력이 직접 연결되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도 재생하는 능력을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또 투입하고 잊어버리면서 무한히 투입하는 거예요. 투입해 가지고 작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참된 사랑은 투입하면 할수록 커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은 사랑의 모체로부터 대우주가 구성되는 거예요. 참된 사랑이라는 것은 동작을 하면 할수록 마이너스가 되지 않습니다. 입력보다 출력이 커지는 겁니다. 자연적인 힘이라는 것은 입력보다 출력이 작지만, 참사랑은 입력보다 출력이 큽니다. 이런 내용으로서 그것이 지속되는 것입니다. 부부가 하나되는 거예요. 그러면 선생님은 어때요? 생애를 통하여 모두 투입하고 잊어버렸습니다. 참된 사랑은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거예요.
그러면 참사랑의 결과는 어떻게 되겠어요? 세계가 모여 들어옵니다. 여러분들이 모두 다 선생님이 혼자서 일생에 이런 공적인 길을 대표해서 고생하면서 역사를 더듬어 왔다고 생각하면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펑펑 흐르는 거예요. 그거 누가 그렇게 울리는 거예요? 어떤 힘이? 참된 사랑은 만민을 넘고 우주를 넘어서 감동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같이하시는 길
벌써 한 시간 이상 지났구만. 어머니는 출장소에 갔다 와야 한다고 했는데…. 선생님과 그렇게 약속했습니다. 아들딸 많이 낳은 여자는 오래 견디질 못해요. 그래서 도중에 나가도 좋다고 약속했으니까 선생님은 돌아보지도 않는 거라구요. 그런데 왜 모두 어머니를 바라보는 거예요? 그것은 선생님을 무시하는 일입니다. 선생님이 이야기하고 있는데, 어머니가 나가는 것을 본다는 것은 어머니가 중심이라는 얘기 아니예요?
이것은 여자로서도 특별한 경우입니다. 얼굴이 이렇게 못생긴 사람은 엉덩이가 좋고 자궁이 좋은 것입니다. 얼굴이 못생긴 여자는 엉덩이가 커요. 얼굴도 못생기고 아이도 낳을 수 없는 여자는 없습니다. 80퍼센트는 틀림없다구요. 얼굴이 아름다운 여자는 엉덩이가 작습니다. 그래서 80퍼센트는 아이 낳는 것이 어렵습니다. 여러분 주변 여자들을 생각해 봐요. 미인 할머니라든가 미인 어머니가 어떻게 생겼는지 말이에요. 통일교회 어머니는 예외입니다. 어머니는 특별히 축복을 받았어요. 일반적으로는 그렇습니다. 미인은 부모에 대해 효행하는 아이를 가지지 못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미인을 얻고 싶어요, 못생긴 여자를 얻고 싶어요? 그거 의미가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평등한 것입니다. 미인이 사랑하는 사랑의 정도와 못생긴 여자가 사랑하는 사랑의 정도 중에 어느쪽이 더 높고 클 것 같아요? 그것은 비교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못생긴 여자의 심도가 더 크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훌륭한 아이가 태어나는 거예요. 그건 이론적인 결론입니다.
이렇게 쓸데없는 내용을 가지고 시간을 많이 보내게 되니까, 돌아갈 수 없는 거예요. 아침밥 먹고…. 배 안 고파요? 배가 쑥 들어갔다구요. 여러분들이 손님이예요, 선생님이 손님이예요? 누가 손님이예요? 여러분들이에요, 선생님이에요? 선생님이 손님인데, 손님을 이렇게 대접하면 어떻게 돼요? 대우를 잘하지 않으면 큰일나는 거예요. 아침밥 시간이 됐구만. 벌써 8시 30분이라구요. 선생님은 집에 있으면 7시 30분이 식사 시간인데, 벌써 1시간이나 늦었으니 배가 고프다구요. 계속할까, 그만둘까? 「계속하십시오.」
그러므로 참사랑을 투입하는 것은 천하지자(天下智者)가 가는 길이요, 하나님이 같이하시는 길입니다. 또, 하나님은 지혜의 왕자입니다. 그 왕자가 투입하고 잊어버린다고 하는 것은 무한의 가치의 상대자를 …. 그러한 가치의 사람을 바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사랑에 절대 복종해
하나님은 절대적인 하나님인데, 하나님 자체는 무엇에 절대 복종할 수 있을까요? 그게 문제입니다. 하나님 자체가 절대 복종하지 않고서 인류에게 절대 복종하라고 하는 것은 모순입니다. 이론에 맞지 않습니다. 진리는 동기와 결과, 원인이 일치하지 않으면 안 되는데, 하나님이 절대로 복종하지 않은 입장에서 절대 복종하라고 하는 것은 독재자의 태도입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사랑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인간에게 대하여 사랑을 중심삼고 절대로 하나가 되라고 하는 훈시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럴 경우에 `하나님은 절대적인 사랑에 대하여 어떻게 합니까?'라고 물어 보면, `내 마음대로다!' 할 수가 있겠느냐? 하나님 자체도 인간과 같은 것입니다. `나도 참사랑에 있어서는 절대로 복종한다!'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위대해요, 참사랑이 위대해요? 「참사랑이 위대합니다.」 참사랑이 위대합니다. 우주의 근원은 사랑으로부터 시작되었고, 참사랑을 쌓아 가지고 하나님의 존재기대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을 위해서 우주는 움직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 사랑은 참된 사랑이기 때문에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것을 계속해 왔던 것입니다.
자, 여자가 존재해 온 것은…. 자기를 위해서 생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 가슴이 자기의 것이 아닙니다. 그게 자기의 거예요? 누구의 거예요? 사랑을 중심삼고 생겨난 그 실체를 분석해 보게 될 때 어떻게 돼요? 여자라고 하는 것이 자기라고 하는 여자로 생각하고 있더라도, 그 여자의 몸에 붙어 있는 두 개의 산이 누구를 위한 거예요? 자기를 위한 거예요? 아들딸을 위한 거라구요.
또 여자는 엉덩이가 커다래 가지고 어떤 때는 운동하는 폭이 남자의 2배 이상도 되는 것입니다. 꼬리를 치는 여자가 사랑을 많이 받는다고 하지요? 그런 여자가 과부가 되면 아들딸을 많이 못 낳기 때문에 반드시…. 한 남자만으로서는 만족을 못 한다구요. 두, 세 남자를 겪어 보지 않으면 만족을 안 합니다. 그렇게 꼬리를 치는 것을 보면 `아, 저 아주머니의 앞날은 이렇다.' 하고 대번에 알 수 있어요. 선생님 같은 사람은 금방 안다구요.
걷는 것도 이렇게 해서 걷는 사람이 있고, 이렇게 걷는 사람도 있다구요. 전부 다 달라요. 발을 딛는 것을 보면, 이렇게 딛는 사람이 있고 이렇게 딛는 사람이 있어요. 바르게 디뎌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같이 구두 밑창이 이렇게 …. 이렇게 걷는 사람도 있다구요. 똑바로 걸어야 됩니다. 선생님이 자기 자랑을 한다고 생각해도 좋다구요. 똑바르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걸을 때 이렇게 쓱쓱 …. 중심이 흔들리는 사람은 언제든지 왔다갔다하기 때문에 도적놈의 타입이에요. 또 걸을 때 이런 면이 있는 사람은 정직하지 않습니다. 그런 것이 재미있습니다. 재미있지요? 너무 재미있으면 머리가 돈다구요.
하나님도 사랑에 절대 복종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관념이 지금까지의 종교에는 없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선생님에 이르러 비로소 발견되어 내세워진 것입니다. 사랑에는 이런 관념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과 인간이 절대적인 사랑을 중심으로 하여 하나가 되는 이론은 올바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이 피조물이라는 자리에 설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통일교회도 그런 관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세계를 통일시킬 수 있는 거예요. 기독교는 그렇지 않다구요. `하나님은 절대적인 만능의 하나님이다. 무엇이나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잘못입니다. 하나님은 뭐든지 할 수 있지만, 본래의 원리원칙에 있어서는 사랑은 둘이서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성성상을 이루게 되어 있고, 사랑도 그 조건 위에서 가능한 것입니다.
상대를 위해 직행하는 것이 사랑의 길
그렇기 때문에 여자라고 하는 것은 사랑을 받는 자리에 서야 됩니다. 사랑의 주체이신 하나님과 통하는 자리에 서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자 자신도 사랑의 본체에 속하는 데는 …. 사랑이 자기의 것이 아니지요? 사랑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자기의 존재라는 것은 전부 다 사랑을 위한 상대물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의 그 가슴도 자기의 것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아들딸을 위한 것입니다. 어머니 자신의 것이 아닙니다. 엉덩이는 어때요? 여자의 엉덩이는 크다구요. 그 큰 것이 여자 자체를 위하여 커진 거예요? 그것도 사랑하는 아들딸을 위해서 큰 거예요. 자궁이라는 것이 자기 때문에 생겨나게 되었어요? 자궁이 여자를 위해서 생겨났어요, 아들딸을 위해서 생겨났어요? 아들딸을 위해서 생겨났다는 거예요.
그리고 여자의 얼굴이라는 것은 무엇 때문에 생겨나게 되었어요? 그것도 남자를 위한, 또 아기를 위한 거예요. 여자의 얼굴에 수염이 돋아 나왔다고 한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아기가 젖을 빨면서 `와!' 하고 놀라는 거예요. 여자의 피부, 어머니의 피부는 매끄럽기 때문에 닿더라도 기분이 좋다는 거예요. 부드럽고 쿠션이 좋으니까 자면서 닿게 돼도, 발로 차 봐도 기분이 좋은 것입니다.
그러니까 요즘 그저 살가죽만 남아 가지고 살찌는 것은 싫다고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아이를 낳을 수 있기 때문에 여자는 월경을 합니다. 그 시기가 되면 모든 것이 팽창합니다. 모두가 커진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일에 의해서 골육의 원소가 전부 성장하고 오그라드는 것입니다. 그러한 작용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므로 사춘기가 되면 모두 팽창하는 것입니다. 여자는 아가씨가 되면 젖끝이 까맣게 됩니다. 그렇지 않아요? 보라구요. 정말이에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사랑하는 사람을 보면 여자의 음부가 부어 오르는 것입니다. 타락한 여자니까 그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는 것입니다. 소를 보면 매월 월경이 있지요? 돼지는 어떻게 월경을 하겠어요? 선생님은 몰라요. 그거 봤어요? 여기 의사 없어요? 동물들이 월경을 해요, 안 해요? 「하지 않습니다.」
동물들은 새끼를 임신하는 때는 그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거예요. 그거 몰라요? 아기를 임신할 수 있는 시기가 되면 그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거예요. 그렇게 돼도 좋을 수 있는 현상이 일어나는 거예요. 가운데도, 밖에도 전부 부어 오르는 거예요. 소 같은 것도 그런 때는 수소가 암소를 쫓아가는 것입니다. 냄새로 곧 알게 되는 거예요. 벌써 고개 맞은 편에서 그러한 냄새가 나면 미칠듯이 일직선으로 달려가는 거예요.
사랑이 가는 길은 직단거리, 가장 가까운 직단거리입니다. 여러분들도 그럴 것입니다. 사랑하는 것이 있으면, 저쪽으로 돌아가라고 하더라도 똑바로 갑니다. 어때요? 멀리 우회해 가는 것은 아무리 일등상을 주려고 해도 없습니다. 직행, 직단거리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사랑의 길은 가장 빠른 속도로 상대 편으로 달려가는 것입니다.
하늘에서 하나님이 지상에 사랑을 붓는 거리도 직단거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평선에 대하여 90도 이외의 곳은 없습니다. 91도도 직단거리는 아닙니다. 여러분 그렇지요? 길다구요. 89도도 직단거리가 아닙니다. 직단거리는 단 한 곳밖에 없습니다. 참사랑이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은 수직으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사랑은 상하·전후·좌우가 통일된 구형을 이루는 것
수직에는 사랑이 모이는 곳이 한 곳밖에 없기 때문에, 거기에는 번식할 장소가 없습니다. 그래서 번식할 장소가 필요하기 때문에 제일 넓고 큰 곳에 연결되는 평면성을 중심으로 하여 수평을 전개시킨 것입니다. 제일 크고, 둥글고, 이러한 것이 있다고 하면 이것은 같습니다. 이것에 상응한 제일 큰 곳이 있어 가지고 그것이 구체가 됩니다. 수평 상하 좌우 전후로 되어 구형을 이루는 것입니다.
왜 그렇게 되겠어요? 한국도 그렇고, 일본도 그렇고, 전부 다 그렇습니다. 상하는 부모 자식 관계, 전후는 형제 관계, 좌우는 부부 관계입니다. 그러니까 좌우는 사람이 태어나 가지고 아이가 되고, 형제가 되고, 그리고서 부부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상하·전후·좌우, 그리고서 통일을 하는데, 그 중심은 도대체 무엇이겠느냐 이겁니다.
가정, 이것은 벌써 정면을 지시합니다. 떠밀어 올리는 데는 많은 힘으로 떠밀어 올려야 됩니다. 모든 것은 영점 한 점을 통과하는 것 이외는 없습니다. 이 한 점을 통과하지 않은 상대권이라는 것은 완전한 표면이 아닙니다. 무슨 이야기인지 알겠어요?
구체(球體)를 보면, 힘이 여기에서 저쪽까지 통과하는 것이 모두 일점에서 교차합니다. 마구잡이로 교차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보면 이것이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이 됩니다. 그러므로 이렇게 되면 이 면이 모두 같습니다. 이것을 중심으로 하여 이 면을 여기에 갖다 맞춰도 맞고, 여기에 갖다 맞춰도 꼭 맞습니다. 이 면을 여기에, 이 면을 여기에 붙이더라도, 어디에 이동하여 붙이더라도 이것은 일체 같은 구형이 됩니다. 그러므로 실수가 없습니다. 평등합니다. 손해가 없고 모두 균등한 위치에서 같은 가치의 기준으로 일컬어지게 되기 때문에 이것은 이상권입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상현(上弦)으로 하면 이것은 우현(右弦)이 되고, 이것을 좌로서 저쪽으로부터 보게 되면, 전현(前弦)과 후현(後弦)이 됩니다. 그것은 두 개, 좌우·전후, 전부 다 그렇습니다. 상하도 뗄 수가 없습니다. 왜 이렇게 말하느냐 하면, 그것은 함께 연결되어야 하는 이상을 얻기 위하여 상하·전후·좌우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남자는 여자가 절대 필요하고, 여자는 남자가 절대 필요합니다. 그러면 그 둘이 어떻게 하나가 되느냐? 절대 필요한 것인데 어떻게 하나가 되느냐 이겁니다. 그것은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식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돈으로 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면 무엇으로 하는 것입니까? 참사랑으로 하나되는 것입니다. 참사랑은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사랑입니다. 그러한 감성으로부터 생겨나게 된 여자라는 것은 무엇 하나 자기의 것이 없는 그러한 존재로서 태어났습니다.
더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것이 주체가 돼
그거 왜 그래요? 하나님 자체가 자기를 무시하고 상대를 위해서 투입만 했기 때문에 자기 자신이 태어난 것 자체부터 위하여 태어났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 하나만 가지고 있으면 안 됩니다. 자기 하나만 가지고 있다면 완전히 수수작용을 할 수 없습니다. 자기를 가지지 않고, 위해서만 존재하게끔 되었기 때문에, 자기에게 속한다는 것은 원래 사랑의 세계에는 없습니다. 더 투입하여 잊어버리려고 하는 것이 주체가 됩니다.
자, 여자와 남자가 함께 생활하는 경우에, 어느쪽이 더 많이 불평을 하고, 머리를 흔들고, 문제를 일으키기 쉬운 존재예요? 남자예요, 여자예요? 여자입니다. 남자는 뾰로통한 얼굴을 해 가지고 시무룩해 있지 않는다구요. 바람이 불더라도 불지 않은 체하고, 조금 문제가 있더라도 문제가 없는 체합니다. 반면 여자는 벌써 바람이 불면 빨간 옷으로부터, 검은 옷으로부터 그저 갈아 입고자 합니다. 그리고서 바람이 불고 엉망진창이 되면 `화장하자!' 하고는 항상 변화합니다. 게다가 잔소리를 합니다. 그러한 모체는 남자보다 여자이기 때문에 여자의 입은 나팔의 왕녀입니다.
그렇습니다. 선생님은 그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일본 여자들을 전국에 5분의 1 정도 배치하면, 남자에게 선전시키는 것보다 10배 이상 선전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거예요. 선전 효과가 백 퍼센트입니다. 정말이에요. 5천 명, 6천명이 60만이 될 거라구요. 6천의 백 배면 60만이지요? 출애굽할 때 이스라엘 민족이 60만이었던 것같이, 일본의 상대권인 여자 60만의 입을 열어 매일 작용시키면 일본 땅이 떠나가는 것입니다. 정말이라구요. 그게 전부 다 `어머님, 아버님, 부모님!' 하고 나오면 큰일나는 거예요. 이제 그렇게 됩니다. 방송국 같은 것은 필요 없어요. 신문사 같은 거 필요 없어요. 이 이상의 포스터는 없습니다. 선생님은 머리 좋은 사람이라구요. 그거 고맙지요? 「고맙습니다.」개미 10마리가 그것을 쑤실 때까지는 달려가는 거예요. 말을 걸라구요. 알았어요?
위하여 살아야 됩니다. 사랑의 상대자는 자기 이상의 것을 바라기 때문에…. 백을 가진 하나님이 백을 투입했다고 하면, 자기와 같은 상대밖에 안 나옵니다. 하나님 자체로부터 자기보다 나은 이상의 상대자를 구하기 위해서는 백을 투입하고도 멈추지 않고, 또 투입하고 잊어버려야 합니다. 백 이상을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 몇백 배, 몇천 배 이상으로 귀중한 상대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본질적인 원소, 내용의 원소적인 위치는, 그 출발의 시작은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관념에서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 중에 자기를 위하여 태어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사랑을 절실히 원한다면 자기의 존재를 의식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자기 아들딸, 갓난 애기는 그 가치로부터 말하면 얼마 안 돼요. 갓 태어난 핏덩어리 같은 애기를 위하여 부모는 전심을 기울이는 거예요. 옛날에 애기가 없을 때는 회사 끝나고 저녁이 되면 술집으로 가서 한잔 마시고 늦게 들어오지만, 애기가 생기면 일찍 보고 싶은 마음에 돌아오는 아버지의 발걸음이 빨라집니다. 술집 따위는 잊어버립니다. 그렇게 된다구요. 좋은 것이 있으면 사 가고 싶어지고, 그렇게 하여 자기의 모든 환경을 잊고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아버지라도 사랑의 방향을 향해서는 자기의 존재 의식을 잊어버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물이라고 하는 것은 존재 의식을 가지면 안 됩니다. 그리고 소속 의식을 가지면 안 됩니다. 자기가 싫다고 하면 큰일납니다. 그것을 잊어버려야 됩니다. 그러므로 모든 것은 자기가 아니고 상대를 위하여 투입하게 되고, 참된 상대를 바라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자기의 존재 의식을 가지면 안 됩니다. 그러한 내용을 밝히고, `모든 존재는 위하여 존재한다.'라고 하는 철학의 결론을 세우지 않으면 안 됩니다. 위하여 살고, 위하여 존재하고, 위하는 존재입니다. 위하여 사는 것은 무엇을 중심한 거예요? 사랑을 중심한 것입니다. 사랑은 위하여 투입하는 길입니다.
그러므로 참남편은 자기 아내를 위하여 돈은 물론 모든 것을 투입합니다. 생명까지도 투입합니다. 그리고 생명의 뿌리인 사랑까지 투입하고, 또 투입하고 있습니다. 일생 동안 아침 저녁으로 그러한 태도를 취하는 남자는 참남편입니다. 참된 남자입니다. 또 그러한 부인은 참부인, 참된 여자입니다. 그래서 좌우, 좌현과 우현을 일체화시키는 길은 그것 외에는 없습니다. 여기에 멈춘 중심점은 모두 위하기 때문에 텅 비어 있습니다.
참부모·참스승·참주인이 3대 주체사상
하나님은 모두 줘 버리는 입장이므로, 그 존재하는 위치는 무(無)의 경지의 중심점입니다. 그곳은 왕들이 모이는 깊은 곳, 높은 곳이며, 그 상대자인 여자가 낮을지라도 나쁜 것은 없습니다. 여자라는 것은 남자로부터 전부 낮은 평지가 되어 하나로 평등하게 되기 때문에, 그것을 모두 투입하여 받는 큰 자루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컬러풀(colorful;화려한)한 옷은 남자가 가지고 싶어해요, 여자가 가지고 싶어해요? 여자예요, 남자예요? 「여자입니다.」
남자는 쥐색과 검은 것, 그런 걸로 세 벌밖에 없지만 여자는 난리입니다. 매일매일 다른 색깔의 옷으로 바꾸어 입고 다니지요? 그것은 그렇게 되고 싶은 것입니다, 꽃이니까. 꽃 중에는 여러 가지 꽃이 있습니다. 빨간 꽃이라든가…. 모두 빨갛게 입으면 자기는 반대의 색을 입고 싶습니다. 전부 다 자기하고 같게 입으면 안 됩니다. 모두가 노란 색을 입으면, 자기는 울긋불긋하게 여러 가지로 물들인 그런 옷을 입고 싶어합니다.
그러므로 청중이 앉아 있는 것을 보면, 남자들은 거무틱틱한 회색 옷을, 여자를 보면 울긋불긋한 색을 입고 있어 그 모양이 마치 꽃이 만발해 있는 것 같다구요. 거기서 모두가 이런 얼굴을 하고 있으면, 영계에서 천사가 날아옵니다. 아름다운 여자의 꽃밭, 그 향기롭고 얼마나 훌륭해요! `나 이곳을 방문하여 휴식을 취하고 돌아갈 것이다.' 하면서 천사가 강림하여 쉬는 거예요. 그렇게 향기로운 장소입니다.
그곳은 여자 이외에는 없습니다. 여자 이외에 있어요? 여자 이외에 없습니다. 또 남자 이외에는? 없습니다. 이것은 상대적인 것입니다. 생각하지 말고 이야기 들어요. 그러한 면에서 훈련된 선생님입니다. 4대 이상권을 위하여 태어났다고 하는 일은 부정할 수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도 위하여 생겨난 것입니다. 하나님도 사랑의 상대를 위하여 살고 계신 것입니다.
그 상대인 인간, 그 자녀인 인간은 하나님 가정의 자녀이고, 하나님 가정의 형제의 전통, 하나님 가정의 새로운 부부의 전통, 그리고 새로운 평면적인 부모의 전통까지, 하나님이 실현하려고 한 모든 게 이루어지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냐? 전세계의 아이들을 잃은 부모와 같은 그런 마음의 하나님이고, 전형제를 잃은 마음의 아픔을 느끼는 하나님이고, 부부를 잃어버린 마음의 아픔을 느끼는 하나님이고, 부모를 잃은 마음의 아픔을 종합하여 안고 있는 하나님인 것입니다.
이것을 생각해 볼 때, 일사불란하게 그 부모를 위하여 자기를 백배 천배에 투입해 가지고 하늘에 대하여 상대권에 서야 되는 것이 사명이 아니겠느냐 이거예요. 어때요? 뜻의 세계에 일생을 바치어, 그러한 생애를 가고 있어요? 그것은 위하여 사는 철학이요, 참된 남자 여자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참부모도 그렇고, 참스승도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이 세계를 지도하는 3대 주체사상은 사랑을 가진 참부모·참주인·참스승입니다. 하나님은 참부모고, 참스승이고, 참주인인 것입니다.
참이란 무엇일까요? 참사랑은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참된 사랑을 가지고 가르치게 되면, 자기가 알고 있는 모든 것을 투입하고 밤을 세워 가르치고 싶은 것입니다. 이렇게 가르치는 선생님이 참스승입니다. 이 세상 가운데 참스승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월급이 얼마라고 하면, 그 월급 때문에 일하는 스승은 참스승이 아닙니다. 투입하고 잊어버려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월급도 몇십 배로 받을 수 있는 입장에 서는 것입니다.
여기 서 있는 선생님은 매월 월급받고 있어요? 일생 동안 월급받은 적이 없습니다. 월급을 여러분들에게 내 달라고 말한 적도 없습니다. 요전에도 일본의 부채를 갚기 위해 말한 것이지 선생님의 부채를 변상해 달라고 한 것이 아니라구요. 여러분들의 선배들이 이루지 못한 사명을 선생님이 모두 짊어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당당히 명령해도 부끄럽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은 명령받아도 부끄러운 입장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선생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참부모, 참스승이기 때문에 참교육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여 참주인이 됩니다. 참부모·참스승·참주인은 삼위일체예요, 삼위일체. 주인이 되어 가지고 참진리를 모르면 다스려지지 않는 것입니다. 주인이 되어 아무것도 모르면 어떻게 하겠어요? 그것은 참된 사랑의 전통적 체험이기 때문에 그 심정과 인연 관계를 맺지 않으면 모두 도망간다구요. 주인이 오게 되도 전부 다 `아, 냄새! 보고 싶지 않아! 가까이 오는 것도 싫다!' 하고 만물이, 모두가 배척하는 환경에 서게 됩니다. 그러나 참된 사랑을 가진 주인이라면, `오세요, 오세요!' 하면서 가슴을 펴고 껴안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그 인간성을 알 수 있습니다.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환경이 신인일체 이상향
그렇게 생각해 보면, 하나님은 귀한 것은 이미 인간에게 전부 다 주셨습니다. 참사랑을 가지게 되면, 소유하고 있는 것을 전부 다 버리게 됩니다. 사랑으로 일체되게 되면, 상대자의 것은 자기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구체는 자기의 것입니다. 소원은 이상적인 것이기 때문에 그래야 되는 것입니다. 일방적 기준을 생각하는 사람은 천운의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존재가 되지 못합니다.
그래서 상하·전후·좌우가 있습니다. 여기서 위라는 것은 아래를 전제로 말하는 것이고, 오른쪽이라는 것은 왼쪽을 전제하고 말하는 것이고, 낮다고 하는 것은 높은 것을 전제로, 앞이라는 것은 뒤를 먼저 정하여 놓고 말하는 것입니다. 어느쪽이 먼저라고 하는 것은 상대 기준이 중심으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볼 때, 신인(神人)이라는 것은 하나님을 전제로서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보면 거기에 있어서 처음으로 통일이 됩니다. 인간과 하나님을 일체화시킨 그 공로의 중심은 선생님이라는 것입니다. 이건 보통 일이 아닙니다. 지금까지의 성인의 가르침은 외적인 것을 수습하는 것이었습니다. 외적인 이상을 이렇게 교육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교육을 하더라도 마음과 몸이 싸우고 있는 문제는 풀 수 없었습니다.
가장 근본의 문제는 마음과 몸이 싸우는 일로 시작하여 우주적인 보석을 매장한 기지를 잃어버렸다는 것을 몰랐던 것입니다. 내적인 면에서 자기를 통일하는 길은 자기를 완성시키는 사랑을 발견하는 길이라는 것을 아무도 몰랐습니다. 그것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우주 전부를 해독하고 나서, 그것을 알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모르는 이상 대답은 나오지 않습니다.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어떻게 생각해요? 불행하다고 생각해요, 행복하다고 생각해요?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정도 행복하다고 생각해요?
선생님이 가르쳐 주었으니 그와 같이 체제적으로 해야 되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선생님이 가르치는 신인일체 이상향은 어디에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한 면에서 통일교회의 사상은 외적 세계도 내적 세계도 자동적으로 하나가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환경이 되면 그 자체가 천국입니다.
지금 이 세계는 투입하는 세계가 아닙니다. 자기가 전부 탈취하여 가고 싶다고 하는, 전혀 반대의 이 세계는 사탄의 세계입니다. 그러한 세계는 점점 사라져 갈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가족 전체, 부모, 부부, 형제가 전부 다 분리되어 가기 때문에 망하는 현상의 과정에 서 있다고 하는 사실을 잊어선 안 됩니다. 그러나 통일교회는 어때요? 갈라져 가는 거예요, 껴안고 가는 거예요? 껴안고 가는 것입니다.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자꾸자꾸 무거워져 갑니다.
그러므로 이것은 하나님의 이상향으로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위하는 인생관이 없으면 개인주의를 중심으로 하는 세계가 되어 가지고, 나는 국가를 위하고 국가는 나를 위하는 것과는 전혀 반대가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사탄의 세계이고, 선생님의 가르침에 전혀 반대입니다. 이것은 사탄 편, 악마의 세계와는 180도 반대가 되는 것에 의해 하늘 편이 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5백 명에 가까운 이런 사람들이 결심해서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하면 일본의 환경이 좋은 방향으로 돌아갈까요, 나쁜 방향으로 돌아갈까요? 그 이외에 보답하는 길이 없습니다. 가족에게 꽃이 피기 시작하는 것뿐만 아니라 향기로운 향기가 나는 것입니다. 위하고 사랑하는 향기, 그것은 천국의 사랑의 향기를 방출합니다. 그것을 한번 맛보게 되면 영원히 잊지 못합니다. 또 그것을 한번 보게 되면 눈은 언제나 거기로 돌아가요. 코도 그렇고 귀도 그렇습니다.
중심자는 상대를 주관·보호·교육·발전시켜야 돼
그래서 고생하는 것은 장식을 많이 붙인 예술품의 가치와도 같습니다. 더욱더 투입하는 것도 고생이고, 그것은 영적 영원의 세계에서 인격을 구성하는 지주가 높아지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선생님과 다른 것은 그것입니다. 선생님은 지금까지 생애를 걸고 세계를 위하고 천국을 위해 나왔습니다. 재산 하나 없는 거지의 왕자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입장이지만, 거지는 아닙니다. 선생님은 천주의 모든 것을 소유한 왕자의 입장에서 자연과 함께 일어설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강제적이 아니고, 자동적으로 일어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의 마음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모든 귀중한 것을 선생님에게 맡기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맡길 뿐만 아니라 드리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어느쪽이 참된 사랑에 속하는 거예요? 맡기고 싶은 생각과 드리고 싶은 생각, 어느쪽이 참사랑이에요? 맡기고 싶다고 하는 것은 3분지 1도 되지 않습니다. 안 되는 건 아니지만, 그러나 드리고 싶다고 하는 생각은 위하여 사는 입장이기 때문에 하늘의 원칙권에 속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효(孝)입니다. 자기에게 있어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알았어요?
그러한 입장에서 여러 사람들과 인연되어 가지고 자기가 주체가 되어 상대에 대하여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게 되면, 그 상대권이 통일천하가 됩니다. 그게 재창조입니다. 언제나 재창조권이 남아 있는 거예요. 하나님이 만들었던 것같이 여러분들도 생애에 상대적 조건으로 그러한 공로의 실적을 드리면 하나님에게 비례합니다. 상대적이라도 하나님의 나라에 직방으로 통하는 것입니다.
참사랑은 상속권·동등권·동거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속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하고 싶은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 집은 장래에 있어 누구에게 상속되느냐? 집안에서 부모 대신 형제에게 한정없이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살면서 효를 다하는 사람은 자동적으로 그 집의 중심에 서는 것입니다. 젊은 사람들이 그것을 몰랐습니다.
중심에 서는 자, 책임자는 보호하여야 됩니다. 전부를 인솔해야 됩니다. 주체는 인솔해 가야 되고 또 주관하여야 됩니다. 주관·보호·지도, 주관과 지도는 틀립니다. 이 셋의 책임을 다하는 책임자는 그것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주체는 주관·보호·교육을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주관한다고 해도 그것은 자기를 위해서가 아닙니다. 아들딸을 대해 부모는 주관하면서 `공부해라, 공부해라!' 합니다. 그것은 자기를 위해서가 아닙니다. 그들을 위해서 잘못된 경우에는 지도하고 리드하여 `이렇게, 이렇게 하는 것이다!' 하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리고 위험한 때는 생명을 걸고 보호합니다. 선생님은 통일교회에 대해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책임을 진 입장은 보호하고, 교육하여 발전시켜야 됩니다. 사랑의 입장은 그러한 것이고, 중심자의 입장도 그러한 것입니다.
나는 선조들 사랑의 결집체요 부모 사랑의 출발지
오늘 무슨 이야기를 했나? 진화, 그리고 위하여 살자! 그리고 무엇을 이야기했어요? 자기라는 것은 가치 있는 것, 우주의 중심은 자기로부터 시작된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어제도 말했던 것같이, 몇 대 전의 선조도 하나님을 아버님이라고 부르고, 그 아버지도, 아들도, 손자도 하나님을 대해 아버님이라고 부르는데, 그거 왜 그러냐? 현실의 `자기'라는 것은 가장 귀중한 경우에 얻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기라는 사람은 선조들의, 부모들의 사랑의 결집체이고, 부모들의 사랑이 출발하는 곳이고, 사랑을 맺는 동등자입니다. 자기는 양친의 사랑의 동등자뿐만 아니라 중심자입니다. 사랑의 결실입니다. 부모의 사랑이 살아 남는 곳은, 부모가 사랑한 그곳이 아닙니다. 그것은 지나가는 것입니다. 자기라는 존재가 생겨남으로 말미암아 사랑의 존재가 유지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기는 사랑의 결실체이고, 부모보다 자기가 더 귀중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모는 아들딸을 사랑해야 됩니다. 아들딸은 자기보다 훌륭한 사람입니다. 그렇지요? 그러면 왜 부모는 이렇게 아들딸을 사랑하느냐 이거예요. 그것은 자기의 사랑의 결실체이기 때문입니다. 자기의 사랑의 본체가 얼마나 아름다워요! 아들딸은 사랑의 근원이 그 이상의 귀중한 움직임으로서 인연을 갖고 자기와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랑의 가치 기준으로 보면 자기가 사랑의 결실체가 되기 때문에, 부모보다도 자기를 더 귀중히 생각해야 됩니다.
자기라는 것은 부모의 사랑·부모의 생명·부모의 혈통을 계승한 사람이기 때문에 점점 커지는 거예요. 그것이 커짐에 따라 부모도 기뻐하고, 자기도 기뻐합니다. 그렇게 하여 부모와 아들딸이 사랑의 결실권을 가지지 않으면 영속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결혼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결혼은 왜 하느냐? 사랑을 완성하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횡적으로 좌우, 동쪽과 서쪽을 남자 여자라 하면, 그 남자 여자의 참이상이라는 것은 직단거리에 통하는 것이기 때문에, 직면에 대하여 횡적인 사랑의 직단거리라는 것은 한 개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90각도 이외는 없습니다. 이것이 이렇게 옆으로 되면, 타원형이 되기 때문에 안 돼요. 모두 같지 않아요. 평등한 위치에 모두가 같은 기준으로서 서는 것은 90각도 외에는 없습니다. 신인일체로 하는 사랑의 결집 장소라고 하는 것은 90각도 이외에는 없습니다.
그래, 여러분들의 마음은 어때요? 90각도로 되어 있어요? 마음은 하나님으로부터 계승되었습니다. 종적인 부모로부터 전수된 종적 사랑, 종적 생명, 종적 혈통을 계승하고 횡적 사랑, 횡적 생명, 횡적 혈통을 계승해서 그 두 개의 인격을 가진 사람이 자기입니다. 그러면 양심이라는 것은 도대체 무엇이냐? 그것은 종적인 자기입니다. 그리고 육심은 횡적인 자기입니다.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돼요.
참사랑으로 일체되면 공명권이 돼
불교에서는 양심에 대해, 좌선하면서 무의 경지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양심은 무엇이냐 이거예요. 통일교회는 그것을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양심은 무엇이냐? 종적인 자기라는 것은 창조주인 하나님이 인간세계를 방문할 때 수직적인 세로, 종적인 길을 더듬어서 그 사랑을 계승한 것입니다. 이것은 횡적으로 참된 사랑, 참부모의 참사랑을 완전히 상속한 입장이고, 이것이 양심입니다. 양심은 한 점으로서 서 있습니다. 그리고 몸은 이렇게 횡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인일체를 이루지 못하면 하나님과 진정한 인간완성이란 것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의 마음에 참사랑이 있게 되면 하나가 됩니다. 하나가 되면 공명권, 이것은 소리 또는 주파수…. 참사랑이 망치와도 같이 두드리면 양심은 즉각 깨닫게 됩니다. 그러면 육심은 자동적으로 공명하게 됩니다. 타락하지 않으면 그 한가운데에 서서 볼 때 전부가 보입니다. 영계라든가 자기의 생애라든가 하는 것이 전부 다…. 사랑의 관계에 있는 모든 존재는 명확하게 됩니다. 완전히 깨끗이 알게 됩니다. 그러므로 예언이 가능하고, 모든 거리를 초월하여 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알았어요?
여러분들은 그렇게 되어 있지 않습니다. 각도가 다릅니다. 타락이 뭐냐 하면, 각도가 틀려 있는 거예요. 이것을 본래대로 돌이키는 데는 자기는 못합니다. 그러면 그것을 누가 돌리느냐 이거예요. 수리공장으로 가서 청사진에 맞도록 반대의 힘을 가하여 정정해야 됩니다. 각도가 틀린 것을 수리해야 합니다. 그러면 본래의 각도를 필요로 하는 그 원형을 어디에서 구해야 돼요? 그것은 하나님과 참부모 외에는 없습니다.
그러한 남자 여자가 하나가 되었다고 하면 오늘은 부인이 어디에 갔는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곧 알 수 있습니다. `오늘 좋지 않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럴 때는 `거기에 가면 안 되오.' `오늘은 어디어디를 통해 거기 가려고 생각합니다.' 할 때는 들어 보고 `오늘은 반대 방향으로 가야 되오.' 그래야 돼요. 남쪽으로 들어가지 말라고 하는 거예요. 북문으로 들어가면 난을 면할 수 있다 이거예요. 그런 것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공명이라는 거예요. 일체권, 공명체권…. 그러므로 두 사람이 갈라져 있더라도 언제나 서로를 생각합니다. 공명하기 때문에 무엇이 있으면 곧 알아요. `아, 이곳은 돌아가야 된다!' 하는 것을 알아요. 곧 전파가 날아옵니다. 무언가가 있다구요. 나라의 일을 우려하면…. 자기를 중심으로 하여 상대쪽을 공명권이라고 생각한 경우에는 전파가 튑니다. 그렇게 되는 것은 무엇 때문이냐? 사랑의 세계는 통하지 않는 곳이 없기 때문입니다.
영계에 가면 전부가 사랑을 중심으로 하여 생활합니다. 보고 싶다고 생각하면 곧 보이고, 가고 싶다고 생각하면 곧 갈 수 있습니다. 사랑의 전파를 타고 가는 것입니다. 그래, 영계에는 자동차 공장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지금 일본이 자기네 자동차를 자랑하지만, 그렇게 자랑할 것이 못 됩니다. 영계에서는 자동차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몇억만 리라도 순간적으로 올 수 있습니다. 장래에 여러분이 선생님과 마음이 하나로 되어 완전히 상대 공명권에 선다고 하면 선생님이 가는 길은 어디라도 모두 따라갈 것입니다. 하나되지 않을 수가 없는 거예요. 그것이 하나의 별의 세계와 같고 태양계와 같은 것입니다.
지금 예수님을 중심으로 낙원이라는 곳이 생겨났습니다. 가정적 낙원이 생긴 것입니다. 통일교회에서는 어때요?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천국에 들어가는 길은 열려져 있지만 아직 중간에 머물러 있는 거예요. 그곳은 결혼식에 상응하는 예복을 입어야만 가는 곳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예물을 마련하지 않고, 예복이 마련되어 있지 않으면 아무리 들어가려고 해도 들어갈 수 없는 거예요.
그러면 최고의 예복은 무엇이냐? 그것은 사랑의 예복입니다. 그것을 입으면 어디나 통합니다. 그렇게 해야 12진주문을 자유자재로 출입하고 다닐 수도 있어요, 놀이장으로서. 그러므로 완전 해방은 완전애(完全愛)를 중심으로 하여 완성된 권내에 서는 것입니다. 자기를 찾아낸 기쁨은 영원히 이어질 것입니다. 어차피 인간은 거기로 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선생님이 가르치는 내용에 일체화하는 기준을 세울 수 있도록 각자 노력해야 합니다. 이것이 수련회에서 가르친 내용입니다. 벌써 9시 30분이 됐다구요.
공명권은 가장 높은 것이 처음 이루어져
어제는 가인 아벨에 대해 이야기했어요. 그리고 진화론으로부터 대개 필요한 것, 그리고 일본 여자에 대하여 어머니를 중심삼고 양국 결속 운동을 하여 여자들이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했습니다. 남자는 악랄한 천사장입니다. 그것도 3분의 2는 전부 도둑입니다. 천사장은 거짓말로 해와를 속였습니다. 허세를 부렸다구요. 사랑의 사기꾼이 천사장이에요. 그것을 어떻게 굴복시킬 것이냐 이거예요.
김일성에 대해서도…. 일본 여자와 한국 여자가 합쳐 가지고 김일성 인민군을 제패해야 되는 거예요. 포총으로 쏴 가지고 제패하는 것이 아니고, 사랑의 포총으로 자연굴복시켜야 합니다. 김일성과 선생님은 대원수(大怨讐)이지만, 지금은 벌써 김일성이 선생님을 만나고 싶어서 어쩔 줄 모르게 되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정말이라구요. 그렇게 감화되었다구요. 자연굴복시켜야 되는 거예요. 그것은 간단하지 않아요. 거기에는 3배, 10배 이상 투입해야 됩니다. 희생의 길이라구요.
여러분, 선생님이 없어지면 일본 사람, 서양 사람, 세계 각국 사람들이 선생님의 묘지에 와 가지고 여러 가지 일들을 추억하면서 성묘할 때가 올 거라구요. 그러면 선생님은 영계에서 바라보면서 `이놈들, 어째서 이럴까?'라고 할까요, 미소를 지을까요? `아, 장사하려는 생각 갖고, 자기의 이익이 되니까 오는구나!'라고 생각하면 큰일이에요. `야, 훌륭하다! 선생님으로부터 배웠던 것처럼 투입하고 투입하여 텅 비게 되고 싶어서 오는구나!' 이래야 돼요. 신앙에 저기압이 되면 공기는 모두 고기압으로 높아져 완전히 진공이 되고, 영(零)이 되면 될수록 그 힘이 몇천 배로 가해지게 되는 거예요.
고기압에서 저기압의 진공세계의 것을 잡아당겨요, 저기압에서 고기압을 당겨 가요? 고기압이 당겨져 와요, 저기압이 당겨져 와요? 어느쪽이에요? 「고기압이 끌려옵니다.」 정말이에요? 그거 왜 그래요? 그것은 하나님의 창조 원칙에 일치하는 것입니다. 투입하고 투입하면 가장 높은 것이 먼저 보호합니다. 그 제일 높은 것이 하나님입니다. 완전히 진공이 되더라도 더 투입하고 싶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 파괴력은 누르는 압력을 가하여 파괴하는 그런 따위의 힘은 미치지 못합니다. 진공권이 된 경우를 불교에서는 무의 경지라고 해요. 무의 경지에 들어간다는 것이 진공권에 들어가는 거예요.
그러면 진공권은 무엇을 위한 거예요? 그것은 목적이 아니예요. 그것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에서는 그것을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공명권은 가장 높은 것이 처음에 이루어져요, 낮은 것이 처음에 이루어져요? 높은 것이 온다는 거예요.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인류역사를 중심으로 하여 가장 진공권에 서 있는 민족은 어느 민족이겠느냐? 그것은 한국과 유대인이라는 거예요.
참부모 선포 후 국가 기준이 있으면 참왕권이 시작돼
한국인은 지금까지 외국을 침략한 일이 한번도 없습니다. 한국인은 인정이, 인류애가 깊은 민족입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볼 때, 어느 누구보다도 희생이 되었기 때문에 한국 민족은 하나님의 심정권에 가깝다고 하는 거예요.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것, 인류 타락세계에 있어서 가장 높고 귀중한 것은 참부모이고, 장자권입니다. 그 다음에 부모권이고, 그 다음에 왕권입니다. 이건 고유의 권한입니다.
한국의 역사는 하늘의 왕권을 상속하는 장남의 권위를 남기기 위하여 하나님이 방문해 온 역사입니다. 일본도 그렇습니다. 끝날에 천황을 잇는 것은 장자권입니다. 장자는 참부모가 되어야 합니다. 본연의 인류의 장자는 아담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장자권은 반드시 참부모를 맞이해야 하고, 장자권을 복귀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참부모의 입장에 설 수가 없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러시아에서 돌아와 참부모 선포를 했습니다, 참부모 선포. 장자권을 복귀한 다음 세계적으로 참부모가 서야 됩니다. 참부모가 나라를 넘어서 세계적으로, 환경적으로 넓히어 가는 데 있어서 종족 왕권, 국가 왕권이 되는 거예요. 그러므로 참부모의 국가적 기준이 있으면 참왕권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남북이 통일될 때 참왕권이 시작되는 거예요. 하나님 전래의 왕권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 왕권이 생겨난 경우의 나라라는 것은 주권·영토·국민, 3대 국가 구성의 요소가 모두 갖추어지는 거예요.
주권·국토·국민, 그것이 없으면 왕권이 서지 않습니다. 지금 선생님은 세계적인 국민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지금 국민과 국토가 없어요, 왕권은 있지만. 그러므로 남북통일을 이룬 국민은 통일교회에 맞춰 천지 국민으로서 왕권을 확립해 나가야 합니다.
장래는 싸움이 없습니다. 지금까지의 싸움은 자기를 중심으로 한 쓸모없는 싸움이었습니다. 그것은 서로 빼앗기 위한 싸움이었지만, 통일세계는 하나님의 왕권을 세워 가지고 위하여 사는 세계이기 때문에 전쟁은 필요 없는 것입니다. 형제끼리 서로 빼앗을 필요가 없습니다. 너무나 주려고 하니까 도망가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부락에 살게 되면 그냥 통과입니다. 하숙 같은 것은 부락에서 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아침, 점심, 그리고 저녁 밥을 먹을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해 준다구요. 그리고 거기서 자고 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시대가 오는 거예요.
장래는 삼권분립이라는 것도 없어집니다. 법률도 뭣도 없어요. 사랑의 자치권이 완전히 이루어지면, 법률이 자동적으로 완성됩니다. 위하는 사랑, 그것을 이룩한 곳에는 아무런 문제도 없습니다. 상하가 하나가 되고, 전후·좌우가 하나되는 거예요. 어제도 얘기한 것처럼, 문제가 벌어지게 되면 가정 전체가 책임을 지는 거예요. 재판장은 할아버지, 아버지는 변호사, 그리고 자기의 상대자가 검사가 되는 것입니다. 또 형제가 검사가 됩니다. 그래 가지고 부락간에 경쟁을 합니다. 어떤 부락이 다른 부락을 위하여 많이 투입하느냐 하는 거예요. 전부 다 그것을 바라기 때문에 중간에는 돈더미가 생겨나게 됩니다. 그렇게 해서 세계는 평등해지는 것입니다.
세계 인류에 무관심한 나라는 결국 멸망해
그러면 이제 일본 같은 나라는 큰일이라구요. 일본은 생활 물가가 세계 제일…. 지금 한끼에 몇 엔이지? 일본에서 점심 도시락 값이 얼마예요? 3천5백 엔? 얼마예요? 1만 엔 이상 하는 것도 있을 것입니다. 세계 인류가 한끼 평균 기준을 내게 될 때, 그것이 자동적으로 평균이 되어야 해요. 물과 같이 말이에요. 물은 높은 곳에서 자동적으로 흘러가지요? 그것을 멈추게 하는 나라는 우주가 보호하지 않습니다. 천운에 보호되지 않습니다. 그것은 상대권을 싫어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반비례에 있어서 우주력이 추방합니다. 결국 자꾸자꾸 망하여 간다는 거예요.
그 말은 뭐냐 하면, 아무리 세계 강국이지만 굶어 죽고 있는 세계 인류에 대해 무관심하게 생각하면 결국에는 망한다는 것입니다. 참된 사랑은 우주 모두와 관계를 가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일본 사람이 그러한 일을 하면….
통일교회의 여자는 옷을 한 벌, 식사는 1일 2식 먹어야 됩니다. 그렇게 하는 사람은 만점입니다. 그렇게 하는 사람이 있게 되면, 하지 않는 사람은 죄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매일 `하나님! 1년에 2천만 명 정도 아사(餓死)하는 사람들을 돕고 싶지만, 그 방법이 없기 때문에 제발 다른 곳을 통해서 원조하는 길을 열어 주십시오.'라고 기도하는 거예요. 그런 기도를 계속하면, 천적인 법에 아무것도 걸리지 않습니다. 그러한 사람은 장래 일본이 망하더라도 살아 남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사람은 선생님을 알고 있기 때문에 모두 거지 사촌처럼 되어 있다구요. 그렇다고 모두 거지 같다는 게 아닙니다. 그 거지를 더욱더 거지처럼 만들면서도 저금통장을 만들라고 합니다. 너무나 지독하지요? 그러나 아무리 거지라고 하더라도 죽어서는 안 됩니다. 아사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세계에서는 2천만 명이 굶주리고, 하루에 6만 명이 죽어 가고 있습니다. 참부모로서 이것을 걱정하지 않으면 영계에 갔을 때 모두 참소합니다. 그러한 교육을 지금 여기서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 여자들에게 그 교육을 하고 온 거예요. 미국의 청년들에게도 그 교육을 하고 온 것입니다.
인류 미래의 무한한 자원은 바다
그것을 모두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냐? 장래에 있어서는 원료가 문제 되는 것입니다. 이제 석유는 몇 년 못 가요. 모든 원료라는 것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지구에서의 인간의 장래는 캄캄한 밤입니다. 희망의 세계가 아니고 어두운 세계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무한의 원료는 어디에서 보급하느냐? 그것은 자연물에서는 찾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생선은 말이에요, 명태 한 마리가 3백만 개 이상의 알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어 같은 것도 많은 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원료가 무한하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것을 인공적으로 부화시키면, 완전히 3백만 개는 확보할 수 있습니다. 지금 그것이 벌써 82퍼센트 이상 가능하다구요. 그것을 바다에 그대로 놓아두게 되면, 살아 남는 것이 0.5퍼센트나 0.8퍼센트 정도밖에 안 되는 거예요. 고기끼리 서로 잡아먹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인간이 보호해 가지고 몇 개월 간 양식하면, 무한의 자원, 원료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수산업, 양식문제를 선생님은 지금 열심히 연구하고 있습니다. 양식은 세계적으로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소금물은 한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영원히 존재하는 것입니다. 알래스카의 유전에서 미국의 본토까지 기름을 파이프로 수송하는 것과 같이 바다의 물은 파이프로 해서 어디라도 이동시킬 수 있는 거예요. 록키 산맥의 저편에 양식 빌딩을 몇백 층 세우는 일도 할 수 있습니다. 씨는 컴퓨터를 사용하면 자동적으로 되는 거예요. 먹이도 사람이 없더라도 전부 줄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 크기에 의한 분별도 사람을 쓰지 않고 얼마든지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한 사람만 당번을 보면, 통과하는 물고기들은 무엇이든 받아 먹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정착생활은 필요 없습니다.
그것에 가장 잘 적응하고 있는 것이 해와국가입니다. 일본은 그러한 훈련이 되어 있습니다. 생선회를 먹는 민족은 일본 사람밖에 없잖아요? 생선회를 먹으니까 일본 사람이 장수하는 것입니다. 물고기를 먹으면 그렇다구요. 왜 장수하느냐? 물고기 자체는 물 안에서 살고 있어요. 인간의 몸도 4분지 3이 물이지요? 바다와 물고기와 인간의 생명력은 통하는 곳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섬나라 사람들은 장수합니다. 특히 여자들, 일본 여자의 평균 연령이 몇 살이에요? 여자는 여든셋이고, 남자는 일흔여덟이라구요. 그건 장래에 큰일입니다.
그 처리를 어떻게 할 거예요? 노인을 키우겠어요? 돼지라든가 소같이 잡아먹지도 못하고 큰일이라는 거예요. 일본에 한국과 같은 묘지를 만들면 어떻게 되겠어요? 그것도 큰일이에요. 전국토가 모두 묘지가 되어 버리는 거예요. 그 처분을 어떻게 할 거예요? 인간이 바다에서 죽게 되면 물고기가 모두 먹어 치울까요, 먹지 않을까요? 죽은 인간을 모두 바다에 버리면 어떨까요? 몽고시대에는 죽게 되면 매 장례식이 있었습니다. 시체를 둔 곳에 매가 날아들어 살을 뜯어먹고 뼈만 남기는 것입니다. 인간의 고기는 맛이 있다는 거예요. 먹어 본 적은 없지만 물론 맛있을 거라구요.
장래에 있어 그 시체 처리문제가 큰일이에요. 인간이 평균 나이 백 살까지 산다고 한다면 평균적으로 백 년에 한 사람씩 죽어 나가는 거라구요. 그렇게 보면, 50억 인구가 1년에 죽어 나가는 평균 연령을 백 살로 보고 평균을 낼 경우, 5천만 명이 죽어 가는 거예요. 그것을 어떻게 할 거예요? 물고기는 물고기의 고기를 먹고 커지는 것입니다. 그거 알아요? 물고기는 바다에서 물고기의 고기를 먹는 것입니다. 전부 물고기를 잡아먹어요. 입이 큰 것은 붕어 새끼는 물론이고 고래 새끼도 삼켜 버립니다. 붕어는 0.8퍼센트만 알로부터 살아 남는다고 합니다. 전부가 부화하지만, 다른 종류의 큰 물고기들에게 잡아 먹혀 버린다구요.
그러한 문제는 심각한 것입니다. 장래 식량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거예요? 그 고급한 기름을 어디에서 취할 거예요? 그 섭취할 수 있는 최고의 영양분은 어디에 있느냐 이거예요. 그것은 인간에게 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학살해서 통조림을 만들면, 거북스럽지만…. 그것을 볼 때, 인간 자체는 인간을 먹지 않더라도 바다에서 보면 어차피 그런 것도 나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어차피 썩어 없어지는 것보다는 크고 훌륭한 동물의 먹이로써 요리하는 게 더 낫다 이거예요. 왜 웃어요? 그렇게 해서라도 굶어 죽는 것을 살리자는 것입니다. 그게 죄가 돼요, 선이 돼요? 기분 나쁘게 생각하니까 나쁜 거지 원래는 좋은 일입니다.
여러분들이 전부 다 물고기 잡아먹지 않아요? 그러므로 돌아갈 때 나눠 주는 것은 자연으로 돌아가는 가장 빠른 길입니다. 그렇잖아요? 여러분들이 모두 취하여 버렸기 때문에 돌아갈 땐 전부 향하여 가야 한다구요. 어차피 자연으로 돌아가는데, 부패해 가지고 돌아가는 것과 부패하지 않고 그대로 돌아가는 것을 가치로 보자면, 부패 안 한 것이 더 낫습니다. 이것은 아무것도 남지 않은 썩은 것이기 때문에 토지 그 자체가 싫어합니다. 그렇지만 살아 있는 것을 주면 동물도 기뻐서 먹는 다는 것입니다. 나도 잘 모르겠다구요. 장래는 거기까지 내다볼 줄 알아야 돼요. 선생님은 그러한 일도 생각합니다.
어때요? 앞으로는 묘지문제도 큰일이라구요. 일본에서는 화장을 하는데, 그것도 좋지 않아요. 화장하는 것보다는 오히려 이렇게 하는 편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화장하면 큰일이에요. 죽은 사람이 `아야, 아…!' 합니다. 그러지 말고 중간작전을 취하고 싶은데, 그것이 뭐냐? 어차피 살은 3, 4년 지나면 모두 썩어 버리기 때문에 병원에서 살만 깨끗이 발라 내고 뼈만 화장하면 그거 얼마나 편하겠어요! 냄새도 안 나고 말이에요. 왜 웃어요?
만약 식량이 없다면 그렇게 하는 것은 죄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터무니없는 것을 선생님이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구요. 그런 일을 생각하고 이야기하기 때문에 언제나 좋은 소리를 못 듣는다구요. 왜 그러한 멍청한 것을 말하냐 말이에요. 인간의 고기를 통조림으로 만들어서 뭐 하려고 그래요? 가령 자기의 아버지가 죽었다 치자구요. 아버지가 죽었는데 먹고 살 것이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 5형제가 모두 죽어야 될 형편입니다. 그런데 그 형이 3일간 고민한 끝에 죽은 아버지의 시체를 먹으면 살아 남을 수 있다고 결정했을 때, 그것을 먹고 살아 남은 것을 놓고 그 아버지는 영계에 가서 소송 걸겠어요, 잘 했다고 하겠어요? 터무니없는 일 했다고 할까요? 어떻게 생각해요?
그러므로 수산업을 통해서 장래의 인류의 음식을 해결해야 되는 거예요. 그거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 심각한 문제라구요. 그래서 이번 여름에 연어로 유명한 곳…. 킹 새먼, 거기엔 이렇게 큰 것이 있습니다. 98파운드짜리가 있어요. 그 크기가 이 정도예요. 그것을 여러 가지로 연구했습니다. 그런 일을 생각하니까 머리털이 백발이 된 것 같다구요. 나이가 든 것 같아요. 이제부터 여러분들은 그런 생각하면 안 됩니다. 그건 정말 큰일이에요.
참부모는 거짓 부모를 자연굴복시켜야 돼
다시 본론으로 돌아갑시다. 일본 사람이 높아지게 되면, 그 밀도를 평균화시켜야 합니다. 그것이 영원히 공존하는 한 방법입니다.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천운의 보호 밑에 남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천운이 밀어내는 아픔을 느끼는 것입니다. 불합격이기 때문에 제거당하는 입장이 된다구요. 그렇게 되면 망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것은 틀림없는 진리의 길입니다. 틀림없이 그렇습니다. 선생님은 지금까지 이 공식에 의해서 박해 가운데서도 살아 남았습니다.
이 원칙을 적용해 볼 때, 아시아에서 가장 불쌍한 나라는 어디예요? 양국이 분리되어 싸우는 한국입니다. 김일성은 지금 국민이 굶어 죽는 단계가 되어 있고, 남한은 먹을 것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한을 침략하려 하는 극한적인 입장에 있습니다. 그래서 세계 전체, 공산주의 전체를 끌어넣어 가지고 김일성을 싫어하게 하고, 증오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핵무기를 갖지 않을 수 없는 거예요.
그런데 미국 이놈의 자식들, 일본 이놈의 자식들은 자기들만 평안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서 주위를 떠들썩하게 하고 있어요. `남의 일은 남이, 내 일은 내가!'라고 하면서 자기를 보호하지 않은 것은 천법에 위반됩니다. 자기 존재의 보호를 위하여 방어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도 초초해지는 거예요. 누구도 손을 쓸 수 없습니다. 미국도 그렇습니다. 여러분들도 김일성과 같은 입장에 서면 같은 생각을 할 거예요. 강제적으로 끌리고 있는 거예요. 따라서 북한 동포 2천만 명을 돕기 위해서 원조하게 될 때, 김일성은 대환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거짓 부모 김일성과 참부모의 대립을 끝내고 화합해야 됩니다. 이것이 가인 아벨입니다. 역사적으로 한반도는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거짓 부모와 참부모, 두 부모인 것입니다. 그것은 필연이에요. 그러므로 탕감복귀라는 원리를 부인할 수 없고, 이것이 실체 탕감입니다. 참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거짓 부모를 자연굴복시키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뭐야? 「잘 안 들립니다.」 들리지 않는 것은 선생님의 책임이 아니라구. 너희들이 준비를 단단히 안 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구. 선생님은 분명하게 이야기하고 있는 데…. 왜 뒤에 있어? 뒤에 앉는 사람은 언제나 뒤에 앉아야 돼? 그렇지 않잖아? 뭐 번호가 붙어 있기를 하나 말이야…. 교대로 앉으라구. 그건 운명이 아니라구. 운이 없어서 그렇지. 그거 왜 그러한 입장이 되었느냐? 여기서 벌써 죽는다고 하면, 모두 평등하다면 죽는 시간도 같아야 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러나 그렇게 안 돼요. 그건 운명이에요, 운명. 들려요? 시간이 넘었기 때문에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전부 다 기록해서 정리하라구요.
`위하여 살자! 자기의 존재의 가치는 부모보다도 귀하다!' 그래, 부모 주머니에 있는 돈을 자기 주머니에 넣으면 좋겠어요, 그대로 두면 좋겠어요? 쓴 것을 쭉 읽어 보라구요. 많은 얘기를 했습니다. 설교의 제목은 수십 가지가 될 거라구요.
결혼은 하나님의 사랑을 점령하기 위해서
여기! 크게 얘기해 봐! 잘 썼나 못 썼나, 들어 보자구.「사랑의 본궁!」사랑의 본궁이 어디라구요? 사랑의 본궁, 생명의 본궁, 혈통의 본궁, 가장 보배스러운 본궁이라는 거예요. 그것을 엉망진창으로 하면 큰일난다구요. 그 주인은 자기가 아닙니다. 그 주인은 남편이고 부인이고 하나님입니다.
그 다음에 결혼은 왜 하느냐 이거예요. 그것은 미완성인 반쪽의 세계를 완전한 세계로 이루기 위한 것입니다. 그것이 결혼의 가치입니다. 결혼은 세계를 포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 다음에 횡적인 통일만으로는 완성할 수 없기 때문에 종적인 하나님을 점령하기 위한 것입니다. 결혼은 종적, 횡적인 사랑을 결속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횡적인 부부가 일체가 되는 것은 물론, 결혼해서 부부일체가 될 때 종적인 하나님을 맞이하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을 점령하기 위한 것이라는 걸 명확히 하고 있어요.
결혼은 무엇 때문에 하는 거예요? 완전한 세계를 점령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지상뿐만 아니라 천상세계를 점령하고, 하나님을 점령하기 위해서 하는 거예요. 하나님의 무엇을 점령하기 위해서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점령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점령하게 되면, 하나님은 절대 영원하신 분이므로 나 자체도 사랑에 일체화되어 자동적으로 영생하게 됩니다. 확실히 알아야 돼요.
결혼은 무엇 때문에 한다구요? 사랑 때문에 합니다. 횡적 사랑과 종적 사랑을 완성해 가지고, 부부가 함께 천지 전부를 상속하기 위한 것입니다.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같이.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마음에 대응한 주인이고, 우리들은 보이는 실체 주인권을 점령한 주인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계는 자기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온 세계의 사람을 위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모든 피조세계는 사랑을 중심으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 각각의 레벨은 다르지만, 사랑의 심정의 체휼권이라는 것은 하나님에게 직통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실체냐, 상징이냐, 형상이냐 하는 그 차이뿐입니다. 또한 참사랑은 발산하면 할수록 커지는 것입니다.
참사랑으로 투입하면 점점 크게 발전해
민족 반역자로 몰려 죽게 된 한 사람의 남자가 역사를 통해서 세계를 통일하는 공로를 이루려 한 것은 고차원의 힘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그 위대한 힘이 작았을 리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에게 속하는 역사 과정에 나타난 성인들은 그 시대에는 박해받았지만, 역사를 통과해 가지고 수천 년의 역사를 지나면 인류를 다스리는 종교권을 이룰 수 있었던 거예요. 그것은 고급한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선생님도 그렇습니다. 선생님도 빈곤의 극단적인 생활을 해왔지만, 세계적으로 활동하면서 모든 것을 이렇게 투입해 나온 것입니다. 그렇게 활동한 결과로 점점 커져 가지고 세계 만민이 선생님을 무시할 수 없는 경지까지 온 거예요. 무엇이 그렇게 만들었느냐? 그것은 참사랑입니다. 참사랑을 담고 가면 차차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차차 불어 나가기 때문이에요.
여러분들의 부락에서도 그렇습니다. 10명의 친구가 있을 때, 투입해 가지고 그 사람들과의 교류가 무너지는 것은 없습니다. 그 투입하는 것을 20명, 30명이 전부가 배우게 되면 그 나라 전부가 자동적으로 투입하는 것입니다. 그거 왜 그래요? 우주가 그러한 상태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이 돌아다니면 한국 사람은 모두 `문선생님은 대단한 일을 하시는구나.' 그런다구요. 실제로 그래요. 일본도 지금은 선생님을 무시 못 해요. `선생님이 악의 방편으로서 통일교회를 내세우고 있다.' 하고, 나쁜 건 전부 선생님이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구요. 여기 부모가 반대한 사람들, 손 들어 봐요. 부모가 반대한 일 있으면 전부 손 들어 봐요. 전부 그럴 거라구요, 전부. 여러분의 부모들 가운데 선생님을 환영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아무리 부모 입으로 선생님을 대해 죽으라고 해도 안 된다구요. 그렇게 돼요, 그렇게 안 돼요? 그렇게 되는 날에는 우주가 스톱하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지금은 상당히 바뀌었다구요. 이제는 부모를 데리고 오는 거예요. 그렇게 계속 수련해야 됩니다. 도망가기는 왜 도망가요? 도망가면 안 됩니다. 부모가 반대하더라도 솔직히 말해야 돼요. `나는 이런 내용을 배웠습니다. 그 내용이 나쁘면 어떤 박해를 가하더라도 상관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옳은 것을 박해하면 벌을 받습니다.'하고 당당하게 말하라는 것입니다. 왜 도망치느냐 이거예요, 바보같이.
선생님은 반대하는 곳에서 정면으로 맞서는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재벌이 법정에 나가야 될 입장이 되면 외국으로 도망갑니다. 외국에서는 한국인의 법적 보장이 없다구요. 한국인이 왜 신음하는 미국에 떨어지는 거예요? 숙명으로서 죽어 가지고 다시 와서 그것을 보조 완성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그런 숙명적인 내용이 남겨져 있기 때문에 신음하는 곳에서도 참된 그 후손이 자랄 수 있는 것입니다. 심각한 문제예요.
부락에서 전도하는 경우에는 그 부락에서 반대합니다. 그렇지만 누구든지 당당하게 말해라 이거예요. `나는 이런 여자입니다. 친척이 여기에 살고 있기 때문에 왔습니다. 들은 바에 의하면, 당신이 통일교회를 반대하지만 훌륭한 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왔습니다. 잘 부탁합니다.' 하고 인사하고는, 가깝게 지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선생님은 통일교회 교주이고 부모님이기 때문에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구요. 장자권 복귀를 위해서 옛날 반대하던 그 여동생 남동생 대신에 바뀐 입장에 서 가지고 그 높아진 원한의 심정을 풀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길이 없는 것입니다. 돌아가려고 해도 또 여기 걸리게 되는 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하면 되겠어요? 과거에 잘못된 모든 것을 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되겠어요? 선생님이 `그건 이렇게 해라!' 하고 말하면 그대로 하겠어요? 수련을 하는 거예요. 할 거예요, 하지 않을 거예요? 그거 하라구요. 1주일간 수련해야 돼요. 명령하는 거예요.
선생님은 남성의 모델
통일교회 사람들의 얼굴을 쭉 보면 이건 벌써 범상(凡常)이 아니예요. 정말이라구요. 마음의 형편을 프로그램, 영화의 필름과 같이 확실히 알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왜 그대로 두고 옆에 혹 붙이고 뛰어다니는 거예요? 깨끗이 베어 버려라 이거예요.
선생님은 열두 살 때 이미 가족을 모두 다스렸습니다. 할아버지는 언제나 엄격했는 데, 조반을 먹은 후에는 언제나 낮잠 자는 버릇이 있었어요. 그리고 자는 시간에는 항상 담뱃대로 담배를 피웠다구요. 그래서 창문을 열고 인사를 했다구요. 그러면 그 할아버지가 누운 채로 담뱃대를 빨면서 인사를 받아요. 그래서 내가 `그것이 우리 집 전통입니까?'라고 말했더니 할아버지가 얼른 담뱃불을 비벼 끄더라구요. 그것은 할아버지가 잘못된 것을 인정한다는 거예요. 몇 번씩 그랬어요. 그래서 내가 말하는 일에는 벌써 할아버지가 어쩔 수 없이 따른다구요. 어머니도 아버지도 열두 살 때 모두 완전히 제압해 버렸어요.
그러한 힘이 없었으면 이러한 일을 못 해요. 일본이 왁자지껄, 세계가 왁자지껄 떠들어도 꿈쩍하지 않습니다. 승리의 기를 확실히 박아 넣으면 불평을 할 수 없어요. 벌써 항복하는 거예요. 끝장나는 거라구요. 본인 앞에서는 조용하면서, 없을 때 왁자지껄 떠드는 그런 바보 같은 놈들은 이 부락에 필요 없는 것입니다. `꺼져, 이놈들아!' 하고 혼내 주는 거예요.
선생님은 그러한 힘이 있어요. 선생님이 학생 때 삼총사 친구가 있었어요. 그때 일본의 조합이 유학생이라든가 학생이라든가 하는 사람들을 착취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어디 어디를 착취한다.'라는 말을 듣게 되면 삼총사가 뛰어드는 거예요. `나는 이런 사람이다. 당신들이 나쁘다고 하는 것은 소문으로 모두 들어서 알고 있다.' 하는 거예요. 그리고는 `오늘 일하러 오니까 써 달라. 쓴 그대로 해라!' 해 가지고 안 된다고 하고 듣지 않을 때는 …. 그러한 일은 하지 않아도 좋은데, 선생님은 그것을 알고는 화가 나 견딜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한 자가 통일교회 교주가 되었고, 성인이 되었습니다. 선생님은 온순하지만, 엄격하다구요. 발길질도 잘하기 때문에 말해서 순순히 따르지 않으면 확 걷어차는 거예요. 여자들은 그런 남자를 좋아합니다. 그렇지요? 일본에 갔을 때도 일본 여자가 선생님의 뒤를 잘 따라다녔어요. 많은 여자들이 그랬어요. 그렇다고 해서 선생님은 나쁜 일은 하지 않았습니다. 여자들이 나쁜 일을 몇 번 하려고 했지만 말이에요. 남자 한 사람 살고 있는 곳에 어슬렁어슬렁 와서는 말이에요….
여러분들 중에 그런 짓을 한 사람도 있을 겁니다. 그때 영적 현상으로 보면, 선조가 좋은 경우에는 `저 사람 부인이 되면 천하일품 된다!'라고 선조가 유혹을 해요. 지금 되돌아보면, 선생님은 일본에서도 훌륭한 남자로서 일본 여성 남성들을 좋은 방향으로 지도해 왔어요. 지금도 그렇지만 말이에요. 남자들도 그래요. 그러한 인연이 있는 그 거리들을 생각해 볼 때, 복귀의 길은 세계를 넘어서 통하는 길이 어디라도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에 가도 그렇습니다. 미국에 갔을 때…. 미국에는 여러 가지 종파가 있습니다. 선생님이 요전에 아시아평화여성연합의 멤버들을 3백 명 초대했는데, 그 부회장이 단상에서 마지막에 선생님 있는 데로 와서 키스하고, 어머님에게도 키스를 했다구요. 그것을 보고 전부 다 왜 그렇게 무례한 일을 했느냐고 그랬다구요. 그러니까 `나도 모르는 중에 해 버렸어요.' 그러더라구요. 어떻게 자기도 모르는 중에 할 수 있어요? 영계가 어디에선가 유혹했음에 틀림없습니다. 그래서 자기도 모른다고 말했던 거예요. 그러한 일이 많이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젊어서 일본에 있을 때 일인데, 극장에 들어갔는데 옆에 나보다 두세 살 나이가 많은 여자가 앉아 있었어요. 그런데 그 여자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선생님의 손을 잡는 거예요. 왜 그러한 일을 했냐고 물었더니, `저도 모르는 중에 하였습니다. 미안합니다.' 하는 거예요. 그게 그래요. 그렇게 됩니다. 그것은 나쁜 것이 아닙니다. 여자로서는 벌써 최고 이상의 남성인 것을 안다는 거예요. 영적 기준이 높아진 경우는 곧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을 위해서 결의문을 쓴 여자도 많이 있습니다. 단지 잠깐만이라도 만나 주면 좋겠는데 왜 만나 주지 않느냐, 자기는 누구누구라고 말하면서 어디라도 가겠다는 것이었어요. 그거 자기도 모르게 그런 거예요. 휙 눈감고 그냥 지나치면 좋은데, 왜 그래요? 그런 알 수 없는 일이 있습니다. 그래, 선생님이 훌륭한 남자예요, 나쁜 남자예요?
또 매일 학교에 가면, 책상 서랍에 1백 엔짜리 지폐가 있습니다. 그때의 1백 엔이라고 하는 것은 큰 돈입니다. 그 시대에 하숙비가 얼마였는지 알아요? 한 달에 11엔이었어요. 그러나 돈을 쓰지 못했어요. 선생님이 그 돈을 계속 모아 두었다가 하루는 불러서 훈시를 했습니다. `이 돈을 부모에게 허가받았습니까? 부모님을 생각하고 옳은 행동을 하시오. 이것은 올바른 효행을 하는 아들딸의 행동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것을 돌려 드리시오.'라고 말이에요. 그러한 역사도 있었습니다.
한번은 고향에 가려고 동경역에 나왔다가 친구집에 가게 되었습니다. 쉬는 날이라 모두들 고향에 가기 위해 나왔는데, 친구들은 선생님이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는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친구에게 가려고 했지만, 모두가 표를 샀는데 나는 돈이 없었어요. 그때 거기에서 한 부인을 만났습니다. 인상으로 보면 서른네다섯쯤 된 부인이었어요. 그래서 솔직히 말했습니다. `나는 이런 사람으로 이런 친구의 집에 가려고 하는데 지금 차표 살 돈을 가지고 오지 않았으니 돈을 좀 빌려 주십시오. 반드시 돌려 드리겠습니다.' 그러니까 자기의 핸드백을 열어 3배의 돈을 빌려 주더라구요. 빌려 달라고 했으니 아주 준 것은 아닙니다. 그것을 받고 나중에 그것의 3배를 착실히 갚으면 되는 것이지요.
그거 기분 좋지요? 그 부인의 이름을 기입해 놓았으면, 그 부인이 통일교회 신자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그것을 전부 갚았을 때 `언젠가 또 만납시다.' 했지만, 지금까지 만나지 않았습니다. 왜? 그 만나자고 하는 내심의 생각을 간파할 수 있었으니까 만나지 않았던 거예요. 결별했습니다. 그러한 일도 있었다구요.
하나님의 심정권을 능가해야 사탄이 용서해
자, 그런 얘기를 하는 것은, 여러분들이 젊은 여자들이기 때문에 특별히 주의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복귀의 길은 엄격합니다. 하늘의 명령이 있을 때는 어떠한 일도 하는 것입니다.
최후에 어디를 가려고 한다면, 복귀의 심정을 알기 위해서는 자기의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자기의 가장 미워하는 자에게 안겨 주는 경지를 통과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심정권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지금 선생님이 말한 것이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자기의 가장 사랑하는 상대자를 가장 미워하는 자에게 안기고서 `오늘 저녁 잘 부탁합니다.' 하는 포용심을 갖지 않으면 하나님의 심정권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참으로 그러한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가장 사랑하는 상대자 해와를 가장 미워하는 사탄에게 안겨 주고 지금까지 창조 역사이래, 수억 년 간 참아 온 것입니다. 그 최고의 원수인 사탄을 참소하지 않고, 언제나 상담역으로서 살아오면서 영향을 주신 하나님의 심정권, 그러한 심정권을 능가함으로 말미암아 사탄도 용서되는 것입니다.
특히 일본 사람은 한국 사람처럼…. 일본 사람은 교육을 합니다. 일본 해전 때 발틱 함대를 격침한 장군이 누구던가? 노기(乃木) 대장. 그 전쟁의 표제를 뭐로 내걸었어요? 그것 몰라요? 「`황국(皇國)의 흥폐(興廢)가 이 일전(一戰)에 있으니, 각자 분투하고 노력하라!'입니다.」 그걸 누가 몰라? 노력 아니예요? 그래, 선생님은 `천주의 흥폐가 이 일전에 있으니, 각자 분투하여 승리하라.' 그것을 표제로서 내걸었어요. 심각한 얘기입니다.
솔직히 말하지만, 그 탕감을 넘지 않으면, 정말로 넘어서 되돌아오지 않으면 안 됩니다. 자기의 부모도 제물이고, 자기의 자녀도 제물이고, 자기의 아내도 제물인 그러한 마음이 없으면 안 된다구요. 인류를 구하기 위하여는 일가족의 멸망까지도 뒤로 해야 합니다. 행복을 마음에서 지우지 않으면 복귀의 완성이라는 과정을 넘을 수 없습니다. 간단한 게 아닙니다. 선생님의 배후의 역사는 아직도 여러분들이 모르는 곳에 숨겨진 많은 내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을 전부 알게 되면 선생님의 뒤를 따라올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모르는 것이 낫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가 되지 않도록 해야 돼요. 자기 주변 사람들은 뜻길을 모릅니다. 여러분들도 옛날에는 같은 입장에서 괴로워했지만, 지금은 해방의 심정권에 서서 그들을 만민의 형제로서 구원해야 됩니다. 그러나 이 손이 닿지 않은 입장에서는 발이 움직이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게 어려운 생각을 갖고 있지만 손이 미치도록 매일 도전하면서 자기 자신을 발견시켜 가야 되는 거예요. 그렇게 하면 하나님의 심정권이 여러분들을 포용하여 승리권에 들어설 것입니다.
하나님같이 신뢰하는 부부 상대권을 이룬 선생님
부모로서의 자기는 실천 이상적 본래 제물의 표제로서 살아온 산 증거라는 것을 잊으면 안 됩니다. 참된 부모라는 것이 그렇게 간단한 게 아닙니다. 어머님은 참아버님이 얼마나 고생했는가를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머님은 누구보다도 아버님을 존경해요. 어머님이 말하기를 `아들딸로부터 하나님같이 생각되어지는 부모가 되고 싶다. 남편을 하나님같이 믿는 부인이 되고 싶다. 전국민이 하나님같이 믿는 여자가 되고 싶다.' 하는 것입니다. 그와 같은 남자의 입장이 선생님입니다. 선생님의 자녀들은 선생님을 대해 그렇게 말합니다. 하나님보다도 더 훌륭한 분이 어머니 아버지라고 한다구요 어머니에게 있어서는 하나님같이 가장 신뢰해야 할 남편이 선생님입니다. 통일교회의 모든 교인들, 한국의 국민, 인류 모두가 제일의 딸로서 맞이하는 거예요. 제일의 남자로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디를 가더라도 그것을 이룰 수 있는 증거가 붙어집니다.
그러한 선생님은 행복해요? 어머니는 어때요? 어머니가 행복해요, 불행해요? 행복하다면 어느 정도 행복해요? 선생님이 자고 있으면, 어머니는 `어떻게 하면 선생님이 숙면할 수 있을까?' 해 가지고 깨우지 않습니다. 그것은 경의입니다. 여러분들은 그렇지 않을 거예요. 남편이 푸욱 자고 있을 때, 옆에 가 일으키면서, `이렇게 잠만 자느냐….' 그것은 모두 기본적으로 배워야 됩니다. 어머니는 정말로 선생님을 존경하고 있습니다.
단상에서의 활동에 생활최대의 심정권을 부어 온 것이 선생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말씀을 마치고 돌아오면 어머니는 정중히 경배를 한다구요. 그것은 뭐라할까, 향기로운 장면이고, 승리한 영광의 상대권입니다. 훌륭하다구요. 그러한 것을 하나님이 보게 되면, 그런 부부생활을 통해서 하나님이 몇 번이나 눈물을 흘렸겠어요? 그것은 영광을 받을 때의 비교 기준이 됩니다. 하나님을 어떻게 울게 할 수 있어요?
선생님은 그러한 일도 있었다구요. 하나님은 그러한 아들을 방치할 수 없어요. 선생님을 돕고 있는 거예요. 끝났다고 생각하면, 벌써 승리해 오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험을 할 수 있어요. 절망의 끝에서 어떻게 할 수도 없는 상황에 서게 되면, 최후에는 생명까지도 투입하여 버리는 그런 경지에 서면 금방 무엇인가가 오는 거예요. 승리권 이상의 입장에 빠져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때에 하나님을 만나는 거예요. 그러한 경험이 필요해요.
그러므로 선생님은 운명적으로, 이 길을 고생으로부터 시작하였기 때문에 고생으로 끝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운명이기 때문에 자기가 결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갈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여러분의 고생은 운명이 아닙니다. 본래는 운명으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기독교가 전부 다 못 쓰게 되었기 때문에 불행한 운명이 된 것이고, 하나님의 섭리가 시기가 안되었기 때문에 잘 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것이 운명지어지면 불행의 길입니다.
그와 같이 여러분은 불행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그래도 여러분이 기독교가 사명을 다하였던 그런 승리적인 환경권에 서면, 하나님 자신이 지키어 승리한 환경권을 돌려놓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바라고 책임감을 가져야 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내용은 알 것입니다. 그것을 승리하였기 때문에 불평을 할 수 없습니다. 선생님과 하나님을 돕는 사람들은 보호받게 되고 성장하는 것입니다. 정말로 감사하다구요.
일본 사람은 한국 땅에 와서 본향 땅의 전통을 배워야
아직은 어려운 일들이 있습니다. 일본의 경제문제 긴급사태 등…. 그래서 한국의 잡지는 …. 이것은 세계일보 문제라구요. 130명이 모두 한꺼번에 위증죄를 지은 결과가 되어 버렸기 때문에, 그들은 불만으로 언론계를 통해서 통일교회를 어떻게든 쳐부수기 위해 있는 말 없는 말 전부 쓰고, 원고나 잡지 같은 것들도 여러 가지 작전을 세우고 있다구요. 큰일이에요. 그러한 환경에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되느냐 이거예요. `하나의 높은 고개를 넘어야 한다. 무아몰두해라.' 하는 것을 마음에 새겨야 돼요.
그러한 때 책임자가 전면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절대 도망해서는 안돼요. 어떠한 고난의 길에 들어서더라도 미동도 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한 태도가 필요해요. `하면 된다!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다! 안 하면 사람도 못된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이런 긴급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이 수련회를 특설하였습니다.
진실을 다하여 투입해야 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그 결과는 어떻게 돼요? 일본이 하지 않으면 다른 나라에서 합니다. 이것을 기억하라구요. 장래가 화려한 승리의 내일을 향하여 용진하는 용사가 되어야 됩니다. 알았어요? 틀림없이 그럴 거라구요. 그렇게 되도록 선생님이 정성을 다하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선생님이 일본에 왔다갔다하면서 하면 틀림없다구요. 물론 일본에서 이렇게 제대로 하게 되면, 여성당을 만들어 수상을 시키는 것은 문제없습니다. 선생님은 놀라운 조직을 갖고 있어요. 미국의 부시 대통령을 당선시킨 사람이 바로 선생님입니다. 그러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구요.
이번에도 그 아시아평화여성연합 전국 대회를 20일에 했습니다. 20일 만에 1만 5천 명 모인 것은 아무것도 아니예요. 내년 4월 10일로 예정된 대회에는 그것의 10배인 15만이 올림픽 스타디움에 모일 것입니다. 그것을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십니다. 그러므로 시간을 내서 준비 공작 훈련을 하는 거예요. 그때 전부 오고 싶지요? `그렇게 많이 가게 되면 밥도 없는 거 아니야? 묵을 곳도 없는 거 아니야? 지금까지는 기껏해야 1천 명!' 그랬다구요. 그리고 일본에 가게 되면 시간이 걸린다구요. 그래, 제주도에 갈까요, 다른 지방의 수련소에 갈까요? 나는 모르겠다구요. 그것 2개 소뿐인가? 그래서 5천 명…. 그것을 움직이는 데는 버스로 하는 거예요.
그러면 버스가 몇 대 필요할까? 요전에 몇 대라고 했나? 그거 얼마 안 해. 버스 한 대에 얼마야? 먼 지방은 20만 달러 잡으면 3백 불, 3백 불은 아무것도 아니잖아? 일본에서 1주일이면 벌 수 있는 돈이라구. 그래, 벌써 5천 명 준비됐으니까 기다리고 있으면 폭발적이 된다구요. 그래서 40일 동안의 비용이 얼마 안 들어요. 그거 선생님이 먹여 주어야 먹어요, 자기가 와서 먹어요? 먹여 주면 좋은데 말이에요…. 그래도 좋다구요. 문제없습니다. 지금도 이 수련비 안 받아요. 받고 있어? 받아? 누구에게 줬나? 하루에 얼마야? 1만 5천 엔이면 얼마인가? (마이크를 떼고 약 5분 간 말씀하심)
일본 나라는 여자를 써서 뺏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 통일교회의 여자는 반대로 하늘 편에 되돌아가야 하는 천적인 전법이 있다고 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일본 정부가 해 왔던 것을 그대로 하게 되면 일본은 망합니다. 그것을 구하기 위해서 한국과 함께 본향 땅에 곧 돌아가야 해요. 그리고 일본 사람이 한국에 와서 본향 땅의 전통을 아들딸에게 재교육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세계평화여성연합은 세계평화가정연합을 향하여 활동하자
이스라엘 민족은 가나안 땅에 상륙해서 가나안 7족의 습관을 중심삼고 그들의 시녀 노릇을 했어요. 부모들이 그런 나쁜 습관에 길들여져서 시녀 노릇을 했다구요. 피난민같이, 거지같이 되었던 거예요. 음식도 아무것도 없고, 옷도 없는 거예요. 생각해 봐요, 40년간 사막에서 고생한 모습을. 음식조차 없는 어려운 환경에서 살다가 음식도 많고 목축들도 많은 그러한 가정의 아들딸을 만나면 그럭저럭 인연을 맺고 싶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결혼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이 이스라엘을 망국의 탕감길로 가게 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힘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민족이 2천 년의 역사에 있어서 쇠퇴하여 사라져 가는 역사적 탕감의 길을 가야 했던 것입니다. 그래도 탕감의 양이 채워지지 않았기 때문에, 히틀러와 같은 독재자에 의해서 6백만 학살의 참상이 저끄러진 거예요. 그 고개를 넘어 가지고 이스라엘은 1948년에 처음으로 독립을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한국도 마찬가지예요.
그러나 이번에는 이스라엘 민족의 여자가 아니고, 일본의 여자가 그렇게 해야 되는 거예요. 가나안 7족의 딸과 부인, 이러한 여자들이 이스라엘의 전통적 정신을 계승해 가지고, 이스라엘 민족에 대하여 `그러한 일을 하면 안 됩니다. 우리들이 모두 떠맡아 하나님이 바라는 전통을 다시 심어 드리겠습니다.' 해야 되는 거예요. 그러한 것이 선생님의 생각입니다.
그래서 어머님을 중심으로 하여 같은 교파를 만드는 거예요. 여자 교회를 만드는 거예요. 남자 교회는 믿을 수 없다구요. 남자들은 모두 도둑놈입니다. 복귀원칙으로부터 보면 참된 남자는 선생님이고, 그 참된 남자를 중심으로서 상대권에 서 있는 것이 어머니요, 그 어머니의 분신이 해와라는 거예요. 해와 나라가 일본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어머님과 같이 일심 일체가 되어 한국과 일본을 묶어야 됩니다. 그거 왜 묶느냐? 그게 아시아평화여성연합이에요. 그것을 5년 전, 6년 전에 시작하여 준비해 가지고 이을 수 있도록 한 거예요. 천운이 지금 세계적으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금년 말까지 할 수 있으면 40개 국 이상, 내년 2월까지 160개 국 이상 해 가지고, 일본 여자가 축복받아 다른 나라에 며느리로 가는 거예요. 아프리카에도 가고 말이에요.
그와 더불어 그 나라에 축복가정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일본 여자를 중심으로 하여 아시아평화여성연합의 멤버들이 4명씩 짜는 거예요. 외부에서 1명, 아시아여성연합 내부에서 1명, 한국에 와 있는 일본 축복가정 중에서 1명, 그리고 한국인 1명씩 해서 4명씩 짜 가지고 160개 국가 대회 때 경험한 내용을 직접 가르치는 거예요. 그리고 현지에서 지도합니다. 그때 가능하면 일본 정부에서는 외무성이, 한국 정부에서는 외무부 장관이 공문으로 원조하도록 합니다. 공문을 내게 되면 일본 나라가 분리되어 버린다구요. 나라가 지는 거예요. 그래 놓고는 나라를 대표하는 것으로 국가 전체가 하이 레벨의 여자와 짝짓기하는 거예요.
그리고 그때는 일본 대사관, 한국 대사관…. 그리고 한국에 낼 때는 한국 정부, 외무부가 그것을 일본에도 보내었다고 해서, 국가적 대회와 같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올림픽 스타디움 15만인의 대회입니다. 그때는 아시아평화여성연합이 아니고 세계평화여성연합이 되어, 전세계적으로 여자가 하나의 방향으로 합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 밑으로 아들딸이 자동적으로 어머니에게 따라붙게 됩니다.
어머니가 하고 있는 아시아평화여성연합은 여자를 중심으로 가장 훌륭한 일을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자기의 형님, 언니는 문제없습니다. 가족들은 전부 다 어머니의 수중에 안겨 있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일체가 되는 것입니다. 남자들도, 남편 할아버지 아들 전부 다 부인이 말하는 것을 듣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것을 바라지 않으면 생략해도 좋아요.
그러한 경향이 되면 자동적으로 전가족이 하나된 가정연합이 생겨나고, 그것이 세계연합이 되면 다 끝나는 거예요. 나라를 넘어서 자유롭게 왕래하는 가족이 생겨나게 되면 대이동이 가능합니다. 선생님이 그렇게 명령하면 일본 가족의 3분지 1은 한국으로 대이동하겠어요, 어떻겠어요? `아메리카로 대이동!' 하면 아메리카로 오겠어요? 아메리카의 3분지 1을 일본에 대이동, 일본의 3분지 1을 한국에 대이동, 한국의 3분지 1을 중국에 대이동, 대이동입니다.
가정연합이 생겨나는 거예요. 이것은 먼 옛날 이야기가 아니예요. 목전에 주목하면서 하고 있는 거예요. 이러한 환경에 선 여러분의 결의는 어때요? 죽음을 넘어서라도 책임을 완수하면서, 여자로서 생애를 살다 간 모든 여자가 지나가지만 여러분은 지금 그야말로 천하에 한 번밖에 없는, 한창 때 화려한 꽃향내 나는 이런 시대의 봉우리에, 높은 에베레스트 같은 봉 위에 봉화를 천하에 올려야 합니다. 그러면 천하에 존재하는 모든 여자는 24시간 `만세!' 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다 끝입니다.
천하통일은 모자협조에서 벌어져
아시아가 낮이면 저쪽은 밤이에요. 저쪽이 밤이면 여기는 낮이기 때문에 이쪽 저쪽에서 24시간 만세하는 거예요. 이렇게 지상을 훈련하여 왕권복귀하면 모두를 통찰하는 전권통찰시대가 옵니다. 전권통찰시대가 지상에 오는 거예요. 그것을 우리들의 손으로 만드는 거예요. 흘린 땀의 고개를 넘어 찬란한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는 겁니다. 기분이 어때요? 여자들, 할 수 있어요? 신풍(神風)이 아니고 풍신이에요. 남자들의 풍신은 실패했지만, 여자들의 풍신은 틀림없이 승리합니다. 그래서 몇 년 후에 일본에서 잘났다는 남자들과 힘을 비교해 보라구요. `내 팔은 작지만, 이제 당신은 승산이 없다!' 하면 넘어지는 거예요. 그런 거예요.
이것을 실천 못 하면 복귀할 수 없습니다. 이건 선생님이 꾸민 이야기가 아닙니다. 원리를 통한 결론이기 때문에 부인할 수 없는 내용을 말하고 있는 거예요. 이제 여자를 중심으로 하여 모자협조를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한국은 2세를 배치하는 거예요. 일본도 이 운동을 하게 되면 한국과 같이 대학 졸업생, 새로운 사람으로 상륙작전을 해 가지고 전통을 개척해 가야 합니다.
그렇게 꾸준히 2세들을 배치하면, 이후의 역사는 사탄의 침입을 용서하지 않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왕권복귀가 즉각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확실해요? 이것을 확실히 알지 못하면 선생님의 작전을 모릅니다. 때를 몰라요.
그렇기 때문에 일본 여자와 한국 여자들은…. 이번에 5, 6천 명은 이름을 확실히 쓰고, 사진을 남기고 가라구요. 그렇게 하면 한국에서 여러분들에게 상응되는 얼굴을 봐 가지고, 그 사진을 보고 미인인 여자에게는 못생긴 여자를 붙여 줘서 매우 잘 어울리는 자매 관계를 만들 수 있는 거예요. 그러면 큰일이지요? 한 사람은 레아고 한 사람은 라헬인데, 누가 레아고 누가 라헬이에요? 처음에 태어난 언니, 아시아평화부인연합이 레아예요. 일본이 되는 거예요. 라헬은? 한국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장자복귀를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레아와 라헬은 야곱 가정에서 싸웠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싸우면 안 됩니다. 레아는 라헬을 선두로 세워야 합니다. `잘 알았습니다. 잘 부탁합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모시겠습니다.'라고 하면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천하통일은 여자로부터 시작되는 거예요, 모자협조에서. 이것이 원리적인 공식입니다. 야곱의 땅 이스라엘에서 마리아와 예수가 하나되지 못했고, 유대교와 예수님이 하나가 되지 못했어요. 그것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예수님이 죽게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전부 재창조해서 탕감 완성해 가지고, 그 승리 위에서 당당한 자세로 여러분들을 교육하는 것입니다.
자, 당당히 매진할 수 있는 자랑을 잊지 말고, 가슴을 펴고 나아가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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