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청] 서부방S,B,B 겨울정기캠핑및
크리스마스캠핑
(12.20~22 ) 김포한강 오토캠핑장

지난주 캠핑은 캠핑퍼스트의 서울 지역방인 서부방S,B,B 정기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서부방은 강서구,구로구,양천구,영등포구 이렇게 4개구의 캠퍼들의 모임으로 캠핑뿐만이 아니라
알콜번개등 종종 동네에서도 얼굴을 뵙는 분들이라 동네 이웃사촌이라고 해도 좋을정도로
멤버들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항상 연출하는 모임입니다.
이번 캠핑은 지난 가을 정캠때 운없게도 제가 호스트로 당첨이 되어져 진행을 하였던 행사였기도 하네요.
극동계인 12월20일 무려40여팀과 함께 재미지게 어울렸던 그 순간~
비록 제가 호스트라서 사진도 많이 못찍은 면은 있지만 한번 봐주시죠~

금요일 조금 이른시간부터 서둘렀지만 역시나 출발은 8시가 다되어 합니다.

김포한강 오토캠핑장에 도착하여 셋팅을 완료한 모습이네요.

제가 속한조는 1조 하지만 인원이 별로 안되 1조와 2조는 통합을 해서 쉘터를 사용하였습니다.
오자마자 오랜만에 따끈한 순두부국을 내어봅니다.

그리고 이어진 과메기~

잠시후 다른조에 마실도 다녀와 봅니다. 4조~

3조의 행복한 바르님네 가족모습~

가장 인원이 많았던 5조~

캠장에서 오랜만에 뵙는 작은별님~

그리고 6조의 쉘터~ 현민현영님과 조여사님~

밤이 깊도록 모두들 불금을 즐겼다는...

서부방 정기캠핑의 주요행사가 있는 토요일 아침입니다.

철진우맘님네 막내둥이도 담아보고요~

캠퍼인님,리치님,울와이님,찐앤쭌맘님도 담아봅니다.

이맘쯤 고래몽님도 와주셨군요.

5조 타프스크린 안에서는 포틀럭파티 준비에 여념이 없으시네요.

진진님네 막내둥이~
그리고 곧이어 열려진 포틀럭파티~ 제가 진행을 하느라 사진을 많이 못찍었다는...



그래도 음식사진은 조금 찍을수 있었습니다.
이날의 포틀럭파티 순서는 아이들먼저 시식~ 그리고 어른들 순서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맛난것은 먼저 섭력한후 어른들 투입인지라...
어른들은 먹을게 없다는 불편한 진실~~ ㅠ.ㅠ

울 와잎님은 포틀럭 파티후 남겨진 음식을 모두 볶아 볶음밥으로 재 탄생 시켰네요. ㅎㅎ
이정도로 어른들은 먹을게 없었다는....


곧이어 열려진 박터트리기~

아이들 모두 푸짐하게 사탕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단체사진도 한장 담아보고요~

곧이어 열려진 경품추첨~

저희 서부방의 정기캠핑은 외부의 지원없이 회원들의 자발적인 경품협찬으로 진행이 되어져 오는데
엮시 이날도 많은 서부방 가족분들이 협찬을 아끼지 않으셨다는...
40팀 전체가 다 돌아가지는 못하였지만 25팀 이상 선물을 받을수 있었던 행사였습니다.

조여사님이 협찬한 20만원 이상의 식기셋트는 마왕타조님네로~

그리고 이어진 아이들 보물찾기 경품을 나눠주고요~

이날의 하이라이트인 산타잔치를 바로 진행하였네요. 산타는 현민현영님이 수고해주셨다는...

6조를 마치고 5조~

여기는 4조~



아이들의 표정이 너무 해맑습니다. ㅎㅎ

3조~ 3조는 모든 조원들이 꼬깔모자를 쓰시고 계셨다는...



아이들 단체샷도 남겨보고요~

1,2조로~




미쳐 선물을 못준비하신 회원들은 현금으로 해결을 하셨다는...
이후 열심히 달렸는데 사진이 없네요. ㅎㅎ

일요일 철수의 날 입니다. 아이들 먼저 식사를 해주고요~

해찬아빠님이 협찬해주신 만두로 국을 끓여 봅니다.

그리고 캠핑장을 한바퀴 담아 봤습니다. 김포한강 오토캠핑장의 리뷰는 따로 작성을 할예정입니다.

2박3일동안 아이들이 너무나 즐겁게 타주었던 눈썰매장도 한번 담아보고요~

이것 저것 하다보니 벌써 한팀 두팀 철수들을 하시더군요.
하지만 저희는 사진상에는 없지만 7시까지 남아 마지막을 즐겼다는...
이렇게 또 한번의 2박3일의 들살이가 지나갔습니다.
이번 캠핑은 호스트로는 많이 부족한 제가 주도하여 진행이 되어진만큼
부족한 부분과 진행상 미흡한 부분이 많았지만
그래도 서부방 가족여러분들 덕에 재미지게 캠핑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이날 사은품을 저렴하게 협찬해주신 캠핑인에 캠퍼인님,
그리고 맛난 왕만두를 협찬해주신 플레이더게임의 해찬아빠님,
캠핑장 무료권을 제공해주신 따봉캠핑장,
소중한 제품을 협찬해주신 찐앤쭌맘님,아이스소주님,현민현영님,조여사님,아빈사랑님,
악프로님,물풀님,정준아빠님,진진님,라떼마님님,캠핑머신님,바르님,오승환님,케빈훗님,
(혹시 이름이 빠지셨다고 삐치시면 안됩니다. )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끝으로 서부방 가족 여러분~ 사랑합니다.
당신들이 있어 저희집 들살이의 즐거움이 배가 되네요.
물풀님이 주도하실 봄에 있을 2014년 정기캠핑을 기대하며~ 이번 캠핑 후기도 끄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