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저의 삶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저의 모든것은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그러함에도 주어진 삶이 너무 힘들어서
매달 감당해야할 짐이 너무도 무거워서
도망도 못치고 내려 놓지도 못하고
허덕이고 허덕이며 하루 하루를
한달을 살아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그러함으로 누리지도 못하고 평안치도 못했습니다
늘 괴롬속에 허덕였습니다
고통속에 헤매었습니다
용서하여 주소서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를 구합니다
감히 제가 상상치도 못할 은혜를 내려 주심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저는 매주 로또를 삽니다
기다림속에 잠시잠시 기대함에 행복도 맛보지만
그 기다림이 헛된 것으로 끝이나도
잠시잠깐만 아파하고 내려 놓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주님의 은혜를 구하며 로또를 삽니다
1000원
그것은 제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내놓는 저의 전부입니다
그 힘든 가운데서도 포기치 못할 저의 몸부림입니다
그것은 주님의 은혜를 구하는 저의 간구함입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맛보는 작으마한 행복입니다
통계치나 요행을 바램이 아닌 주님의 전능하심에 대한 저의 작으마한 소망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의 삶에 주인이십니다
저의 모든것이 주님손에 있습니다
주님이 막으시면 저는 아무것도 할수가 없습니다
주님이 풀어주셔야만 살아 갈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주님 손에 달려 있음을 알기에
주님의 은혜만을 구합니다
주님만 해바라기합니다
주님 뜻대로 되어지고
주님 방법대로 풀어 가실 걸 알기에
이 죄인은 그저 바라만 볼 뿐입니다
그리고 기다릴뿐입니다
그저 작으마한 몸부림만 쳐 봅니다
겨자씨만한 믿음만 있어도 산을 옮길수 있다 하신 하나님
제게 겨자씨만한 믿음도 없을지라도
오늘 주님의 은혜를 구하며 한장의 로또를 삽니다
그 행위가 겨자씨만도 못한 믿음의 행위 일지라도
그 꿈의 결실은 심히도 창대함을 알기에
로또에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해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