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웃음이 저절로 나오는 제목으로 좋은 주말이 시작되는 아침을 시작합니다.
베스트 셀러가 되어 파킨슨병이란 것을 세상에 좀 더 알릴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마침 박춘근샘의 좋은 책이 출판되어 이제는 내가 내걱정이나 하고 살려 합니다.
시간이 지남으로 베스트 셀러가 되기는 커녕 있는 책도 반납을 하고 싶을 정도의 섭섭한 마음도 서서이 일어나고 있는 시점에 저는 협회에서 말씀하신 것도 아니고 단지 혼자의 생각으로 협회 사무국에 책의 판매가 어느정도 되면 협회에 후원을 약속한 바
어제 얼추 책을 읽을 분들은 거의 다 읽으셨으리라 생각되고 사실 분들은 다 구매하신 것으로 생각되어 저 자신에게 한 약속 판매대금은 모두 협회로 돌린다는 생각을 어제 실행을 하였습니다. (실질적 이익금은 마이너스도 한참 마이너스입니다)
파킨슨병이 모처럼 알려지고 확장되어 가려고 많은 분 들이 애쓰시고 있는 시점이고 어떻해야 그것을 주춤대지 않고 펼쳐질까를 고민 중 뜻하지 않은 일로 책출판이 회원들간에 그까짓 책?이라는 부정적 이미지로 남을 것인가? 어디로 가든지 환우분들께 도움이 되는 책으로만 남을 것인가?를 결정해야 하는 시점이라 부득이 나에게 불익을 감수하더라도 할 수 없음을 각오하고 내린 결정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저의 책 내용 인용은 먼저 저에게 사전 알려만 주시면 적극 더 많은 자료로 도울 것이며 또한 인용에 대한 출처만 정확히 밝혀 주시고 하신다면 굳이 저에게 사전 말씀 안하셔도 반대는 고사하고 좀 더 잘하시도록 적극 돕고 알리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작은 약속 하나부터 지켜나가는 버프람으로 남도록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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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카페 지기님 참으로 수고가 많으십니다.
제가 생각이 좀 마음에 거슬리게 들릴지 몰라도 그냥 좋은 일 하신다고 마음을 비우시오면 더 좋은 해결책이 나올듯 합니다.
이익금을 모두 협회에 기부한것 부터 대단한 것이에요.
존경합니다.
그래요. 아직도 못 내려놓고 끙끙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책을 베스트 셀러로 만들고 싶은 것은 좀 더 세상사람들에게 파킨슨병을 알려주고 싶은 마음 하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