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헬리오시티' 경매에 27명 몰렸다…18억에 새 주인 찾아 - K그로우
[K그로우 이연진 기자] 서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 아파트 경매에 응찰자 27명이 몰린 것으로 확인됐다.19일 서울동부지법 경매 법정에 따르면 전날 강제경매를 진행한 헬리오시티 전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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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그로우 이연진 기자] 서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 아파트 경매에 응찰자 27명이 몰린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서울동부지법 경매 법정에 따르면 전날 강제경매를 진행한 헬리오시티 전용면적 85㎡(7층) 매물은 18억2323만2300원을 써낸 매수인에게 팔렸다.
이 매물은 지난 5월과 6월 두차례 경매에서 잇달아 유찰되며 최저입찰가가 크게 내렸다. 감정가 23억1000만원(2022년 3월 기준)보다 훨씬 낮은 14억7840만원까지 최저가가 내리면서 응찰자가 몰렸다.
이 아파트는 KB국민은행의 부동산 정보 플랫폼 KB부동산이 최근 발표한 올해 상반기 인기 단지 순위 1위이기도 하다. 헬리오시티는 총 9510세대로 국내 아파트 중 세대수가 가장 많다.
한편 서울 아파트 경매시장이 살아나면서 지난달 서울 아파트 낙찰률은 28.3%로 전월(24.8%)보다 3.5%포인트 올랐다. 낙찰가율은 80.9%로 전달(81.1%)에 이어 두 달 연속 80%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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