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스틱 건반을 누르는 힘!! 악력..
건반 프라스틱 건반 비슷비슷한것 아냐??
이건 손가락에 힘이 있다면 무시해도 되겠지만
나는피부가 잘 자라지 않고 손끝이 민감해져서 인지 그 느낌이 많이 다르다!!
키보드의 건반을 누르는 힘인데..
여기서 눌렸다가 건반이 다시 원래 위치로 돌아오는 복원력..
이 내용도 조금 알 필요가 있겠다..
또 건반 아래 무게감(납.쇠붙이)를 넣어 목건 느낌을 준것도 있다.
장단점은 있지만 제작사가 선택한 것이니 체택된 방식을 쓰면 된다.
건반의 리텐션을 4가지 종류가 주로 사용한다.
스파이럴형, 부채살형, 판형 스프링, 고무텐션 등이 있습니다.
1.스파이럴+고무텐션 (건반 매립된 부분에 스파이럴이 건반을 항시 당기고 있다)
2,부채살+고무텐션 (프라스틱 복원력으로 올라오게 된다)
요즘 나오는 기종들이 많이 사용하고 건반수리 교체시 옥타브 단위로 교체해야 한다.
3.판스프링+고무텐션 (건반아래 판 스프링이 굽히고 있다가 거반을 치면 펴지고 놓으면 복원된다)
4.고무텐션= 고무장력만을 건반이 복원되며 스위치 역활을 하는 개념이다.
오래전에 사용된 방식이고.. 요즘은 어떤제품에 쓰이는지 잘 보이지 않는다.
연주할때 건반을 누르는 위치를 표시 한것인데 각각의 악력이 매우 다른것 들이 많습니다.
스프링의 장력 또는 건반의 지렛대 역활 또는 건반무개 때문에 5번과 6번의 터치악력이 다르다.
조금 다른것도 있고 아주 많이 다른것도 있게 된다.
이 번호 각위치를 칠때 1번과 비슷한 악력이 있는것이 좋다..
즉 누르는 힘이 너무 다르지 않으면 좋다는 것이다.. 어떤것은 두배 이상 악력이 필요한 것도 있다.
프라스틱 61건반에서는 이런 정교함?을 채용하지 않는다.
88건반과 76건반에서 느낌을 받을수 있다. 그래서 찾아 낸것이 로랜드 76건반 이였다..
내가 몇개 열어본 ROLAND A-33의 오리지널 루보는 아주 야들야들하고 반투명한 고급 접점이 들어가 있다..
오리지널 접점도 판매를 하는데 수입해야 가능한것 같다.
이걸 전도체 실리콘고무를 루보 라고도 하는데 이것들이 강도가 조금씩 다르다..
이 실리콘 고무도 접점이 1개부터 3개까지 사용된다.
.ROLAND A-33 이 악기가 오래 되다보니 많이 사용하여 고장난것은
한번 교체한것도 나오는데 일반 사용자는 감을 잘 모른다..
건반 고무를 싼것, 비싼것 교체해서 눌러 보면 악력이 다르다. 오리지널은 수명도 길고 색상 투명도가 있다.
그래서 일부 교체된 고무를 쓰는 사람들은 악력에 대한 특별한 느낌을 받지 못할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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